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요한지파(지파장 성창호·이하 신천지 요한지파)가 주최한 ‘위너스클럽’이 정기 포럼과 교류 행사를 통해 목회자 상생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위너스클럽은 수도권 목회자를 중심으로 결성된 단체다. 교단과 교파를 넘어 목회자 간 소통과 화합, 동반 성장을 목표로 활동해 왔다. 2023년 출범 이후 지난해까지 총 7회에 걸친 포럼과 교류 행사로 목회자 간 연대를 강화했으며, 회를 거듭할수록 참가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위너스클럽, 포럼에서 축제까지…목회자 교류 확장 위너스클럽은 2023년 6월 첫 정기 모임을 시작했다. 이후 성경 중심의 포럼과 교류 행사를 이어 가며 목회자 간 소통과 교제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꾸준히 해왔다. 위너스클럽은 모임을 거듭할수록 눈에 띄게 규모가 성장했다. 1회 행사에 40여 명의 목회자가 참석한 것을 시작으로, 참여 인원이 꾸준히 증가해 6회 행사에는 200여 명이 참석하는 성과를 거뒀다. 출범 초기와 비교해 약 5배 성장한 규모다. 참석자 만족도도 높았다. 지난해 2월 열린 6회 포럼 참석 목회자 대상 설문조사에서 89.5%가 ‘포럼 참석에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94.7%는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중국동포연합중앙회는 지난 1월 31일, 서울시 구로에서 사업단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동포사회와 한국사회를 잇는 현장 중심 실무 플랫폼의 출범을 공식화했다. 이번 개소식은 동포사회와 지역사회가 함께 체감할 수 있는 협력 거점을 마련하고, 일자리·교육·사업 연계를 보다 촘촘하고 실행력 있게 추진하기 위한 출발점으로 마련됐다. 단순한 ‘공간’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기회를 현실로 바꾸는 ‘현장 엔진’을 세우겠다는 취지다. 이날 김재덕 총재는 “이번 개소는 단순한 공간 개설이 아니라, 중앙회의 비전과 가치를 현장에서 실천하기 위한 실무 플랫폼의 시작”이라며 “기다리는 조직이 아니라 현장으로 먼저 달려가는 조직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동포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회를 더 빠르고 더 정확하게 만들어가겠다”며 실행 중심 운영 방침을 밝혔다. 김미정 총회장 또한 “이번 사업단은 동포사회와 한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협력 플랫폼”이라며, 안정적인 정착 지원과 경제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중심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현장에는 김상한 사업단장, 김형복 사업단 상임고문, 김기복 옴부즈맨 회장을 비롯해 중앙회 관계자와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이 전국 지방정부 가운데 처음으로 ‘ESG 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ESG 행정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중소벤처기업인증원(KOSRE)은 지난달 30일 부안군청에서 ESG 경영시스템(ESG-MS) 인증서 및 인증현판 수여식을 열고, 부안군에 지방정부 최초로 해당 인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엄진엽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원장과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인증의 의미와 향후 ESG 경영 고도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부안군은 환경(E)·사회(S)·지배구조(G) 요소를 행정 전반에 체계적으로 반영하고, 지속 가능한 행정 경영 체계를 구축한 점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ESG 경영체제 구축의 마지막 단계로 평가되는 ESG 경영시스템 인증까지 완료함으로써,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ESG 행정 선도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앞서 부안군은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을 시작으로 지난해 11월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잇따라 취득하며 ‘ISO 3관왕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여기에 ESG 경영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관광공사가 2월 설 연휴를 맞아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026년 ‘말띠 해’를 테마로 한 참여형 이벤트와 전통문화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공사는 오는 15일과 16일 양일간 부산시티투어를 이용하는 말띠 고객에게 이용요금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관광 기념품숍 ‘부산슈퍼’에서도 14일부터 22일까지 말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관광명소 키링을 증정하며, SNS 인증 시 추가 기념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전통문화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태종대유원지 다누비광장에서는 14일부터 18일까지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체험장이 운영된다. 용두산공원 내 용두산빌리지는 연휴 기간 운영 시간을 확대하고 ‘귀신 복주머니 이벤트’를 열어 명절 분위기를 돋운다. 부산타워는 16일부터 18일까지 한복 착용자에게 전망대 입장료 50%를 할인해 주기로 했다. 온라인을 통한 여행 편의도 강화한다. 부산관광포털 ‘비짓부산’은 단기 체류객과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해 지역별 먹거리와 휴식 공간을 결합한 ‘한 곳 집중형’ 콘텐츠를 5개 언어로 제공한다. 부산관광공사 관계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광역시의회가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을 계기로 중앙정부와 지방의회 간 소통 강화에 나섰다. 부산시의회는 지난 2일 해양수산부 부산청사를 방문해 개청을 축하하고 해양수산 정책 전반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23일 해양수산부 부산청사가 공식 개청함에 따라, 부산시민을 대표하는 지방의회 차원에서 환영의 뜻을 전하고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과 최도석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위원장 등 시의원 10여 명은 이날 해수부 본관을 찾아 장관 직무대행을 예방하고 환담을 나눴다. 시의회는 해수부의 부산 이전이 해양수산 정책의 현장성을 강화하고 부산이 진정한 해양수도로 거듭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중앙정부의 정책 결정 과정에 지방의회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지역 해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공조 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최도석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위원장은 “해수부의 부산 이전은 해양수도 부산의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 정책의 중심을 현장으로 옮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방문이 중앙정부와 지방의회가 해양 정책을 함께 고민하고 실질적인 협력을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대학교와 한화오션이 조선·해양 분야의 핵심 경쟁력인 진동제어 및 정밀제조 기술 협력을 본격화한다. 