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 남동구의회 이정순 의장이 지난 17일 경기도 양주시 금실 문화촌에서 열린 ‘대한민국 사회공헌상’ 시상식에서 의정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사회공헌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상은 의정, 건설, 교육, 체육, 지역균형 발전 등 각 분야에서 사회 발전과 공익 증진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인물들을 엄격히 선정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제9대 남동구의회 후반기 의장을 맡고 있는 이정순 의장은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통해 구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지역 내 산적한 현안 해결에 앞장서며 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해 왔다. 이정순 의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받아들인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더욱 두텁게 보듬고, 구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의장은 후반기 의장 취임 이후 ‘열린 의정’을 표방하며 구민과의 접점을 넓히는 등 남동구의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우리일보 국회=강수선 기자】‘쌍특검’ 도입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에 돌입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건강 상태가 단식 5일째인 19일 급격히 악화되면서 당내에 비상이 걸렸다. 의사 출신 의료진은 장 대표의 바이탈 사인(생체 징후)이 위험 수준에 도달했다며 병원 후송을 권고했으나, 장 대표는 이를 완강히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 대표의 건강 상태를 상시 점검 중인 의사 출신 서명옥 의원은 이날 국회 로텐더홀 농성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바이탈 사인이 전날에 비해 전반적으로 저하되어 긴급을 요하는 상태”라고 밝혔다. 서 의원에 따르면 장 대표의 혈압은 오전보다 더 떨어졌으며, 수치가 안정적이지 못해 오전과 오후 하루 두 차례 정밀 체크를 진행하고 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장 대표가 어제 밤새 괴로워하며 잠을 설쳤다”며 “이미 24시간 필리버스터로 기력이 쇠약해진 상태에서 물과 소금에만 의존하는 정공법 단식을 이어가고 있어 오늘이 최대 고비가 될 수도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의료진은 상황의 심각성을 고려해 수액 치료와 병원 후송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냈으나, 장 대표는 “진실을 규명하기 전까지 물러설 수 없다”며 투쟁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다. 이에 국
【우리일보 서울=강수선 기자】국민의힘은 19일 국회에서 ‘통일교 게이트 및 더불어민주당 공천뇌물 특검 촉구 규탄대회’를 열고, 이재명 정부의 인사 참사와 비리 의혹을 강력히 비판하며 즉각적인 ‘쌍 특검’ 수용을 촉구했다. 이날 발언에 나선 송언석 원내대표는 현 정부를 ‘진실을 뭉개는 권력’으로 규정하며, 김민석 국무총리 임명 강행부터 이어진 인사 검증 시스템의 붕괴를 정면으로 겨냥했다. 송 원내대표는 김민석 국무총리를 향해 “97건의 자료 요구 중 단 한 건도 제대로 제출하지 않은 ‘검증 회피’의 전형”이라며 “전과 4범의 총리 임명 강행 이후 도합 전과 22범의 범죄자 주권 정부가 만들어졌다”고 맹비난했다. 특히 이혜훈 후보자에 대해 “국회의 자료 제출 요구를 보이콧하며 오히려 의원을 협박하고 있다”며, “이 후보자가 가야 할 곳은 기획예산처가 아니라 수사기관의 피의자 자리”라고 지적했다. 송 원내대표는 대통령을 향해 즉각적인 지명 철회를 강력히 요구했다. 국민의힘은 장동혁 당 대표가 국회 한복판에서 5일째 이어가고 있는 단식 투쟁의 위급함도 알렸다. 송 원내대표는 “장 대표의 단식은 보여주기식 단식이 아닌, 물과 소금에만 의존한 처절한 절규”라며, “몸이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은 19일 의장실에서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와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사회복지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협의회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실질적인 복지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는 유의식 의장을 비롯해 임평화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장, 김진왕 완주지역자활센터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하여 완주군 복지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체계 강화 ▲민·관 거버넌스 활성화를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복지 현장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 및 권익 증진 등이 다뤄졌으며, 참석자들은 완주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유의식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일선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사회복지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논의된 소중한 의견들을 의정 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가 지역 복지의 허브 역할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최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 송병억 사장의 ‘광역소각장 건립 검토’ 발언에 대해 강력한 규탄의 목소리를 냈다. 