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24일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와 ㈜그린화학으로부터 위생 장갑 10만 장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그린화학 김용영 대표는 “이번 기부 물품을 통해 미추홀구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 이강학 감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소중한 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위생 장갑은 관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그린화학은 비닐 제품 맞춤 전문 생산기업으로,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와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 후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사)한국산재장애인천시협회(회장 정천용)에서 부평구지회(지회장 이은기)와 사)한국출산장려인천시협회(회장 이선화, 부평구 회장 이화순)의 연합 캠페인이 진행됐다. 이날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홈플러스와 장안사거리 일대서 11월을 맞이해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근 지역의 담배꽁초와 쓰레기 줍기 등 거리 청소를 실시했다. 이후 부평공원에서부터 부평구청까지 4km의 캠페인을 실시하면서 산재의 중요성인 산업 안전과 갈수록 줄어드는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출산 장려협회 홍보 행진이 이어졌다. 행사 후 정 회장은 “부평구지회 이은기 지회장과 한국출산장려협회 이선화 회장 등 각 지회 회원들의 참석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하면서 “내년에도 각 가정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드리며 각 지회마다 계획된 행사에도 한 가족처럼 많은 참석해 줄 것”을 전했다. 이어 산재장애부평구 이은기 지회장은 “을사년 한 해 누구보다 열심히 산업 안전을 위한 캠페인 활동에 항상 모범이 되는 정천용 회장을 선두로 모두가 같은 맘으로 봉사에 참석한 모든 회원들이 있어 더욱 빛나는 지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행사에 공동 참석한 출산장려협회 부평구 이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2월 12일까지 관내 공원·녹지에 대해 시설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과 합동으로 진행되며, 근린공원 8개소, 어린이공원 53개소 등 공원 67개소 및 시설녹지 35개소가 대상이다. 구는 편익 시설, 운동시설, 휴양시설 등 주요 시설물의 안전 상태와 수목 고사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은 구 공원녹지과와 시설관리공단 담당 팀장이 반장을 맡아 총 3개 반을 편성해 진행되며, 편성반은 점검 결과 조치 가능하거나 시급한 정비 사항은 현장에서 자체 정비하고, 정비가 불가한 시설은 우선 안전조치 후 구에서 예산을 확보해 시설물을 교체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동절기에는 시설물 파손 및 안전사고 위험이 커 세심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철저한 합동점검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인천 미추홀구 숭의평화창작공간은 오는 24일부터 문화공간 아트애비뉴에서 입주작가 기획전시 ‘컨티뉴이티(CONTINUITY)’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오는 12월 19일까지 진행되며, 숭의평화창작공간에 입주한 7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참여 작가는 강선기(서양화), 고정남(사진), 권동주(조각), 김준성(사진), 김지영(회화), 박준석(회화), 이호진(사진)으로, 각기 다른 장르의 작품을 선보여 지역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예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문화적 향유의 폭을 넓힐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예술 문화 발전을 위해 숭의평화창작공간 입주 작가들의 전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숭의평화창작공간은 미추홀구 숭의평화시장 내 조성된 창작 공간으로, 예술인의 창작 활동 지원과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현재는 서양화, 사진, 조각, 회화 분야의 7명 작가가 입주해 창작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인천시 미추홀구의회가 11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18일까지 29일간 일정으로 제292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연말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 다수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내년도 구정 운영의 타당성과 재정 운용의 적정성을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전경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 해 우리 의회가 흔들림 없이 의정에 전념할 수 있었던 것은 구민 여러분의 격려와 신뢰 덕분”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2026년도 예산안은 구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분야인 만큼, 불필요한 지출은 줄이고 꼭 필요한 곳에는 적기에 예산이 투입되도록 면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해 전 의장은 “각 부서가 추진한 사업이 본래 목적에 맞게 운영됐는지, 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는지를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며 “성과가 있는 부분은 격려하되, 미흡한 부분은 객관적으로 지적하고 실현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의회의 역할”이라고 강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미추홀구의회가 11월 20일 제29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수현 의원이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미추홀구 수어통역센터 설치’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하는 5분 발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수현 의원은 “수어통역센터는 단순한 통역 파견 기능을 넘어 상담·교육·의사소통 지원 등 일상생활 전반을 돕는 필수 공공서비스 기관”이라며 “그러나 인천광역시 10개 군·구 어디에도 센터가 한 곳도 설치되어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현재 인천시는 본부 중심의 파견 통역사에 의존하고 있어 청각·언어장애인의 정보접근권, 생존권, 의사소통권이 심각하게 침해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통계자료를 인용하며 미추홀구의 필요성이 가장 시급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2025년 2월 기준 인천의 등록 청각·언어장애인은 29,922명이며, 그 중 미추홀구는 5,220명으로 인천에서 세 번째로 인구가 많다”고 설명했다. 