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옹진문화원이 지난 7일, 옹진문화원 대회의실에서 병오년 새해를 맞아 ‘2026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옹진군의 문화발전과 지역 화합을 위한 새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해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 신영희 인천시의원, 김영진·이종선·김택선·백동현·김규성·김민애 옹진군의원, 사회단체장, 지역 원로 및 문화원 회원 등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북도면 바다소리앙상블 동아리 얼후의 공연으로 차분하고도 힘찬 분위기 속에 시작됐으며, 이어 태동철 문화원장의 신년사, 문경복 군수와 이의명 의장, 신영희 시의원의 축사가 이어지며 2026년의 새로운 포부와 각오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무병장수와 만사형통, 풍년과 풍어를 기원하는 시루떡 커팅식과 건배 제의로 새해의 희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축시 낭독 및 참석자들이 덕담을 나누며 옹진군의 화합과 도약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태동철 옹진문화원장은 신년사를 통해“지난 한 해 많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다양한 문화 사업을 통해 지역문화 발전에 힘썼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문화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시 남동구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및 다세대주택) 단지 내 공용시설물의 유지관리 및 관리종사자 근무환경 개선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용시설물 유지·관리(옥상 방수공사, 단지 내 도로포장 등), 재난 관련 시설 보수(위험 담장, 옹벽, 옥상 기와 등), 관리종사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예산 범위 내에서 공사비의 30~70%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월 2일부터 3월 6일까지로, 지원이 필요한 단지는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기한 내 구청 공동주택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접수 완료 후 서류 검토 등을 거쳐 4월 중 공동주택 관리지원 심의위원회 의결을 통해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 대상 단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신청인들의 서류 작성 및 업체 선정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도움업체’ 및 ‘남동구 소재 전문건설업 목록’을 제공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노후화된 공동주택의 시설 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여건 및 종사자 근무 환경이 개선되길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야권의 유력 대권 잠룡인 유정복 인천시장이 더불어민주당 내 공천 헌금 수수 의혹을 ‘부정의(Injustice)의 박람회’라고 규정하며 야권을 향해 날 선 비판을 쏟아냈다. 유 시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불거진 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공천 관련 의혹을 조목조목 짚으며 “마이클 샌델 교수의 <정의란 무엇인가>를 다시 꺼내 읽게 될 정도로 답답하고 화끈거리는 상황”이라고 포문을 열었다. 유 시장은 마이클 샌델 교수의 이론을 인용해 “공직은 도덕적 가치가 있는 재화로 결코 돈으로 살 수 없다”고 전제한 뒤, 1억 원 수수 의혹을 받는 강선우 의원과 구의원들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폭로가 나온 김병기 의원의 사례를 언급했다. 특히 그는 “이러한 부정한 거래를 당시 당 대표였던 이재명 대통령과 측근들이 알고도 덮었다는 의혹이 더 충격적”이라며, 의혹 당사자에게 검증위원장을 맡겨 ‘셀프 면죄부’를 준 것을 두고 “이게 시스템 공천이냐, 아니면 ‘시스템 매관매직’이냐”고 강도 높게 따져 물었다. 유 시장의 비판은 입법부를 장악한 거대 야당의 행태 전반으로 확대됐다. 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 등을 겨냥한 ‘전담 재판부’ 설치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제34대 인천서부경찰서장으로 취임한 이임걸 서장이 지역 언론과의 소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치안 행보에 나섰다. 인천서부경찰서가 8일 2층 소회의실에서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새해 치안 정책 방향과 관내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사회와의 접점을 넓히고,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치안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임걸 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현장 중심 치안’을 최우선 가치로 내걸었다. 이 서장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이 경찰의 본분”이라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적극적인 치안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 중점 추진 과제로 ▲민생 침해 범죄 엄단 ▲교통사고 예방 및 인프라 개선 ▲사회적 약자 보호 시스템 강화 등을 제시하며, 주민들의 목소리가 치안 정책에 즉각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격식 없는 질의응답 형태로 진행돼 관내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 서장은 최근 서구 지역의 급격한 인구 증가와 도시 개발에 따른 치안 수요 변화를 진단하고, 이에 따른 효율적인 인력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 서구가 2026년 7월로 예정된 행정체제 개편의 핵심인 ‘검단구 출범’을 위해 본격적인 행정 전초기지를 마련했다. 서구는 지난 7일 서구 완정로10번길 14(옛 마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검단구 출범준비단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청장과 서구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구(區) 탄생을 향한 첫걸음을 축하했다. 이번에 문을 연 검단구 출범준비단은 지난 1월 2일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규모를 3국 10과로 대폭 확대했다. 준비단은 검단구 청사가 최종 마련되기 전까지 임시 청사에서 행정 기반을 체계적으로 다질 예정이다. 부서별 배치 현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마전동 청사,검단기획행정국, 검단안전환경도시국,▲검단행정과 건물,검단경제보건국이 검단구 출범을 위한 행정 기반을 준비하게 된다. 준비단은 인력 배치, 사무실 확보, 정보시스템 구축 등 자치구 신설에 필요한 필수 행정 절차를 수행하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생활 밀착형 행정 서비스 기반 마련에 집중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무실 개소는 출범준비단이 안정적으로 안착해 업무에 속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문경복 옹진군수가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마부정제(馬不停蹄)’의 자세로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연두방문 대장정에 나섰다. 