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하이바이, 마마!’방송 화면 캡처 ‘하이바이, 마마!’ 백현주가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서 차유리(김태희 분)이 취직한 유치원 주방을 맡고 있는 ‘주방 이모’로 분한 백현주가 시시각각 변화하는 표정연기와 능청스러운 사투리로 깨알 웃음을 자아내며 극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것. 지난 14, 15일 방송에는 차유리와 티격태격하는 주방 이모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주방 이모는 허공에 이야기하는 가 하면 촉감놀이 용 팥을 여기저기 뿌리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 차유리를 이상한 눈빛으로 쳐다본 터. 이어진 주방 이모와 차유리의 케미는 안방극장에 유쾌함을 선사했다. “지박령부터 쫓아내야겠다”며 혼잣말을 하는 차유리에게 “지박령은 무슨, 그 속도로 했다간 우리가 주방 지박령 되게 생겼다”고 반박하는가 하면, 술이 체질적으로 잘 맞는다는 차유리의 발언엔 “좋겠다 다 잘 맞아서 나랑은 안 맞는 것 같은데”라는 등 화려한 언변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이처럼 백현주는 짧은 등장임에도 불구, 자연스러운 현실 연기로 임팩트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섬세한 표정 연기와 찰진 사투리는 물론, 함께 등장하
‘슬기로운 의사생활’ 황영희가 특별출연의 좋은 예를 보였다. 지난 12일 첫 방송된 tvN 2020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에는 가슴 아픈 사연을 지닌 중년 보호자로 배우 황영희가 깜짝 등장, 특유의 심금 울리는 감정 연기로 안방극장을 눈물로 물들인 것. 이날 방송에는 안타까운 사연을 지닌 중년 보호자(황영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픈 친정 엄마를 모시고 송화(전미도 분)의 진료실을 찾은 그는 엄마가 악성 종양일지도 모른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듣고 소리 없이 울음을 삼켰다. 중년 보호자의 상황은 딱했다. 송화가 낯익어 하던 중년 보호자는 알고 보니 중환자실에 입원해 간 이식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환자의 엄마였던 것. 아들이 생사를 오가는 와중에 친정 엄마마저 악성 종양 검사를 받게 되자 “아들에게 정신이 팔려 지 엄마가 아픈 줄도 몰랐다. 내가 죄인이다”며 오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후 상황은 좋아졌다. 못 받을 줄만 알았던 아들은 간 이식을 수술을 무사히 끝마쳤고, 친정 엄마는 방사능 치료만 받으면 10년은 더 살 수 있다는 소식을 들은 것. 이에, “난 복 많은 사람이다. 이렇게 좋은 선생님도 만나고 엄마도 살
신성훈이 상반기에 방영되는 엠넷‘보이스코리아2020’ 에 출연의사를 전했다. 신성훈은 일본 활동을 바쁘게 하다 보니 그동안 오디션프로그램에 출연할 수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일본 회사와 계약이 만료되었고, 앞으로 홀로서기로 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되었다. 신성훈은 보이스코리아2020을 통해 감동을 노래하고 싶다고 전했다. '보이스 코리아'는 네덜란드의 '더 보이스(THE VOICE)' 프로그램 포맷을 정식으로 구매해 제작한 오리지널 한국 버전으로, 한국 최고의 뮤지션들로 구성된 코치진들이 오직 목소리만으로 팀원들을 선발해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발전시키는 프로그램이다. '더 보이스'와 스핀오프 'VOICE KIDS', 'VOICE SENIOR'는 121개국에서 리메이크 됐고, 전 세계에서 가장 크고 성공적인 포맷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2012년과 2013년에 방송된 시즌 1, 2에서 손승연, 이예준, 유성은, 신유미 등 탁월한 보이스의 소유자들을 선보이며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던 만큼 이번 새 시즌에서도 새로운 국보급 보이스를 가진 인물들을 발굴할 예정. 프로그램 제작진은 "시즌 1, 2에 이어 진정성 있는 목소리를 찾아가는 프로그램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엠카운트다운을 뜨겁게 달궜다.