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경기도가 부동산 불법 행위에 대해 ‘전면전’을 선포하며 강력 대응에 나섰다. 집값 담합과 시세 조종, 전세사기 등 시장 교란 행위를 근절하겠다는 방침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부로 부동산 불법 행위와의 전면전을 선포한다"며 "시장을 교란하는 담합 세력을 완전히 뿌리뽑아 반드시 전쟁을 승리로 끝낼 것"이라고 밝혔다. 도는 우선 집값 담합 행위에 대한 수사를 대폭 확대한다. 기존 주동자 중심에서 벗어나 적극 가담자까지 수사 대상에 포함하고, 무관용 원칙에 따라 끝까지 추적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집값 띄우기 등 시세 조종 행위에 대해서는 도와 시·군이 합동 조사에 나선다. 불법 행위가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기술적 대응도 강화한다. 도는 ‘AI 안전망 솔루션’을 도입해 집주인의 신용 상태와 부동산 권리관계 등을 사전에 분석함으로써 세입자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부동산 부패 제보 신고센터’를 개설해 내부 고발을 활성화한다. 제보자 신원은 철저히 보호하며, 결정적 증거를 제공한 공익 제보자에게는 최대 5억 원의 신고 포상금을 지급할
【우리일보 인천=김은기 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주민이 일상의 파수꾼이 되어 지역 안전을 지키는 ‘자원봉사 특화 사업’을 2026년 핵심 과제로 삼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구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멍딧불이 순찰대’와 ‘질서 안전 봉사단’을 올해 대폭 확대·강화하여 관(官) 주도에서 탈피한 주민 자생적 안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멍딧불이 순찰대’ 50개 팀 확대가장 눈길을 끄는 사업은 반려견 산책과 방범 활동을 결합한 ‘멍딧불이 순찰대’다. 지난해 35개 팀으로 시작한 순찰대는 총 391회의 순찰과 90건의 안전 신고(가로등 고장, 보도블록 파손 등)를 기록하며 그 실효성을 입증했다.이에 따라 구는 올해 순찰대 규모를 50개 팀으로 늘린다. 선발된 대원들은 반려견 행동 교정과 순찰 요령 등 전문 교육을 이수한 후 주 1회 이상 활동하게 된다. 특히 구는 오는 10월 반려견 문화축제인 ‘펫스티벌’을 개최해 성숙한 반려 문화 확산과 지역 안전 의식을 동시에 높일 계획이다. 질서 안전 봉사단’대규모 행사와 재난 현장에서 구민 안전을 책임지는 ‘질서 안전 봉사단’은 전문성 고도화에 주력한다. 지난해 5개 주요 행사에서 무사고 기록을 달성한 봉사단은 올해 핵심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1987년 충남 천안. 민주화 이후 정당 재편의 소용돌이 속에서 김종필(JP)이 주도한 신민주공화당 창당대회가 열렸다. 그 자리에서 발기문을 낭독한 인물이 있었다. 바로 충청 출신 맹인섭 전 청와대 출입기자다. 그는 13일 취재팀과 만나 당시를 떠올리며 “정치 참여를 넘어 지역과 세대가 새로운 길을 모색하던 역사적 순간이었다”고 회고했다. 충청 정치세력 결집의 상징적 장면에서 그는 이미 ‘가교 정치’의 역할을 예감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10년 뒤, 또 다른 굵직한 장면이 펼쳐졌다. 1997년 제15대 대통령 선거에서 김대중(DJ)이 승리하며 50년 만의 정권교체가 이뤄졌다. 맹인섭은 청년자문위원으로 참여해 현장에서 선거를 도왔다. 그는 “JP와 DJ의 연합은 시대가 요구한 변화였다”며 “충청권 인사로서 다리 역할을 했다는 점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강조했다. 50년 만의 정권교체에 기여한 뒤 왜 정치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그는 잠시 허공을 응시했다. 긴 침묵 끝에도 끝내 답을 내놓지 않았다. 무답으로 남은 그 순간은 오히려 많은 것을 말해주었다. 정치적 선택의 무게와 시대의 아픔, 그리고 개인의 고뇌가 응축된 장면이었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신천지예수교회에서 알립니다] 정치자금 로비, 증거인멸 관련 신천지예수교회가 최근 불거진 정치권 자금 로비 및 조직적 증거인멸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다. 신천지 측은 18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해당 보도내용을 조목조목 반박하며, 향후 왜곡된 보도에 대해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포함한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우선 '정치권 자금 로비' 보도와 관련해 "정치권에 불법 자금을 제공하거나 로비를 시도한 사실이 단 한 차례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특정 제보자의 주장에 의존한 확인되지 않은 보도가 교단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는 취지다. 조직적인 증거인멸 의혹에 대해서도 정면 반박했다. 교회 측은 "압수수색 과정에서 수사기관에 모든 컴퓨터 비밀번호를 제공하는 등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했다"며, "수사기관이 직접 열람해 확인한 결과에서도 어떠한 문제도 발견되지 않았는데 증거인멸을 지시했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이라고 강조했다. 논란이 된 '상하그룹'의 성격에 대해서도 명확히 규정했다. 교회 측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감염 확산의 주범으로 몰려 대대적인 수사와 세무조사를 받는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신천지 자원봉사단 남동지부(이하 남동지부)가 지난 12일 인천 남동구 만수2동에 위치한 만부경로당에서 설 명절을 맞아 만수2·3동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초청해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과 지속적으로 이어온 봉사 인연을 바탕으로, 새해의 시작을 함께하며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남동지부 봉사자들은 정성껏 준비한 떡국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며 식사 지원과 말벗 봉사를 함께했다. 떡국을 대접받은 한 어르신은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떡국을 먹으니 명절 분위기가 제대로 난다”며 “추울 때마다 방한 봉사도 해주고, 늘 필요한 도움을 먼저 챙겨줘 고맙고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만부경로당이 위치한 만부마을은 남동지부와 벽화 그리기, 여름철 선풍기 청소, 겨울철 방한 봉사 등을 통해 꾸준한 교류를 이어온 지역이다. 또한 만수3동 어르신들과도 만월쉼터에서 매월 정기 이·미용 봉사를 진행하며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봉사에 처음 참여한 한 봉사자는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며, 앞으로도 꾸준히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하 남동지부 부지부장은 “봉
