【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마태지파 계양교회(담임 차재명·이하 신천지 계양교회)가 지난 11일 교회 내부에서 소방안전교육을 실행했다. 이날 교육은 현직 소방관이 교육자로 나선 가운데 50여 명의 성도가 교육생으로 참석했다. 교육생들은 예배 스태프로 많은 성도의 안전과 질서를 담당하는 성도들로 구성됐다. 세부 교육 내용으로 화재 발생 예방법, 화재 발생 시 대처 요령, 소화전 사용법, 응급 상황 발생 시 119전화 후 대처법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실전에서 필요한 행동 요령을 배우고 실습하는 프로그램으로 교육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가정 내에서 고양이가 콘센트 위에 올라가 화재가 발생한 사례는 반려묘를 키우는 교육생들의 공감과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화재 발생 시 화재경보기를 누른 후 젖은 수건으로 입을 막고 낮은 자세로 옥상이나 1층으로 대피하는 행동 요령 연습은 실전을 방불케 했다. 신천지 계양교회 관계자는 “많은 사람이 모이는 교회 내부에서 실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도록 했다”며 “사전 교육으로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를 줄일 목적으로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미추홀구의회 장규철 부의장은 11월 7일 주안동 아인병원 주변 일대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흡연 관련 민원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아인병원은 병원과 아파트가 혼재된 복합건물로 바로 앞에 지하철역이 위치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임에도 병원 출입구 및 인근 인도에서의 흡연이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 및 근처 주민들은 불쾌감과 피해를 호소해왔다. 이에 장 부의장은 해당 현장을 직접 찾아 실태를 점검하고 해당 부서인 건강증진과와 함께 대책을 논의했다. 장 부의장은 “특히 환자와 일반 시민들이 자주 이동하는 공간에서는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금연구역 확대를 위한 조례 개정 검토, 민원 다발 구역 내 금연 안내판 및 경고 표지판 설치 등 실효성 있는 행정적·제도적 조치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민·상가·병원 등 지역 구성원 간의 협조를 통해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금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점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유을상)는 2025년 11월 11일, 베트남 하노이대학교 한국어학과를 방문하여 「2025 한–베 우호교류행사」의 일환으로 장학금 전달식 및 교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가보훈부 관계자를 비롯해 상이군경회 대표단 30명, 하노이대학교 한국어학과 교수진과 재학생 등이 참석하여 한–베 양국 간의 진정한 우정과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유을상 회장은 인사말에서 “2010년 베트남 다낭시 탐단마을에 ‘한–베트남 평화의 마을’을 건립한 이래 현재까지 입주민과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 및 물품 지원을 지속해오고 있다”며 “이번 방문이 단순한 교류를 넘어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하노이대학교 한국어학과 재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되었으며, 양 기관은 향후 국제교류협력사업 추진 시 자원봉사 연계와 실질적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협의하였다. 상이군경회는 앞으로도 한–베 양국 간 지속 가능한 평화와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 사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마태지파 만수교회(이하 신천지 만수교회)가 지난 6일 신천지 만수교회에서 교회의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 도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르신들이 평소 놓치기 쉬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생활 습관 및 식습관 상태를 점검해 건강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 이날 신천지 만수교회 소속 전문 의료진 3명이 함께했다. 의료진들은 참가자들의 건강검진 문진표 작성과 혈압‧혈당 측정, 간단한 상담을 통해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식습관 점검을 통해 영양 섭취가 고르지 못한 어르신들에게는 균형 잡힌 음식 섭취를 권유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어르신 중 증상이 없어 고혈압인지 몰랐던 성도가 발견돼 병원 진료를 권하기도 했다. 해당 성도는 “늘 즐겁게 교회 생활을 하며 별다른 증상이 없기에 고혈압이 있는지 몰랐다”며 “교회에서 간단한 검사로 알게 돼 고맙고 앞으로 병원 진료를 통해 꾸준히 관리하고 더 즐겁게 생활하겠다”고 말했다. 신천지 만수교회 보건후생복지부 관계자는 “기온 변화가 심한 요즘 같은 때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가 특히 염려된다”며 “주기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할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마태지파 제물포교회(담임 김수천‧이하 신천지 제물포교회)가 지난 4일 다가오는 ‘소방의 날’을 맞아 인천에 위치한 119안전센터에 방문했다. 11월 9일 소방의 날은 119를 상징한 날로 국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높이고 화재를 예방해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고자 제정한 기념일이다. 신천지 제물포교회의 초등학생들은 소방관들을 향한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직접 그린 그림을 담은 편지를 작성했다. 해당 편지에는 ‘소방관분들이 있기에 우리가 안전합니다’, ‘저희를 위해 목숨을 희생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위대한 소방관으로 기억하겠습니다’ 등 학생들의 마음이 담겼다. 이에 신천지 제물포교회는 119안전센터에 아이들이 작성한 그림 편지와 함께 캘리그라피 엽서와 간식을 전달했다. 선물을 전달받은 소방관은 “아이들이 손수 그린 그림을 주셔서 감동”이라며 “아이들이 적어준 문구가 전부 마음에 와닿아 사명감이 더 생긴다”고 전했다. 