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서울=강수선 기자】새해 첫 근무일 구내식당서 ‘저당 현미떡국’ 배식하며 직원들과 소통 서울시 ‘건강생활 실천율 1위’ 성과 격려... “시민 건강 위해 더 뛸 것”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6년 새해 첫 근무일을 맞아 직원들에게 직접 떡국을 배식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점심시간, 시청 구내식당을 찾아 현미떡국과 오색전, 제로식혜 등으로 구성된 **‘저당 건강식단’**을 직원들에게 배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한 해 동안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위해 헌신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건강한 새해 시작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메뉴는 평범한 떡국 대신 건강을 고려한 현미떡을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오 시장은 배식판을 든 직원 한 명 한 명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는 인사와 함께 덕담을 건네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질병관리청 발표를 인용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그는 “최근 서울시가 **‘걷기 및 건강생활 실천율 전국 1위’**를 기록했다는 기쁜 소식이 있었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뛰어준 직원 여러분의 노력이 940만 서울 시민의 건강한 삶으로 피어난 것
【우리일보 인천=조정란 기자】인천의 역사적 명소 팔미도를 오가는 신규 유람선 ‘까멜리아호’가 2026년 새해 첫날, 시민들의 희망을 싣고 힘찬 첫 항해를 시작했다. 팔미도 유람선 측에 따르면, 1월 1일 오전 신규 선박인 까멜리아호의 취항을 기념하는 첫 출항 겸 해맞이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른 새벽부터 새해 첫 일출을 감상하려는 시민 200여 명이 승선해 성황을 이뤘다. 까멜리아호를 타고 팔미도에 도착한 해맞이객들은 시시각각 변하는 바다 위 여명과 함께 장엄하게 떠오르는 병오년(丙午年) 첫 해를 맞이하며 새해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특히 팔미도 정상 인근에 마련된 ‘소원 캡슐 나무’ 앞은 자신의 소망을 기록하려는 시민들로 붐볐다. 방문객들은 정성스레 적은 소원지를 캡슐에 담아 나무에 걸며 가족의 화목과 각자의 목표가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새 선박인 까멜리아호의 첫 손님이 되어 뜻깊고, 우리나라 최초의 등대가 있는 팔미도에서 소원 캡슐을 넣으며 새해를 시작하니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전했다. 까멜리아호 관계자는 “까멜리아호의 첫 출항을 해맞이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팔미도를 찾는
【우리일보 인천=조정란 기자】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 아침, 인천 청량산 자락이 시민들의 온기와 떡국 김으로 가득 찼다. 비영리단체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이하 인천의꿈)는 지난 1일 오전 6시부터 인천시 연수구 청량산에서 ‘제4회 인천시민들과 함께하는 깨복 떡국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해 첫 일출을 보기 위해 청량산을 찾은 시민들과 지역 내 장애인, 노약자 등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며 희망찬 새해를 시작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이른 새벽부터 약 3,000여 명의 인파가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직접 청량산 해돋이를 감상한 뒤 행사장소를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유 시장은 하산 중인 시민들에게 일일이 새해 인사를 건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시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추운 날씨 속에 제공된 따뜻한 떡국과 차, 과일 등에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한 시민은 “새벽 등산으로 몸이 꽤 추웠는데, 생각지도 못한 맛있는 떡국 선물에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기분”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22년 첫발을 내디딘 ‘깨복 떡국나눔행사
【우리일보 동두천=이정희 기자】동두천시가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매일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동두천시는 지난 2일 오후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관행적인 시무식에서 벗어나 시민과 함께 새해 비전을 공유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 ‘붉은 말의 해’ 기운 담은 타악 공연으로 개막 시무식은 시립이담농악단의 웅장한 북소리로 시작됐다. 전통 장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타악 퍼포먼스와 시립합창단의 ‘개선행진곡’, ‘위풍당당 행진곡’ 등 희망찬 선율이 어우러지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직접 타고(打鼓)식에 참여해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라는 구호를 외치며 시민의 행복과 도시 활력 증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 2026 키워드 ‘일로매진’… 굵직한 현안 정면 돌파 박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민선 8기 4년 차인 올해의 핵심 키워드를 ‘일로매진(一路邁進, 한 가지 목적을 향해 곧장 나아감)’으로 선포했다. 박 시장은 동두천의 미래를 바꿀 굵직한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미군 공여지 피해