【우리일보 r김은기 기자】 |예고 없이 찾아오는 찾아오는 재난 앞에서 행정 시스템만으로는 골든타임을 사수하기 어렵다. 위기의 순간, 현장에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준비된 시민’의 역할이 지역사회 안전을 지탱하는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신천지 자원봉사단 동인천지부(지부장 김수천)가 지난 7일, 사단법인 안전모니터 인천광역시연합회가 주관한 ‘응급상황 대처 교육’에 참여하며 지역 안전 거버넌스의 핵심 파트너로 나섰다. 이번 행보는 단순한 노력 봉사를 넘어, 정부의 안전 정책과 민간의 실행력을 결합해 사회적 안전망을 촘촘히 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 “앱 하나로 도시를 구하다”··· 선제적 예방의 주제로 이번 교육의 백미는 행정안전부의 ‘국민안전신문고’ 활용 역량 강화였다. 봉사자들은 도로 파손, 붕괴 위험, 시설물 이상 등 생활 속 위험 요소를 포착해 정부 시스템에 즉시 연동시키는 전문 과정을 이수했다. 이는 관할 공무원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골목의 사각지대를 시민의 눈으로 관리하는 ‘지능형 예방 활동’으로, 사고 발생 후 수습에 드는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이번 협력은 민간 봉사단이 단순 조력자를 넘어, 공공 안전망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유을상 회장은 2026년 2월 10일 11:00 민족의 대명절 설날을 맞이해 서울중앙보훈병원을 찾아 조국을 위해 희생하여 상이를 입고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부산, 대구, 광주, 인천, 대전 등 5개 보훈병원에 입원가료중인 국가유공자분들에게도 사기진작 및 쾌유를 기원하며 동일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우리일보 인천=김은기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이하 인천지부)가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인천지부가 지난 4일, 남동구청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을 목표로 하는 인천지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달된 성금은 인천 남동구 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성금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실질적인 생활 안정과 건강한 일상 회복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인천지부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공의료 기관으로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단순한 의료 서비스를 넘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살피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는 전문적인 건강검진과 예방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후원사업을 통해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해오고 있다.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대통령실 출입 기자로 8년간 활동한 뒤 정년 퇴임한 언론인 출신 맹인섭 전 기자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충남 ‘아산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맹인섭 출마 예정자는 6일 출마 선언문을 통해 "지금이야말로 충남 아산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할 때"라며 "정치와 행정, 언론을 두루 경험한 현장형 인물로서 아산을 충청의 미래도시로 키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맹 출마 예정자는 과거 김종필(JP) 전 총재와 김대중(DJ) 전 대통령을 잇던 '충청 정치의 가교' 역할을 복원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는 "아산을 단순한 위성 도시가 아닌 자족형 미래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농어민과 노동자의 안정된 삶 보장 ▲중앙정부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국비 확보 ▲아산을 충청권 물류·경제 허브로 육성 등을 내걸었다. 맹 출마 예정자는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구조를 누구보다 가까이서 지켜봤다"며 "중앙정부 지원을 적극적으로 끌어내 지역 경제와 일자리를 동시에 살리는 실질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충청권 출신인 맹 출마 예정자는 정계와 언론계를 넘나드는 독특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199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신천지예수교회 탈세 수사 무마 관련에 대해 알립니다. 1. 신천지예수교회의 조세포탈 형사건은 수개월에 걸쳐 강도 높게 조사를 받았고, 사기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세금을 포탈한 것이 아니어서 무혐의 처분되었습니다. 2. 매출 누락으로 인한 세금 부분에 대하여는 과세되어 세금 납부하였고, 납부한 세금에 대하여 부당하다고 판단되어 소송을 제기하였으나 5억원 반환받은 것 외에 모두 패소되어 판결이 확정되었습니다. 3. 이러한 민형사 소송과정에서 검찰, 법원에 어떠한 로비를 하였거나 청탁한 사실이 전혀 없습니다. 녹음 내용에 대하여는 전혀 알지 못하고 처음 듣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