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 중구는 지난 4일 인천역에서 중구 공무원, 자원봉사센터,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9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현재 구는 매월 4일 시기별로 자주 발생되는 사고 유형에 대비해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즐거운 추석 안전하게 보내기'라는 슬로건을 걸고 자연재해와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요령을 홍보함과 동시에 추석 대비 시·구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서 관내 취약시설 및 다중이용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서 귀성길 운전·비상시 응급처치 등 건강한 명절나기 안전상식과 가스밸브·누전차단기 점검 등 우리 집 안전관리 및 화재 예방요령에 대한 캠페인을 실시해서 구민 모두가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주민들 역시 안전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생활 주변의 위험요인을 함께 점검하는 기간이 되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