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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박남춘 인천시장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향한 발걸음은 멈추지 않을것

박남춘 인천시장은 2019년 기해년(己亥年) 신년사를 통해 인천시는 재정위기단체에서 벗어났고, 내년에는 부채비율이 20%이하로 내려갈 전망이다. 올해는 작년보다 15.2% 4천61억 원 늘어난 국비를 확보해 인천 예산 10조, 국비 3조원 시대를 새롭게 열었다고 말했다.

또한 해경이 부활해 다시 인천으로 돌아왔습니다. OECD세계포럼과 세계한상대회 등 세계적인 국제대회가 인천에서 개최되었습니다. SK와이번스가 8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일궈냈고, 인천유나이티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잔류에 성공했습니다. 라고 밝혔다.


이어 인천의 이러한 경사들은 시민들의 열망을 담아낸 오랜 노력으로 일궈낸 성과입니다. 부채도시라는 오명과 인천에 대한 왜곡된 시선 속에서도 인내와 헌신으로 인천의 희망 빛을 밝혀 주신 300만 시민들 덕분입니다.라고 말했다.

지난 6개월 간 변화와 혁신을 향해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시민들이 만들어주신‘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라는 비전도 가슴에 새겼습니다. 2019년에는 낡은 과거로부터 한 걸음 더 멀어지겠다고 밝혔다.
 

새로운 미래를 향해 한 달음에 나아가겠으며,. 인천시 공직자 모두가 시민 행복과 인천 발전을 향해  한마음으로 정진하겠다 말하며, 다섯가지 각오를 밝혔다.
▲인천 전 지역을 두루 살펴, 원도심과 구도심, 신도시가 골고루 발전하는 인천을 이룰것.
▲평화를 준비하고 평화를 선도해, 앞으로 평화가 인천의 번영 원동력이 되도록 하겠다.
▲시민이 힘나는 민생경제를 위해 정부와 기업을 찾아다니며 투자 유치에 힘쓰는 시장이 되겠다.
▲단 한 명의 시민도 소외되거나 외면 받지 않는 시민 복지와 안전 제일 인천을 만들겠다.
▲시민들이 어깨 펴는 자랑스러운 인천이 되도록 시장부터 당당하게 목소리를 내겠다.

마지막으로 시민들께서 바라고 소망하는 인천이 되려면, 아직 갈 길이 멀다, 내일에 대한 소망과 기대를 품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인천시민들이 있기에,‘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을 향한 2019년 인천시의 발걸음은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다.

시민 한분 한분이 열어가는 소망의 길 위에서, 언제나 시민과 함께 걷고 있는 올웨이즈 인천시가 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