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서울=강수선 기자】지난 1월 16일 ,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통해 광역 행정통합을 추진하는 지자체에 재정지원, 위상강화, 공공기관 이전, 산업활성화 등 4대 분야의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연간 최대 5조 원, 4년간 20조 원 규모의 재정 지원과 부단체장 직급의 차관급 격상 등이 골자이다. 경실련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행정체계 개편의 필요성은 공감하나, 6월 지방선거를 불과 5개월 앞둔 시점에 졸속으로 추진되는 현재의 방식에는 분명히 반대한다. 알맹이 없는 통합은 실패할 수밖에 없다. 정부는 돈과 자리로 지방을 현혹하는 행태를 즉각 중단하고, 실질적인 권한 이양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먼저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첫째, 선거를 목전에 둔 졸속 추진은 정치적 의도를 의심케 하기에 충분하다. 6월 3일 지방선거가 코앞이다. 물리적으로 통합을 완수하기 불가능한 일정임에도 정부가 대규모 재정 지원을 서둘러 발표한 것은, 통합 이슈를 선거용 호재로 활용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 국가 백년지대계인 행정구역 개편을 선거판의 흥행 도구로 전락시켜서는 안 된다. 정부와 지자체장은 “20조 원 지원”이라는 실체 없는
【우리일보 인천=김동하 기자】인천관광공사가 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와 협력해 지난 14일부터 오는 10월까지 송도컨벤시아 방문객을 위한 고객 안내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니어의 경험과 역량을 공공시설 운영에 활용하는‘노인역량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선발된 시니어 인력은 방문객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근무복(조끼)을 착용하고 현장에 배치돼 고객 안내 및 지원 업무를 맡게 된다. 이들은 전시회와 각종 행사가 집중되는 매주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근무하며, ▲주요 시설 및 행사장 위치 안내 ▲행사 참여 고객 편의 서비스 제공 ▲시설 환경 모니터링 등 방문객들이 보다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서비스를 담당한다. 매년 100만 명 이상의 국내외 방문객이 찾는 송도컨벤시아는 이번 시니어 인력 배치를 통해 행사가 집중되는 요일의 안내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니어 특유의 연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안정적인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연수 송도컨벤시아사업단장은 “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송도컨벤시아 방문객에게는 향상된 이용 편의를 제공하는 상생 모델을 만
【우리일보 인천=장명진 기자】인천교통공사가 겨울철 월미도 바다의 정취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월미바다열차 겨울 사진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월 22일부터 2월 1일까지 총 11일간 운영되며, 해당 기간 중 월미바다열차를 이용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월미도 일대나 열차 탑승 중 포착한 겨울 바다 풍경을 사진으로 촬영한 뒤, 공사에서 안내한 네이버 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공사는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3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경품으로는 ‘투썸플레이스 떠먹는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모바일 쿠폰이 제공되며, 이벤트 종료 후 당첨자에게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백보옥 인천교통공사 영업본부장은 “시민들이 겨울 바다의 차분하고 고요한 풍경을 직접 체감하고 기록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월미바다열차와 함께하는 시간이 시민들에게 따뜻하고 소중한 겨울 추억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우리일보 인천=김용찬 기자】유한대학교가 지난 12월 30일, 교내 유재라관 1층 로비에서 기부자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개최하고, 대학 발전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한 기부자들의 뜻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제막식은 유한대학교 발전기금 조성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부 문화 확산과 대학의 지속 가능한 발전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총장을 비롯한 유한학원 최상후 이사장, 유한양행 이사회 이정희 의장, 조욱제 대표이사 사장, 김열홍 R&D총괄 사장 및 교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새롭게 조성된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는 대학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기부에 참여한 기부자들의 이름이 등재되어 있으며, 이는 유한대학교의 건학이념인‘기업에서 얻은 이익은 그 이익을 키워 준 사회에 환원한다’라는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계승하고 실천하는 상징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유한대학교 장은영 총장은“기부자 명예의 전당은 단순한 기록의 공간이 아니라, 기부자 한 분 한 분의 숭고한 뜻과 나눔의 가치를 미래 세대와 공유하는 소중한 공간”이라며“기부금은 학생 교육과 교육환경 개선, 대학의 중장기 발전을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서부경찰서가 19일 오전,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한 신고와 대처로 인명 사고를 예방한 시민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감사장을 받은 시민 A씨는 최근 길거리에서 발생한 언쟁 중 한 당사자가 감정이 격해져 자해를 시도하는 긴박한 상황을 목격했다. A씨는 망설임 없이 즉시 112에 신고하는 한편, 경찰이 도착하기 전까지 현장을 제지하며 추가적인 위험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개입했다. 