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동인천지부(지부장 김수천‧이하 동인천지부)가 사단법인 대한민국 해병대 전우 인천 원로회(회장 김정식)로부터 지역 환경정화 활동과 나눔 실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했다. 사단법인 대한민국 해병대 전우 인천 원로회는 지난 24일 원로회 사무실에서 환경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전달식을 열고 신천지자원봉사단 동인천지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는 신천지자원봉사단 동인천지부가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대한민국 해병대 인천 원로회의 복지 증진과 명예 선양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해 수여됐다.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기며, 민간단체 간 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나눔 실천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동인천지부 관계자는 “지역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이 공동체를 건강하게 만드는 밑거름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인천=김은기 기자】인천 미추홀구가족센터가 24일 지역사회 기관인 카페오슬로, 은혜의교회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선물 나눔 행사 ‘온가족 산타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취약·위기 가족의 따뜻한 연말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문화가족을 포함한 취약·위기 가족 35가정을 대상으로 고기, 생필품, 식품 꾸러미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사전 욕구 조사를 통해 각 가정에 실제로 필요한 물품을 중심으로 맞춤형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를 구성·지원함으로써, 연말연시에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카페오슬로와 은혜의교회는 평소에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으며, 이번 크리스마스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다시 한번 실현했다. 카페오슬로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 이웃들이 작은 선물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느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은혜의교회 관계자 또한 “지역사회 이웃들과 사랑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우리일보 인천=김은기 기자】 ㈜창보종합건설이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지역 사회를 향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인천 미추홀구는 24일, ㈜창보종합건설이 관내 소외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학산나눔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건설 경기 침체 등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외면할 수 없다"는 기업의 의지가 반영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창보종합건설은 매년 꾸준히 지역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창보종합건설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이 지속되고 있지만, 우리 주변의 힘든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데 보탬이 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500만 원의 성금은 인천 미추홀구의 대표 복지 재단인 학산나눔재단을 통해 관리된다. 재단은 이번 성금을 관내 저소득 가구와 공적 지원의 손길이 닿지 않는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을 위한 긴급 생계비 및 복지 사업비로 투명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모두가 힘든
【우리일보 인천=김은기 기자】미추홀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2일 문학경기장 내 그랜드 오스티엄에서 협의체 위원 및 담당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미추홀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함께 달려온 20년, 이웃과 함께한 10년’을 주제로, 한 해 동안 협의체가 추진해 온 민관 협력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며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보호 체계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 13명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으며, 이어 3개 동 협의체와 2개분과의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지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영훈 구청장은 “한 해 동안 협의체 위원들이 미추홀구를 더 따뜻한 공동체로 만드는데 크게 기여해 주셨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구민 모두가 행복한 미추홀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조흥식 위원장은 “이번 성과는 위원 한 분 한 분의 헌신과 지역 주민들의 참여로 만들어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먼저 발견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협의
【우리일보 인천=김은기 기자】인천 미추홀구가 23일 구청장실에서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사업 위탁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기존 위탁 기간 만료에 따라, 공개모집과 수행기관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위탁법인으로 선정된 4개 법인과 계약을 체결하고, 위탁 지정서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각 법인이 운영하는 수행기관인 대한어머니회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인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실업극복인천본부 실버센터, 미추홀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의 센터장들에게 위탁지정서가 전달됐다. 선정된 수행기관은 2026년 1월부터 3년간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일상생활 지원 등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풍부한 경험을 갖춘 수행기관들과 적극 협력해 어르신들을 위한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인천=김은기 기자】“혼자 지내며 마음이 적적했는데 이렇게 찾아와 주니 정말 반갑습니다. 선물도 받고 떡국도 함께 나누니 한 가족처럼 느껴집니다” 이미용 봉사와 연말 나눔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날 봉사에 대한 고마움을 이렇게 전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계양지부가 지난 18일 인천시 계양구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와 연말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계양지부가 정기적으로 이어오고 있는 이미용 봉사의 일환으로, 연말을 맞아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계양지부는 지난해 12월부터 두 달에 한 번씩 이미용 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으로 여섯 번째 방문을 맞았다. 이날 현장에는 미용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전문 봉사자들이 참여해 어르신들의 얼굴형과 선호를 고려한 맞춤형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머리를 손질받은 어르신들은 환한 표정으로 만족감을 드러내며 봉사자들과 담소를 나눴다. 이미용 봉사와 함께 진행된 떡국 나눔과 선물 뽑기 코너에는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이벤트를 통해 어르신들은 연말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차재명 지부장은
