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 중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오는 9월 3일부터 관내 도시가스 및 LPG공급시설, 고압가스 취급업소 등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밝혔다.
이번 가스안전점검은 한국가스안전공사인천지역본부, 삼천리, 인천도시가스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주민생활의 필수 시설인 도시가스의 원할한 공급을 위해서 지역·지구정압기에 대한 안전관리규정 준수여부, 가스안전관리체계 정립 등에 대해서 중점 점검하기로 했다.
특히, 구는 구민 안전에 최우선한 중구 만들기를 위해서 도시가스 CNG충전소, LPG판매소 및 충전소, 고압가스판매소 등 구민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가스시설점검에 역점을 둔다.
한편,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 및 지반침하가 우려되는 지역 및 시설물을 중점점검해서 구민의 편안하고 행복한 추석명절을 위해서 혼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추석명절을 맞이해서 집을 비우기 전 가스누설여부 확인, 가스밸브콕 잠그기 등 가스안전점검을 생활화해서 한건의 사고 없는 중구만들기에 온 구민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