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와 인천관광공가 인천시티투어의 2층 버스로 운행되는 노을야경투어를 5월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뽑은 국내 야간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도 포함돼 있는 노을야경투어는 왕산마리나노선과 을왕리해변노선 2개의 코스로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금요일, 토요일에 운행되며, 4월 19일부터 예약가능하다. 노을야경투어 2코스에서 정차하는 을왕리해변은 초승달처럼 반원으로 생긴 백사장이 주변 소나무 숲과 바위들로 어우러져 있어 시원한 광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해변이며, 국내에서 손꼽히는 낙조가 아름다운 서해안으로 해수욕과 스포츠, 낚시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종합휴양지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티투어 누리집(https://citytour.ito.or.kr)을 참조하거나 1899-0960으로 문의하면 이용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 축제위원회는 지난 12일 (사)대한민국농악연합회 와 ‘부평풍물대축제 성공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의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부평풍물대축제 성공 준비를 위한 홍보 지원사항 ▲부평풍물대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상생협력 사항 ▲대한민국 풍물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교류 사항 ▲전국학생풍물경연대회 홍보 및 참여 사항 ▲기타 풍물발전을 위한 필요한 사항 등을 담았다. 임웅수 (사)대한민국농악연합회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어려울 때 서로 도와주고 힘이 되었던 농악의 공동체 두레정신이 부평풍물축제에서 확산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신종택 부평구축제위원회 위원장은 “업무협약으로 풍물 분야에서 공동의 이익과 발전을 도모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부평하면 풍물, 풍물하면 부평인데, 이제는 부평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의 풍물 허브(HUB) 도시로 도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28회째를 맞는 부평풍물대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2025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된 바 있으며,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부평대로에서 진행된다. 한편, (사)대한민국농악연합회는 201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오는 17일 오후 2시에 원적산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에서 ‘유기견과 함께하는 산책 행사(동행)’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구민들에게 유기동물 입양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 동물보호센터에서 선별한 건강한 유기견들과 명예동물보호관이 함께 공원을 산책하면서 구민들과 소중한 만남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또한, 구는 행사 중 구민들에게 ‘사지 말고 유기동물을 입양해주세요’와 ‘유기동물에게 이름을 지어주세요’라는 메시지를 담은 홍보물을 배포해 입양 문화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이와 관련, 구는 지역 내 유기동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유기동물 입양률 향상을 위해 입양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입양비 지원사업은 지역 내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경우 내장형 동물등록비, 예방접종비, 중성화수술비 등을 최대 15만원까지 지원하여 입양 가정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입양비 지원으로 지난해 입양된 유기동물 중 110마리에 대해 1천640만원 가량의 지원이 이뤄졌다. 아울러 구민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와 함께 반려동물 교육 사업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13일~14일까지 이틀간 인천대공원에서 개최된 제9회 시민 안전문화 체험축제에서 ‘안전을 문화처럼 바꾸go, 지키go’ 홍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구가 운영한 체험부스에서는 아이들이 키링을 직접 만들며 생활 안전을 느낄 수 있는 ‘안전 호루라기 키링 만들기’ 및 스트레스 측정기를 통해 ‘날려버려 스트레스’가 진행됐다. 100여 명의 민간 단체들과 협력하여 안전 문화운동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구는 올해부터 5인 미만 사업장에도 적용되는 중대재해 처벌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중대산업재해 및 시민재해예방을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언제 어디서나 일상생활 속 안전 위험요인을 신고 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사용법 및 재난재해 국민행동요령 등을 알리고 재해 예방은 물론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안전 문화 의식 개선에도 노력했다. 구 관계자는 “안전한 부평 만들기에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가장 안전한 도시를 함께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문화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고시원과 여인숙에 거주하는 70세대에게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협의체는 평소 식사에 소홀하고 영양의 불균형과 건강 저하가 우려되는 지역 내 주거취약 가구의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였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고시원과 여인숙 거주자에게 다섯가지 반찬(소불고기, 꽈리고추멸치볶음, 도라지무침, 잡채, 취나물무침)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최윤수 협의체 위원장은 “고시원이나 여인숙에 거주하는 분들이 영양가 있는 식사를 챙겨드시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한 달에 한 번 맛있는 식사를 하실 수 있게 전달해 드려 뿌듯한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유혜형 부평1동장은 “이번 반찬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 내 곳곳에 온정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는 