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국립 인천대가 2026학년도 신입생들의 안정적인 대학 생활 적응과 소속감 고취를 위한 ‘새내기 유니(UNI)버스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신입생 2,00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학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선후배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인천대의 대표적인 신입생 환영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취업경력개발원, 대학생활지원과, 국제교류과, 교육혁신원 등 대학 내 주요 학생 관련 부서들이 총출동했다. 각 부서는 부스 및 설명회를 통해 신입생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교과 과정과 비교과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했으며, 다채로운 참여 이벤트를 곁들여 유익함과 재미를 동시에 잡았다. 특히 점심 식사와 함께 배부된 ‘신입생 웰컴키트’는 재학생들이 직접 선정한 품목으로 구성돼 새내기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내용은 내실 있게 꾸려졌다. ▲응원단 공연으로 시작된 열기는 ▲권기성 대표 및 정규리 동문의 선배 특강으로 이어져 대학 생활의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대학생활 전반에 대한 안내와 함께 ▲마약예방·금연·절주 교육 ▲인권 교육 등 예비 대학생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 옹진군이 지난 13일, 식자재 유통 전문기업인 ㈜대일유통(대표 박경서)으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500포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을 직접 구매해 다시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지역 경제 선순환’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기탁된 물품은 옹진군이 자랑하는 브랜드 쌀인 ‘섬이 품은 옹진쌀’이다. ㈜대일유통은 관내 농가로부터 직접 쌀을 구매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품질 좋은 먹거리를 이웃에게 제공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천했다. 기탁된 쌀 500포는 옹진군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에 신속히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경서 ㈜대일유통 대표는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이 다시 지역 주민들에게 온기로 전달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싶었다”며, “단발성 행사가 아니라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기업의 자발적인 나눔은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큰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 나은병원이 겨울철 한파로 시름하는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한편, 인천 서구청과 함께 선진적인 의료-돌봄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나은병원은 17일, 인천 서구 지역 내 독거노인 가구의 난방비 지원을 위해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과 하헌영 나은병원장, 사랑의열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지원금은 고물가와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구 관내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되어 겨울철 생활 안정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나은병원은 단순한 진료를 넘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살피는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금 전달식 이후에는 보다 근본적인 지역 복지 체계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급격한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재가 돌봄 및 의료 서비스 수요 급증에 공감하며, 오는 3월 시행을 앞둔 **‘돌봄통합지원법’**에 맞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책임의료기관인 나은병원과 인천 서구청은 ▲퇴원 환자의 지역 통합돌봄체계 신속 연계 ▲의료·돌봄 서비스의 공백 없는 제공 ▲민·관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 서구의회 김미연 의원의 발언은 단순한 명칭 시비를 넘어, 행정 서비스의 현장성과 지역 정체성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어야 하는지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을 하고 나섰다. 루원복합청사 시대의 개막을 앞두고, 기관 명칭이 지닌 상징적 가치를 재점검해야 할 시점이다.[편집자주] 시의 행정 상담을 도맡는 '미추홀 콜센터'가 서구 루원복합청사 이전을 앞두고 명칭 논란에 휩싸였다. 김미연 서구의원의 지적처럼, 특정 자치구(미추홀구)의 이름을 딴 콜센터가 다른 구(서구)에 둥지를 틀 때 발생하는 정체성의 혼란은 결코 가볍게 넘길 사안이 아니다. '미추홀'은 과거 인천 전체를 아우르는 고유 지명이었으나, 현재는 엄연히 하나의 자치구를 지칭하는 브랜드가 됐다. 서구민 입장에서는 서구에 들어선 인천시 통합 콜센터가 옆 동네 이름을 달고 있는 상황이 생경할 수밖에 없다. 이는 단순한 지역 이기주의가 아니라, 행정 서비스의 포용성과 객관성에 관한 문제다. 김 의원이 제안한 '인주'와 같은 역사적 명칭이나 인천 전체를 아우르는 새 브랜드 검토는 시의적절하다. 특히 인천 서구가 '방위 식 명칭' 탈피를 위해 고심하고 있는 만큼, 상위 기관인 인천시의 산하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 남동구의회가 소외된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남동구의회는 지난 11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2026년도 온정 나누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정순 의장과 김은숙 사회도시위원장, 조의영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내 구호 활동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특히 이번 전달식에서 남동구의회는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그동안 남동구의회가 지속적인 기부와 참여를 통해 누적 기부액 1천만 원을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이정순 의장은 “재난과 재해 등 어려운 시기마다 구호 물품 지원과 봉사활동으로 인도주의를 실천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남동구의회 역시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통해 구민의 복지를 증진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동구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납부하며 인도주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마련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인천 남동구의회가 1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제309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6년도 남동구의 구정 방향을 가늠하는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민생과 직결된 ‘남동구 이동노동자 권익보호를 위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7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해 최종 의결했다. 