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세계참인재 사회혁신대상 선정위원회는 (주)샤인코리아 간용자 대표를 세계참인재 사회혁신대상에서 "친환경먹거리 대상" 수상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간용자 샤인코리아 대표는 기독교 정신에 바탕을 둔 경영철학으로 성경적 가치관을 실현하며, 김치 외길 40년 인생을 걸어왔다. 남이 아닌 내 식구들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김치 연구에 몰두하여 맛난 김치를 만들어 온 것이다.

특히 해남 겨울김치는 생육기가 병해충이 없어지는 가을에 재배되기 때문에 농약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것은 물론 배추가 겨울을 이겨내기 위해 당대사를 활발히 하여 당도도 높고 맛도 좋고, 무엇보다 추워지는 시기에 자라기 때문에 조직이 치밀한데다가, 김치를 힐링의 시대적 요구에 맞춰 유기농 양념으로 담갔을 때 아삭아삭한 질감을 드러내어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간자용 대표는 “해남 겨울배추는 김치량도 훨씬 많이 나오고 시간이 지나도 물러지지 않습니다. 조직이 치밀하고 결구가 완벽한데다가 또한 농약을 일부 살포하더라도 출하 시기까지 작게는 3개월부터 길게는 5개월이 지난 후에 출하하기 때문에 자연 분해되어 농약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라고 자신있게 김치 사랑을 밝혔다.

한편, 제3회 세계참인재 사회혁신대상(위원장 장순배, 대회장 최성락, 명예대회장 이용신, 총재 김소당)은 친환경 해남 겨울배추로 힐링 김치를 만들어 대한민국의 건강한 먹거리인 김치 보급에 앞장서는 간용자 (주)샤인코리아 회장을 '친환경먹거리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3회 세계참인재 사회혁신대상은 오는 17일 오후 2시 30분부터 더리버사이드호텔 6층 몽블랑홀에서 시상식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