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AI미래교육연구회(갓쌤EDU)는 지난 16일 오전 11시 에듀테크 기업 큐브로이드와 미래 교육 혁신을 위한 업무 미팅을 진행했다. 이번 자리에는 연구회 측 이건호 회장과 한승표 팀장, 큐브로이드 측 신재광 대표와 김혜정 이사가 참석해 에듀테크 기술의 공교육 안착을 위한 실무 협의를 가졌다. 큐브로이드는 세계에서 가장 쉬운 코딩 블록을 표방하는 기업으로, 학생들이 무선으로 로봇과 소프트웨어를 익힐 수 있는 혁신적인 스마트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인공지능 및 로보틱스 교육 생태계 발전을 위해 미래형 교육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인공지능(AI)과 코딩 블록을 활용한 창의적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학교 현장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융합 교육 모델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는 단순히 조립하는 블록을 넘어 피지컬 컴퓨팅을 접목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사 역량 강화와 교육 저변 확대를 위한 협력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현직 교사들을 위한 AI 로봇 활용 연수를 지원하고, 온 오프라인 교육 세미나와 워크숍을 공동 기획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건호 회장은 연구회와 기업 간의 정기적인 교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최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 송병억 사장의 ‘광역소각장 건립 검토’ 발언에 대해 강력한 규탄의 목소리를 냈다. 시의회는 이를 인천을 다시 쓰레기 처리장으로 고착시키려는 무책임한 행위로 규정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 19일 김유곤 위원장은 송 사장이 최근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공공기관 업무보고 중 수도권매립지 3-2·4매립장 유휴부지에 서울·경기·인천 3개 시·도의 폐기물을 공동 처리하는 ‘광역소각장’ 건립 가능성을 언급한 것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김 위원장은 “인천시민의 희생을 전제로 한 위험한 발상이자, 지자체 간의 합의인 수도권매립지 종료 원칙을 흔드는 부적절한 언행”이라며 “인천시와 어떠한 공식 협의도 없이 민감한 사안을 먼저 던진 것은 지역사회 갈등을 재점화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인천시 역시 입장문을 통해 “광역소각장 건립과 태양광 발전사업 등은 시의 방침과 전혀 무관하며 사전 협의된 바 없다”고 선을 그은 상태다. 김 위원장은 “수도권매립지 문제는 수십 년간 인천시민이 감내해 온 대표적인 환경 현안인데, SL공사 수장이 인천과 어떠한 공식 협의도 없이 광역소각장이라는 민감한
【우리일보 동두천=이정희 기자】동두천시가 청년들의 취업 준비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구직 활동을 촉진하고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청년구직비용 패키지 지원(일명 동두천청년합격지원세트)」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면접과 시험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실제 비용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청년 구직자로, 본인의 준비 상황에 맞춰 '면접형'과 '시험형'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지원 항목 및 금액 상세구분지원 항목최대 지원 금액비고면접 준비정장 구입·대여, 사진 촬영, 헤어·메이크업17만 원정장(12만), 사진(2만), 헤어(3만)시험 준비교재비, 온라인/오프라인 수강료10만 원수강료(최대 10만), 교재비(최대 3만)신청 방식은 간편한 온라인 접수를 채택했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잡아바)'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면접확인서나 응시표, 결제 영수증 등 증빙 자료를 제출하면, 시에서 심사 후 사용 금액만큼 '동두천 사랑카드(지역화폐)'로 환급해 줄 예정이다.특히, 어학이나 자격시험 응시료의 경우 5월부터 시행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우리일보 인천=최은준 기자】인천 부평구의회가 환경 보호와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구민과 행정이 함께 머리를 맞대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부평구의회가 지난 14일 의정회의실에서 지역 내 플로깅(Plogging·조깅하며 쓰레기 줍기) 문화를 확산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부평구 플로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정예지 의원의 주도로 열렸으며, 구독자 27만 명을 보유한 플로깅 전문 유튜브 채널 ‘청소하는 사람’의 운영자 브릭(Brick) 씨와 부평구청 자원순환과, 교통행정과 공무원들이 참석해 실천적인 대안을 논의했다. 