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인천시의회 김종배 의원(국·미추홀구4)이 면역력이 취약한 고령층을 위해 ‘고용량 인플루엔자 백신’의 국가 예방접종 지원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최근 열린 ‘제306회 임시회’에서 김종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어르신 고용량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지원 촉구 결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결의안은 일반 백신만으로는 항체 형성이 어려운 65세 이상 고령층에게 효과가 뛰어난 고용량 백신을 지원함으로써 독감 및 합병증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종배 의원은 “대한민국 고령층의 독감 백신 접종률은 80%를 넘어 OECD 최고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일반 백신의 낮은 효과로 인해 고령층 독감 유행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고용량 백신은 일반 백신보다 가격이 비싸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어르신들이 접종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며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이번 결의안의 핵심은 국가가 고용량 백신을 ‘국가예방접종사업(NIP)’에 포함해야 하며, 특히 저소득층 및 기초연금 수급 노인에게 우선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어르신들이 독감에 걸리면 폐렴이나 심혈관질환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교육청 특수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9일 해당 상임위원회를 원안대로 통과하며,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번 개정안은 특수교육 대상자가 일반학교 내에서 차별 없이 또래와 함께 교육받는 ‘통합교육’의 내실화를 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통합교육을 위한 교육감과 학교장의 역할을 명확히 규정하고,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및 가족 지원 방안을 ‘특수교육진흥기본계획’에 반드시 포함하도록 했다. 특히 장애 학생들의 실질적인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이동 및 교육 편의를 위한 시설 보강 사업 ▲서비스 지원 확대를 위한 교육 홍보 사업 등 교육감이 추진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업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용창 의원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학교 현장에서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시급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이 인천 특수교육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해 3월에도 특수학교인 서희학교를 방문해 현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인천시의회 임지훈 의원이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접하는 각종 제품의 위험 요소를 스스로 인식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체계적인 안전 교육 근거를 마련했다. 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29일, 임지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교육청 어린이제품 구매·사용 교육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해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의 핵심은 인천시교육청이 어린이제품 사용과 관련한 위해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학교 공교육 과정 내에서 예방 교육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명문화한 것이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안전한 제품 구매 방법 ▲위해 요소 식별 능력 배양 ▲올바른 사용 방법 등이 포함되었으며, 실질적인 교육 운영을 위한 정기적인 실태조사와 홍보 활동 추진 근거도 함께 담겼다. 이번 조례 통과에 따라 인천시교육청은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교육 내용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로써 인천 지역 교육 현장에 어린이제품 안전 교육이 제도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는 토대가 구축됐다. 임지훈 의원은 “어린이 안전은 학부모나 교사의 보호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아이들 스스로 위험을 인지하고 대처하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광역시 내 도시공원에서 공익적 목적의 행사 시 제한적으로 상행위(商行爲)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29일, 정종혁 의원(민·서구 1)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도시공원 및 녹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해 통과시켰다. 이번 개정안은 그간 엄격히 제한되었던 공원 내 상행위를 공익적 행사에 한해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조례안에 따르면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주최하거나 지원하는 문화·예술 행사에 부대하여 이뤄지는 상행위 등은 공원 관리 기능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허용된다. 이는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행사 현장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조치다. 다만, 무분별한 상업화를 막기 위해 인천시는 행사의 범위 및 대상 등에 관한 세부 지침을 별도로 마련해야 한다. 또한 조례 시행 과정에서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공원의 본래 기능인 ‘휴식과 여가’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저해하지 않도록 관리 감독을 강화할 예정이다. 정종혁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공원의 공공성을 철저히 지키는 범위 내에서 시민들의 문화적 요구와 현장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용창)가 ‘제306회 임시회’ 기간 중 교육 현장의 핵심 현안들을 집중 심의하며 민선 8기 교육 자치의 완성도를 높였다. 