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주시는 자동차세 1년치 세액을 미리 선납할 경우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오는 2월 2일까지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연 4회(1월, 3월, 6월, 9월)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점에 따라 공제율이 달라진다. 1월 납부 시 연간 세액의 4.6%가 공제되며, 3월과 6월, 9월에도 각각 3.8%, 2.5%, 1.3% 공제된 세액으로 납부할 수 있다. 연납 신청은 제주시 재산세과(☎728-2392),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하면 되고, 오는 1월 16일부터는 위택스(www.wetax.go.kr) 또는 ARS(☎142211)로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제주시는 지난해 자동차세 선납을 완료한 차량 6만 9천여 대에 대해 별도 신청 없이도 연납할 수 있도록 납부서를 1월 14일까지 차량 소유자의 주소지 또는 사업장으로 일괄 우편 발송할 계획이다. 연납 고지서를 받고도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연납 신청은 자동 취소되며,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 정기분으로 부과된다. 또한 연납으로 납부한 뒤 차량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폐차하는 경우 남은 기간의 자동차세는 환급받을 수 있으며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전남 함평군은 “지난 11일 겨울철 대표 야간 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한 함평 겨울빛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2일 밝혔다. 폐막식에서는 나비축제 경연대회 수상자 ‘달뜬’과 브라스밴드의 공연이 펼쳐졌고, 축제 참여 업체인 용정목장·이가기획·나비뜰동산은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100만 원을 각각 전달하여 온정을 전했다. 이번 축제는 빛을 활용한 감성적인 야간 경관 연출과 다양한 체험·관람 프로그램을 통해 겨울철 관광 비수기를 극복하는 핵심 콘텐츠로 많은 관광객에게 주목받았다. 축제 기간 약 16만 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축제장 내 음식점과 푸드트럭, 농·특산물 판매 부스 등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3억 4천만 원에 달해 지역 경제 전반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읍 시가지에서 진행된 프로그램과 야간 체류형 관광객 증가로 지역 상권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왔다는 평가다. 행사장과 시가지 곳곳에 조성된 빛 조형물과 포토존은 가족 단위·젊은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았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홍보 확산으로 함평의 겨울 관광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이바지했다. 이번 축제를 통해 함평군은 ▲봄 나
【우리일보 서울=강수선 기자】서울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오는 13일 첫차부터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서울시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수송대책’에 돌입한다. 시는 노사 간 합의 도출을 위해 끝까지 노력하되, 파업 현실화에 대비해 인력과 교통수단을 총동원한다는 방침이다. 지하철 운행 대폭 확대, 혼잡시간 연장 및 막차 02시까지 시는 파업 종료 시까지 대중교통 추가 및 연장 운행을 실시한다. 가장 이용객이 많은 지하철은 하루 총 172회를 증회 운행한다. 출퇴근 혼잡시간(러시아워)을 전후로 1시간씩 연장해 열차를 집중 배차하고, 막차 시간은 종착역 기준 기존 오전 1시에서 2시로 연장해 심야 이동을 지원한다. 혼잡시간 조정: (기존) 07~09시, 18~20시 → (변경) 07~10시, 18~21시,▲막차시간 연장: 종착역 기준 익일 02:00까지 또한, 비상대기 열차 15편성을 준비해 지연 상황에 대비하며, 강남역·홍대입구역·서울역 등 혼잡도가 높은 주요 역사에는 질서 유지 인력을 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25개 자치구 ‘무료 셔틀버스’ 670여 대 긴급 투입 시내버스 운행 중단으로 인한 공백을 메우기 위해 서울 25개 자치구에서는 총 67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오태원 부산 북구청장이 자신의 '100억 기부 약속' 미이행을 비판한 정명희 더불어민주당 북구을 지역위원장을 고발하면서 지역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구을 지역위원회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 구청장의 고발 행위를 "구민의 알권리를 침해하는 명백한 정치적 입막음"이라며 강력히 규탄하고 나섰다. 정명희 위원장은 지난해 11월, 오 구청장이 선거 당시 공약했던 100억 기부 약속이 지켜지지 않고 있는 점을 지적하는 현수막을 부착했다. 이에 대해 오 구청장이 사법 절차를 밟자 민주당 측은 "개인 비방이 아닌 공적 사안에 대한 정당한 정치적 검증"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특히 민주당은 오 구청장이 기부 약속 미이행의 책임을 양산시의 소극적 행정 등으로 돌려왔으나, 양산시 측이 "부지 제공 등에 대해 논의한 사실 자체가 없다"고 공식 부인한 점을 꼬집었다. 사실에 근거한 비판을 허위 사실로 몰아 고발하는 것은 적반하장식 대응이라는 주장이다. 민주당 북구을 지역위는 "공직자는 비판을 고발로 막을 수 없다"며 고발의 즉각 철회와 함께 100억 기부 약속 미이행에 대한 오 구청장의 직접적인 해명을 촉구했다. 재선을 앞둔 시점에서의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인천시교육청이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NASA 케네디 우주센터(KSC)에서 ‘인천세계로배움학교 항공우주아카데미’ 현지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시교육청의 핵심 교육 지표인 ‘읽걷쓰(읽고 걷고 쓰는) 기반 올바로·결대로·세계로 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선발된 학생 17명과 지도교사들은 세계 우주 과학의 심장부에서 자기주도형 성장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로켓 발사 시뮬레이션부터 우주비행사와의 만남까지 학생들은 NASA의 우주 발사 기지를 직접 탐방하며 아폴로 계획의 역사부터 현재 진행 중인 최첨단 유인 우주 탐사 프로그램까지 폭넓게 학습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인류 최대 로켓인 ‘새턴 V’ 전시 관람 ▲우주왕복선 ‘아틀란티스’ 내부 체험 ▲실감 나는 로켓 발사 시뮬레이션 등이 진행됐다. 