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옹진문화원이 지난 7일, 옹진문화원 대회의실에서 병오년 새해를 맞아 ‘2026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옹진군의 문화발전과 지역 화합을 위한 새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해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 신영희 인천시의원, 김영진·이종선·김택선·백동현·김규성·김민애 옹진군의원, 사회단체장, 지역 원로 및 문화원 회원 등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북도면 바다소리앙상블 동아리 얼후의 공연으로 차분하고도 힘찬 분위기 속에 시작됐으며, 이어 태동철 문화원장의 신년사, 문경복 군수와 이의명 의장, 신영희 시의원의 축사가 이어지며 2026년의 새로운 포부와 각오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무병장수와 만사형통, 풍년과 풍어를 기원하는 시루떡 커팅식과 건배 제의로 새해의 희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축시 낭독 및 참석자들이 덕담을 나누며 옹진군의 화합과 도약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태동철 옹진문화원장은 신년사를 통해“지난 한 해 많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다양한 문화 사업을 통해 지역문화 발전에 힘썼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문화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우리일보 인천=김동하 기자】인천시 중구가 올해부터 ‘영종대교·인천대교 영종국제도시 주민 무료화 정책이 개인 장기 임차 차량에도 적용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오랜 세월 비싼 통행료를 부담해야 했던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이동권을 고르게 보장하기 위한 교통 복지 정책의 일환이다. 특히 지난 2023년 10월부터 영종국제도시 주민을 대상으로 ‘영종·인천대교’의 통행료를 감면하는 제도가 본격 시행됐음에도, 그간 차량 명의가 렌터카 회사로 돼 있는 경우엔 지원을 받지 못했다. 지원 대상은 영종국제도시 6개 동에 거주 중인 개인 장기 임차 차량(12개월 이상 계약) 이용자다. 단, 1가구당 차량 1대(경차 1대 추가 지원)에 1일 왕복 1회만 지원이 이뤄진다. 해당 주민은 계약서, 자동차등록증, 하이패스 카드, 신분증 등을 갖춰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구 출범 원년을 맞이해 시행되는 이번 정책으로 더욱 촘촘한 교통 복지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라며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이동권을 고르게 보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더 자세한 사항은 인천 중구청 홈페이지(www.icjg.go.kr) 공지사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시 남동구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및 다세대주택) 단지 내 공용시설물의 유지관리 및 관리종사자 근무환경 개선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용시설물 유지·관리(옥상 방수공사, 단지 내 도로포장 등), 재난 관련 시설 보수(위험 담장, 옹벽, 옥상 기와 등), 관리종사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예산 범위 내에서 공사비의 30~70%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월 2일부터 3월 6일까지로, 지원이 필요한 단지는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기한 내 구청 공동주택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접수 완료 후 서류 검토 등을 거쳐 4월 중 공동주택 관리지원 심의위원회 의결을 통해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 대상 단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신청인들의 서류 작성 및 업체 선정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도움업체’ 및 ‘남동구 소재 전문건설업 목록’을 제공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노후화된 공동주택의 시설 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여건 및 종사자 근무 환경이 개선되길
【우리일보 인천=김용찬 기자】|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최근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한 ‘2025년 의료관련감염병 지역 의료기관 네트워크 운영사업’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최미선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감염관리팀장은 수도권역 감염병 대비·대응 체계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번 사업은 의료관련감염병 발생 시 의료기관 간 신속한 정보 공유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단위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질병관리청이 추진하는 국가사업이다. 의료관련감염병의 예방·관리와 대응 체계를 체계화함으로써 환자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사회로의 감염 확산을 차단하는 것이 목표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수도권 지역 의료기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의료관련감염병 예방 및 대응 프로토콜을 마련하고, 정기적인 교육과 훈련, 실무 중심의 지원 활동을 지속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감염관리 취약 의료기관을 위한 기술 지도와 위험도 평가, 정보 공유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하며 수도권 전반의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에 기여한 점이 인정받았다.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은 최미선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감염관리팀장은 감염병 대비·대응과 관련해 감시,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이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6’에서 인천의 새로운 도시 전략인 ‘인공지능 도시(AI City)’ 비전을 전격 공개하며 글로벌 무대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지 시각 1월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노스홀에 마련된 ‘인천-IFEZ 홍보관’은 ‘목적지 인천—스마트 시티에서 AI 시티로’를 주제로 운영을 시작했다. 139㎡ 규모의 홍보관은 시민의 삶과 산업, 문화를 아우르는 3가지 테마존으로 구성되어 인천의 혁신 모델을 체계적으로 선보였다. ▲ AI SMART LIVING ZONE (삶터): 이동, 안전, 에너지, 건강 등 시민 생활 서비스 고도화, ▲ 제조, 물류, 의약 등 산업 현장의 혁신 주도,▲ AI 기반의 새로운 콘텐츠와 문화 경험 창조 이번 행사에서 인천은 단순히 기술 전시를 넘어 실질적인 글로벌 협력 체계를 공고히 했다. ‘글로벌 AI 시티 포럼’을 통해 차세대 도시 전략을 공유했으며, 