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는 4일 ㈜대명크렌시아로부터 홀몸노인의 편안한 잠자리를 위한 총 700만 원 상당의 싱글침대 15대를 기탁 받았다.
㈜대명크렌시아는 부평구에 위치한 침대제조업체로, 지난 1995년 운영을 시작해 2010년 9월 부평구 중소기업인상을 수상했다.
최신식 ㈜대명크렌시아 대표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딱딱한 바닥에서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전해진 싱글침대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홀몸노인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