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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제주 차귀도 해양정화활동 진행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재단법인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이사장 이용권)은 지난 7일, ㈜진에어(대표이사 박병률)와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과 함께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제주 차귀도에서 해양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차귀도는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에서 해안 쪽으로 약 2km 떨어진 섬으로 천연기념물 제422호이며 올해 4월 해양수산부에서 해양생물 서식지 환경 개선 대상 지역으로 선정될 만큼 보존이 필요한 섬이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차귀도에서 실시된 이번 활동은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과 운영시설인 중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들과 진에어, 제주해경, 이정 제주해경청 홍보대사 등 기관, 단체 관계자 약 100여명이 참가했다.

 


해양경찰청 함정편으로 차귀도 도착 후 오물 수거와 해변 정리 등 섬 가꾸기를 함께 진행했고 경비함정 고속단정과 파출소 연안구조정 등이 동원돼 폐어구, 플라스틱, 스티로폼 등의 해양쓰레기 138개 마대와 그 외 17개, 총 약 1,800kg의 쓰레기가 육지로 운반돼 배출됐다.


참가 청소년은 “실제로 무인도에도 이렇게 쓰레기가 버려질 것이라고 전혀 생각을 못했는데 이번 기회로 평소 나의 생활도 반성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고 유종선 재단 사무처장은 "진에어, 제주해양경찰과 함께 이번 정화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의미가 뜻깊다"며 "앞으로도 진정성있는 활동으로 청소년들과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9월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은 진에어와 함께 제2회 반려해변 전국대회에서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진(JIN)짜 맑은 바다'라는 주제로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