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서울=이재준 기자】시립청소년드림센터는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파주시 일대에서 ‘ONE-STOP캠프’를 진행하고, 통합연계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과 사례관리자가 함께하는 1박 2일 동행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현재 통합연계지원 체계를 바탕으로 고위기 및 취약계층 청소년의 맞춤형 사례관리를 집중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캠프는 사례대상자와 사례관리자가 전 일정에 함께 참여해 생활·활동을 직접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일상적인 상담 환경을 벗어나 새로운 공간에서 함께 머무르는 경험은 청소년이 느끼는 정서적 안정감과 신뢰 회복에 효과적이라는 점에서 센터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다. 캠프 프로그램에서는 체육 활동 중심의 관계 형성 프로그램Ⅰ, 팀별 요리 만들기, 바비큐 파티가 진행됐다. 협력 활동을 하며 자연스럽게 경계가 낮아지고 친밀감이 형성되면서 청소년과 사례관리자 간의 관계가 보다 깊어졌다. 특히 사례관리자가 모든 활동에 관찰자가 아닌 ‘함께하는 동행자’로 참여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상담 상황보다 훨씬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경험을 나누며 일상에서 꺼내기 어려웠던
【우리일보 인천=김동하 기자】인천항만공사가 지난 19일 인하대 정석학술정보도서관에서 인하대 재학생 대상 ‘2025년 제7회 전자상거래(IeTC) 경진대회’를 공동 개최하고 우수 팀에게 기관장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제7회 전자상거래(IeTC) 경진대회’는 수출입에 관심있는 인하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자상거래 실무경험과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공동 개최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회에는 총 9개팀(약 5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금년도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가 신규로 참여했다. 이날 경진대회는 지난 6월 2일부터 약 6개월 간의 수출입 실적을 기반으로 가장 우수한 실적을 거둔 4개팀에게 ▲대상(인하대 총장상(1팀)), ▲특별상(인천항만공사 사장상(1팀)), ▲특별상(인천본부세관장상(1팀)), ▲특별상(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상(1팀))이 각각 수여됐다. 인천항만공사 사장상은 일본시장을 대상으로 K-POP 아이돌 팬을 겨냥한 포토 카드, 바인더 등 제품을 판매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웰메이트(Wellmate)’팀(김예림, 유지연, 장서영)에게 돌아갔다.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이에스지(ESG)경영실장은 “인천항 전자상거래 특화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가 2025년 인천시 공모사업으로 추진한「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홍보사업」을 한 해 동안 인천시민 5,706명을 대상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시민의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인천적십자는 지역 내 학교, 공공기관, 복지시설은 물론 서해5도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했으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교육과 캠페인을 병행해 실질적인 응급처치 역량 강화에 집중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 조의영 회장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은 최초 목격자의 대응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인천시민이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명을 살리는 행동에 동참하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적십자가 2025년 한 해 동안 진행한 인천시 공모사업과 시민대상 안전지식 보급사업에는 인천시민 총 12,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인천적십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쌍용직업전문학교는 2026학년도 일반고 고교위탁 특화과정 1차 입학설명회를 지난 13일과 14일, 3층 대강의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고교위탁 과정에 관심 있는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가 대거 참석해, 쌍용직업전문학교의 실무 중심 직업교육 시스템과 진로 연계 프로그램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일반고 고교위탁 특화과정은 취업을 희망하는 일반계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대학 진학 위주의 기존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개인의 적성과 역량에 맞는 전문 기술을 교육하는 직업교육 과정이다.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제도로, AI 첨단산업 시대에 필요한 현장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쌍용직업전문학교는 3학년 1년간 운영되는 10개월 집중 과정으로 ▲미래자동차정비과 ▲스마트전기과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자동차정비산업기사, 자동차정비기능사, 전기기능사, 전기내선공사 실무 자격 등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되며, 현재 일반고 2학년 재학생이 지원 대상이다. 설명회에서는 학교 시설과 최첨단 실습 장비, 교육환경, 훈련 인프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교육
【우리일보 서울=강수선 기자】건강식품 전문기업 (주)위드온이 19일 혈액순환과 영양 운반에 필수적인 알부민 성분에 귀한 약재 침향을 더한 '뉴트리하루 프리미엄 알부민 침향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알부민은 혈액 내에서 영양소, 호르몬, 독소 등을 운반하며 혈액순환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로, 체내 균형을 조정하고 건강한 혈액을 유지하는 데 영향을 준다. 해외 논문에 따르면 나이가 듦에 따라 체내 혈청 알부민 농도가 감소되고, 알부민이 감소할 경우 붓기와 순환 저하, 영양 운반력 감소, 면역력 및 항산화력 저하 등 인체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트리하루 프리미엄 알부민 침향 플러스'는 3종 배합을 알부민과 침향과 함께 간에 좋다고 알려진 4가지 원료를 섞어 만든 리버 쉴드 포뮬러로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동의보감과 본초강목 등 조선왕조실록에 수차례 언급된 침향은 주로 임금들의 기력회복제로 사용되었던 오랜 역사를 지닌 귀한 약재다.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매우며 기를 돕고 통증을 멎게 하며 속을 덥혀 냉증과 구토를 치료한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제품은 피페린 성분을 함유해 체내 흡수율을 높였다. 