특히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Fairfax County)"와 세션을 갖고 스타트업 지원 및 기술 실증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인천경제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아키브소프트가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기록관리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으며 전자기록물 관리 전문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은 ㈜아키브소프트가 국제표준 ISO 30301(기록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조직의 기록관리 전 과정에 대한 체계성과 운영 적합성을 국제 기준에 따라 검증받은 결과다. ISO 30301 기록경영시스템은 조직의 목표 달성과 성과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기록물의 생산부터 관리·활용까지 전 주기에 걸친 기록관리 체계를 국제표준에 맞게 구축·운영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업무 수행의 투명성과 신뢰성, 책임성 확보 여부를 종합적으로 판단한다. 인증서 수여식은 지난 2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아키브소프트 본사에서 열렸으며, 최영민 중소벤처기업인증원 과장과 김지성 아키브소프트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인증 획득을 축하했다. 이날 최영민 과장은 인증서를 전달하며 “아키브소프트의 ISO 30301 인증 획득은 기록관리시스템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선구적 모범 사례”라고 평가했다. 김지성 아키브소프트 대표이사는 “이번 인증을 통해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한국전력기술이 인권 존중을 기반으로 한 경영 체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으며 공공기관 인권경영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은 한국전력기술이 ‘인권경영시스템(HRMS·Human Rights Management System)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한국전력기술이 구축해 온 인권경영 체계의 신뢰성과 책임성이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검증된 결과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유엔 국제인권선언과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경영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기업과 기관의 인권경영 체계 구축 수준과 법규 준수 여부, 인권리스크 관리 및 개선 활동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된다. 인증서 수여식은 지난 7일 김천에 위치한 한국전력기술 본사에서 열렸으며, 엄진엽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원장과 김태균 한국전력기술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인증 획득을 축하했다. 한국전력기술은 인권경영 강화를 위해 인권 전담조직을 운영하고, 내부 인권 관련 규정과 매뉴얼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왔다. 아울러 부서와 사업 단위별 인권리스크를 점검하고 개선 활동을 추진하는 한편,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인권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조직 전반에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시
【우리일보 인천=김동하 기자】 제3연륙교 개통 이후 교통 편의성은 크게 개선됐지만, 소음과 안전 문제에 대한 체계적인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창한 인천중구의회 도시정책위원장은 최근 제3연륙교 개통과 관련해 “영종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제3연륙교 개통은 인천 균형발전과 교통 접근성 개선이라는 측면에서 분명 환영할 만한 성과”라면서도 “개통 이후 나타난 부작용에 대해서는 행정과 관계기관이 책임 있는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특히 영종1·2동 일대를 중심으로 차량과 이륜차 통행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륜차 통행 허용 이후 불법 튜닝 오토바이와 일부 차량에서 발생하는 과도한 소음이 야간과 새벽 시간대 반복되며, 주민들의 수면권과 생활환경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이는 단순한 불편을 넘어 명백한 소음공해 문제”라며 “주민들에게 인내를 요구할 문제가 아니라 공공이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한 위원장은 불법 튜닝 차량과 이륜차에 대한 상시적이고 실효성 있는 단속 강화를 주문했다. 일회성 계도에 그칠 것이 아니라 시간대별·구간별 집중 단속과 함께 소음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대한산악연맹 조좌진 회장은 국제산악연맹(UIAA)과 공동으로 '2026 UIAA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을 오는 2026년 1월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3일간, 경상북도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국제산악연맹(UIAA)과 대한산악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청송군과 경상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한다. FIXE, 노스페이스, DYPNF가 후원사로 참여하며, 레드불이 협찬사로 함께한다. 주관 방송사는 KBS로, 대회 주요 경기가 방송을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대회 첫날인 1월 9일(금)에는 선수 등록과 테크니컬 미팅이 진행되며, 1월 10일(토)부터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된다. 둘째 날에는 아이스클라이밍 리드 남·여 예선을 비롯해 개회식과 스피드 종목 예선 및 결승이 열려 대회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월 11일(일)에는 리드 남·여 준결승과 결승 경기가 차례로 진행되며, 모든 경기를 마친 뒤 시상식을 끝으로 대회가 마무리된다. '2026 UIAA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아이스클라이밍 리드 경기와 스피드 경기로 구성되며, 남자 일반부와 여자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번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클래식부산은 오는 1월 말과 2월 초 부산콘서트홀에서 2026년 새해를 축하하는 비엔나 뉴 이어 위크 공연을 개최한다.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현역 단원들이 직접 부산을 방문하여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왈츠와 폴카의 정수를 보여주는 실내악 편성의 필하모닉 앙상블 무대와 웅장한 금관 사운드를 선사하는 더 필하모닉 브라스 공연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클래식 전용 홀인 부산콘서트홀의 음향 시설을 통해 빈 현지의 감동을 그대로 전달할 예정이다. 클래식부산 관계자는 시정 최고 책임자의 해외 일정 중에도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