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1월 20일,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와 안보 지킴이 대국민 메시지 행사 개최- 한국자유총연맹이 1월 20일 오후 2시, 서울 남산 자유센터 내 이승만 대통령 동상 앞에서 강석호 총재, 김성옥 수석부총재, 권순철 사무총장과 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 김황식 이사장, 국가원로회의 이석복 예비역 육군 소장,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 남광규 연구위원 등 내빈과 시민이 참석하는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와 안보지킴이 대국민 메시지’ 행사를 개최한다. 최근 대한민국은 정치적 혼란으로 헌정질서 붕괴·국정운영 마비를 비롯한 안보 공백, 경제 혼란마저 가중된 국가적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다. 헌정질서와 법치의 완전한 회복에 나서야 하는 상황이다.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로서의 사명을 다하고 있는 한국자유총연맹은 현재의 시국을 극복하기 위한 ‘국가 위기 극복을 위한 메시지’를 내고자 이 행사를 계획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대한민국 사회가 단순한 정치적 대립을 넘어 헌정질서와 법치가 완전히 회복되어 자유의 가치가 수호되기를 바라는 국민의 열망을 담을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강석호 총재의 인사말, 김황식 이사장과 이석복 예비역 육군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국제공항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고부가가치 항공화물 유치 강화를 위해 항공사 및 물류기업과 함께 전략적 협업체계 구축에 나선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 16일 청사 회의실에서 주요 항공사 및 물류기업과 ‘특수항공화물 운송품질 국제인증(CEIV)’의 공동 취득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본 행사에서 공사는 高부가가치화물의 항공운송품질 향상에 일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로부터 공로인증서를 받았다. ‘특수항공화물 운송품질 국제인증(CEIV, Center of Excellence for Independent Validators)’은 주요 화물의 분야별 항공운송품질을 평가하여 우수 공항과 기업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인천공항은 지난 2019년부터 인증 취득을 위한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의약품 부문을 획득하였으며, 2022년 신선화물, 2023년 리튬배터리 인증을 추가 취득해 ‘세계 최초 IATA CEIV 3개 프로그램 인증 취득 공항’이라는 타이틀을 유지해 왔다. 2019년 최초 인증 취득 당시 3개사에 불과했던 커뮤니티 회원사는 올해 14개사*로 늘어나며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지역 항공화물 운
【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 “단순한 덕담 카드인 줄 알았는데 성경 구절이 담겨 있네요. 하나님이 나에게 만사형통 복을 주신다는 카드를 받아서 기분이 좋았어요.” 지난 18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마태지파 만수교회(담임강사 배상문·이하 신천지 만수교회)에서 열린 ‘만수찻집’에 참석한 50대 여성의 소감이다. 신천지 만수교회는 새해 음력 1월 1일을 일컫는 고유 명절 설을 앞두고 지인들을 초대해 덕담을 선물할 수 있는 행사를 선보였다. 배상문 만수교회 담임강사는 “한국 고유 명절 설의 의미를 되새기고 덕담을 주고받으며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했던 전통 문화를 이어가고 싶어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덕담 캘리’ 카드를 받은 참석자는 “최근에는 명절이 돼도 잘 모이지 않고 덕담보다는 걱정만 늘어 놨었다”며 “여기 와서 덕담을 듣다 보니 푸근했고 사람들의 진심이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장에서는 ‘덕담 캘리’ 부스 이외에도 ▲괄사 ▲다육식물 심기 ▲손뜨게 만들기 ▲마크라메 제작 ▲사도형 ▲오행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됐다. 또한 신천지 11만 수료생들의 사진 및 성장에 대한 도슨트가 진행돼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신천지 만
【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경기동부연합회(회장 신규수·이하 서울경기동부연합회)가 18일 서울 노원구 신천지 서울교회에서 ‘환경전문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고,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은 신천지자원봉사단 12개 연합 78개 지부 중 처음으로 진행된 행사로, 환경 보호 활동에 대한 의지를 공식적으로 표명하는 자리였다. ‘환경전문지킴이’는 환경을 보호하고 개선하기 위해 활동하는 봉사자로 자연 보호, 환경 오염 방지, 탄소중립 실현, 환경 교육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서울경기동부연합회는 이번 발대식을 통해 ▲자연 보호 및 생물 다양성 보존 ▲쓰레기 수거와 재활용 ▲탄소중립 실현 및 기후변화 대응 ▲시민 환경 교육 등을 실천할 계획이다. 18일 행사에 조윤섭 서울시 강북구의원, 이성희 서울시의원, 조윤도 서울시 노원구의원, 박기홍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 원장, 김구영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교수 등 인사 50명과 서울경기동부연합회 회원 450여 명을 포함, 총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먼저 특별공연으로 ‘하나의 마음, 하나의 지구촌’ 주제로 북과 너슬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인천유나이티드가 2025시즌 시즌권, 멤버십, 예매권북 판매를 시작한다. 인천 구단은 20일 오후 2시부터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시즌 시즌권, 멤버십, 예매권북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각 상품은 서로 다른 특징이 있어 팬들이 자신의 관람 성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먼저 시즌권은 1시즌 동안 인천의 K리그 및 코리아컵 모든 홈경기를 단 한 번의 예매로 관람할 수 있는 상품이다. 1년간 동일한 좌석을 점유해 관람할 수 있으며, 시즌권 1매로 1경기 1인 입장이 가능하다. 시즌권 구매자에게는 시즌권 카드, 랜야드, 그리고 카드홀더가 제공된다. 일반 입장권 가격 대비 10~20% 저렴한 예매권 10매로 구성돼 있는 예매권북은 매경기 직접 원하는 구역의 좌석을 예매할 수 있으며, 여러 장의 예매권을 1경기에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예매권북은 1인당 2권까지 구매할 수 있다. 예매권북을 사용 시 더 저렴한 가격대의 구역은 물론 더 금액이 높은 등급의 구역도 예매가 가능하다. 단 더 높은 등급의 좌석 예매 시 차액을 결제해야 한다. 