시의회는 이를 인천을 다시 쓰레기 처리장으로 고착시키려는 무책임한 행위로 규정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 19일 김유곤 위원장은 송 사장이 최근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공공기관 업무보고 중 수도권매립지 3-2·4매립장 유휴부지에 서울·경기·인천 3개 시·도의 폐기물을 공동 처리하는 ‘광역소각장’ 건립 가능성을 언급한 것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김 위원장은 “인천시민의 희생을 전제로 한 위험한 발상이자, 지자체 간의 합의인 수도권매립지 종료 원칙을 흔드는 부적절한 언행”이라며 “인천시와 어떠한 공식 협의도 없이 민감한 사안을 먼저 던진 것은 지역사회 갈등을 재점화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인천시 역시 입장문을 통해 “광역소각장 건립과 태양광 발전사업 등은 시의 방침과 전혀 무관하며 사전 협의된 바 없다”고 선을 그은 상태다. 김 위원장은 “수도권매립지 문제는 수십 년간 인천시민이 감내해 온 대표적인 환경 현안인데, SL공사 수장이 인천과 어떠한 공식 협의도 없이 광역소각장이라는 민감한
【우리일보 인천=최은준 기자】인천 부평구의회가 환경 보호와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구민과 행정이 함께 머리를 맞대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부평구의회가 지난 14일 의정회의실에서 지역 내 플로깅(Plogging·조깅하며 쓰레기 줍기) 문화를 확산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부평구 플로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정예지 의원의 주도로 열렸으며, 구독자 27만 명을 보유한 플로깅 전문 유튜브 채널 ‘청소하는 사람’의 운영자 브릭(Brick) 씨와 부평구청 자원순환과, 교통행정과 공무원들이 참석해 실천적인 대안을 논의했다. 플로깅(plogging)은 ‘줍다(plocka upp)’와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걷거나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부평구 실정에 맞는 플로깅 활성화 과제로 ▲보행로 담배꽁초 등 쓰레기 문제 ▲참여자 안전 확보 ▲교통시설과의 연계 ▲행정 지원체계 구축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현장의 의견을 전한 브릭 씨는 “단순히 줍는 것을 넘어 쓰레기를 버리는 것이 불편한 문화를 만드는 것이 우선”이라며, “지자체와 주민이 협력해 안전한 활동 환경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성수 의원(고창1)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조성한 벤처펀드 일부가 당초 조성 목적과 취지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은 채 운용되고 있음에도, 전북자치도가 이를 통제·관리하지 못하고 있다며, 벤처펀드 운용 전반에 대한 전수조사가 필요하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전북자치도는 도내 창업·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약 1조 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했다고 홍보해 왔으며, 김관영 지사도 지난 1월 5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이를 주요 성과로 언급했다. 그러나 실제 펀드 운용 실태를 보면 조성 규모에 걸맞은 관리·통제가 이뤄지고 있는지 의문이라는 지적이다. 문제가 제기된 ‘전북 지역 AC세컨더리펀드(1호)’는 총 150억 원 규모를 목표로 조성 중인 펀드로, 전북자치도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15억 원을 출연해 도내 이차전지 관련 창업기업에 30억 원을 투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김 의원에 따르면 현재까지 도 출연금은 10억 5천만 원에 달하지만, 도내 기업 투자 실적은 전무하며, 조성된 약 75억 원 중 66억 원 이상이 타 지역 기업에 투자됐다. 김 의원은 “펀드 규약에는 이차전지 분야 터프테크 보유 기업이면서 업력 3년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전라남도의회 순천 신대·선월지구 개발이익 환수 특별위원회(위원장 서동욱, 순천4)가 지난 1월 14일 전라남도 동부청사 이순신강당에서 시민,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대·선월지구 개발이익 환수방안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순천 신대·선월지구 개발사업 과정에서 제기된 개발이익 귀속 구조와 공공성 훼손 논란을 면밀히 살펴보고, 개발사업의 이익이 지역사회에 합리적으로 환수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민일기 본부장은 개발사업 추진상황 보고를 통해 “개발부담금과는 별도로 「경제자유구역법」에 따라 개발이익의 일부를 공공시설 등으로 사용토록 되어 있다”고 말하며, “개발이익의 재투자를 위해 사업시행자와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필요시 강제 부과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신민호 의원(순천6)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에서는 이영란 순천시 의원, 김형석 범시민연대위원장, 홍성훈 전 신대지구발전위원회 위원장, 김석 순천YMCA 사무총장이 참여해 개발사업 과정에서 제기되어 온 특혜 의혹 등을 지적하고 효율적인 환수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신민호 의원은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