플로깅(plogging)은 ‘줍다(plocka upp)’와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걷거나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부평구 실정에 맞는 플로깅 활성화 과제로 ▲보행로 담배꽁초 등 쓰레기 문제 ▲참여자 안전 확보 ▲교통시설과의 연계 ▲행정 지원체계 구축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현장의 의견을 전한 브릭 씨는 “단순히 줍는 것을 넘어 쓰레기를 버리는 것이 불편한 문화를 만드는 것이 우선”이라며, “지자체와 주민이 협력해 안전한 활동 환경
【우리일보 인천=김동하 기자】인천시 중구가 새해를 맞아 신생아의 건강한 시작을 돕기 위한 선제적 보건 행정에 나섰다. 중구는 영유아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감염병인 백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전격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백일해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질환으로, 기초 접종이 완료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의 영아가 감염될 경우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매우 높다. 전문의들은 임신 후반기(27~36주)에 임산부가 예방접종을 하면 형성된 항체가 태아에게 전달되어, 출생 직후 신생아의 면역력을 확보하는 ‘모자면역’을 가장 효과적인 예방책으로 권고하고 있다. 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임신확인서(산모수첩),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 인천 중구 보건소(영종국제도시 지역은 중구 보건소 국제도시보건과) 예방접종실을 방문하면 접종받을 수 있다. 김정헌 중구구청장은 “이번 무료 접종은 임산부의 면역력을 통해 태아와 신생아를 보호하는 건강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출산 가정이 안심하고 아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체감도 높은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우리일보 인천=김동하 기자】인천항만공사(IPA)가 인천남항의 핵심 물류 거점이 될 ‘아암물류2단지 2단계 복합물류부지’ 공급을 앞두고 기업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최근 개최한 관련 기업 대상 의견 수렴 행사에 약 80개 사, 1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입주 희망 기업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사업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IPA는 전체 59만㎡에 달하는 부지를 효율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A·B 구역으로 나누어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다. ▲1차 모집(1월 예정), A구역(25만㎡)을 대상으로 하며, 기업 규모별 맞춤형 공급을 위해 초소형(4개), 소형(1개), 중형(1개), 형(1개) 등 총 7개 필지를 우선 공급한다.▲2차 모집(6월 예정),나머지 B구역(34만㎡)에 대한 공급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1차 모집에서는 4만 3천㎡ 규모의 초소형 부지부터 12만 6천㎡의 대형 부지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중소 물류기업부터 대형 물류사까지 폭넓은 참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부지는 인천항을 통해 수출입 화물 물동량을 창출할 수 있는 기업이라면 입주가 가능하다. 복합물류, 공동물류, 제조물류
【우리일보 경기=이정희 기자】육군 제9보병사단(백마부대)은 지난 14일 사단 사령부 백마연병장에서 제52·53대 사단장 이·취임식을 거행하며 새로운 지휘관의 출발을 알렸다. 한기성 1군단장(중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고양·파주시의회 의장, 각 시 부시장, 백마고지 참전전우회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임 사단장으로 취임한 최원석 소장은 육군사관학교 52기로 임관하여 군 문에 들어섰다. 이후 육군본부 인사참모부 장군인사실장, 제1사단 15연대장, 인사사령부 인사운영처장 등 야전 부대 지휘관과 정책 부서의 핵심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그는 군 내에서 탁월한 전문성과 훌륭한 인품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번 장군 인사에서 그 역량을 인정받아 소장으로 진급하며 9사단의 지휘권을 잡게 됐다. 