또한 “서울 25개 자치구, 경기도 31개 시·군 등 전국 수어통역센터 설치율은 91%에 달하는데, 인천의 기초 지자체에는 단 한 곳도 없다”며 “이는 행정 편의의 문제가 아니라 명백한 권리의 불균형이자 차별”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인천소방본부가 11월 20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현장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친환경차(전기차) 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친환경차 소방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현장활동 소방공무원 30명이 참석하여 급증하는 친환경차 보급 추세에 맞춰, 화재 및 인명구조 현장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을 목표로 친환경차 구조적 특성과 고전압 시스템의 작동 원리를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전문성을 높였다. 또한 BMW드라이빙센터에서 주행 경험을 통해 직접 체험하였다. 주행 시 전기차의 회생제동 시스템과 무게 배분이 안정성 확보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며 안전대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인천소방본부 현장대응과장은 친환경차 증가에 따라 실습형 교육‧훈련을 지속 추진하고 재난현장에서 신속히 대응하는 체계를 마련하여 안전한 인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국가를 위해 희생한 상이(傷痍) 국가유공자들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2025 보훈복지문화대학 창작예술제'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수원 장안구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열렸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유을상)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하며, 전국 16개 보훈복지문화대학 학생들이 1년간 갈고닦은 문화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예술제에는 국가유공상이자를 비롯해 그 배우자, 미망인, 지역주민 등 대학생 350여 명과 상이군경체육회 소속 1급 중상이 회원 20여 명, 진행요원 150여 명 등 총 600여 명이 참여해 축제를 즐겼다. 전시 부문에서는 회화, 서예, 공예, 전각, 사진 등 미술 작품과 산문, 운문 등 문학 작품을 포함해 총 1,508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연 부문에서는 국악(난타, 북울림난타), 음악(합창, 합주), 무용(택견, 전통무용, 건강댄스 등), 연극(전통극)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10개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전국사회복지사들의 댄스 공연도 번외로 선보였다. 개막식은 20일 오전 10시 수원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강윤진 국가보훈부 차관, 유을상 대한민국상이군경회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한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인천시 미추홀구의회 장규철 부의장이 지난 18일, 사단법인 환경지킴이장애인연합회로부터 환경보호와 장애인 권익 증진을 위한 기여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연합회는 장 부의장이 지역 환경보전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참여해 왔으며, 장애인의 자립 기반 마련과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한 각종 지원 활동에도 적극 협조해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러한 의정활동이 지역사회의 환경의식 향상과 복지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장규철 부의장은 “환경과 복지는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와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히 살피고, 주민들의 삶을 나아지게 하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환경지킴이장애인연합회 관계자는 “장규철 부의장은 그동안 단체의 활동을 든든하게 뒷받침하며 장애인 지원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줬다”면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려는 책임감 있는 자세가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장 부의장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환경단체 및 복지단체와의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주민 중심의 의정활동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아리랑글로벌경제문화재단(회장 이용수)는 성공리 마을(이장 김재덕)과 오는 11월 25일 오전 11시부터 용인 해솔리아CC에서 소외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K-경제살리기 자선 골프대회 및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아리랑글로벌경제문화재단, 성공리 마을, (사)미스코리아 녹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영화배우협회, (사)대한아마추어골프협회, 국제ESG경영협회, (사)K헤리티지재단이 주관한다. 후원에는 성공리 마을, 해솔리CC, (사)세계의료미용교류협회 타미드골프(TAMID GOLF)가 참여한다. 행사 수익금은 소아암 및 중증장애 어린이, 저개발 국가 어린이, 국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대회에는 총 42개 팀이 참가하며, 주한외교관을 비롯해 경제계 인사, 연예인, 방송인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함께해 K-경제 살리기와 사회공헌의 의미를 더한다. 행사는 오전 11시 티업(Tee-up)을 시작으로 오후 5시 30분 시상식, 만찬, 음악회 순으로 진행된다. 대회 시상은 우승(Champion), 준우승(Runner-up), 3위(3rd Place)를 비롯해 홀인원·이글·버디 등 특별상을 포함한다. 또한 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