특히 이날 본회의에서는 투명한 살림살이 감시를 위해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다. 대표위원으로 전용호 의원이 이름을 올렸으며, 회계 분야 전문가 4명이 함께 선임되어 지난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정책 대안 제시한 ‘5분 자유발언’ 눈길회기 마지막 날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구정 발전을 위한 의원들의 날카로운 지적이 이어졌다. 남동구 내 표준 강사료 가이드라인 수립과 복지관 내부 운영 규정의 전면적인 정비를 촉구하며 교육·복지 현장의 질서 확립을 강조했다. 행정 운영 시 의견수렴 기준의 일관성 결여 문제를 지적하며, 형식적인 절차에 치중하기보다 실질적인 내용의 일관성을 갖춘 행정을 펼쳐달라고 집행부에 주문했다. 이정순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임시회 기간 동안 수고해주신 동료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시여성단체협의회(이하 협의회) 차기 회장 선거를 앞두고, 선거관리위원회의 운영 방식과 후보자 자격을 둘러싼 내부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11일 (가칭)인천시여성단체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성명을 통해 “중대한 위법 소지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선관위가 공식적인 판단 없이 선거를 강행하고 있다”며 책임 있는 답변을 촉구했다. 비대위 측이 제기하는 핵심 쟁점은 크게 두 가지다. 첫째는 특정 후보의 적십자 대의원 자격 문제이며, 둘째는 과거 부여 MOU 방문 및 정책자문회의 당시 발생한 회비 집행의 적정성이다. 비대위 관계자는 “회비 집행 과정에서 배임 및 횡령 소지가 있는지 명확히 검토돼야 하며, 이는 단순한 내부 갈등이 아닌 정관과 규정에 따른 원칙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상반된 법률 자문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선관위가 판단을 유보한 채 선거를 치르는 것은 공정성을 결여한 처사”라며 행정적·법적 대응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러한 비대위의 주장에 대해 협의회 선관위 사무국측은 정면으로 반박했다. 선관위 측은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 이미 변호사 자문을 마쳤으며, 결과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인천 서구 지역 향우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인천 서구시설관리공 연희노인문화센터가 지난 10일, 재인서구충청향우회로부터 ‘설맞이 김 선물세트’를 기탁받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사업팀 소속 생활지원사들은 관내 독거노인, 고령 부부 가정, 조손 가정 등 정서적·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 40가구를 직접 방문했다. 생활지원사들은 준비한 김 선물세트 40박스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명절 인사를 나누는 등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선물세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명절이라 더 적적했는데, 직접 찾아와 선물까지 주니 큰 위안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환설 재인서구충청향우회장은 “정서적 어려움과 사회적 단절로 힘든 시간을 보내시는 지역 어르신들이 명절만큼은 조금 더 풍요롭고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에 민신 연희노인문화센터장은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어준 재인서구충청향우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마음이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더불어민주당 구재용 서구(서해구)청장 출마예정자가 최근 논의되고 있는 한국환경공단 지방이전 추진에 대해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국가 환경관리 기능의 붕괴”라며 강력한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구 출마예정자는 한국환경공단이 단순한 행정기관을 넘어 실시간 관제와 실험 기능이 결합된 ‘기능집약형 국가 핵심기관’임을 강조하며, 이전 강행 시 발생할 막대한 부작용을 경고하고 나섰다. 구 출마예정자는 공단 전체 인력의 55%에 달하는 1,769명이 서구 청라 등지에 근무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이전이 현실화되면 직원과 가족의 주거, 자녀 교육, 배우자 직장 문제 등 대규모 생활권 이동이 불가피하다”며 “그 고통을 개인과 지역사회에 떠넘기는 ‘강제 이주’와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또한, 업무동과 연구동 재구축 등 직접 이전비 3,579억 원을 포함해 부대비용까지 합칠 경우 최대 9,000억 원 규모의 재정 낭비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하며 국비 이중투자 문제를 제기했다. 구 출마예정자는 이전 반대의 핵심 근거로 ▲막대한 이전 비용 ▲재원 조달의 구조적 한계 ▲대국민 서비스 중단 위험 ▲업무 공백 및 기능 저하 ▲연구·산업 협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농가를 돕기 위한 1억 원 규모의 대대적인 나눔 활동에 나섰다. 공사는 9일, 인천지역 소외계층 600가구와 영종도 소재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대상으로 약 1억 원 상당의 지역 특산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선물세트는 인천공항 인근인 강화, 옹진, 용유 지역에서 생산된 쌀, 포도, 계란, 배, 김치, 떡국용 떡, 김 등 우수한 품질의 농수산물로 구성됐다. 이는 지역 취약계층에게 풍성한 명절을 선물하는 동시에,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며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9일 인천시 중구 소재 아동양육시설 ‘디차힐’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신가균 인천국제공항공사 경영본부장을 비롯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사회복지관협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공사의 명절 맞이 특산물 나눔 활동은 지난 2019년부터 8년째 지속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올해 역시 인천보라매아동센터, 해송노인요양원, 혜림요양원 등 영종도와 장봉도 지역의 복지시설에 온정의 손길이 닿았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