교육위원회는 지난 29일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조례안 4건, 고시안 2건, 민간위탁 동의안 6건 등 총 1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23건의 민간위탁 보고를 청취하는 등 총 35건의 교육 현안을 처리했다. 주요 가결 안건으로는 ▲어린이제품 안전 교육 조례안 ▲특수교육 진흥 조례 개정안 ▲시립학교 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개정안 등이 포함되어, 학생 안전과 교육 복지 향상을 위한 제도적 틀을 갖추게 됐다. 특히 오는 7월 인천시 행정구역 개편에 따른 ‘고등학교 학교군 고시 개정안’과 ‘중학교군 지정 및 추첨 방법 개정안’이 통과되어 행정 체제 개편에 따른 교육 현장의 혼란을 사전 차단했다. 다만, 교육위는 연수구 지역 학생들의 배정 결과에 따라 향후 공동학교군 관련 고시안을 재검토할 것을 부대의견으로 달아 세심한 행정을 요구했다. 또한 진로교육센터 운영, 초등생 생존수영 지원, 학교폭력 가해학생 특별교육 등 민생과 직결된 6건의 민간위탁 동의안도 원안 가결됐다. 이용창 위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인천시가 글로벌 반도체 후공정(OSAT)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산·학·연·관의 지혜를 모았다. 시는 지난 1월 30일 쉐라톤그랜드 인천호텔에서 ‘2026년 인천반도체포럼 정기총회 및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반도체포럼과 인천테크노파크(TP)가 주관했으며, 약 120명의 회원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인천 반도체 산업의 미래 전략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이·취임식에서는 글로벌 반도체 후공정 매출 2위 기업인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의 이진안 대표가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 신임 회장은 “포럼을 기업, 대학, 연구기관, 지자체 정책이 실질적으로 연결되는 실행 중심의 조직으로 발전시켜 인천을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중추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4년간 포럼을 이끈 (유)스태츠칩팩코리아 김원규 총괄사장은 고문으로 추대되어 힘을 보태기로 했다.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도 이어졌다. ▲㈜펨트론 유영웅 대표 ▲㈜에이피텍 주재철 대표 ▲인천반도체고등학교 조명곤 교장 ▲인천테크노파크 강인철 센터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유동열 선임연구원이 수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제1여객터미널(T1) 및 제2여객터미널(T2) 면세사업권 선정을 위한 입찰 결과를 발표하며, 새로운 면세점 운영사 선정의 막바지 단계에 돌입했다. 공항공사는 지난 30일, DF1 및 DF2 사업권에 대한 가격 개찰을 완료하고 사업제안서 평가 결과와 합산 점수를 기준으로 사업권별 복수 사업자를 선정해 관세청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찰에서 향수·화장품 및 주류·담배 등을 취급하는 핵심 사업권인 DF1, 2-2025의 특허심사 적격사업자로는 현대디에프와 호텔롯데(가나다순)가 최종 선정되었다. 국내 면세업계를 대표하는 두 거대 기업이 복수 후보로 압축됨에 따라 최종 낙찰을 향한 막판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선정된 복수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관세청은 향후 별도의 특허 심사를 시행한다. 심사 결과에 따라 최종 낙찰 대상자가 공항공사로 통보되며, 이후 공항공사는 낙찰자와 사업권 운영에 대한 세부 협상을 거쳐 최종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입찰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조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인천공항 면세점의 재도약을 이끌 적임자가 선정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
【우리일보 인천=구광회 기자】인천신용보증재단(이하 재단)이 소상공인들의 정보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종합지원 통합포털 ‘성장대로’(www.icsp.or.kr)를 오는 2일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성장대로’는 바쁜 일상을 보내는 소상공인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맞춤형 정책 정보를 찾고 신청할 수 있도록 사용자 경험(UX) 중심으로 설계된 것이 핵심이다. 특히 스마트폰부터 와이드 모니터까지 기기에 따라 화면이 최적화되는 ‘반응형 웹’ 기술을 도입해 이동 중에도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용 편의성도 대폭 강화됐다. 네이버와 카카오 등 기존 SNS 계정을 활용한 간편 로그인을 지원해 가입 절차의 번거로움을 없앴으며, 복잡한 정책 내용을 카드형 인터페이스로 구현해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은 인천시와 각 군·구, 유관기관의 지원사업 공고를 여러 사이트를 방문할 필요 없이 ‘성장대로’에서 통합 조회할 수 있다. 또한, 재단의 지원사업 신청부터 진행 과정 전반을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되어 행정 처리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크게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신용보증재단 이부현 이사장은 “소상공인이 정보를 찾아 헤매는 번거로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인천시는 31일,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문학산에서 유정복 시장과 간부공무원, 산하기관장들이 참여하는 ‘2026년 신년 산행’을 개최하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번 산행은 민선 8기 4년 차를 맞이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그동안 추진해 온 시민 행복 정책들을 점검하고, 새해 시정 운영에 대한 각오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3급 이상 실·국장, 군·구 부단체장,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 임원 등 100여 명은 선학역 인근 등산로를 시작으로 문학산 정상까지 함께 오르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문학산 정상에서 인천의 더 큰 도약을 다짐하는 동시에, 공직사회의 근간인 ‘청렴 실천’을 결의하며 새해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협력 의지를 공고히 했다. 유정복 시장은 이 자리에서 “2026년은 민선 8기 시정의 성과를 완성해야 하는 매우 중차대한 해”라고 정의하며,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는 ‘마부정제(馬不停蹄)’의 각오로 흔들림 없이 시정을 이끌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 시장은 “모든 시정 발전의 선결 과제는 공직자의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