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동두천=이정희 기자】동두천시가 청년들의 취업 준비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구직 활동을 촉진하고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청년구직비용 패키지 지원(일명 동두천청년합격지원세트)」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면접과 시험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실제 비용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청년 구직자로, 본인의 준비 상황에 맞춰 '면접형'과 '시험형'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지원 항목 및 금액 상세구분지원 항목최대 지원 금액비고면접 준비정장 구입·대여, 사진 촬영, 헤어·메이크업17만 원정장(12만), 사진(2만), 헤어(3만)시험 준비교재비, 온라인/오프라인 수강료10만 원수강료(최대 10만), 교재비(최대 3만)신청 방식은 간편한 온라인 접수를 채택했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잡아바)'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면접확인서나 응시표, 결제 영수증 등 증빙 자료를 제출하면, 시에서 심사 후 사용 금액만큼 '동두천 사랑카드(지역화폐)'로 환급해 줄 예정이다.특히, 어학이나 자격시험 응시료의 경우 5월부터 시행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우리일보 경기=이정희 기자】육군 제9보병사단(백마부대)은 지난 14일 사단 사령부 백마연병장에서 제52·53대 사단장 이·취임식을 거행하며 새로운 지휘관의 출발을 알렸다. 한기성 1군단장(중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고양·파주시의회 의장, 각 시 부시장, 백마고지 참전전우회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임 사단장으로 취임한 최원석 소장은 육군사관학교 52기로 임관하여 군 문에 들어섰다. 이후 육군본부 인사참모부 장군인사실장, 제1사단 15연대장, 인사사령부 인사운영처장 등 야전 부대 지휘관과 정책 부서의 핵심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그는 군 내에서 탁월한 전문성과 훌륭한 인품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번 장군 인사에서 그 역량을 인정받아 소장으로 진급하며 9사단의 지휘권을 잡게 됐다. 최원석 사단장은 취임사를 통해 부대 운영의 철학을 확고히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의 심장을 지키는 백마고지 전사의 후예라는 자긍심을 가져야 한다”며 다음과 같은 두 가지 핵심 가치를 제시했다. 기본의 힘: 부대의 본질을 꿰뚫는 철저한 기본기를 바로 세워 흔들림 없는 안보 태세를 확립하겠다는 의지다. 유연한 소통: 장병들과의 격의
【우리일보 동두천=이정희 기자】동두천시가 복잡한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재능기부 세무 조력자’를 확충했다. 동두천시는 지난 12일 시청 시장실에서 「제6기 마을세무사 위촉식」을 개최하고, 관내에서 활동 중인 세무사 2명을 마을세무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6기 마을세무사로는 이성일 세무사(이성일 회계사무소)와 김은정 세무사(세무법인 거산)가 선정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경제적 이유 등으로 세무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영세사업자와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을세무사는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상담 ▲각종 신고서·신청서 작성 지원 ▲지방세 불복청구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상담은 시민들의 편의를 고려해 전화, 이메일, 팩스 등 비대면 방식을 우선으로 하되, 사안에 따라 방문을 통한 대면 상담도 병행한다. 동두천시는 마을세무사 제도 외에도 다각적인 세무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매주 수요일 시청 민원봉사실에서 **‘무료 세무상담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세무 행정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고령층을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동두천 노인복지관을 직접 찾아 상담을 진
【우리일보 인천=이정희 기자】동두천시의회가 2026년 새해를 맞아 민생 현장과의 소통을 위한 첫 공식 행보에 나섰다. 김승호 동두천시의장은 지난 6일 시의회 다목적실에서 최소영 동두천시 어린이집연합회장과 보육 정책 발전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보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시의회와 보육업계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는 김승호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관내 보육 교직원들이 겪고 있는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대안을 모색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어린이집연합회 측은 특히 ▲저출산 및 인구 감소로 인한 원아 수 급감 ▲지속적인 물가 상승에 따른 운영비 부담 등 현장에서 직면한 경영상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안정적인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한 시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을 강력히 요청했다. 최소영 연합회장은 “보육 현장의 위기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시의회가 먼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위해 시의회의 지속적
【우리일보 동두천=이정희 기자】동두천시의 행정 실무를 책임질 제40대 부시장에 허순(56) 전 경기도 경기국제공항추진단장이 5일 취임했다. 신임 허순 부시장은 이날 오전 박형덕 동두천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전달받은 뒤, 동두천 현충탑을 참배하는 것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별도의 취임식 대신 현장 점검과 부서별 현안 파악에 나서며 실용적인 행보를 보였다. 허 부시장은 1996년 공직에 첫발을 들인 이후 지난 30여 년간 경기도의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친 베테랑 행정가다. 경기도 여성정책과장, 기획조정실 규제개혁담당관, 인권담당관 등 정책 기획과 갈등 조정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 왔다. 조직 내에서는 소탈한 성품으로 직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며 화합을 중시하는 리더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러한 경험과 성품은 동두천시의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고 조직 내부 결속을 다지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 부시장은 취임 일성으로 ‘민선 8기의 안정적인 마무리’와 ‘핵심 현안 해결’을 강조했다. 그는 취임사를 통해 “동두천시의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그동안 쌓아온 행정 경험을 쏟아부어 미군 공여지 문제 해결 등 동두천의 오랜 숙원 사
