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K브랜드문화축제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원국)은 국제피부미용협회가 주최,공익법인 (사)겨레사랑복지협의회가 주관 제6회 K브랜드문화축제 및 볼런티어월드피스 한복대회, 키즈모델대회, K팝 시상식을 지난달 31일 서울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 C홀에서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K브랜드문화축제는 명실상부한 세계인의 음악축제로 K-POP 공연을 통해 K팝, 드림 콘서트를 펼치며,팝소프라노 라라, 트롯 나은설, 국악 전예현, 태백, 레이샤, 루비체, 김류경, 유미, 이향수, DJ비비, DJ라쿤등이 참여하여 상반기 2023 K브랜드문화축제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이날 행사는 월드피스볼런티어 소헌왕후 한복패션쇼, 키즈패션쇼, 최수현디자이너 드레스패션쇼, 박지윤드레스 패션쇼 ,K브랜드 시상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총 연출자인 차스 PD는 "월드피스볼런티어미션 한복대회, 패션위크, K팝공연 등을 한 장소에서 여러 장르의 문화 콘테츠를 선보여 'K브랜드문화축제'가 인기를 얻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그는 "앞으로 진행될 2023 하반기12월 2일 K브랜드문화축제 행사는 더 화려한 퍼포먼스와 고퀄리티를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유튜브 공식채널에 등재된 ‘케이비쇼츠’시리즈가 누적 조회수 300만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케이비쇼츠’시리즈는 KB국민은행에서 처음 시도하는 숏드라마 콘텐츠로 일상생활 속 누구나 공감할 만한 극사실주의 내용을 스케치코미디 형식으로 담아냈다. 이번 영상은 총 3편으로 구성되었으며 KB스타뱅킹, KB리브모바일, 9to6 bank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케이비쇼츠 시리즈의 인기는 댓글에서도 드러났다. ‘재미와 정보 전달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콘텐츠’, ‘케이비쇼츠를 통해 금융과 재미를 동시에 얻어 갑니다’등의 댓글이 달렸다. 특히 6시까지 운영하는 9to6 Bank를 소개한 ‘직장인은 처음이라서’영상에는 ‘오후 4시 이후에 영업하는 지점이 있는지 처음 알았네요’,’직장 생활하면서 은행 방문하기 참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환영이에요’ 등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났으며, ‘새내기는 처음이라서’ 시리즈는 ‘저도 대학 입학 후 KB매일걷기 챌린지를 시작했는데 영상에서 나와서 반가웠어요’등 실질적인 공감이 이루어졌다는 평을 받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처음이라서 시리즈 등 보다 새로운 콘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신의준, 완도2)는 제372회 제1차 정례회 기간인 지난 7일 목포역과 목포종합버스터미널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및 수산물 수입을 반대하는 범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신의준 위원장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가 임박한 가운데 전 세계가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음에도, 정부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은 아무런 성과 없이 일본 편에선 들러리에 불과했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이어 “과거 2013년 발생한 원전 오염수 누출 때에도 40%가량 수산물 소비 침체를 경험했고, 이번 오염수 방류는 그때의 일시적인 방류와 차원을 달리한 장기적인 문제로 어떻게 수산업계에 타격을 줄지 짐작조차 어렵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오염된 수입 수산물에 의한 직접적인 피해도 당연히 문제지만, 우리의 수산업과 바다 관련 모든 생태계가 모조리 위협을 받게 된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수많은 국민들이 서명 운동에 동참해 오염수 방류에 대한 불안과 반대의사를 체감할 수 있었다”며 “국민의 생명과 수산인의 보호를 위해 농수산위원회 차원에서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를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이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대사로 인기가수 송가인 씨를 위촉하고 13개 유관기관과 홍보·마케팅협약을 하는 등 성공개최를 위한 본격 담금질에 들어갔다. 7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과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박홍률 목포시장, 김희수 진도군수, 이범헌 한국예총 회장, 이병국 한국미술협회 수석부이사장, 지역 대학 총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송가인 씨는 진도 출신 인기 트로트 가수로 다양한 방송활동을 통해 인지도가 높고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고른 연령층에서 팬층이 두텁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응원릴레이 참여 등 전남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고향 발전에 대한 의지가 커 2021년에 이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송가인 씨는 “2021년에 이어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대사로 연속 선정돼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고향 발전을 위한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홍보·마케팅 협약식엔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주전시관이 있고 특별전시가 열리는 목포·진도·해남·광양과 한국예총, 한국미술협회, 지역대학 등 13개 기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대 통일통합연구원은 6월 9일 오후 2시부터 ‘2023년 강원대·인천대 하계 공동학술회의’를 강원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원대와의 공동학술회의는 지난 1월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과의 공동학술회의에 이어 국립대 평화통일 학술기관과의 다자협력과 공동연구를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다. 특히 강원대와 인천대는 접경지역 거점국립대라는 공통점을 갖고 육지와 해상을 특성으로 한 남북교류협력을 연구하고 있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 본 학술회의에서 정승호 인천대 동북아국제통상학부 교수는 ‘국민건강정보DB를 활용한 북한이탈주민의 인적자본 및 경제적 적응에 대한 연구’라는 발제를 통해, 2003년부터 2020년까지 약 20년간의 북한이탈주민의 건강과 경제적 적응과의 관계를 분석하고 북한이탈주민의 경제적 적응과 남북협력에 관한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두 번째로 정원희 강원대 통일강원연구원 전임연구원이 ‘북한 선전선동연구: 구호 변화(1948-2021)를 중심으로’라는 발제를 통해, 1948년 북한 정권 수립 이후부터 2021년까지 발표된 구호들을 전수 수집하여 분류한 후 북한 역사의 전개 과정에 따라 어떠한 정책 분야가 선전에 중점되었는지를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6월 1일부터 1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는 인천 동구의회 제267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의원 발의 조례안이 다수 제출됐다. 