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인천=김동하 기자】인천시의료원이 인하대 의과대와 손잡고 지역 공공의료 현장 중심의 인재 양성을 위한 ‘RISE 사업(지역사회 기반 공공·필수의료 임상실습)’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과대학생들에게 단순 진료를 넘어 공공의료의 실제 현장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헌신할 필수의료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실습은 3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인하대 의과대학 본과 4학년 학생 5명이 참여한다. 실습생들은 인천의료원 본관 및 별관 세미나실을 거점으로 각 진료 부서와 공공의료 현장을 누비게 된다. 실습 과정은 공공의료 정책과 지역사회 의료 연계 체계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재택의료센터 방문진료 동행 ▲감염관리 및 호스피스 사업 견학 ▲정신건강 퇴원환자 연계사업 참여 ▲재활 방문진료 체험 등이 포함됐다. 또한, 현장 의료진과의 멘토링을 통해 공공의료 분야의 진로 가치를 탐색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례를 직접 학습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번 실습은 인천시가 추진하는 의학교육 혁신 정책인 'RISE 사업'의 핵심 과제다. 이는 인하대학교, 가천대학교 의과대학과 지역 책
【우리일보 인천=최은준 기자】인천 부평구가 관행을 깨고 구민 중심의 성과를 창출한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직원’을 선정하며 공직사회 내 혁신 분위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평구는 지난 6일 구청에서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직원’ 시상식을 개최하고 총 8명의 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선발에서 기존보다 인원을 1명 확대해 직원들의 도전 정신을 고취했다. 이번 심사는 접수된 12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사전심사와 주민투표,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노력 2명을 최종 확정했다. 영예의 최우수상은 세무2과 김웅용 주무관에게 돌아갔다. 김 주무관은 전국 최초로 데이터센터 시가표준액 산정 방식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한국지방세연구원 등 전문기관과 공동연구를 통해 법령 개정의 근거를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상은 2개 부서가 차지했다.▲자원순환과 최은주 팀장, 의류수거함 정비 조례 제정 및 민간위탁 체계 구축으로 도시미관을 개선했다. ▲도시재생과 굴포천재생팀,굴포천 복원 과정에서 다양한 재원을 확보해 악취 저감 시설과 야간경관 개선을 추진, 주민 만족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장려상에는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 도내 학교에서는 처음으로 한림항공우주고등학교에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를 설치, 태양광으로 생산한 전기를 저장·활용하는 친환경 에너지 학교 모델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학교에 설치된 태양광을 이용하여 생산된 신재생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전력 사용을 안정적으로 관리함으로써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도교육청은 오는 5월까지 사업비 9억5000만원을 투입해 한림항공우주고등학교에 15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추가함과 동시에 600kWh 용량의 에너지저장장치를 도내 학교에서는 처음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에너지저장장치는 배터리, 전력변환장치(PCS), 에너지관리시스템(EMS) 등으로 구성되며 화재 감지 및 차단 장치 등 다양한 안전 설비도 함께 갖출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기 사용량과 저장 상태를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안전성을 강화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에너지 운영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한림항공우주고등학교는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한 전기를 즉시 사용하는 방식에서 탈피하여 사용하다 남은 일부 전력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K-푸드 세계화의 전진기지, 농생명수도 전북」전략 발표를 계기로, 관련 정책을 현장 실행 사업으로 구체화해 도민 체감 성과로 연결하겠다고 9일 밝혔다. 송 장관은 지난 27일 타운홀미팅에서 “전북을 중심으로 K-푸드 글로벌 확장과 그린바이오 산업·스마트농업 고도화를 본격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4대 전략으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고도화 △새만금 중심 헴프산업(그린바이오) 전진기지 조성 △AI 스마트농업·재생에너지 융합 △미식·관광 연계 브랜드화 산업 조성 등을 제시했다. 특히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K-푸드 수출 플랫폼으로 고도화하고, 2단계 확장을 통해 푸드테크 중심의 미래 식품산업 생태계를 완성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새만금을 헴프·종자·식품 등 그린바이오 산업의 실증·확산 거점으로 키우고, 전북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새만금을 축으로 AI 기반 스마트농업과 재생에너지를 연계한 미래 농업 모델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전주비빔밥·임실치즈·순창 장류 등 지역 자산을 수출 전략 상품과 관광 콘텐츠로 연계해‘먹는 관광’을 산업화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이 같은 정부 4대 전략을 선도
