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9일 공단 창립 9주년을 기념해서 '아름다운 동행, 행복한 공감' 임직원 화합 추계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옥자 이사장을 포함해서 비상임이사 및 인사위원, 공단직원 등 16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중구 영종도에 위치한 하늘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창립 9주년을 기념하는 케이크 커팅식을 시작으로 '4차 산업 혁명시대, 우리 삶과 일자리'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의를 수강하고 임직원간 오찬 후, 영종 운서동에 위치한 국내 최초 BMW 드라이빙 센터를 방문, 선진 고객응대 서비스를 위한 견학코스 와 영종지역 공단 사업장 및 신규사업안프라 구상을 위한 현장방문으로 진행했다.
김옥자 이사장은 "이번 추계행사에서 지난 9년간 공단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더불어 직원들과의 공감과 소통 확대를 통해서 직원 행복과 사회 기여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추계행사에 참여한 공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 평소 자주 만나지 못했던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이 마련되어 임직원 간 동료애와 신뢰를 다지는 계기가 되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임직원 화합 추계행사를 축하해주기 위해서 홍인성 중구청장이 참석해서 공단 직원들의 사기를 다지기 위한 덕담과 조언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지난 9년간 중구를 위해 노력한 공단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자세를 재평가하며, 구민과 고개들의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