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주시는 안전하고 신뢰받는 농산물 생산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 확대 지원사업에 총 1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GAP 인증은 농산물의 재배부터 수확·유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품질과 위생을 국가가 인증하는 제도다. 제주시는 GAP 인증 확대를 통해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이력 추적이 가능한 투명한 유통 체계를 구축해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 추진하는 GAP 인증 확대 주요 사업은 총 6개로, 이 중 ▲GAP 위생시설 보완 지원 ▲GAP 인증 농산물 브랜드 경쟁력 강화 지원 ▲GAP 인증 단체 핵심 기반시설 지원 등 3개 신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특히 GAP 안전성 검사, 토양·용수 분석, 농기계 및 시설·장비 보강, 농산물 포장재비 및 홍보비 지원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GAP 인증 확산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아울러 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GAP 분야 보조금 지원 비율을 기존 60%에서 70%로 상향해 보다 많은 농가가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제주시는 GAP 인증 확대를 단기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가 인도주의 사업을 지원하고 자문하는 ‘인천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의 수장이 교체됐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지난 19일 열린 ‘2026년도 인천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정기총회’에서 지희숙 위원장이 신임 위원장으로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지희숙 위원장은 지난 2015년 위원회에 가입한 이래, 재무위원과 부위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조직의 안정적인 운영과 나눔 문화 확산에 헌신해 온 인물이다. 현장 경험과 행정 능력을 겸비해 자문위원회를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인천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1982년 ‘부녀봉사특별자문위원회’로 출범했다. 인천 지역을 대표하는 여성 지도자들이 중심이 되어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을 자문하고, 봉사원들의 활동 지원 및 취약계층 후원 등 다각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는 핵심 조직이다. 지희숙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랜 역사를 가진 자문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지금까지 선배 위원님들께서 닦아놓은 기반 위에서, 인천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이 더욱 활발히 전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정읍문화원이 2026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3월 2일 정읍 천변 어린이 축구장 일원에서 2026 정읍 달맞이 문화제 ‘정읍! 말 달리자!’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라져가는 세시풍속을 계승하고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문화제는 정월대보름의 전통을 잇고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전통문화 축제로 기획됐다. 행사는 전통놀이 전국대회를 비롯해 안녕기원제, 달집태우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특히 이번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전통놀이 전국대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대회는 3월 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행사장 내 전용 경기장에서 열리며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 등 3개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윷놀이는 팀 대항전으로 치러지며 제기차기와 투호는 개인전으로 승부를 가린다. 현재 문화원은 투호와 제기차기 종목에 도전할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QR코드를 이용하거나 정읍문화원(063-532-0222)으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대회 수상자에게는 오후 6시에 열리는 기념식에서 정읍시장상 등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2026년 지구환경 보전을 선도하는 제주 환경 공동체 구현을 제시하며 2026년 기후환경・생태전환교육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제4차 국가환경교육계획(2026~2030)에 발맞춰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 중심의 교육 구현을 위해 기존의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교육’을 ‘기후환경·생태전환교육’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학교 현장의 실천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수립됐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교육과정 중심 기후환경·생태전환교육 활성화 △학생 기후행동 실천 역량 강화 △교육공동체 협력 강화 및 지원 체계화 등 3대 추진 과제를 설정했다. 먼저 교육과정 중심 기후환경·생태전환교육 활성화를 위해 초중고등에서 연간 4시간 이상 환경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교육과정 재구성과 범교과 연계 주제 통합 수업을 강화한다. 또한 △기후변화 이해·적응 △자원순환 실천 △생물다양성 보전 △탄소흡수원 보호 등 4대 핵심 영역을 제시해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통합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치원에서도 누리과정과 연계한 체험 중심 기후환경·생태전환교육 운영을 적극 권장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해 학교 환경교육
【우리일보 인천=김은기 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주민이 일상의 파수꾼이 되어 지역 안전을 지키는 ‘자원봉사 특화 사업’을 2026년 핵심 과제로 삼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구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멍딧불이 순찰대’와 ‘질서 안전 봉사단’을 올해 대폭 확대·강화하여 관(官) 주도에서 탈피한 주민 자생적 안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멍딧불이 순찰대’ 50개 팀 확대가장 눈길을 끄는 사업은 반려견 산책과 방범 활동을 결합한 ‘멍딧불이 순찰대’다. 지난해 35개 팀으로 시작한 순찰대는 총 391회의 순찰과 90건의 안전 신고(가로등 고장, 보도블록 파손 등)를 기록하며 그 실효성을 입증했다.이에 따라 구는 올해 순찰대 규모를 50개 팀으로 늘린다. 선발된 대원들은 반려견 행동 교정과 순찰 요령 등 전문 교육을 이수한 후 주 1회 이상 활동하게 된다. 특히 구는 오는 10월 반려견 문화축제인 ‘펫스티벌’을 개최해 성숙한 반려 문화 확산과 지역 안전 의식을 동시에 높일 계획이다. 질서 안전 봉사단’대규모 행사와 재난 현장에서 구민 안전을 책임지는 ‘질서 안전 봉사단’은 전문성 고도화에 주력한다. 지난해 5개 주요 행사에서 무사고 기록을 달성한 봉사단은 올해 핵심