특히, 해당 조례안들은 구민의 복리증진과 밀접히 관련되어 본회의 처리결과가 주목된다. 먼저, 원태근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스토킹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스토킹 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 올해 초 제정됨에 따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정해 스토킹 범죄를 예방하고 피해자 등을 보호·지원함으로써 구민의 안전을 보장하고자 발의됐다. 장수진 의원은 2건의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먼저, '1인가구 지원 조례안'의 경우, 1인가구의 지속적 증가에 따른 사회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1인가구의 안정적인 생활 기반 구축을 위한 지원계획 수립 및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하게 됐다고 장 의원은 제안설명을 했다. 또, 복지시설에서 퇴소 또는 보호조치가 종료된 아동 및 청소년의 자립과 자활을 도모하고자 '아동·청소년복지시설 퇴소청소년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안'도 발의했다. 김종호 의원도 2건의 조례안을 발의하였는데, 단독 발의한 『반려동물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반려동물을 기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지난 4월 말 완료된 계양근린공원 내 계양산 둘레길 경로를 현장 확인하고 등산로 정비와 등산객 안전사고 관리에 철저할 것을 당부했다. 계양산의 둘레길은 당초 계양산성 박물관을 시작으로 북쪽사면을 지나 피고개∼장미원∼계양문화회관을 거처 도로를 이용해 계양산성 박물관으로 회귀하는 경로였으나, 최근 계양근린공원 조성이 완료되면서 계양문화회관에서부터 계양산성박물관까지 도로변이 아닌 전 구간 숲속 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완성됐다. 윤환 구청장은 “둘레길뿐만 아니라 산림 내 수목과 시설물의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은 물론, 등산객 또한 산림을 아끼고 보호하는 선진 시민의식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구민과의 현장 소통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현장 ‘소통박스’를 운영했다. ‘소통박스’는 민선 8기 구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시책사업으로 올해 처음 운영됐으며, 상반기에는 계산체육공원, 작전역 등 권역별로 유동 인구가 많은 곳 5개소를 선정해 이동하며 실시됐다. 5일간의 소통박스 운영 결과, 총 1,000여 명의 구민이 참여했으며, 연령대별로는 60대의 참여율이 가장 높았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추진된 정책 중 만족도가 높은 사업은 ▲쓰레기 처리와 수거 ▲CCTV 설치 확대 순으로 나타났으며, 향후 계양구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정책에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구현과 ▲주차시설 확충의 의견이 많았다. 또한 구민과 계양구의 소통을 위해 필요한 것은 ▲현장 방문 ▲구청 누리집 활성화 순으로 나타났다. 계양구는 이번 소통박스를 통해 제안된 다양한 구민 의견을 향후 추진 정책에 반영해 구민의 만족도를 향상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구의 주요 정책 추진을 위해 구민과의 소통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구민의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추진할 계획이며 구민께서도 구정에 관심을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보성군의회 한기섭 의원은 ‘보성군 장애인 인권침해 및 범죄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를 발의해 장애인에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피해 장애인을 보호·지원해 장애인 복지 향상에 필요한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장애인은 인지신체능력 등의 이유로 범죄피해 대응·신고가 어려울 수 있고 범죄예방·피해 발굴을 위해 정기적인 점검상담이 필요하다. 이에 한기섭 의원은 이번 조례를 발의하여 장애인 보호를 위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도록 지자체의 책무와 신고의무기관, 수사기관, 의료기관, 지원단체 등 관계 기관 간의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등을 담았다. 또한 피해 장애인 발견 시 신고 체계 마련하고 반기별 1회 이상 유관기관과 협조해 장애인 거주시설 점검하고 장애인 관련 기관 종사자, 점검 인력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게 했다. 이번에 발의한 조례안은 6월 12일 개의하는 제295회 보성군 제1차 정례회에 상정된다. 한기섭 의원은 “그간 장애인 관련 범죄피해 관련해 조사 지도 등 구체적인 정책이 미비한 실정으로 장애인 범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시스템 마련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조례안 통과로 우리군 장애인들이 인권침해와 범죄에 걱정없이 안전이 보장되는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행복정책연구회’가 지난 5일 오후 2시 연수구의회 회의실에서 전문가 초청 1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노인정책연구회 대표의원인 김영임 연수구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장현희·박현주·한성민 의원과 편용대 연수구의회 의장, 당경자 대한노인회연수구지회 노인대학장, 신상준 인천광역시사회서비스원 부연구위원, 안준택 서던포스트 차장, 이유정 서던포스트 연구원 등 10명이 참석했다. 발제를 맡은 안준택 차장은 연수구 노인복지관 이용자의 실태조사를 위해 지역 내 노인복지관 3곳(연수 ,송도, 청학)에서 개설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신 노년을 대상으로 심층인터뷰가 필요하며 이를 위한 문항을 어떻게 구성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진 상호토의 시간에 김영임 대표의원은 “베이비부머 세대 노년층을 일컫는 신노년이라는 학문적 정의가 생소할지 모르나 그 특성이 기존 노년층과 다른 만큼 이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운을 뗀 뒤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취업 방안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세밀한 검토와 분석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전문가로 참석한 신상준 박사는 “연구를 수행함에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