옹진군은 지난 6일 문경복 군수가 북도면을 시작으로 신년 인사회와 지역 현안 소통, 유관기관 방문 등 민생 현장을 점검하며 군정 발전 방안 모색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북도면 방문은 신도, 시도, 모도, 장봉도 등 지역 내 섬들을 두루 살피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데 집중됐다. 문 군수는 신년 인사회에 앞서 북도면 직원들을 격려하고 면정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평화대교 개통에 따른 주민 편의 교통체계 개선 ▲장봉도 해식동굴 안전 시설 보강 등 지역의 핵심 건의 사항을 면밀히 검토했다. 북도면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신년 인사회에는 인천광역시의회 신영희 의원, 옹진군의회 김영진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지역 리더,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새해 덕담을 나누며 옹진군의 안녕을 기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퇴임하는 장봉1리 노인회장 등 지역 발전에 헌신한 리더 7명에게 공로패를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문경복 군수는 신년사에서 “올해 옹진군 사자성어로 선정한 ‘마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시 남동구가 민선 8기 구정 철학인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2026년 새해맞이 동(洞) 방문 대장정에 나섰다. 남동구는 지난 5일 구월1동을 시작으로 향후 2주간 관내 20개 동을 차례로 순회하는 ‘2026년 구민 소통 동 방문’을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새해를 맞아 주요 구정 성과와 2026년 운영 방향을 주민들에게 직접 공유하고, 격식 없는 대화를 통해 지역 현안의 해법을 현장에서 찾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남동구는 이번 소통 행보에서 그동안 동 방문과 ‘통(統)통(通)데이’를 통해 접수됐던 주민 건의 사항들의 추진 상황을 직접 설명하는 ‘피드백 행정’에 주력한다. 이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으로 어떻게 연결되었는지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구정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현장 행정도 강화된다. 박 구청장은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취약 지역과 주요 현안 사업지를 직접 방문해 관련 부서와 즉각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노후 시설을 점검하는 등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을 쏟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주민의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 서구가 오는 7월 행정체제 개편(분구)을 앞두고, 현재의 이름으로 구민과 함께하는 마지막 신년음악회를 연다.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오는 1월 23일 오후 7시 30분, 인천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26년 신년음악회 ‘Fly High Seogu!’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인천 서구’라는 명칭으로 열리는 마지막 신년음악회라는 점에서, 지난 시간을 추억하고 다가올 새로운 시대를 축복하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공연 1부는 지역 민간 오케스트라인 ‘노을 오케스트라’가 포문을 연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박쥐> 서곡과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등 신년의 설렘을 담은 경쾌한 클래식 곡들을 연주한다. 이어 서구 청년 합창단 ‘문콰이어’와 메조소프라노 신현선이 감동적인 목소리로 무대를 채운다. 2부는 전통타악팀 ‘아작’의 역동적인 대북 퍼포먼스로 시작해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이어 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과 서구립합창단이 희망 가득한 합창곡을 선보이며, 무대의 정점은 서구립합창단·소년소녀합창단·풍물단 등 3개 예술단이 함께하는 합동 공연 <아리랑>이 장식한다. 세대를 아우르는 대합창은 지역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 영종도와 옹진군 섬 지역의 물관리를 전담하는 컨트롤타워가 마침내 문을 연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영종·옹진 지역의 체계적인 물관리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신설한 ‘영종옹진수도사업소’가 오는 9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소 신설은 ‘인천 아이(i) 바다패스’ 도입 이후 급증한 관광객과 영종구 출범 준비,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 등에 따른 폭발적인 급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지난 2024년 3월 이를 민선 8기 시정혁신과제로 선정하고, 조례 개정 등 행정 절차를 거쳐 10개월 만에 결실을 보게 됐다. 새롭게 출범하는 영종옹진수도사업소는 영종도와 옹진군(영흥면 제외) 지역을 관할하며 관리·급수·시설·마을수도 등 4개 팀, 총 38명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됐다. 가장 큰 특징은 ‘업무의 일원화’다. 그동안 수도사업소, 정수사업소, 관리소 등 4개 기관에 뿔뿔이 흩어져 있던 지방상수도, 마을수도, 해수담수화, 가압장 시설관리 업무를 하나로 통합했다. 이를 통해 영종·옹진 지역만의 특수한 지리적 여건을 고려한 신속하고 전문적인 물관리 전담 체계를 구축했다. 주민들의 행정 편의성도 획기적으로 개선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iH(인천도시공사)는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복합사업참여자 공모 결과,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iH에 따르면 작년 12월 20일 열린 주민협의체 전체회의 투표에서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는 안건이 가결되어, 해당 사업자와 사업협약 체결 등 후속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인천 부평구 부평동 895-2번지 일원)은 노후화된 굴포천역 남측 일원을 공공 주도로 정비해 양질의 공공주택을 공급하고, 원주민 재정착을 지원하는 동시에 원도심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총 3,016가구(지하 4층에서 지상 최고 49층, 14개 동)의 공동주택과 생활 편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며, 7호선 굴포천역과 연계하여 역세권 입지를 살린 고층 주거동과 대규모 녹지공간을 중심으로 계획된 주거 기능과 도시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최고 49층 규모의 스카이 랜드마크 디자인과 대규모 녹지공원을 중심으로 한 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