특히 A씨는 신고 과정에서 현장 위치와 상황을 침착하고 정확하게 설명해, 출동 중인 경찰관들이 상황을 사전에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결정적인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임걸 인천서부경찰서장은 “자칫 중대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급한 순간에 보여준 시민의 용기 있는 행동과 빠른 판단이 큰 역할을 했다”며 “주변의 위험을 외면하지 않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관심이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강력한 힘”이라고 강조했다. 인천서부경찰서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일상 속 갈등이 예기치 못한 위험으로 번질 수 있음을 알리고, 시민과 경찰이 협력하는 ‘공동체 치안’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
【우리일보 서울=이재준 기자】서울·경기·인천 지역의 교육 전문단체와 학부모, 시민사회가 하나로 뭉친 수도권 최대 규모의 교육 연대 조직이 공식 출범한다. ‘서울·경기·인천 좋은교육감 후보 추대 시민회의’(이하 시민회의)는 오는 1월 22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에는 발기인 및 참여 단체 대표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수도권 교육의 미래를 위한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이번 시민회의 출범은 수도권 교육 시민사회 역사상 최초의 통합 연대 사례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 경기, 인천은 전국 학생 수의 절반 이상이 집중된 교육의 핵심지인 만큼, 개별적인 활동을 넘어선 통합 조직의 등장이 향후 교육감 선거와 교육 정책에 미칠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민회의는 출범 선언을 통해 특정 정파나 이념 대립에서 벗어날 것을 분명히 했다. 이들은 대한민국 헌법에 명시된 보편적 가치인 ‘자유·책임·공정’을 후보 검증의 최상위 기준으로 설정했다. 교육을 정치적 도구가 아닌, 학생과 학부모, 교사 모두의 권리와 책임이 조화를 이루는 공적 영역으로 회복
【우리일보 인천=김용찬 기자】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이 ‘국제진료센터 전용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국내 및 해외에 거주하는 외국인 환자의 진료 편의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19일 세종병원에 따르면 국제진료센터 홈페이지는 외국인 환자와 보호자가 부천세종병원·인천세종병원 의료서비스 전반을 확인하고, 사전에 필요한 의료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지원언어는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몽골어 등이다. 진료 절차 안내 ,진료과 및 의료진 소개 ,입원 및 수속 안내 ,외래 일정 ,비자·보험 관련 정보 등 외국인 환자가 병원 이용 전 알아야 할 주요 정보를 체계적으로 담았다. 특히 홈페이지는 정보 제공을 넘어 신속한 상담·답변 등 소통기능도 갖췄다. 외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세종병원 소속 전문 코디네이터들이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환자 및 보호자에게 피드백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세종병원은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CI)인증을 비롯해 급성기병원국내의료기관평가인증, 외국인환자유치의료기관평가인증(KAHF) 등 주요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하고 법무부로부터 매년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으로 지정받는 등 명실상부 외국인 친화 병원이다. 지난 1989년 해외 선천성
【우리일보 부산=김지윤 기자】부산시가 지난 16일 남구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에서 ‘2026 부산여성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양성평등을 기반으로 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 실현의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여성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인사를 나누고 민선 8기 부산 시정의 핵심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부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글로벌 허브 도시 도약을 위해 여성 지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필수적임을 거듭 강조했다. 박 시장은 여성이 일과 가정의 양립을 넘어 사회 전반에서 주도적으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시는 앞으로도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시정의 주요 과제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현장에 참석한 각계 여성 지도자들은 시의 비전에 깊은 공감을 표하며 지역 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동참을 다짐했다. 부산시는 이번 신년인사회를 기점으로 여성계와의 긴밀한 소통 체계를 더욱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포용적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부산은 세계적인 수준의 성평등 문화가 정착된 도시로 자리매김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