【우리일보 동두천=이정희 기자】동두천시가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매일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동두천시는 지난 2일 오후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관행적인 시무식에서 벗어나 시민과 함께 새해 비전을 공유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 ‘붉은 말의 해’ 기운 담은 타악 공연으로 개막 시무식은 시립이담농악단의 웅장한 북소리로 시작됐다. 전통 장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타악 퍼포먼스와 시립합창단의 ‘개선행진곡’, ‘위풍당당 행진곡’ 등 희망찬 선율이 어우러지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직접 타고(打鼓)식에 참여해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라는 구호를 외치며 시민의 행복과 도시 활력 증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 2026 키워드 ‘일로매진’… 굵직한 현안 정면 돌파 박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민선 8기 4년 차인 올해의 핵심 키워드를 ‘일로매진(一路邁進, 한 가지 목적을 향해 곧장 나아감)’으로 선포했다. 박 시장은 동두천의 미래를 바꿀 굵직한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미군 공여지 피해
【우리일보 동두천=이정희 기자】박형덕 동두천시장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필요한 일을 놓치지 않는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행정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진취적인 기상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동두천을 새롭게 하고 시민을 힘나게 하는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2026년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 일상의 불편 해소하는 ‘체감형 행정’ 주력 박 시장은 올해 시정의 핵심 가치로 **‘민생 안정’**과 **‘안정적 행정 운영’**을 꼽았다. 특히 인구 구조 변화와 지역 여건 등 동두천이 마주한 행정적 과제들을 종합적으로 살피며,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사항들을 최우선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박 시장은 “도시 환경과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각종 사업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이어지도록 현장과 행정 전반을 꼼꼼히 점검하겠다”며 “원도심과 주거 지역 등 생활 기반 시설 전반에 대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 교육·교통 등 생활 밀착 분야 지원 강화 시민 생활의 질을 결정짓는 핵심 분야인 교육과 교통에 대한 비전도 구체화
【우리일보 파주=이정희 기자】김경일 파주시장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시민의 일상을 지키고 경제에 활력을 더해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시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민생On(溫), 기본Up’을 시정 기조로 삼아, 민생은 따뜻한 성장으로 이끌고 시민의 기본권은 한 단계 더 격상시키겠다는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 ‘대한민국 기본사회 선도도시’ 건설 박차 김 시장은 지방정부 차원의 기본사회 표준 모델 구축을 첫 번째 과제로 꼽았다. 이를 위해 ▲지역공공은행 설립 추진 ▲파주형 상생경제 플랫폼 구축 ▲중소기업 RE100 지원을 위한 재생에너지 생산기지 조성을 추진한다. 특히 청소년 교통비 지원 확대와 시립요양원 건립 등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돌봄 체계를 완성해 시민의 생활 안정을 돕겠다는 계획이다. ■ 100만 자족도시 향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 파주의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자족도시’ 진입 속도도 높인다. 김 시장은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을 가속화하고 종합병원 유치를 신속히 마무리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LG디스플레이 투자와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조성을 적극 지원해 ‘기업친화도시’를 완
【우리일보 인천=이정희 기자】동두천시의회가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시민의 삶’을 정책의 최우선 기준으로 삼고,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끄는 실용적인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동두천시의회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불확실한 경기 상황 속에서도 일상을 지켜온 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9대 의회의 남은 임기 동안 지역의 해묵은 과제 해결과 민생 안정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 ‘붉은 말’의 기운으로 책임 있는 전진 의회는 올해가 열정과 결단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인 만큼, 성급한 변화보다는 분명한 방향성을 가진 추진력을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눈에 띄는 단기 성과에 집착하기보다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변화를 선택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 소상공인 민생 경제, 공동체 회복의 출발점 2026년 의정 활동의 핵심 키워드는 ‘민생 경제’다. 의회는 하루하루를 버텨내고 있는 소상공인의 현실이 곧 청년 일자리, 부모님의 생계, 어르신 돌봄과 직결된 공동체 전체의 문제라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 지원책 강화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의정의 중심에 두고, 정책의 결정 과정에서 시민의 목소리가
【우리일보 동두천=이정희 기자】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이 관리·운영하는 동두천시민회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문예회관 공연예술 기획·제작 컨설팅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공연예술 전문 인력이 부족한 지역 문예회관을 대상으로, 공연 기획·제작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 컨설턴트를 파견하고 공연예술 기반을 활성화해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자 추진된다. 전국 문예회관을 대상으로 한 공모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이 이뤄졌으며, 동두천시민회관은 지역 문화 인프라 확충 노력과 향후 발전 가능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선정에 따라 동두천시민회관에는 공연예술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 컨설턴트 1명이 최대 2년간 파견된다. 컨설턴트는 공연예술 환경 분석을 비롯해 맞춤형 공연 프로그램 기획, 관객 개발, 홍보·마케팅 전략 수립 등 공연 사업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동두천시민회관은 대관 중심 운영에서 기획 공연 중심 공연장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자생적 운영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 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