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30일, 관내 5,881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했다. 공시기준일 1월 1일로 결정·공시된 주택가격은 주거용 건축물과 토지의 일체 가격이다. 시청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notice)를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시청 세무과에 전화 문의하거나 직접 방문해 확인할 수도 있다. 또한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에서 이의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시청 세무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은 가격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6월 27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 및 국세 등의 과세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주택가격의 적정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불이익이 없도록 관심을 갖고 열람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오는 5월 2일부터 21일까지 일하는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의 일환인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은 통장 가입 기간 3년 동안 가입자가 근로활동을 통해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매달 정부지원금 10만 원에서 30만 원을 추가로 적립해 만기에 돌려주는 사업이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은 가구소득에 따라 ‘차상위 이하’와 ‘차상위 초과’로 구분되며, 신청 이후 소득 및 재산 조사를 통해 가입유형이 결정된다. 차상위 이하 유형의 선정 기준은 ▲(가구소득)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연령) 만 15세 이상~만 39세 이하 ▲(소득기준) 월 10만 원 이상 근로·사업 소득 발생이며, 해당 유형으로 선정되면 3년간 정부지원금 월 3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차상위 초과 유형의 선정 기준은 ▲(가구소득)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 ▲(연령) 만 19세 이상~만 34세 이하 ▲(소득기준) 월 50만 원 초과~월 250만 원 이하 근로·사업소득 발생이며, 해당 유형으로 선정되면 3년간 정부지원금 월 1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모집 기간은 5월 2일부터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 국제바로병원이 SSG랜더스(이하 SSG)와 함께 ‘2025시즌 SSG랜더스 퓨처스 선수단 지정병원 업무협약을 지난 29일 강화 퓨처스 경기장에서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SSG퓨처스 박정권 감독, 정형외과 전문의 박세진 과장, 김종환 행정원장, 변진 간호부장이 참석해 협약서 체결과 기념촬영, 캠페인 일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국제바로병원(구,바로병원)은 2022 시즌부터 SSG랜더스 퓨처스 선수단의 공식지정병원으로 활동하며,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과 부상예방을 위해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이번 협약식에서는 신세계야구단으로부터 척추&고관절분야 이정준 대표원장과 어깨관절 고영원 병원장, 무릎&족부 분야 정진원 병원장을 ‘2025시즌 SSG랜더스 퓨처스 팀 선수단 필드 닥터로 임명했다. 2022 시즌부터 퓨처스 선수들의 공식지정병원으로 함께한 국제바로병원은 올 시즌에도 강화 퓨처스필드에서 진행되는 퓨처스 선수단의 홈경기에 응급 상황 발생 시, 국제바로병원에서 파견한 응급구조차량과 응급구조사가 빠른 응급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제바로병원 이정준 대표원장은 “보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 미추홀구선거관리위원회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대비해장애인 및 노약자 등 거동불편 선거인의 투표편의 증진을 위해 4월 30일 관내 장애인단체와의 투표편의 지원대책 안내 업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사전)투표소 설치 예정 장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미추홀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외 관내 4개 장애인단체(산재장애인협회, 시각장애인협회, 지체장애인협회, 농아인협회) 대표자 및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고, 관내 21개 사전투표소와 96개 선거일 투표소 중 임시기표소 운영 대상 투표소 및 변경 예정 (사전)투표소를 중심으로 실시됐다. 이번 (사전)투표소 합동점검에 앞서 참석한 관내 장애인단체 대표자들을 대상으로 거동불편 선거인을 위해 마련한 (사전)투표일 장애인콜택시 운영, 임시기표소 운영, 점자형 보조용구 제공 등 다양한 투표편의 지원사항을 안내했으며, 투표편의 지원을 원하는 장애인 선거인은 (사전)투표소 입구에 배치된 투표안내요원에게 적극적으로 편의제공 의사를 전달해 줄 것을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추홀구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 및 업무협의회를 통해 투표참여에 불편을 호소하는 장애인 선거권자와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고창 고인돌박물관이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 연휴 특별운영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5월5일 월요일은 평소 정기 휴관일이지만,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 연휴를 맞아 개관하여 다양한 전시콘텐츠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고창군 고창읍에 위치한 고창 고인돌박물관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고창 고인돌 유적지와 청동기시대 생활사를 주제로 한 전문박물관이다. 