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부안군은 지난 3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열린 전주대학교 RISE사업 성과공유 및 미래협력포럼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교육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주대학교 RISE사업단장상을 수상했다. 전주대학교에서 전북 지역 대학 교육 체계를 지역 산업 수요에 맞게 재편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자체와 대학 간 협력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개최한 포럼에서 부안군은 2025년 한해 동안 전주대학교와 추진해 온 상생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동안 부안군은 전주대학교 푸드테크학과와 연계한 RISE사업의 성공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지역 청년 대상 맞춤형 직무교육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해 왔으며, 지역의 미래 비전을 도내 대학과 공유하고 공동으로 실행하는 동반자적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대내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주대학교 RISE사업단 연계사업을 담당하는 김선채 부안군청 농촌활력과장은 “RISE사업은 푸드테크와 연계한 지역 농식품산업의 역량 강화는 부안의 미래를 재설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대학의 혁신 역량을 군정 전반에 접목해 부안군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막이 올랐다. 인천광역시 선거관리위원회는 2월 3일부터 인천시장 선거와 인천시교육감 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려면 선거일 기준 만 18세 이상(2008년 6월 4일 이전 출생자)이어야 한다. 등록 시 피선거권 증명서류, 전과기록, 학력 증명서 등을 제출해야 하며, 교육감 선거는 비당원확인서와 교육경력 증명서가 추가로 필요하다. 기탁금은 본후보자 기탁금(5,000만 원)의 20%인 1,000만 원을 납부해야 한다. 다만, 청년 및 장애인 후보자를 위한 감면 혜택이 적용된다. ▲ 29세 이하 또는 장애인: 500만 원,▲30세~39세: 700만 원을 납부해야 한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공식 선거기간 전이라도 제한적인 범위 내에서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선거사무소 설치 및 현판 게시,▲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및 공약집 1종 발간·판매,▲세대수 10% 이내 범위에서 홍보물 발송,▲후원회 설립: 선거비용제한액의 50%까지 모금 가능하다. 시선관위는 출마 직종에 따라 예비후보 등록일을 달리 운영한다. ▲2월 3일: 인천시장, 인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경남-부산 행정통합 추진의 향방을 결정지을 도민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경상남도는 3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응답자의 75.7%가 통합의 최종 결정 방식으로 ‘주민투표’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지방의회 의결을 지지하는 의견은 12.7%에 그쳐, 도민들은 민주적 정당성 확보를 위한 직접 투표를 필수 조건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합 시기에 대해서도 53.1%의 도민이 2026년 지방선거 이후인 2028년이나 2030년을 선호했다. 이는 성급한 추진보다는 충분한 제도 정비를 거친 ‘완성도 있는 통합’을 원하는 민심이 반영된 결과다. 경남도는 이번 여론조사를 통해 확인된 민심을 바탕으로 정부에 실질적인 자치권 확보와 전향적인 지원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할 방침이다. 김기영 기획조정실장은 “주민투표와 자치권 확보라는 경남도의 추진 원칙에 대다수 지역민이 동의하고 있음이 입증됐다”며, “도민의 뜻을 받들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이 될 완전한 지방정부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요한지파(지파장 성창호·이하 신천지 요한지파)가 주최한 ‘위너스클럽’이 정기 포럼과 교류 행사를 통해 목회자 상생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위너스클럽은 수도권 목회자를 중심으로 결성된 단체다. 교단과 교파를 넘어 목회자 간 소통과 화합, 동반 성장을 목표로 활동해 왔다. 2023년 출범 이후 지난해까지 총 7회에 걸친 포럼과 교류 행사로 목회자 간 연대를 강화했으며, 회를 거듭할수록 참가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위너스클럽, 포럼에서 축제까지…목회자 교류 확장 위너스클럽은 2023년 6월 첫 정기 모임을 시작했다. 이후 성경 중심의 포럼과 교류 행사를 이어 가며 목회자 간 소통과 교제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꾸준히 해왔다. 위너스클럽은 모임을 거듭할수록 눈에 띄게 규모가 성장했다. 1회 행사에 40여 명의 목회자가 참석한 것을 시작으로, 참여 인원이 꾸준히 증가해 6회 행사에는 200여 명이 참석하는 성과를 거뒀다. 출범 초기와 비교해 약 5배 성장한 규모다. 참석자 만족도도 높았다. 지난해 2월 열린 6회 포럼 참석 목회자 대상 설문조사에서 89.5%가 ‘포럼 참석에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94.7%는
