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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민의힘 지역위원장 출신 등 30인, 김기현 후보 지지 선언 결의!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총선 승리 위해 김기현에게 힘 모아야 결의”

▣ 안철수 의원과 함께 지난해 4월 국민의힘에 합당한 前 국민의당 지역위원장 출신 10인 등 국민의당 출신 인사 30명이 금일 김기현 의원 지지를 선언했다.

 

▣ 국민의당 제3부총장을 역임한 우일식 前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위원장과 최우성
   제21대 대선 안철수 대선캠프 청년행정 사무처장 등은 어제(17일) 김기현 후보의 ‘이기는 캠프’를 방문해 김 후보와 간담회를 갖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다가올 총선승리를 위해 이기는 리더십과 포용력을 갖춘 김기현 후보가 차기 당 대표로 최적임자”전대 승리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금일 밝혔다.

 

▣ 어제 김 후보와 함께한 前 국민의당 출신 인사들은 간담회 자리에서 현 정국 상황에 대한 의견을 서로 교환하고, 비례대표 오디션 제, 가출청소년들을 위한 복지 강화책 등 정치개혁과 정책대안에 대해서도 열띤 토론을 벌였으며, 일부 지역위원장들은 ‘정치적 빚이 없기 때문에 국민의힘 대표를 잘할 수 있다’고 한 안철수 의원의 발언에 대해 “새 정치를 위해 함께 풍찬노숙한 옛 동지들에게 어떤 인식을 가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발언”이라며 강한 아쉬움과 실망감을 표출하기도 했다.

 

▣ 한편, 이날 김기현 후보 지지를 선언한 국민의당 지역위원장 출신들은 용인ㆍ고양ㆍ인천ㆍ안산 등 수도권 중심으로 활동해 왔으며,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후보 간 단일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여는 등 국민의당 내에서 후보 단일화를 주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