상설 전시와 고인돌 유적지를 한눈에 둘러볼 수 있는 탐방열차,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선사문화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것이 고창 고인돌박물관의 장점이다. 5월 연휴 기간에 열리는 고창 고인돌박물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연휴 동안 많은 방문객이 예상되어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들을 선착순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고창 고인돌박물관은 이번 특별운영을 통해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청동기문화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박물관 방문객 증가로 인한 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제95회 남원춘향제가 오늘부터 개막, 다음 달 6일까지 7일간 ‘춘향의 소리, 세상을 열다’ 주제로 광한루원 및 요천변 일대에서 7일간의 대향연을 시작한다. 올해는 소리의 고장이자 국악의 성지로 손꼽히는 남원의 특색을 살려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 소리와 기술이 융합된 △한국의 소리△ 세계의 소리△ 융합의 소리를 메인 테마로 100여 가지의 다양한 공연을 구성, 총 7일간 153여개 다채로운 행사 등이 가득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첫날인 30일에는 춘향묘 참배로 춘향제의 첫 일정을 시작한다. 같은 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제95회 시니어 춘향선발대회가 진행되며, 지난해부터 국내에서 세계로 문호를 연 남원 춘향제의 꽃 ‘글로벌 춘향선발대회’는 올해 축제 첫날 전야제 성격으로 오후 7시 30분부터 치러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예선을 거친 본선 진출자 38명 중 ‘춘향다움'이라는 춘향의 가치를 알리고 춘향의 얼과 정신을 겸비한 당대의 가장 아름다운 춘향, 다양한 국적의 새로운 춘향이 선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는 5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춘향의 정신을 기리는 제례의식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과학기술인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제5회 전북특별자치도 과학기술인대상’ 수상 후보자를 5월 1일부터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과학기술인대상’은 연구개발 및 기술혁신을 통해 도내 기업 성장과 지역산업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과학기술인을 선정해 상패와 메달을 수여하는 상이다. 매년 ‘과학축전의 날’과 연계해 시상식을 진행하며, 우수 연구자의 업적을 널리 알리고 도민과 함께 과학문화 확산의 계기로 삼고 있다. 후보자는 시장·군수, 도내 대학·연구기관, 지역산업 육성사업 추진기관 등이 추천할 수 있으며, 추천서와 공적조서, 관련 증빙자료를 구비해 전북특별자치도 이차전지탄소산업과(도청 16층)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과학기술 분야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예비심사위원회와 10인 이내의 본심사위원회가 단계별로 진행한다. ▲연구성과의 우수성 ▲창의성 및 독창성 ▲지역산업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하여 최대 3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김대혁 센터장(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이 미생물 연구성과
【우리일보 김 은기 기자】 |국내외 55개 지역에서 동시에 펼쳐진 민간 봉사단체의 지구의 날 기념 활동이 지역사회의 관심을 이끌어내며 성황리 종료됐다. 이번 활동으로 환경을 위한 변화가 지역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경기남부지역연합회-해외지역연합회(회장 이기원·이하 서울·경기남부·해외지역연합회)는 제55회 지구의 날을 맞아 지난 19~28일 기후변화 주간을 운영,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환경문제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와 실질적 개선 노력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 위해 봉사자들이 직접 환경을 정화하는 활동부터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활동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환경정화, 나무 심기, 업사이클링 체험,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전시회 등이다. 약 23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제55회 지구의날’를 기념해 국내외 55개 지역에서 활동을 펼쳤다. 국내는 서울 강남·동작·성동 등을 비롯해 경기 성남·수원·오산·이천·평택·하남 등 23개 지역에서 실시됐다. 해외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워싱턴DC, 멕시코 티후아나, 캐나다 버너비, 필리핀 실랑 등 32개 지역이다. 이 같은 활동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