양 기관은 최근 선박 ‘거주구용’ 진동제어장치 개발에 성공한 성과를 바탕으로, 협력 범위를 엔진용 기술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3일 부산대에 따르면, 양측은 지난해 말 174K급 LNG 운반선의 거주구용 진동제어장치 공동 개발을 완료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설계부터 제작, 시험, 성능 검증에 이르는 전 과정을 대학과 기업이 연계해 수행한 국내 첫 사례로 꼽힌다. 특히 대학 내 구축된 정밀 공작기계 인프라를 활용해 실증 데이터를 조기에 확보하며 개발 기간을 크게 단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양 기관은 향후 엔진용 진동제어장치 제작 분야로 협력을 넓힐 계획이다. 부산대가 보유한 정밀가공 및 진동시험 인프라를 활용해 실제 운용 환경에서의 신뢰성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선행 기술의 실증 허브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교육부의 핵심연구지원센터 사업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이 맞물린 실질적인 산학협력 모델로 평가받는다. 한화오션은 이번 협력을 통해 조선·해양 핵심 기자재의 전략기술을 국산화하고 부품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1회 송산동 부시리 축제’가 오는 2월 6일(금)부터 7일(토)까지 이틀간, 서귀포시 자구리 문화예술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송산동서귀마을회(회장 김국철)가 준비한 이번 축제는 새해 소원빌기, 부시리 음식점 운영 등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여 서귀포의 미식과 문화를 알리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의 주인공인 ‘부시리’는 겨울철이 되면 기름기가 꽉 차올라 방어보다 살이 단단하고 식감이 쫄깃한 것이 특징이다. 미식가들 사이에서는 ‘겨울 횟감의 황제’라 불리며, 이번 축제를 통해 그 참맛을 제대로 알릴 예정이다. 축제장은 메인무대를 중심으로, ‘행운의 박 터트리기’ 퍼포먼스로 개막식을 열어 축제장의 흥을 돋을 전망이다. 그리고 회포장이 가능한 ‘부시리 드라이브스루존’이 구성되어 차 안에서 편리하게 신선한 제철 부시리를 구매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먹거리 부스에서는 주민들의 손맛이 담긴 다채로운 부시리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신선한 해산물을 활용한 새콤달콤한 ‘회무침’ , 겉바속촉의 ‘부시리탕수육’ , 든든한 한끼 ‘부시리 회덮밥’ 등을 한 그릇에 1만 원이라는 착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정읍시가 지난 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전 세계 23개국 출신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하는 ‘정읍 글로벌 청년 겨울캠프(이하 글로벌 캠프)’ 2기 운영에 돌입했다.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겨울철 관광 비수기에 외국인 청년들이 정읍에 일정 기간 머물며 지역의 문화와 일상을 깊이 있게 경험하도록 기획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특히 농한기에는 비어 있는 농업계절근로자 기숙사를 캠프 거점으로 활용, 유휴 공공시설을 관광 자원으로 재탄생시킨 적극행정 혁신 사례로 언론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2기 프로그램은 1기의 성공적인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1기 당시 가장 반응이 뜨거웠던 정읍농악과 씨름 등 몸으로 직접 체험하는 전통문화 체험을 강화해 외국인 청년들이 한국과 정읍의 미(美)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1기 참가자들은 캠프 기간 중 재래시장에서 직접 식재료를 구입해 음식을 만들고 동네 식당을 이용하는 등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참가자들은 팀 과제 활동을 통해 외국인의 시각에서 본 정읍 관광 발전 아이디어를 제시하기도 했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전남 함평군은 “동시대 미술의 흐름 속에서 자신만의 작업 세계를 구축해 온 젊은 작가를 조명하는 기획전 「확장의 순간 : 설박·이성경」을 함평군립미술관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신진 작가 소개를 넘어, 오랜 시간 축적된 작업 성과를 바탕으로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작가들의 ‘현재’에 주목한다. 참여 작가인 설박과 이성경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동시대의 감각과 문제의식을 작업에 담아내며, 꾸준한 실천을 통해 자신만의 조형 언어를 확장해 온 작가들이다. 설박 작가는 한국 전통 수묵산수의 재료와 공간 개념을 출발점으로 이를 동시대적으로 재해석해 왔다. 먹의 물성과 우연성을 활용한 수묵산수에서 출발해 설치 및 추상 작업에 이르기까지, 자연을 바라보는 시선을 확장하며 작업의 영역을 넓혀 왔다. 특히 최근 작업에서는 자연을 외부의 대상이 아닌, 자신이 속한 조건으로 인식하는 태도의 변화를 보여준다. 이성경 작가는 반복적이고 집요한 제작 과정을 통해 시간과 기억을 화면에 축적해 온 작가다. 세 겹으로 배접한 장지 위에 목탄과 물감, 아교 고정을 반복하는 방식으로 구축된 그의 작업은 ‘그림자’와 ‘경계’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간부회의를 열고, 설 명절 민생안정 대책을 비롯해 도의회 협력 강화, 중앙정부 소통체계 구축, 새만금 사업 대응, 미래전략산업 육성 등 도정 전반의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먼저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 안정과 민생 부담 완화,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성수품 가격 동향을 집중 관리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 신용보증재단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취약계층 맞춤 지원, 비상진료체계 및 특별교통대책을 가동하는 등 도민이 더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체감할 수 있는 종합적인 민생안정 대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고 이를 위해 명절 기간 민생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도의회와의 소통과 협력 강화도 강조했다. 최근 마무리된 실국별 업무보고와 관련해 도의회의 건설적인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피드백과 후속 조치를 추진하고, 사실관계에 오해가 있는 사안은 실국장이 직접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도록 당부했다. 또한, 자료 제출과 관련한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사유와 범위를 명확히 설명하는 등 소통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제9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