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오는 3월 1일 개교를 앞둔 인천윤슬초등학교(중구 운서동)를 방문해 막바지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영종하늘도시 개발에 따른 유입 학생 배치를 위해 설립된 인천윤슬초등학교는 총사업비 약 430억 원이 투입됐으며, 대지면적 1만 3,663㎡, 건축연면적 1만 8,048㎡ 규모로 이달 초 준공을 마쳤다. 개교 시 일반 27학급과 특수 2학급 등 총 612명의 학생을 맞이하게 된다. 이날 이용창 위원장을 비롯한 교육 위원들은 교육청 및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급식실, 교실, 강당, 도서관 등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학생들의 학습 환경과 시설 안전성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교육위원회는 신설 학교가 겪는 고질적인 문제인 ▲통학로 안전 확보 ▲개교 전 각종 지원 사업 신청의 어려움 ▲초기 인력 배치 등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학생들이 교육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자체 및 교육청과 협력해 세심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용창 위원장은 “인천윤슬초등학교는 영종하늘도시의 팽창하는 교육 수요를 감당할 핵심적인 교육 공간”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첫 등교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국민의힘, 서구2)이 학교 현장의 보건 교육 환경 개선과 학생 안전망 강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용창 위원장은 지난 23일 인천보건교사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보건 수업 중 발생하는 보건실 공백 문제와 학생들의 정신·신체 건강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현재 보건교사는 정규 보건 수업뿐만 아니라 학생 건강 상담, 안전사고 대응, 응급처치 등 학교 내 건강 안전 전반을 책임지고 있다. 그러나 보건교사가 수업에 투입될 경우, 응급 환자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어려운 구조적 문제가 현장의 고질적인 애로사항으로 지적되어 왔다. 인천보건교사회 측은 "현재 보건지원강사 지원이 학생 수 900명 이상 또는 일부 학교에만 한정되어 있어, 수업 중 보건실이 비게 되는 상황이 빈번하다"며, "학생들의 건강권과 안전망이 약화되지 않도록 지원 인력의 대폭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신체적 외상뿐 아니라 정서적 지원을 위해 보건실을 찾는 학생이 급증함에 따라 ▲보건지원강사 인력 확대 ▲보건교사의 정신건강 관리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 운영 등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25일 사직서 제출과 함께 불거진 ‘6·3 지방선거’ 출마설을 일축하며 불출마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 사장은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기자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번 지방선거는 물론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도 출마하지 않겠다”며 “사퇴 결심은 출마와 전혀 무관하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당초 이 사장의 임기는 오는 6월 18일까지로 약 4개월이 남아 있었으나, 지난 24일 주무 부처인 국토교통부에 사직서를 제출하며 조기 퇴진을 선택했다. 이 사장은 사퇴 배경에 대해 ‘조직 안정’과 ‘직원 보호’를 최우선으로 꼽았다. 그는 “저로 인해 조직에 광풍이 몰아닥치는 어이없는 일이 벌어졌다”며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정부의 사퇴 압력이 갈수록 심해졌고, 이 과정에서 직원들이 실질적인 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곧 시작될 공공기관 경영평가를 언급하며 “경영평가는 직원들의 가장 큰 복지와 직결되는데, 내가 자리에 머무는 것이 조직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지금 그만두는 것이 사장으로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는 마지막 길이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전 세계에서 다양한 복지활동을 전개하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이하 위러브유)가 23일 인천시청 앞 열린광장에서 ‘제 819차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남동구와 연수구에서 온 회원과 시민 등 250여명이 참여해 지역 내 혈액 수급 안정에 힘을 보탰다. 위러브유 관계자는 “혈액은 위급한 생명을 살리는 데 필요한 자원으로, 이를 대신할 수 있는 물질은 없다”며 “헌혈의 의미를 알리고 더 많은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많은 시민들이 오가는 공간에서 행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작은 실천이 누군가에게는 생명을 이어주는 힘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헌혈 참여가 일상 속 나눔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인천시의회 조현영 의원, 남동구의회 오용환·전용호 의원 등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축사에 나선 김영섭 인천적십자 혈액원 원장은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헌혈운동을 펼쳐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위러브유운동본부처럼 20년이상 매년 꾸준히 헌혈에 임하는 단체는 매우 드물다. 위러브유운동본부는 인천 시민에 대한 큰 책임과 역할을 아주 잘해주는 단체이며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모범적인 단체라고 생각한다”고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경찰청이 공직사회의 고질적 관행인 ‘상사 모시는 날’ 근절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인천경찰청은 공정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와 건강한 직장 분위기 정착을 위해 ‘상사 모시는 날’ 근절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TF는 여진용 공공안전부장(경무관)을 팀장으로 하며, 치안지도관을 비롯해 홍보, 경무, 감사, 감찰, 준법지원, 수사 등 주요 부서가 모두 참여한다. 이는 최근 행정안전부 등 정부 차원에서 추진 중인 조직문화 개선 기조에 발맞춰, 부서 간 정보를 공유하고 보다 체계적이며 실질적인 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조치다. 지난 2월 24일 개최된 첫 TF 회의에서는 ‘상사 모시는 날’에 대한 명확한 개념 정립과 이를 전파하기 위한 홍보 및 교육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특히 각 기능별로 실행 가능한 구체적인 근절 대책을 수립해 실효성을 높이기로 했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 인천경찰청 직장협의회는 청사 구내식당 등에서 ‘상사와 직원 사이 상호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인천경찰청 지휘부와 직원들은 ‘상사 모시기 No! 약속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불필요한 관행 타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군집AI 항공·방산 플랫폼 기업 파블로항공이 아시아 대표 무인기 전문 전시회 ‘드론쇼코리아2026 (DSK 2026)’에 참가해 차세대 드론기술 리더십을 통한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을 공개했다. 