멤버십은 일반 회원보다 하루 먼저 홈경기 티켓을 예매(1경기 최대 4매)할 수 있는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19일 새벽 내란혐의 피의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차은경 서울서부지법 부장판사는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주장을 받아들여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차은경 부장판사는 "피의자가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라고 구속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윤 대통령 측은 '구속적부심' 청구를 한다는 방침이다. 구속적부심사는 수사기관의 피의자 구속이 계속 필요한지 필요한지 여부를 법원이 심사해서 부적법하거나 부당한 경우에 석방하는 제도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16일 시청 혁신토론방에서 경계결정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지적재조사 지구인 배우물지구의 경계를 결정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진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2030년까지 차례대로 추진된다. 이날 경계결정위원회에는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판사를 비롯한 총 8명의 위원이 참석해 배우물지구 218필지(327,392㎡)의 경계를 심의ㆍ의결했다. 의결된 경계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에게 통지하며, 60일 이내 이의신청을 거쳐 올해 안에 경계를 최종적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이의신청이 없으면, 확정된 경계를 바탕으로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과 등기 촉탁을 진행해 사업을 완료한다. 이후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 조정금을 지급 및 징수한다. 오을근 시흥시 토지정보과장은 “시흥시는 시민들의 재산 가치를 높이고 토지소유자 간 분쟁을 해소하기 위해 지적 재조사 사업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재조사 사업으로 불규칙한 토지 모양을 정형화하고, 도로 없는 땅인 맹지나 건축물 저촉 등의 문제를 해소해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6일 시흥시보건소, 시흥소방서, 시화병원, 센트럴병원, 신천연합병원, 시흥시의사회, 시흥시약사회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왕동 일원에서 시흥시 응급의료협의체 협력 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설 연휴와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대비하고, 감염병ㆍ재난ㆍ다수 사상자 발생 대응을 위한 지역 응급 의료 협력체계를 강화하며,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유행성 감기(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발생 동향과 현황 공유, 기관별 운영 현황 및 응급의료협의체ㆍ병원ㆍ약국 직통회선(핫라인) 공유, 다수 사상자 발생 시 경증 환자 분산 이동 및 환자 이송 등 응급 의료체계 유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원활한 환자 이송을 위해 공정하고 빈틈없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연휴 기간에도 지역 내 지역응급의료센터 등 24시간 응급실 운영으로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하며, 연휴 기간에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설 연휴 동안 운영되는 병원ㆍ약국 정보는 시흥시청 누리집(시정소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6일 설 연휴 대비 안전관리 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도-시군 간 설 연휴 안전관리 대책 영상회의에 이어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의 주재 아래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분야별 자체 점검 회의가 진행됐다. 시는 연휴 기간에 24시간 공백없는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을 중심으로 대설 및 한파 등 겨울철 자연 재난, 화재 예방 및 교통 대책, 응급실 등 비상 진료체계 운영, 비상 방역 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눈이나 도로 살얼음(블랙아이스) 발생 시 신속한 도로 제설작업과 응급 복구를 위해 제설 장비를 상시 대기시키며, 도로변 수목 전도 등 차량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에도 즉각 조치할 수 있도록 점검했다. 또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활폐기물 특별대책반을 운영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보호 대책을 마련해 따뜻하고 안전한 설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박영덕 시흥시 안전교통국장은 “긴 연휴 기간 비상 근무자들이 재난 상황에 신속한 초동대처와 함께, 관련 부서 및 관계기관에 즉시 전파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각별히 당부드린다. 아울러 연휴에도 비상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입주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주거 안정성 보장을 위해 건설된 사회주택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공정하고 청렴하게 잔여 세대(4호)를 2월 모집한다. 시흥시 알콩달콩 사회주택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삶을 지향하는 입주자들의 주거공간으로, 입주자들이 자발적으로 공동체를 형성하고 서로 돕고 의지하는 삶을 목적으로 하는 신혼부부 지원형 사회주택이다. 시흥시 호현로 49번길 21(신천동)에 있는 알콩달콩 사회주택에 입주하려면 모집 공고일(2025년 1월 17일) 현재 시흥시 거주자 또는 시흥시 지역 내 업체에 1년 이상 근무자 중 무주택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이며 소득 기준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20% 이하(맞벌이 130% 이하)여야 한다. 모집 신청은 지난 17일부터 2월 28일까지(주말 제외, 근무 시간 중) 시흥시 복지로 37, 1층, ㈜다다마을 관리기업으로 등기 또는 전자우편(dadama031@naver.com)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최정인 시흥시 주택과장은 “출산율이 갈수록 낮아지는 상황에서 시흥시 알콩달콩 주택은 신혼부부들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는 데 큰 의미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