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지난 24일 인천중구가족센터 운남공동육아나눔터에서 ‘품앗이의 날’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품앗이의 날’은 공동육아나눔터의 ‘자녀 돌봄 품앗이 사업’의 일환으로, 공동육아나눔터 이용자들로 구성된 육아 품앗이 그룹의 구성원이 주축이 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품앗이 회원들은 ▲태극기 만들기 ▲보드게임 ▲무드등 만들기 ▲단오 부채 만들기 등 다채로운 부스를 운영하며 자신들의 활동을 소개했다.
아울러, 품앗이 활동 작품 전시, 1초 타투, 그림책을 활용한 거울 만들기, 이면지 활용 노트 만들기, 컬링&미니게임, 에어바운서 체험, 포토존 등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해 공동육아나눔터를 홍보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품앗이 날’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육아나눔터 사업 과 자녀 돌봄 품앗이 활동을 지역 주민에게 알리고, 공동육아나눔터가 지역의 돌봄 공동체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육아 품앗이 활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운남공동육아나눔터(032-223-95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