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 남동구와 몽골 옵스(Uvs) 지역 간의 경제 교류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남동구의회는 지난 22일 몽골 옵스 지역 기업인단 15명이 의회를 방문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남동구의 선진적인 기업 지원 정책을 공유하고, 양 지역 기업 간의 실질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동구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이정순 의장과 구 기업지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몽골 기업인들과 머리를 맞댔다. 특히 몽골 측은 남동구의 중소기업 우수제품 공동 브랜드인 ‘남동상회’의 운영 방식과 판로 확대 성공 사례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어 기업인단은 구월동 이마트 트레이더스 내에 위치한 ‘남동상회’ 전시판매장을 직접 방문했다. 현장에서 지역 중소기업 제품들을 꼼꼼히 살핀 이들은 몽골 현지 시장과의 접목 가능성을 타진하며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정순 의장은 환영사에서 “몽골 옵스 기업인단의 방문이 단순한 견학을 넘어 양 지역의 경제 교류를 실질적으로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남동구의회는 우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해외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인천 지역 필수의료의 핵심 거점인 가천대 길병원을 방문해 응급·외상 의료 체계를 직접 점검하고 현장 의료진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23일 오후 정은경 장관이 병원을 방문해 권역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 모자의료센터 등의 운영 현황을 살피고 응급 환자 이송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송 지침 정비 논의 정 장관의 이번 방문은 응급환자 이송 체계의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장관은 병원 방문에 앞서 인천시청을 먼저 찾아 지자체와의 이송 체계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정부 차원의 이송 지침 정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길병원을 찾은 정 장관은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로부터 소아 전용 응급실, 권역외상센터 등 전문화된 응급 의료 시스템 운영 보고를 받았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현장 의료진들이 겪는 고충과 제도적 개선 필요사항에 대해 가감 없는 의견을 주고받았다. 현장 맞춤형 정책 추진” 정 장관은 응급의료 현장을 둘러보며 “신속하고 적절한 환자 이송을 위해 헌신하는 응급의료 관계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응급환자 이송 체계가
【우리일보 공항=이진희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가 영종 지역 인재들의 꿈을 응원하는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21년째 이어가고 있다. 공사는 지난 23일 항공교육원에서 ‘2025 인천공항 가치드림(Dream) 장학사업 성과 공유회’를 열고, 지역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필주 공사 ESG경영처장을 비롯해 영종 지역 고등학생 70여 명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받고, 장학연수 사례 발표와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비전을 공유했다. 21년의 동행, 누적 장학생 1,000명 시대 열어 ‘인천공항 가치드림 장학사업’은 공사의 대표적인 지역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성과 공유회를 기점으로 누적 장학생은 1,005명을 기록했으며, 지급된 누적 장학금 총액은 18억 4,000만 원에 달한다. 지난해 선발된 장학생 70명(영종·인천과학·인천공항·인천국제·영종국제물류·인천중산·인천하늘고)에게는 1인당 2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특히 영종국제물류고, 인천중산고, 인천하늘고 등 3개교에는 총 6,000만 원의 연수 비용을 후원해 학생들이 글로벌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졸업까지 지원’ 제도 개편… 나눔의 선순환 구조 구축 올해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시가 2026년 새해를 맞아 탄소중립 실현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올해는 시민 체감도가 높은 버스 등 대형 상용차의 수소 전환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인천시는 유정복 시장의 친환경 정책 기조에 따라 총 486대 규모의 ‘2026년도 수소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 수소버스 203대 투입… 출퇴근길 ‘친환경 이동’ 현실로 이번 사업의 핵심은 대중교통의 수소차 전환이다. 보급 물량은 ▲수소버스 203대(저상 104대, 고상 99대) ▲수소승용차 280대 ▲수소화물차 3대로 구성됐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수소버스 물량이다. 지난해 155대였던 보급 규모를 203대로 대폭 늘려 시민들이 일상에서 수소버스를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보조금 규모도 상당하다. 수소승용차는 대당 3,250만 원이 지원되며, 저상버스는 최대 3억 원, 고상버스는 3억 5천만 원까지 지급된다. 대형 화물차의 경우 대당 4억 5천만 원의 보조금이 책정됐다. ◇ 전국 최초? ‘연료전지 스택 교체’ 지원사업 신규 추진 운행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사후 관리 정책도 도입된다. 인천시는 올해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경찰청과 인천변호사회가 인권 보호와 수사 신뢰도 제고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인천경찰청과 인천변호사회가 22일 오전 인천경찰청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인권 중심의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 경찰 수사의 전문성과 공정성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점에서, 법조계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피의자의 방어권을 충실히 보장하고 신뢰받는 수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논의 내용은, ▲변호인 조력권 실질화, 수사 과정 내 변호인 참여권 확대 및 조력 환경 개선,▲인권 보호 강화, 피의자 방어권 보장을 통한 적법 절차 준수 확립,▲수사 신뢰도 제고,경찰 수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법조계와의 소통 창구 활성화를 제시했다. 양 기관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일선 수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인권 침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제도적 보완책을 지속적으로 협의하기로 했다. 