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제2회 한국문화관광대상 시상식 및 제4회 국내여행설명회가 30일 서울 영등포구 웨딩그룹 위더스 컨벤션 홀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박성준 대한경제 사장,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이정환 한국관광협동조합 이사장,신창열 한국웰빙문화관광협회 회장,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한 수상 관련지자체 공무원,국내 여행사 관계자 및 수도권지역 언론인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행사는 대한경제,한국관광협동조합,한국웰빙문화관광협회가 공동주최로 "제2회 한국문화관광대상 시상식"에서는 강원도 동해시가 대상을 차지한 가운데 대구시 달성군(문화정책부문),경기도 김포시(관광마케팅 부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심규언 동해시장을 대신해 이 자리에 참석한 강성국 동해시경제관광국장은 “이렇게 큰상을 받게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대한민국 관광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나가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문화정책부문을 수상한 대구시 달성군 관계자도 “낙동강을 끼고 숨어있는 천혜의 관광자원이 많이 산재한 달성군은 최근 문화도시로 선정되는등 관광과 관련한 관심과 기대가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내관광 활성화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홍련과 백련, 수련 등 다양한 연꽃이 화려하게 수를 놓는 시흥 연꽃테마파크는 여름이면 만발한 연꽃 장관으로 방문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화려한 듯 하지만 은은한 자태에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연꽃은 해가 뜨면서 꽃망울을 열고, 저녁이면 봉우리를 닫는 신비한 꽃이다. 시흥 하중동 관곡지 담장 너머에 2만 6000여평 규모에 조성돼 있는 연꽃테마파크는 연 20여 종, 수련 80여 종이 재배되고 있다. 홍련과 백련 외에 열대수련이 피어 있고 수생식물인 물양귀비, 파피루스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주말, 연꽃의 화려함을 감상할 수 있는 연꽃테마파크로 발걸음 해보자.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전남 해남 오시아노관광단지에 건설 중인 오시아노호텔(가칭) 안전점검을 4일 실시했다. 이번 합동 안전점검에는 공사를 비롯해 인동건설, 포스코A&C건축사무소가 참가했으며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공사 현장 안전관리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올해 2월 착공한 오시아노호텔은 부지면적 3만 9166㎡, 연면적 9503㎡,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120개 객실 전체가 바다 조망이 가능한 해남지역 최초 4성급 호텔이다. 국토 서남권 지역의 관광 인프라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재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시아노관광단지는 154만평 규모(여의도 면적의 1.7배)로 조성됐으며 단지 내 위치한 파인비치 골프장은 바다 조망을 즐기며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골프장으로 유명하다. 한국관광공사 이재환 부사장은 “여름철 특성을 고려해 오시아노호텔에 대한 산업안전보건법 등의 요구기준에 맞는 시설물 관리실태, 신축공사 분야별 긴급 안전점검을 했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점검을 진행하겠다”며 “호텔 완공을 통해 오시아노관광단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