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세연기자]-제12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뜨거운 열전이 시작됐다.
인천광역시 선수단은 금 3개, 은 6개, 동 5개로 대회 첫날을 마무리 했다.
첫날은 수영 종목 활약이 눈 부셨다. 노혜원(지적장애, 인화여자중1)선수가 1:18.57기록으로 자유형100m 1위, 평영 50m에서는 42.52으로 압도적인 기록으로 2위 기록과 10초 이상 차이나면서 빛나는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범서(지적장애, 도담초6) 선수는 1:15.34기록으로 1위를 차지 하는 등 수영에서 금메달 3개를 가져오는 쾌거를 이루었다.
역도는 고지원(지적장애, 인천예림학교 초4)은 –30kg에서 데드리프트 금메달, 스쿼트, 파워리프트 동메달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주세린(지적장애, 인천예림학교 초4)선수가 –40kg 경기에서 은메달 3개를 목에 걸었고, 모하정(지적장애,마전초5) 선수는 +50kg급 경기에서 은2개, 동1개로 첫날 경기를 마무리 했다.
육상은 허수범(청각장애, 성동학교3)선수가 400m 1:05.80으로 은메달, 최서영(지적장애,청인학교 초5)선수는 4.57 기록으로 포환던지기 동메달, 김정우(지적 연수중3)선수는 1.25으로 높이뛰기 동메달, 지유림(청각장애, 성동학교)선수는 1:33.97 으로 3위로 은1개, 동3개로 경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