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은 계절관리제 참여 및 미세먼지 저감 수칙 홍보를 위해 안산 상록수역에서 안산새마을회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수도권대기환경청 직원과 안산새마을회 회원들은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 이용하기’, ‘겨울철 적정 실내 온도 유지하기’ 등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설명하는 보드판과 현수막을 들고 시민들에게 홍보를 진행했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생활 속 실천요령이 기재된 손수건과 온수팩도 함께 나눠주었다.
한편, 양 기관은 기후・환경위기 문제해결에 지역사회부터 함께 동참하여야 함에 적극 공감하고, 향후 지역사회 탄소중립 문화확산을 위한 공동과제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작년 한 해동안 전국 초미세먼지(PM-2.5) 연평균 농도는 관측 이래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대기질이 크게 개선되고 있으나, 고농도 미세먼지는 기상 여건 등에 따라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며,
“사시사철 푸른 하늘을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가 미세먼지 해결사라는 마음으로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에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