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홍보와 3대3 농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인제군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하늘내린인제 3대3농구단이 제2회 하늘내린인제 3대3 농구캠프를 3월 26일 인제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인제군농구협회에서 주최하고 윌슨과 인제군이 후원하는 농구캠프는 수비, 슛, 드리블 등 기본기 강화를 위해 선수들이 맞춤형 강습을 진행하고 팬사인회와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농구캠프에 참가하는 20명의 유소년 및 청소년들은 선수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하며 1대1 맞춤형 강습을 받게 된다.
한편 이덕균 감독과 김민섭, 박민수, 노승준, 하도현 선수 4명으로 구성된 하늘내린인제 3대3 농구단은 2019년 4월 창단후 26회 우승과 3회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다음달 4월 15일에는 대한민국농구협회에서 개최하는 KBA 3대3 KOREA TOUR리그에 참가하여 올해 세 번째 우숭을 노린다.
김춘미 체육청소년과장은 “이번 농구캠프를 기회로 하늘내린인제 3대3 농구단이 어린선수들에게 더욱 더 사랑받는 팀이 되고 3대3 농구의 저변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