【우리일보 인천=김은기 기자】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 인권 존중을 핵심 가치로 한 조직 운영 성과를 인정받으며 공공기관 인권경영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은 인천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 인권경영시스템(HRMS)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국제인권선언과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경영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의 핵심 구조(HLS)에 부합하도록 설계된 제도로, 공인 인증기관이 조직의 인권경영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한다.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인증을 위해 인권경영 선언과 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단계적으로 마련해 왔다. 또한 인권침해 예방과 고충처리 절차를 정비하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인권교육을 확대하는 한편 지역 주민과 협력업체 등 이해관계자가 참여할 수 있는 인권경영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전 부서가 참여하는 인권경영 실천 체계를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점검과 실행력을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직 내부의 제도 운영뿐 아니라 인권 친화적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이번 인증은 공단이 인권경영을 단순한 선언에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 사)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가 20일 오후 1시 30분에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창립11주년 기념식 및 송년 나눔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헹사는 이선화 여성국장의 사회로 미추홀구 이영훈 구청장과 허종식 국회의원, 김종배 인천시의회 예산결산위원장, 장규철 미추홀구의회 부의장, 이선용 미추홀구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정락재 미추홀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사)한국산재장애인협회 중앙회 김완배 협회장, 사)한국산재장애인 서울시협회 홍은기 협회장 등을 포함 인천시 및 미추홀구 산재장애인 회원과 그 가족들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식전 행사 김순연 이사장의 한오백년 창작 살풀이와 NJ트롯장구팀의 장구공연, 민요팀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고, 1부 창립11주년 기념식이 사)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 김태연 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됐고 그 후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가 이어졌다. 이후 사)전통민속문화재단 김순연 이사장의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그 후 유공자 표창으로 인천시장, 인천시의회의장, 인천시교육감, 미추홀구청장, 윤상현 국회의원, 허종식 국회의원, 배준영 국회의원, 박선원 국회의원, 사)한국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신천지자원봉사단 인천지부(지부장 이석구․이하 인천지부)가 사단법인 한국산재장애인 인천광역시협회로(회장 정천용)부터 산재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사단법인 한국산재장애인 인천광역시협회는 지난 20일 오후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창립 11주년 기념 및 송년 나눔 한마당’을 열고, 신천지자원봉사단 인천지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는 신천지자원봉사단 인천지부가 협회의 활동 취지와 현장을 깊이 이해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를 바탕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해 수여됐다. 협회 측은 이러한 활동이 산재장애인 복지 증진은 물론 협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협회 관계자와 회원들이 참석해 창립 11주년을 기념하고, 한 해 동안 이어진 나눔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인천지부 관계자는 “그동안의 봉사활동을 통해 인천광역시 산재장애인 협회와 꾸준히 소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내년에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상호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한파와 고물가로 얼어붙은 연말, 최근 성경 교육 과정을 마친 5천여 명의 수료생이 국내외에서 대규모 나눔 행보를 펼치며 온기를 전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14일까지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6기 수료생 5,168명을 포함한 성도 약 1만 2,200명이 참여한 ‘수료 기념 특별봉사-첫걸음’을 국내외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교육 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이 센터 과정에서 배운 예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교회 측은 “수료는 지식의 완성이 아니라 이웃 사랑이라는 ‘진짜 신앙’의 출발점”이라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는 참전용사 등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한 김장 봉사가 진행됐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이 나라의 진정한 봉사자는 나라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국가유공자”라며 “이제는 후대가 봉사로 이들에게 은혜를 갚는다는 취지”라고 수혜자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신천지예수교회 116기 수료생과 성도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15톤은 전국 참전유공자와 보훈 가족 등 3672명에게 전달돼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 김장 박스에는 어르신들을 향한 존경과 감사의 손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