【우리일보 인천=최은준 기자】인천계양소방서가 새해 1월 1일 저녁 익명의 어린이가 소방관들을 향한 감사 편지와 격려품을 두고 간 사실이 확인됐다고 2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19시경 계양소방서 1층 작전119안전센터 정문 앞에 한 어린이와 아버지로 보이는 남성이 방문해 편지 1통과 컵라면, 핫팩, 이온음료 등을 놓고 조용히 떠났다. 이후 내부 확인 과정에서 CCTV를 통해 해당 장면이 확인됐다. 어린이가 직접 쓴 편지에는 “2025년 한 해 동안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으며, 현장에서 땀 흘리는 소방관들을 향한 따뜻한 응원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대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일부러 찾아와 마음을 전해줘서 큰 위로가 됐다”며 며 “보내주신 응원에 힘입어 안전을 지키는 데 집중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태철 서장은 “아이의 작은 손편지가 우리 조직 전체에 큰 울림을 줬다” 며 “시민의 믿음에 걸맞은 안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예방과 대응 역량을 더욱 체계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주지방해양경찰청 박상춘 청장은 지난 12월 26일 오전 제주해경청 아라홀에서 제주지역 해양·연안사고 대응 강화 및 안전문화 확산 등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해경과 소방이 제주지역 해양·연안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수색구조 분야에 인력·장비를 투입해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필요시 협력관을 파견하는 등 체계적인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또한 해양·연안사고에 따른 현장지휘소를 운영할 경우 기관 간 협력을 통해 현장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사고 대응을 위한 기술정보 공유 및 교육훈련과 해양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대국민 홍보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제주해경청 관계자는“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하나의 지휘 체계로 움직일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하고 안전한 제주바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전라남도와 광주시가 병오년 새해를 맞아 2일 국립5·18민주묘지에서 대한민국 민주화의 상징인 오월 영령들 앞에서 광주·전남 대부흥의 새 역사를 열어가기 위해 양 시·도 대통합을 즉각 추진하기로 선언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날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한 후 민주의 문 앞에서 광주시와 전남도를 통합한 ‘통합 지방정부’ 설치 추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전남도와 광주시는 AI·에너지 대전환 시대, 남부권 반도체 벨트의 중심축이자 대한민국 미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역사적 전기를 맞아 통합 추진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이재명 정부에서 통합 시·도에 대해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지위와 조직특례를 부여하고, 교부세 추가 배분 및 공공기관 우선 이전 등 과감한 인센티브를 계획하고 있어, 지금이야말로 광주·전남이 대통합의 길로 나아갈 절호의 기회라고 보고, 이번 공동 선언을 통해 통합을 즉각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양 시·도는 통합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정부의 과감한 재정·권한이양과 특례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미래지향적 성장동력을 확보해 지역발전과 시·도민 복리를 최대한 증진하도록 상호 존중과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주시는 1월 2일(금) 새해를 맞아 실·국별로 관내 골목형상점가를 방문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을 직접 응원하고,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시에는 현재 10개소의 골목형상점가가 지정·운영 중이며, 제주시 각 실·국 간부와 직원들은 지정된 골목형상점가를 찾아 오찬을 함께하고 물품을 구매하는 등 자발적인 소비 활동에 동참했다. 또한 형식적인 방문에 그치지 않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 중심 행정의 의미를 더했다. 김기완 경제소상공인과장은 “병오년 새해를 맞아 공직자들이 먼저 골목상권을 찾는 것이 소상공인에게 작은 응원이 되고, 지역경제 회복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골목형상점가에 대한 맞춤형 지원과 연계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