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난 5일 관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추진사항 점검을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날 계양산전통시장 주차장 조성 예정지와 계산시장 고객지원센터 증축지를 방문해, 상인회와 지역주민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했으며, 예산 낭비를 최소화하면서 내구성 있는 사업 추진이 되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계양구에서는 매년 공모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의 안전하고 편리한 쇼핑환경 개선을 위하여 다양한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계산시장 고객지원센터 증축·아케이드 보수, 작전시장과 계양산전통시장 노후전선정비사업 등 14여억 원의 예산으로 총 7개 시설현대화사업을 시행 중이다. 또한 계양산전통시장이 중소기업벤처부의 2023년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내년부터 9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차장 조성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인천자치경찰위원회가 시민사회와의 현장 소통에 주력하고 있다. 인천자치경찰위원회가 중구, 동구 주민자치협의회와의 간담회에 이어, 4일 계양구 주민자치협의회와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계양구청에서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는 최종국 계양구 주민자치협의회장 및 고문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이병록 위원장은‘자치경찰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자치경찰제 추진 배경, 사무 및 조직 등 제도 전반에 관한 설명과 함께 인천자치경찰 출범이후의 주요 시책에 대한 성과를 공유했다. 또, 스토킹 범죄 증가 등 여성범죄 발생에 따른 시민 불안감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여성 안전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 인천자치경찰 2호 사업‘함께 만드는 여성안심 도시 인천’에 대한 선정 배경 및 주요 치안정책에 대해 설명하며 시민 안전을 위해 함께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병록 위원장은 “자치경찰은 궁극적으로 자치단체의 역량과 자치분권을 강화하고 주민지향성을 높여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하며 “우리 위원회는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시민들이 변화를 피부로 느끼실 수 있도록 현장에서 소통하고 함께하는‘시민친화형
인천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난 3일 관내 소재하고 있는 노인·장애인복지시설의 주요 현안사업을 파악하기 위해 현방방문에 나섰다. 노인일자리전담기관 1개소, 노인문화센터 2개소, 장애인복지시설 1개소를 찾아 기관(시설) 관계자로부터 운영현황을 보고 받고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당부했다.
인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내가 만든 나만의 부채’ 만들기 수업을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자 370명에게 생활지원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1:1 눈높이 맞춤 생활교육으로 진행했다. ‘나만의 부채 만들기’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고립과 노화로 우울감이 높아진 노인들에게 ‘나만의 부채’ 만들기를 통해 폭염도 이기고 활력 있는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ㅑ다. 교육은 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자 노인에게 부채키트를 전달한 후 노인과 생활지원사가 협업으로 꽃이나 잎을 납작하게 눌러서 만든 압화를 디자인하여 붙여 나만의 작품을 완성하고 평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나은 사회복지사는 “손으로 하는 활동을 통해 노인들의 소근육 발달 과 인지기능 유지‧강화에 도움을 주고 내가 만든 부채를 실생활에 활용함으로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인천 부평구가 28일 보릿골 삼산점에서 지역 내 자율방범대 16곳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여성·청소년·노약자 등 방범 취약계층의 안전한 밤길을 위해 꾸준히 활동한 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했다. 김영준 부평구 자율방범대 삼산연합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원들의 노고 격려를 위한 자리를 마련해 준 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범죄예방에 힘을 보태 안전한 부평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구에서는 앞으로도 범죄예방 및 생활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율방범대와 소통하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19일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또래상담연합회 발대식을 진행했다. 부평구 또래상담연합회는 지역 내 또래상담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고등학교 4곳, 중학교 1곳,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속의 또래상담자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또래상담자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또래 친구들의 고민이나 문제 해결을 위해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은 발대식에서 선서문을 함께 낭독하고, 지난 활동 영상을 시청하며 앞으로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또래상담자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또래상담 기본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또래상담자를 양성하고 있으며, 연합회에 역량강화와 캠프(소풍) 및 힐링 프로그램,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등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명선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한 또래상담은 학교 내·외에서 수요가 많아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재학 중인 또래상담자와 학교 밖 청소년이 함께 연합회를 구성해 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3일, 15일 2일간 부평안전체험관에서 신규 입사자 70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재난안전 대면 교육을 받지 못한 신규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비상상황 시 대처요령을 체득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지진, 교통안전, 지하공간 탈출, 심폐소생술 등을 체험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각종 안전사고 및 재난에 대해 몸소 체험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특히, 여름철 물놀이장 운영을 앞둔 시점에서 심폐소생술은 꼭 필요한 교육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장세강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여 공단 직원의 재해 대응 역량 강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천부평구 문화도시센터가 7일 산곡노인문화센터 대강당에서 ‘부평시니어합창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부평시니어합창단은 문화도시센터가 산곡노인문화센터와 협업해 추진하는 문화도시부평의 아카데미 사업이다. 문화도시센터는 합창단에 운영 예산과 홍보 및 행사를 지원하며, 산곡노인문화센터는 합창단 모집과 운영, 위촉, 단원 및 활동 관리 등을 담당한다. 부평시니어합창단은 모집과 오디션을 통해 최종 26명의 단원을 선발했다. 합창단은 지휘자 김한철, 반주자 김명옥과 함께 매주 1회 정기연습을 진행하고 12월 초 최종 발표회로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산곡노인문화센터장이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지휘자 김한철의 피아노 기증식도 열렸다. 부평구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시니어합창단은 멋진 저음이나 화려한 고음은 없어도, 진심을 담은 목소리로 가장 젊은 순간을 함께 노래하는 자리”라며 “이번 협업을 계기로 산곡노인문화센터에서도 합창단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 사업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