신천지 제물포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별한 날을 기억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애써주시는 분들을 위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사단법인 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 장애인활동지원센터가 6일, 인천사회복지회관 5층 대강당에서 ‘2025년 장애인활동지원사업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활동지원사의 전문성 강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내 활동지원사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수교육에서는 ▲활동지원사 업무 수행 시 유의사항 ▲이용자 인권 및 개인정보 보호 ▲급여 관리 및 서비스 제공 기준 ▲부정수급 방지 및 신고 절차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다루었다. 특히, 이용자와 활동지원사 간의 상호 존중과 신뢰 형성을 통한 ‘인권 친화적 지원 문화 조성’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또한 이날 교육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청해 심폐소생술(CPR) 실습 교육과 자살예방, 자살징후, 우울증, 공황장애 등 정신건강 관련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활동지원사들이 응급상황이나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고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 중심의 실습이 이뤄져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활동지원사는 “평소 현장에서 겪던 어려움을 사례 중심으로 다뤄 이해가 쉬웠고, 앞으로 서비스 제공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 이후에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이토록 자유롭고 따뜻한 교류는 처음이었습니다. 진리 안에서 진정한 평화를 느꼈습니다.” 제3기 만국초청 계시록특강에 참석한 한 종교지도자의 고백이다. 만국초청 계시록특강이 종교지도자들의 화합을 이루는 메카로 성장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10월 30일부터 3박 4일간 진행된 ‘제3기 만국초청 계시록특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만국초청 계시록특강(만국특강)’은 신약 계시록에 기록된 예언과 성취를 중심으로 종교 간 대화와 평화를 모색하는 국제 교류 프로그램이다. 2024년 2월 1기를 시작으로 매 기수 참가국과 종단이 확대되며 현재는 ‘세계 종교인들의 대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3기 만국특강은 ‘성경이 이끄는 이해의 길, 종교가 함께 걷는 평화의 길’을 주제로 열렸고 59개국 440명의 종교자도자를 포함한 1000명 이상이 참석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 요한계시록으로 하나 된 종교 3기에 참여한 종교지도자들은 신천지예수교를 통해 배운 ‘진리’에는 힘이 있다고 입을 모았다. 올해 처음 만국특강에 참석한 율려성원 스님(대한불교 조계종 회의 회주)은 “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 주최한 ‘제3기 만국초청 계시록특강’이 역대 최대 규모로 성료되며, 세계 종교 지도자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참석자들은 “이토록 자유롭고 따뜻한 교류는 처음이었으며, 진리 안에서 진정한 평화를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 10월 30일부터 3박 4일간 진행된 ‘제3기 만국초청 계시록특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성경이 이끄는 이해의 길, 종교가 함께 걷는 평화의 길’을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에는 59개국 440명의 종교 지도자를 포함하여 1,000명 이상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만국특강은 2024년 2월 1기를 시작으로 매 기수 규모가 확대되며 현재 ‘세계 종교인들의 대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기독교, 불교, 이슬람, 힌두교, 유교 등 다양한 종단의 지도자들은 신천지예수교회를 통해 배운 ‘진리의 말씀’에 힘이 있다고 평가했다. 율려성원 스님(대한불교 조계종 회의 회주)은 “신천지가 발전하는 이유는 ‘말씀의 위력’이며, 이 말씀이 종교의 벽을 넘어 인류가 하나 되는 길임을 확인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에스와티니에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이수덕 사무총장은 11월 4일(화) 5일(수) 2일간 베트남 다낭시인민위원회 요청으로 ‘평화의 마을’에서 입주민을 상대로 의료지원을 했다. 평화의 마을에는 베트남 전쟁 고엽제 피해 2세 3세와 지뢰 등으로 인해 팔, 다리가 절단되는 피해를 입은 중증환자 50여명과 경증환자 80여명 그리고 힘든 가정형편으로 버려진 고아 등 총 18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평화의 마을의 행정구역이 꽝남성인민위원회에서 올 7월 다낭시인민위원회로 변경되고 첫 의료지원이며, 다낭시인민위원회는 "평화의 마을을 건립해주고 15년간 매년 의료지원을 해주며 잊지 않고 찾아 준 대한민국상이군경회에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평화의 마을과 비슷한 사회복지시설이 다낭 시내에도 여러 시설이 있으며 의료지원을 확대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요청을 했다. 이에 대한민국상이군경회는 "긍정적인 검토를 통해 의료지원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의료지원에는 중앙보훈병원 의료진(나준호 응급의학과, 김성아 치과, 이채현 치과, 김유미 간호사, 김지언 약사), 광주보훈병원 의료진(조홍만 정형외과, 윤지웅 내과), 그리고 여의도 JC 빛 소망안과 의료진(최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신천지예수교회 ‘시온기독교선교센터’가 개인의 가치관과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이 입증됐다. 신천지예수교회가 10월 17~25일, 수료 예정자 128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7.9%가 ‘수료 후 삶이 변화한 것에 만족한다’는 응답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 과정을 통해 삶에서 가장 크게 변화된 부분이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복수 선택)에 99%가 긍정적인 답을 내놨고 그중 ‘내면의 평화와 안정, 마음의 평안 증대’가 50.7%로 가장 많았다. 특히 삶의 불안함에서 벗어났다는 20대가 많았다. 모태 신앙인이라는 응답자는 “항상 죽음에 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불안감이 해소되고 그토록 원하던 참된 하나님을 만나게 됐다”고 고백했다. 70대 남성 수료생도 “삶에 대한 애착과 평안을 느끼게 됐다”고 답했다. 다른 응답자는 가장 큰 변화로 “삶의 목표와 방향성이 생겼고 이제는 공허함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이어 ‘영적인 성장과 신앙심이 높아지는 변화를 겪었다’는 응답은 46.7%를 기록했다. 20대 한 수료생은 “기독교 세상에서 나름 여러 양육을 받으며 하나님과 성경을 더 알아보려고 했지만 이전에 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