특히 현직 우주비행사와의 대담 세션은 학생들에게 우주과학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진로에 대한 강력한 동기를 부여했다는 평가다. “미래 우주의 핵심은 협력”… ‘읽걷쓰’ 가치 실현 현장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나를 읽고, 우주를 꿈꾸며, 미래를 쓰다’라는 목표 아래 평생 잊지 못할 경험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시 남동구가 지난해 운영한 ‘스마트 어플 치매예방교실’이 참가 어르신의 큰 호응을 얻으며 효과를 입증했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 어플 치매예방교실(맬리)’은 스마트폰 어플을 활용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두뇌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쉽고, 지속적으로 치매 예방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남동구는 지난 2024년 150명으로 대상으로 한 시범사업에서 인지 기능 향상과 우울감 완화 등의 효과를 얻었고,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대상자를 700명까지 대폭 확대했다.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새로운 신체 및 두뇌 운동 콘텐츠를 제공했으며,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챌린지 활동을 병행해 성취감을 높였다. 남동구보건소에 따르면 사업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결과 참여자의 92.5%가 프로그램 내용에 만족한다고 답했고, 응답자의 92.6%가 이번 프로그램이 삶의 활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평가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매일 의미 없는 하루들의 반복이었는데 맬리를 사용하며 다음 날 어떤 프로그램이 새로 나올지 기대하며 하루를 시작하게 됐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옹진군은 서해 5도 주민을 대상으로 매월 지급하는‘정주생활지원금’을, 10년 이상 거주한 주민들의 경우 1월부터 2만 원 인상된 금액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0년 이상 거주자는 기존 월 18만 원에서 월 20만 원으로 인상된 지원금을 받게 된다. 2025년 기준, 전체 지급 대상자의 약 78%가 이번 인상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주생활지원금’은 2010년 북한의 연평도 포격 이후『서해 5도 지원특별법』에 근거해, 2011년부터 서해5도 주민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지원되고 있는 제도다. 지급대상자는 서해5도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월 15일 이상 실제 거주한 주민이며, 최초 지급자는 월 15일까지, 계속 지급자는 매년 1월20일까지 해당 면사무소에 정주생활지원금 지급 신청을 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서해 5도 주민들은 반복되는 북한의 도발로 인해 상시적인 긴장과 접경 및 도서 지역이라는 특수한 지리적 여건으로 힘든 생업을 이어가고 있다”며, “주민 생활 안정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국가의 특별한 지원이 무엇보다 필요한 실정이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25년 말 기준 약 4천4백여 명, 서해5도
【우리일보 인천=김은기 기자】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미추홀구 전체 21개 동을 대상으로 상반기 주민과의 대화 ‘구민 공감, 소통 도시 미추홀구’ 동 방문을 진행한다. 이 구청장은 첫 방문지인 문학동을 시작으로 11일간 하루 2개 동씩 방문할 예정이며, 각계각층의 다양한 주민들을 직접 만나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지난해 동 방문 건의 사항에 대한 추진 결과를 주민과 공유하고 2026년도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 수렴과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통해 소통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그간의 구정 성과와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구민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구민 여러분께서 건의해 주신 소중한 의견들을 구정에 충실히 반영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인천=김은기 기자】인천 미추홀구가 방범 취약지역에 설치한 ‘방범용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이 범죄 예방 및 주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 12월 기준으로 구 관내에는 1,995개소에 3,278대의 방범용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을 운영 중이다. 특히, 통합관제센터는 관제요원들이 365일 24시간 중단 없는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위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실제로 2025년 한 해 동안 실시간 관제를 통해 해결된 범죄 사건은 총 112건에 달한다. 또한, 경찰 등 공공기관과 개인에게 사건·사고 해결을 위한 영상자료를 제공한 건수도 4,000여 건을 넘는다. 방범용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은 범죄 해결뿐만 아니라 응급 상황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일례로 관제요원이 실시간 모니터링 중 공원에서 쓰러진 주민을 발견하고 신속히 119 출동을 요청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등 주민의 안전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1월 9일경 미추홀구 주안2동 한 빌라에서 '바바리맨'이 10여차례 출몰해 주민들이 불안에 떠는 일이 발생했다. 구의 '방범용 폐쇄 회로가 소외된 지역이 없는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우리 봉사회가 새해를 맞아 자원봉사의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사회 연대 강화를 다짐하는 신년회를 개최했다. 우리 봉사회가 지난 10일 인천시 남동구청 7층 소강당에서 회원과 내빈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정기총회와 2부 신년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치원생부터 초·중·고 학생, 일반 성인 회원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해 가족 중심 자원봉사단체의 특성을 보여줬다. 행사는 김은경 우리 봉사회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박종효 남동구청장, 이정순 남동구의회 의장, 이훈기 국회의원(인천 남동구을), 안희태 전 남동구의회 의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두형 남동구자원봉사센터장은 격려사를 통해 봉사회 활동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밖에 주효성 인천시교육청 비서관, 장덕수 남동구의회 의원을 비롯해 인천교통공사 노동조합, 직장·공장 새마을회, 산업현장 교수단, 체육·학부모·시민단체 관계자 등 지역 각계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회원 35명에게 인천시교육감, 인천시의회, 남동구청장, 남동구의회, 남동구자원봉사센터, 국회의원, 우리 봉사회장 표창 등 각종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