【우리일보 인천=김동하 기자】대한민국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총망라하는 ‘2026 고기능소재장비위크’가 오는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인천관광공사와 ㈜메쎄이상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6 국내전시회 개최지원사업’에서 2년 연속 유망전시회로 선정되며 대외적인 공신력을 입증받았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코팅코리아 ▲썰텍코리아 ▲머터리얼코리아 ▲테스팅코리아 등 4개 섹션으로 구성된다. 반도체, 배터리, 모빌리티 등 미래 첨단산업의 핵심인 고부가가치 소재부터 스마트 제조 인프라까지 전 과정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국내외 3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특히 AI, 탄소중립 등 시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주요 산업별 특별관을 조성했다. 도장·도금·증착·전착 등 표면처리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줄 ▲한국표면처리기능장회 30주년 특별 공동관, 국내 자율주행 산업의 현재와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고 인지센서 기반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선도하는 ▲인지센서기반 자율주행 특별관, 전력반도체를 포함한 국내 전력소자 산업의 생
【우리일보 인천=이재준 기자】그라시아스합창단의 부활절 콘서트 ‘워 유 데어(Were You There)’가 지난 8일 그라시아스 인천아트센터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부활절 콘서트 ‘워 유 데어’는 2012년부터 미국, 독일 등 세계 각국에서 160여 회 공연을 통해 약 28만 명이 관람한 합창단의 대표 레퍼토리다. 합창단과 오케스트라는 ‘Remember Me(기억하라)’ ‘Pie Jesu(자비로운 예수)’ ‘Because He Lives(살아계신 주)’ ‘Were You There(너 거기 있었는가)’ 등 부활 성가를 선보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십자가, 부활을 표현했다. 또한 실제 성경 속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대형 무대 연출을 더해 부활의 감동과 기쁨을 더했다. 합창단 특유의 섬세하고 호소력 짙은 무대를 접한 관람객들은 ‘부활절의 진정한 의미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라는 평가를 했다. 송재숙(인천시 삼산동) 씨는 “합창단이 준비한 부활절 콘서트 무대가 너무 놀라웠어요. 공연을 보는 내내 예수님의 고통과 희생에 가슴도 아팠지만, 그 큰 사랑에 감동이 되어서 손수건 한 장을 다 적셨어요. 한 장면 한 장면이 소중했고, 진정한 예수님의 부활의 의미를 보여준
【우리일보 서울=이재준 기자】한국자유총연맹(김상욱 총재 직무대리, 이하 총재(職))이 과거의 '정치 편향'과 '회계 불투명'이라는 오명을 벗고 국민의 신뢰를 되찾기 위한 ‘쇄신 독립 선언’을 단행했다. 연맹은 지난 6일, 감사실 산하에 '[정치중립 관리센터]'를 신설하며 강력한 조직 쇄신에 나섰다. 센터는 내부 직원의 정치 관여 활동을 실시간으로 감시하는 ‘워치독(Watchdog)’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상욱 총재(職)는 “연맹에 성역은 없다”며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정치적 중립을 위반하는 행위에 대해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천명했다. 쇄신의 핵심은 독립성 확보다. 연맹은 외부 전문가를 위원장으로 하는 '[감사평가위원회]'를 설치, 조직 운영 전반의 검증 권한을 전적으로 외부에 맡기기로 했다. 또한, '[국고보조금 횡령 제보 센터]'를 통해 단 1원의 횡령도 용납하지 않는 ‘유리방 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 김 총재(職)는 “이번 쇄신은 단순히 조직을 개편하는 것이 아니라 연맹의 DNA를 바꾸는 불가역적인 변화의 시작”이라며, “과거의 오명을 벗고 오직 국민에게 봉사하는 순수 국민운동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연맹은 오는 3월 17일 오후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 9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차기 부산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주 의원은 부산을 세계로 나가는 시작점으로 정의하며 '글로벌 해양수도' 재탄생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 특히 20·30·40세대를 전면에 발탁하는 '젊은 시장'론을 앞세워 침체된 부산의 역동성을 되찾고 도시의 틀을 완전히 바꾸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경제 부흥책으로는 해운·항만·금융 생태계 완성을 통한 '경제 최우선' 원칙을 내걸었다. 단순히 HMM 본사 이전에 그치지 않고 14조 원 규모의 이익 유보금과 민관 공동 재원을 투입해 부산 신항 배후단지를 첨단 비즈니스·문화 복합지구로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분산에너지 특별법을 활용한 '차등 요금제' 도입으로 합리적인 전기료를 실현해 AI 기업과 데이터센터를 집중 유치하는 'AI 메카' 조성을 약속했다. 청년 안착을 위해선 '청년부시장'직 신설과 '고품격 반값 아파트' 공급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서울의 성공 사례인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을 도입해 주거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원도심 재개발 수익을 청년 주거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한민국의 백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