바이오페린은 미국에 특허 원료로 등록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인천시 남동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제15회 어린이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어린이 안전대상'은 어린이 안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지방정부의 우수 정책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남동구는 어린이 시설개선 및 설치사업, 재난예방 및 대응 교육, 참여형 공모전 및 퀴즈대회 등 ‘어린이 안전 동행 프로젝트’가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학교 부지를 활용한 등·하굣길 안심 통학로 조성 사업 ▲CPTED기반 남동형 안심 구역 구축사업(어린이공원 비상벨 설치, AI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 구축 등)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지킴이 운영 ▲남동 새싹민방위교실 운영 등의 우수 시책을 선보였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그동안 일궈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단순히 시설 설치에 국한하는 것이 아닌, 아이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모두가 안전을 실천하는 것이 안전 문화 확산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인천=김동하 기자】인천 동구의회가 지난 19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구의원과 의회사무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소통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미지 컨설팅 및 커뮤니케이션 교육 전문강사인 김미선 강사를 초빙해 ‘언어적·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 능력의 활용 및 전략 수립’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김미선 강사는 이날 갈등 상황에서의 대화 기술과 정책 설명 시 설득력을 높이는 언어적 소통 기법을 소개했다. 아울러 의정활동 과정에서 주민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이미지 등 비언어적 소통 기법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또한 의원 개인별 이미지에 적합한 표정, 자세, 외형 등 다양한 전략을 제시하며 주민과의 긍정적 첫인상을 형성하고 소통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안내했다. 유옥분 의장은 “의정활동에서의 소통 능력은 정책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중요한 역량”이라며, “이번 교육이 의원들이 주민과의 소통에서 신뢰를 구축하고, 의정활동을 보다 원활하게 수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 사)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가 20일 오후 1시 30분에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창립11주년 기념식 및 송년 나눔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헹사는 이선화 여성국장의 사회로 미추홀구 이영훈 구청장과 허종식 국회의원, 김종배 인천시의회 예산결산위원장, 장규철 미추홀구의회 부의장, 이선용 미추홀구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정락재 미추홀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사)한국산재장애인협회 중앙회 김완배 협회장, 사)한국산재장애인 서울시협회 홍은기 협회장 등을 포함 인천시 및 미추홀구 산재장애인 회원과 그 가족들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식전 행사 김순연 이사장의 한오백년 창작 살풀이와 NJ트롯장구팀의 장구공연, 민요팀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고, 1부 창립11주년 기념식이 사)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 김태연 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됐고 그 후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가 이어졌다. 이후 사)전통민속문화재단 김순연 이사장의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그 후 유공자 표창으로 인천시장, 인천시의회의장, 인천시교육감, 미추홀구청장, 윤상현 국회의원, 허종식 국회의원, 배준영 국회의원, 박선원 국회의원, 사)한국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문화재단 김영욱 대표아사 직무대행과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회장 허원배)는 문화도시 부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았다. 부천문화재단은 12월 19일 복사골문화센터 회의실에서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부천시 지속가능발전목표(B-SDGs) 이행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반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력으로 ▲부천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사업, 교육, 홍보 분야에서 함께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ESG 및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문화도시 공동체 활성화와 문화산업 혁신을 위한 교육·홍보·실천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조성에 기여하고,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해 시너지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부천문화재단 김영욱 대표이사직무대행은 “민관 거버넌스를 통해 공동의 아젠다를 가지고 협력하는 것이 중요한 시대”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가능발전의 가치가 문화정책과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구현되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인천지부(지부장 이석구․이하 인천지부)가 사단법인 한국산재장애인 인천광역시협회로(회장 정천용)부터 산재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사단법인 한국산재장애인 인천광역시협회는 지난 20일 오후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창립 11주년 기념 및 송년 나눔 한마당’을 열고, 신천지자원봉사단 인천지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는 신천지자원봉사단 인천지부가 협회의 활동 취지와 현장을 깊이 이해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를 바탕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해 수여됐다. 협회 측은 이러한 활동이 산재장애인 복지 증진은 물론 협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협회 관계자와 회원들이 참석해 창립 11주년을 기념하고, 한 해 동안 이어진 나눔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인천지부 관계자는 “그동안의 봉사활동을 통해 인천광역시 산재장애인 협회와 꾸준히 소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내년에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상호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