【우리일보 전북=노연숙 기자】전북특별자치도가 19일 문화체육관광부에 '2036 전주하계올림픽 유치신청서'를 공식 제출했다.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대한민국 두 번째 하계올림픽 개최를 향한 국가 차원의 유치 확정 절차가 본격화되는 것이다. 이번 신청서 제출은 대한체육회가 전북을 국내 후보도시로 선정한 이후 「국제경기대회 지원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진행되는 후속 절차다. 전북의 올림픽 유치 도전이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준비 단계를 넘어 중앙정부의 정식 심의 무대에 오르게 됐음을 의미한다. 신청서에는 2036년 7월 25일부터 9월 7일까지 개최되는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청사진이 담겼다. 선택종목을 포함한 33개 종목을 전북을 비롯해 서울, 대구, 충북 충주 등 연대도시에서 치르며, 기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해 저비용·고효율의 지속가능한 대회를 구현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과제도 함께 실현하겠다는 복안이다. 전북은 향후 정부 심의 과정에서 올림픽 유치가 대한민국에 가져올 새로운 도약과 미래 비전을 적극 제시할 방침이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가적 차원의 막대한 경제 파급효과 창출, 대회 종료 후에도 지역 자산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 송도국제도시가 바이오의약품 생산 역량에서 '꿈의 숫자'라 불리는 세 자릿수 리터 시대를 열며 글로벌 바이오 산업의 지형도를 새로 쓰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2025년 송도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역량이 연내 약 116만 리터에 도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는 2010년 5만 리터 수준에서 시작해 15년 만에 무려 23배 이상 성장한 수치로, 송도가 명실상부한 '세계 1위 바이오 생산 기지'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다. 2030년 ‘200만 리터 시대’ 예고송도의 비약적인 성장은 국내외 바이오 거물들의 공격적인 투자가 뒷받침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4월 5공장(18만 리터) 가동을 시작하며 총 78만 5,000리터의 압도적 생산 능력을 확보했다. 2032년 제2캠퍼스 완공 시 생산량은 132만 5,000리터까지 치솟을 전망이다. 셀트이론은 2024년 말 3공장(6만 리터) 상업 생산을 시작으로 총 25만 리터 체제를 굳혔으며, 2026년 완공 예정인 신규 완제의약품(DP) 공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올해 1공장(12만 리터)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2027년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시 서구가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을 ‘서일삼 봉사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일삼 봉사단’은 서구 청년들이 직접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청년 주도형 봉사 단체다. 이번 모집을 통해 선발된 단원들은 지역 내 다양한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봉사단은 청년들의 관심사와 지역의 필요를 반영해 총 4개 분야로 나누어 운영된다.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지원,▲아동 학습 및 교육 지원,▲유기견 보호소 환경 정비 및 돌봄 활동,▲어르신 대상 스마트폰·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 신청 자격은 서구에 거주하거나 생활 기반(직장, 학교 등)을 둔 19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단원들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구체적인 활동 주기와 횟수는 팀원 간 협의를 통해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한 봉사 시간 인증은 물론, 활동 증명서 발급과 우수 활동자에 대한 구청장 표창 수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청년센터 ‘서구1939’ 홈페이지 또는 서구청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 서구의 대표적 서민금융기관인 경인아라새마을금고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인천시 서구가 지난 13일, 경인아라새마을금고 본점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양곡 100포와 라면 2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저소득층, 특히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결식 예방과 생계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심성래 경인아라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전달식에서 “추운 겨울과 고물가 속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정성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경인아라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강범석 서구청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경인아라새마을금고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물품은 도움이 절실한 관내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전달해 따뜻한 위로가 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인천 서구 관내 저소득 노인 가구에 우선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경인아라새마을금고는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이 설 연휴를 앞둔 지난 13일 CTS기독교TV를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국내외 복지 현안에 대한 종교계와 복지계의 연대 필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마련됐다. 김 회장은 CTS기독교TV 감경철 회장, 김도영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 만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김 회장은 “국내외 복지사각지대 문제 해결을 위해 기독교계의 협조가 중요하다”며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희생과 봉사 영역에서 공동사업을 구체화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특히 공공 복지체계가 미처 닿지 못하는 영역에서 민·관·종교계 협력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는 데 방점을 찍었다. 이에 감경철 회장은 “지난해 건축법 개정으로 종교시설의 평일 돌봄시설 활용이 가능해졌지만, 제도적 보완이 뒤따르지 않으면 사업 확산에 한계가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저출생 문제 대응 차원에서 종교시설을 활용한 돌봄사역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정책 지원과 전문 자문을 요청했다. 양 기관은 향후 정례적 교류를 통해 사회복지 영역에서 ‘신뢰 복지’를 회복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아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