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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계양역 테러 예고 관련 비상 근무 돌입 및 순찰 강화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최근 지하철 역사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된 시점부터 현재까지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비상상황에 준하도록 역사 순찰을 강화해 실시하고 있던 중, 금일 18시 인천경찰청 상황실로부터 계양역 테러(살인) 예고가 있었음을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지하철 1호선 모든 역사는 2인 1조 형태로 역사 순찰을 강화하고 불완전 행위자 발견시 즉각적으로 경찰 등 관련기관에 신고할 수 있도록 비상근무 체계로 돌입했다.

 

특히 테러 예고 해당역인 계양역은 기술파트 인력을 지원하여 3인 1조 합동 순회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아울러 계양경찰서 경찰 인력 36명이 투입되어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