한창훈 인천경찰청장은 “법조계와의 소통을 통해 경찰 수사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의 기본권이 철저히 보호되는 인권 친화적 수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나은병원이 중증 석회화 관상동맥 질환 치료에 있어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나은병원 심장내과 심혈관중재팀이 1월 20일 인천·경기 지역 최초로 혈관 내 쇄석술(ShockWave, Intravascular Lithotripsy, IVL) 장비를 도입해 첫 시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해당 시술은 심장내과 안태훈 원장과 한동훈 과장이 주도했으며 48세 남성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환자는 약 5개월 전부터 운동 시 흉통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 나은병원을 찾았으며 관상동맥 조영술과 혈관내 초음파 검사 결과 우관상동맥 기시부에 심한 석회화를 동반한 병변이 확인됐다. 의료진은 기존 치료만으로는 충분한 확장이 어렵다고 판단해 혈관 내 쇄석술을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혈관 내 쇄석술은 특수 풍선 카테터를 혈관 내부에 삽입한 뒤 저강도 충격파를 전달해 혈관 벽에 단단히 굳은 석회 성분을 미세하게 균열시키는 최신 중재 시술이다. 이를 통해 병변의 탄력성을 개선하고 스텐트를 보다 균일하고 안정적으로 확장할 수 있어, 기존 치료법인 고압 풍선 확장이나 회전 죽종절제술에서 우려됐던 혈관 손상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고령화와 함께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국가 중추 시설인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사장이 대통령실의 초법적인 인사 개입과 사퇴 압박을 공식적으로 폭로하고 나섰다. 공기업 사장이 현직 대통령실 실명을 거론하며 ‘불법 지시’를 주장하고 나섰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20일 국회 정론관에서 발표한 호소문을 통해 "대통령실의 불법적인 인사 개입이 도를 넘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폭로 내용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지난해 연말부터 국토교통부를 통해 올해 1월 1일 자 정기 인사를 중단하라는 압력을 지속적으로 행사해 왔다. 대통령실 측은 ‘신임 기관장 취임 이후’로 인사를 미루라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했으며, 사측이 법과 원칙에 따른 인사를 강행하려 하자 '3급 이하만 시행', '인사 내용 사전 보고 및 승인' 등 초법적인 요구를 이어갔다는 주장이다. 인사 개입은 정기 인사뿐만 아니라 임원급 인사와 해외 사업 부문까지 번진 것으로 드러났다. 쿠웨이트 현지 법인장으로 부임할 예정이던 부사장의 퇴임이 막히면서 해외 사업 운영에 차질이 생겼고, 신임 상임이사 검증 절차 역시 고의로 지연되고 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특히 사측은 대통령실이 주장하는 '차기 사장 취임 후 인사'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서부경찰서가 19일 오전,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한 신고와 대처로 인명 사고를 예방한 시민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감사장을 받은 시민 A씨는 최근 길거리에서 발생한 언쟁 중 한 당사자가 감정이 격해져 자해를 시도하는 긴박한 상황을 목격했다. A씨는 망설임 없이 즉시 112에 신고하는 한편, 경찰이 도착하기 전까지 현장을 제지하며 추가적인 위험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개입했다. 특히 A씨는 신고 과정에서 현장 위치와 상황을 침착하고 정확하게 설명해, 출동 중인 경찰관들이 상황을 사전에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결정적인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임걸 인천서부경찰서장은 “자칫 중대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급한 순간에 보여준 시민의 용기 있는 행동과 빠른 판단이 큰 역할을 했다”며 “주변의 위험을 외면하지 않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관심이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강력한 힘”이라고 강조했다. 인천서부경찰서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일상 속 갈등이 예기치 못한 위험으로 번질 수 있음을 알리고, 시민과 경찰이 협력하는 ‘공동체 치안’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 남동구의회 이정순 의장이 지난 17일 경기도 양주시 금실 문화촌에서 열린 ‘대한민국 사회공헌상’ 시상식에서 의정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사회공헌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상은 의정, 건설, 교육, 체육, 지역균형 발전 등 각 분야에서 사회 발전과 공익 증진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인물들을 엄격히 선정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제9대 남동구의회 후반기 의장을 맡고 있는 이정순 의장은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통해 구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지역 내 산적한 현안 해결에 앞장서며 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해 왔다. 이정순 의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받아들인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더욱 두텁게 보듬고, 구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의장은 후반기 의장 취임 이후 ‘열린 의정’을 표방하며 구민과의 접점을 넓히는 등 남동구의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최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 송병억 사장의 ‘광역소각장 건립 검토’ 발언에 대해 강력한 규탄의 목소리를 냈다. 시의회는 이를 인천을 다시 쓰레기 처리장으로 고착시키려는 무책임한 행위로 규정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 19일 김유곤 위원장은 송 사장이 최근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공공기관 업무보고 중 수도권매립지 3-2·4매립장 유휴부지에 서울·경기·인천 3개 시·도의 폐기물을 공동 처리하는 ‘광역소각장’ 건립 가능성을 언급한 것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김 위원장은 “인천시민의 희생을 전제로 한 위험한 발상이자, 지자체 간의 합의인 수도권매립지 종료 원칙을 흔드는 부적절한 언행”이라며 “인천시와 어떠한 공식 협의도 없이 민감한 사안을 먼저 던진 것은 지역사회 갈등을 재점화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인천시 역시 입장문을 통해 “광역소각장 건립과 태양광 발전사업 등은 시의 방침과 전혀 무관하며 사전 협의된 바 없다”고 선을 그은 상태다. 김 위원장은 “수도권매립지 문제는 수십 년간 인천시민이 감내해 온 대표적인 환경 현안인데, SL공사 수장이 인천과 어떠한 공식 협의도 없이 광역소각장이라는 민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