이번 달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3개월간 추진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삼산도서관은 16일 송암점자도서관과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독서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배창섭 부평구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과 박수아 송암점자도서관 관장 등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주민 인식개선 교육에 관한 상호 정보 교류·협력 ▲장애인 인식개선 전문 강사 활동 지원에 관한 사항 협조 등의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삼산도서관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특수도서와 점자생활용품 등을 전시하고, 점자 비즈 책갈피 제작 키트를 제공하는 ‘손 끝으로 읽는 메시지, 훈맹정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창섭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는 오는 30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지역위원을 대상으로 ‘동별 찾아가는 맞춤형 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부평2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교육은 총 22회에 거쳐 지역 내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며 교육 내용은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와 우수사례 연구 ▲ 사업발굴 및 제안서 작성 실습과정으로 구성됐다. 구 관계자는 “동별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지역위원의 이해와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참여와 사업발굴을 통해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예산에 반영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운용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이 구의 예산 전(全)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재정민주주의 제도이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16일 오후 2시 부평구청에서 제1113공병단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의 예비우선시행자로 리뉴메디시티부평㈜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리뉴메디시티부평㈜는 교보증권㈜를 대표사로 하여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현대건설㈜, (의)안은의료재단, ㈜HAMC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11월 17일 공모를 통해 해당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여 협상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청천동 325번지 일원에 위치한 제1113공병단 특별계획구역 부지에 대해 구와 주민의 요구를 담아 개발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위해 기부채납시설의 연면적 축소 금지, 상업시설의 연면적 확대 노력, 장례식장 설치 제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을 통해 예비우선시행자 선정이 완료됨에 따라 부평구는 토지관리기관인 국방부와 해당 부지의 사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의에 나설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제1113공병단 특별계획구역은 지난 3월부로 토양오염정화작업이 종료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제 본격적으로 개발을 추진할 시기가 된 만큼 예비우선시행자로 선정한 리뉴메디시티부평㈜ 뿐 아니라 이 사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청년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청년창업 재정지원사업’ 참가자를 오는 3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2차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부평구에 거주하는 19~39세 청년으로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초기지원 부문 3명, 성장지원 부문 2명 등 총 5명이다. 초기지원 부문은 1년 미만 창업자 또는 예비창업자에게 사업화자금 최대 1천200만원을, 성장지원 부문은 청년 1명 이상을 고용 중인 7년 이하 창업자에게 사업화자금 최대 1천500만원을 연간 지원한다. 또한 구는 자금지원 이외에도 대상자에게 전문 상담사의 창업컨설팅(상담)과 창업전문가와의 만남을 주선하여 서로 간의 사례를 공유하도록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부평구 소식지, 블로그와 유튜브 등을 통한 판촉 활동의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구는 매년 사업 진행 중 올해 최초로 오는 23일 ‘사전컨설팅’을 실시하기로 했다. ‘사전컨설팅’은 2차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에 참가하고자 하는 청년창업자에게 1대1 창업 컨설턴트의 컨설팅을 통해 ▲사업방향 검토 ▲사업계획서 작성 ▲보조금 예산편성 등을 지도해주고자 마련됐다. 사업 참여 및 사전컨설팅 관련 자세한 내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오는 17일 도시재생사업으로 새롭게 조성된 공공문화공간에서 문화행사 ‘봄날의 굴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굴포천 복원 구간과 구청을 연결하는 지역에 신설된 공공문화공간과 수경시설을 활용한 첫 행사다. 행사는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진행하며 ▲봄날광장 ▲봄의 노래, 별의 몸짓 ▲두근두근 굴포 등의 주제로 펼친다. ‘봄날광장’은 영상매체로 도시재생사업 추진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성과 전시와 부평 지역과 생태환경 관련 흥미로운 체험을 즐기는 공간이다. ‘봄의 노래, 별의 몸짓’은 공연 프로그램으로, 시간대별 지역 예술인이 펼치는 거리공연과 팝페라, 현대무용 및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두근두근 굴포’는 도시재생의 성과와 비전을 구민과 나누는 자리로 구청중심 공공문화공간 조성사업 및 명칭 공모의 성과 공유, 최종 명칭 소개, 우수작 시상 등을 진행하여 민관 소통과 참여로 만드는 공감의 장으로 꾸밀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각각의 프로그램을 즐기며 조형 그늘막(파빌리온)과 쿨링포그(안개형 냉각), 고보조명 같은 주요시설의 기능과 특징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이번 행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