최원석 사단장은 취임사를 통해 부대 운영의 철학을 확고히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의 심장을 지키는 백마고지 전사의 후예라는 자긍심을 가져야 한다”며 다음과 같은 두 가지 핵심 가치를 제시했다. 기본의 힘: 부대의 본질을 꿰뚫는 철저한 기본기를 바로 세워 흔들림 없는 안보 태세를 확립하겠다는 의지다. 유연한 소통: 장병들과의 격의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서부경찰서가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체감안전도 높이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서부경찰서는 이임걸 서장이 직접 관내 치안 현장을 발로 뛰며 주민들을 만나는 「경찰서장과 치안현장을 걷다」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현장의 목소리를 치안 전략에 즉각 반영하여 ‘예방 중심의 맞춤형 치안’을 실현하겠다는 이 서장의 강한 의지가 담겼다. 이 서장은 취임 직후 지역 특성에 맞는 범죄 예방 활동을 강조해 왔으며, 그 일환으로 직접 도보 순찰에 나섰다. 지난주 진행된 순찰에서는 주민들의 이용이 빈번한 경인아라뱃길과 시천교 일대를 방문했다. 이 서장은 구청 및 자치경찰위원회와 협업해 설치한 방범용 CCTV와 공중화장실 비상벨 등 범죄예방시설물의 작동 상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민생 치안의 사각지대를 살피기 위해 다음과 같은 행보를 이어갔다. 스토킹 피해를 입은 여성 1인 운영 업소를 직접 방문해 비상벨 등 보호 시스템을 점검하고 피해자를 격려했다.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심펜스 등 교통사고 예방 시설물을 확인했다. 인천서부경찰서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주택가 등 치안 취
【우리일보 서울=강수선 기자】서울시가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단체 활동 활성화를 위해 총 22억 6천만 원 규모의 「2026년 장애인 단체활동 및 행사지원 사업」 공모를 시행한다. 이번 공모는 약 50개 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예산 지원뿐 아니라 운영 방식과 신청 자격 등 다방면에서 대폭 개선된 점이 눈에 띈다. ‘사업 질적 개선’에 집중서울시는 올해 단순 반복적인 행사에서 벗어나 정책 흐름에 맞는 내실 있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심사 기준을 강화했다. 특히 ‘장애 유형별 특성 반영도’와 ‘전년도 문제점 개선 계획의 구체성’을 세부 지표에 추가해, 실제 장애인들의 욕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우선적으로 선정할 방침이다.투명성 강화 및 신청 문턱 완화보조금 운영의 책임감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장치도 마련됐다. 선정된 단체는 협약 체결 전 반드시 사업집행지침 및 보조금 관리 교육을 이수해야만 보조금을 교부받을 수 있다.반면, 신청 문턱은 대폭 낮아졌다.신청 자격 확대: 기존 비영리법인·민간단체에서 사회적 협동조합과 사회복지법인까지 참여가 가능해졌다.행정 절차 간소화: 온라인 접수 후 의무적이었던 종이 서류 제출을 폐지하여 단체들의 행정 부담을 줄였다.
【우리일보 경제=이진희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청라하늘대교(제3연륙교)가 본공사 완공과 개통을 기점으로, 인천 지역 건설업체와의 긴밀한 상생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술력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포스코이앤씨와 한화 건설부문이 각각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됐으며, 다수의 인천 지역 업체가 공동 참여해 실질적인 낙수 효과를 냈다. 청라 구간,지역 업체 8곳이 참여했다. 해안가의 염분을 견디는 고내구 방수 공법과 이물질 유입을 차단하는 특허 신축이음 장치 등 지역 기업의 독자적인 기술을 대거 채택해 교량의 내구성을 높였다. 영종 구간,교량 상판 및 강교 조립 등 핵심 공정에 지역 전문업체의 노하우를 녹여냈다. 특히 지역 업체가 보유한 특허 방음터널 기술을 설계에 반영해 소음 문제를 해결했다. 이러한 협력 덕분에 당초 예상보다 6개월 앞당겨진 48개월 만에 본공사를 마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지난 1월 5일 정식 개통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청라하늘대교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업체가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제도를 강화해 인천 건설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고 강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