파블로항공은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DSK 2026에 108m³ 규모의 부스(#G01)를 마련하고, 세계 각국에서 방문하는 방위산업 관계자 및 무인기 분야 전문가그룹 등 글로벌 고객을 맞이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파블로항공은 글로벌 도약을 위한 3대 핵심 분야로 ▲방위산업 ▲인스펙션 ▲드론아트쇼를 확립하고, 군집AI 기반 산업 분야별 전용기체 및 최적화 운영 솔루션 개발을 통한 ‘맞춤형 기술 혁신 로드맵’을 제시했다. 김영준 파블로항공 의장 겸 창업자는 “드론은 피지컬AI의 핵심 플랫폼으로 미래 주목받고 있고, 실제로 다양한 산업 현장 특성에 맞춰 정교한 최적화 작업이 동반되어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며, “파블로항공의 솔루션은 산업 분야별 최적화뿐 아니라, 글로벌 수준의 군집AI 기술을 적용해 완전히 차별화된 드론 솔루션을 자체적으로 개발한 만큼 이번 DSK 2026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혁신을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지역책임의료기관 나은병원이 2월 24일 서구청에서 인천시 서구와 통합돌봄 퇴원환자 연계의뢰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퇴원환자의 안정적인 재가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퇴원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와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 대해 연계의뢰 및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사회 정착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구 강범석 구청장과 나은병원 하헌영 병원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통합돌봄 연계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퇴원환자 통합돌봄 사업 홍보 및 대상자 연계의뢰 협력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 추진과 관련한 필요 자료의 상호 공유 ▲통합지원서비스 대상자 발굴 및 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한 적극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퇴원환자가 치료 이후에도 지역사회 내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받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근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인해 퇴원 이후 돌봄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의료기관과 지역사회 간 연계의 중요성은 더욱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섬 마을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고 군민의 문화 복지를 책임지는 옹진문화원이 새로운 변화의 돛을 올렸다. 옹진문화원은 지난 24일 문화원 대회의실에서 제9차 정기총회를 열어 2026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확정하고, 제1·2대 태동철 원장 이임식 및 제3대 박용운 원장 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문경복 옹진군수와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사회단체장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 행사로 가야금 앙상블 ‘그미’의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더했으며, 임기를 마친 태동철 원장에게는 그간의 공로를 기리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임하는 태동철 원장은 “후발 주자로 시작했지만 회원들의 협조로 의미 있는 성장을 이뤘다”며 감회를 전했다. 이어 문화원기를 이양받은 박용운 신임 원장은 취임사에서 “옹진의 향토문화를 체계적으로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데 앞장서겠다”며 “군민 누구나 일상에서 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소통하는 문화원의 거점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축사를 통해 이임 원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신임 원장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한편,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 남동구가 인천시 주관 ‘2025년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가장 많은 상사업비와 포상금을 확보하며 인천 최고의 행정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4일 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인천시가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주요 시책 및 위임사무 등 7개 분야 35개 일반시책에 대해 정량·정성평가를 실시한 결과다. 남동구는 총 7개 분야 중 환경․녹지와 경제 분야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전 분야에서 고른 성적을 거뒀다. 특히 ▲노인 사회활동 지원 ▲공원 조성 및 관리 ▲생활환경 업무 ▲교통안전 문화 정착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된 8개 세부 시책에서 1위를 휩쓸었다. 또한, 정성평가(우수·특수사례)에서도 환경·녹지, 균형발전, 교통 등 3개 분야에서 1위에 오르며 창의적이고 실무적인 행정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성과로 남동구는 분야별 상사업비 5억 7,562만 원과 포상금 3,778만 원 등 총 6억 1천여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는 인천시 10개 군·구 중 최대 규모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전 직원과 50만 구민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확보된 재원은 동 방문 현장에서
【우리 칼럼】교육은 교실 안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 특히 ‘시민교육’은 우리가 발 딛고 선 지역의 역사와 우리가 연결된 세계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서 시작된다. 인천시교육청이 선보인 ‘2026 인천형 시민교육’은 바로 이 지점을 정확히 짚어내고 있다. 지붕 없는 박물관인 강화도에서 평화를 배우고, 송도의 국제기구와 글로벌 기업에서 세계시민의 소양을 익히는 것은 인천 학생들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다. 또한, ‘헌법교육 동행학교’를 통해 법치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내면화하는 시도는 성숙한 민주시민 양성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다. 1,000여 명의 교원이 모여 머리를 맞댄 이번 설명회는 인천 교육이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곳을 넘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시민을 길러내는 ‘가치 산실’로 거듭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지역의 자산이 아이들의 미래가 되는 인천형 교육 실험의 성공을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