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지윤 기자】부산 금정구가 온라인을 통한 구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서포터즈를 공개 모집한다. 금정구는 내달 6일까지 블로그, 인스타그램, 숏폼 등 3개 분야에서 활동할 서포터즈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숏폼 서포터즈 선발 인원을 늘려 영상 중심의 구정 홍보를 대폭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최종 선발된 서포터즈는 금정구의 관광 명소와 지역 축제 등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분야는 원고가 포함된 콘텐츠를, 숏폼 분야는 1분 이내의 짧은 영상을 제작해 구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구는 채택된 콘텐츠에 대해 소정의 원고료와 활동 보상금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서포터즈의 홍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과 금정탐방데이 등 지역 밀착형 체험 행사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서포터즈는 구민의 시각에서 일상을 기록하는 소중한 소통 창구"라며 "숏폼 콘텐츠 강화를 통해 더 많은 분이 금정구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산청군이 군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음건강상담소’ 운영에 나선다. 군은 올해 12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문 인력과의 초기 상담을 거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의 심층 상담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구조를 갖췄다. 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산청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전화나 방문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대면 상담에 부담을 느끼는 군민을 위해 전화 및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비대면 상담 서비스도 병행한다. 상담 이후의 사후관리도 철저히 이뤄질 예정이다. 군은 상담 기록을 바탕으로 정기적인 사례 관리를 실시하며, 필요시 지역 내 의료 및 복지 서비스 자원과 연계해 통합적인 지원을 펼칠 방침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마음건강상담소가 군민들의 심리적 문턱을 낮추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정신건강복지센터(055-970-7637∼9)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동래교육지원청이 새 학년 시작을 앞두고 학교별 특색을 살린 교육 운영 계획 수립을 위해 현장 교원들과 머리를 맞대었다. 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아바니센트럴 호텔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감과 교육과정 담당 부장 등 130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학교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6년 부산 교육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실제 학교 현장에 적용된 우수 사례를 분석해 각 학교 실정에 맞는 교육계획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학생 주도성을 강화하는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류광해 교육장은 "내실 있는 교육계획 수립이 학생 성장의 튼튼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부산북부교육지원청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의 방학 중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기초학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관내 거점학교에서 학생 164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겨울방학 북부 위캔두 계절학교’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계절학교는 학생들의 실력에 맞춘 국어·수학·영어 강좌와 더불어 매주 금요일마다 AI 시대의 직업 탐색과 진로 디자인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이 진행된다. 특히 방송연예, 드론 등 학생들이 선호하는 4차 산업 분야의 선택형 진로 체험 활동도 병행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경이 교육장은 "학습 결손 예방과 더불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명장도서관(관장 조수금)이 겨울방학 어린이들이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흥미로운 체험형 특강을 운영한다. 도서관은 오는 2월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초등학생 39명을 대상으로 ‘겨울 방학특강’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자연 생태를 탐구하는 ‘숲에서 별까지 자연여행’, 보드게임을 활용해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창의융합 보드게임 탐험대’, 영상 제작을 실습하는 ‘신나는 숏폼 영상 제작소’ 등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14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조수금 관장은 “체험 과정 속에서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배움을 확장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해운대도서관(관장 노장석)이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자발적인 독서 실천을 유도하는 독서 챌린지를 마련했다. 도서관은 오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6 목표달성! 겨울방학 독서마라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참가 학생들은 방학 동안 읽고 싶은 도서 10권을 스스로 선정하고, 책 속 인상 깊은 문장과 독서 활동 사진 등을 담은 기록지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기록지는 도서관 어린이실과 종합자료실에서 수령 가능하며, 최종 결과물은 2월 말 독서문화과 사무실로 제출하면 된다. 완주자 중 선착순 50명에게는 대출 정지를 풀어주거나 대출 권수를 늘려주는 ‘북패스’가 제공된다. 노장석 관장은 “독서 습관과 성취감을 함께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이 고금리와 원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공공기관 선(善)결제에 나선다. 시교육청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설 연휴 이전에 관련 예산의 20%를 조기 집행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선결제 추진 대상은 시교육청 본청을 비롯해 산하 교육지원청, 직속 기관, 도서관 등이다. 이들 기관은 업무추진비와 운영경비 등을 활용해 오는 2월 말까지 집행 예정인 예산을 설 전후로 앞당겨 결제함으로써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선결제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 소비 심리 회복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적극적인 힘 보태기를 약속했다.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부산 지역 교사들이 전국 단위 수업 연구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뛰어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교육부가 주최한 ‘2025년도 전국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에 부산 교사 84명이 출품해 44명이 입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부산은 초등 37명, 중·고교 6명, 특수 1명 등 총 44명이 입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가장 높은 등급인 1등급에는 초등 12명을 포함해 총 14명이 선정되며 부산 교사들의 연구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성과가 그동안 추진해 온 학생 주도성 기반 질문하는 수업과 디지털 기반 수업 역량 강화 정책이 현장에 안착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교사가 수업에 전념하며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여건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내원청소년단 부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이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2025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 관리 체계, 프로그램 운영 역량, 인사·조직 관리 등 30여 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중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15년 첫 최우수시설 선정 이후 이번 평가까지 단 한 차례도 놓치지 않고 6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는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지역 청소년들에게 최적의 활동 환경과 양질의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해 온 운영 역량을 입증한 결과로 풀이된다. 김용숙 관장은 6회 연속 최우수시설이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기관을 믿고 이용해 준 청소년들 덕분이라며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부산 중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시가 지역 연극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부산 연극의 자취를 엮어낸 부산구술사총서 제3권 ‘구술로 보는 부산연극의 역사’를 발간했다. 이번 책자는 2024년 완료된 역사 구술채록 사업의 결과물로,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부산에서 활동한 연극인 20인의 이야기가 담겼다. 책자에는 극작가, 배우, 연출가부터 공연 인쇄물 제작자까지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이 참여해 무대를 올리기까지의 제작 과정과 부산시립극단 활동 등 부산 연극의 변천사를 생생히 증언한다. 시는 2023년 음악과 영화 분야를 시작으로 지역 예술사를 기록하는 구술사 총서 발간 사업을 지속해 오고 있다. 책자는 전국 공공도서관과 부산시 누리집, 시사편찬위원회 누리집에서 누구나 내려받거나 열람할 수 있다. 조유장 시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발간이 부산 시민의 역사적 호기심을 충족하고 근현대 예술사 연구를 풍부히 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