【우리일보 국제=구광회 기자】중국동포연합중앙회는 지난 1월 31일, 서울시 구로에서 사업단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동포사회와 한국사회를 잇는 현장 중심 실무 플랫폼의 출범을 공식화했다. 이번 개소식은 동포사회와 지역사회가 함께 체감할 수 있는 협력 거점을 마련하고, 일자리·교육·사업 연계를 보다 촘촘하고 실행력 있게 추진하기 위한 출발점으로 마련됐다. 단순한 ‘공간’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기회를 현실로 바꾸는 ‘현장 엔진’을 세우겠다는 취지다. 이날 김재덕 총재는 “이번 개소는 단순한 공간 개설이 아니라, 중앙회의 비전과 가치를 현장에서 실천하기 위한 실무 플랫폼의 시작”이라며 “기다리는 조직이 아니라 현장으로 먼저 달려가는 조직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동포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회를 더 빠르고 더 정확하게 만들어가겠다”며 실행 중심 운영 방침을 밝혔다. 김미정 총회장 또한 “이번 사업단은 동포사회와 한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협력 플랫폼”이라며, 안정적인 정착 지원과 경제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중심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현장에는 김상한 사업단장, 김형복 사업단 상임고문, 김기복 옴부즈맨 회장을 비롯해 중앙회 관계자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이 전국 지방정부 가운데 처음으로 ‘ESG 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ESG 행정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중소벤처기업인증원(KOSRE)은 지난달 30일 부안군청에서 ESG 경영시스템(ESG-MS) 인증서 및 인증현판 수여식을 열고, 부안군에 지방정부 최초로 해당 인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엄진엽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원장과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인증의 의미와 향후 ESG 경영 고도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부안군은 환경(E)·사회(S)·지배구조(G) 요소를 행정 전반에 체계적으로 반영하고, 지속 가능한 행정 경영 체계를 구축한 점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ESG 경영체제 구축의 마지막 단계로 평가되는 ESG 경영시스템 인증까지 완료함으로써,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ESG 행정 선도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앞서 부안군은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을 시작으로 지난해 11월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잇따라 취득하며 ‘ISO 3관왕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여기에 ESG 경영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1회 송산동 부시리 축제’가 오는 2월 6일(금)부터 7일(토)까지 이틀간, 서귀포시 자구리 문화예술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송산동서귀마을회(회장 김국철)가 준비한 이번 축제는 새해 소원빌기, 부시리 음식점 운영 등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여 서귀포의 미식과 문화를 알리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의 주인공인 ‘부시리’는 겨울철이 되면 기름기가 꽉 차올라 방어보다 살이 단단하고 식감이 쫄깃한 것이 특징이다. 미식가들 사이에서는 ‘겨울 횟감의 황제’라 불리며, 이번 축제를 통해 그 참맛을 제대로 알릴 예정이다. 축제장은 메인무대를 중심으로, ‘행운의 박 터트리기’ 퍼포먼스로 개막식을 열어 축제장의 흥을 돋을 전망이다. 그리고 회포장이 가능한 ‘부시리 드라이브스루존’이 구성되어 차 안에서 편리하게 신선한 제철 부시리를 구매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먹거리 부스에서는 주민들의 손맛이 담긴 다채로운 부시리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신선한 해산물을 활용한 새콤달콤한 ‘회무침’ , 겉바속촉의 ‘부시리탕수육’ , 든든한 한끼 ‘부시리 회덮밥’ 등을 한 그릇에 1만 원이라는 착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정읍시가 지난 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전 세계 23개국 출신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하는 ‘정읍 글로벌 청년 겨울캠프(이하 글로벌 캠프)’ 2기 운영에 돌입했다.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겨울철 관광 비수기에 외국인 청년들이 정읍에 일정 기간 머물며 지역의 문화와 일상을 깊이 있게 경험하도록 기획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특히 농한기에는 비어 있는 농업계절근로자 기숙사를 캠프 거점으로 활용, 유휴 공공시설을 관광 자원으로 재탄생시킨 적극행정 혁신 사례로 언론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2기 프로그램은 1기의 성공적인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1기 당시 가장 반응이 뜨거웠던 정읍농악과 씨름 등 몸으로 직접 체험하는 전통문화 체험을 강화해 외국인 청년들이 한국과 정읍의 미(美)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1기 참가자들은 캠프 기간 중 재래시장에서 직접 식재료를 구입해 음식을 만들고 동네 식당을 이용하는 등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참가자들은 팀 과제 활동을 통해 외국인의 시각에서 본 정읍 관광 발전 아이디어를 제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