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는 5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Mnet 개국 25주년 기념 스페셜 무대로 슈퍼주니어의 '쏘리 쏘리'(SORRY, SORRY)를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달의 소녀는 검정 수트를 차려 입고 각 잡힌 칼군무와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이달의 소녀만의 매력으로 무대를 재해석해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달의 소녀는 다수 보이 그룹의 안무를 오차 없이 완벽하게 커버해 화제를 모았으며 특히 NCT 127의 ‘체리밤’(Cherry Bomb) 커버 댄스 영상이 10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믿고 보는 커버돌’로 자리잡았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So What’으로 자체 기록들을 경신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도권이 935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대세 행보를 이어 나간다. 지난 2월 종영한 SBS ‘스토브리그’ 에서 국가대표 1선발급 에이스 투수 ‘강두기’ 역을 맡아 주목을 받은 배우 하도권이 명품 연기력을 소유한 배우들이 대거 소속된 935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하도권은 1994년 뮤지컬 ‘미녀와 야수’로 첫 데뷔 무대를 치뤘다. 이후 왕의나라, 레미제라블, 오페라의 유령 등 다양한 뮤지컬 작품에서 활약하다 2016년 웹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로 드라마 데뷔, 이후 ‘황후의 품격’, ‘의사요한’ 등 자연스러운 연기력과 독특한 매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갓두기’란 별명이 붙을 만큼 큰 인기를 끌었던 이번 ‘스토브리그’에서는 국가대표 1선발급 에이스 투수 ‘강두기’ 로 분했다. 우직하고 든든한 캐릭터를 흔들림 없는 눈빛과, 카리스마 넘치는 목소리로 표현해 탄탄한 연기력과 함께 실제 야구선수라 착각할 만한 피지컬과 투구폼으로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였다. 이어 하도권은 ‘스토브리그’가 끝나자 마자,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인연을 맺은 김순옥 작가의 신작 ‘펜트하우스’에 성악 선생님 역할로 차기작을 확정하며 대세 배우임을 한
ⓒ1박 2일 시즌 4 캡처 배우 연정훈이 천상 배우의 면모로 멋짐을 자아냈다. 지난 1일 방영된 ‘KBS 1박 2일 시즌 4’에서는 강원도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번 여행은 특별히 3:3 팀을 나눠 설경이 담긴 영상을 제작해 오는 ‘눈호강 특집’ 으로 꾸며졌다. 이때 연정훈은 설원을 불태울 ‘과다 열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연정훈은 딘딘, 김선호와 한팀을 이뤘다. 촬영을 위해 발왕산 정상으로 이동 하자 배우인 연정훈과 김선호는 앵글에 대한 열띤 토론을 나누는 프로패셔널 함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선호와 연정훈은 설원을 달리는 장면을 촬영했고, 모니터링을 하던 연정훈은 더 퀄리티 높은 장면을 위해 ‘한 번 더해보자’며 열정을 불태웠다. 이후 5번의 달리기를 더한 끝에야 오케이가 났고, 김선호와 딘딘은 ‘다행이다’라며 안도했지만 연정훈은 홀로 나무 사이로 들어가 1인칭 시점을 촬영하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고 계속해서 달려 폭소를 안겼다. 연정훈의 열정은 영상 편집 시간에도 계속되었다. 편집자 옆에 붙어 매서운 눈빛으로 편집을 보던 연정훈은 진지한 표정으로 ‘펑! 팡! 여기서 팡!’하며 입편집을 시작했다. 딘딘팀의 감독은 딘딘이었지만 김선호는
이달의 소녀(LOONA)가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는 29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해시'(#)의 타이틀곡 '쏘왓'(So What)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이달의 소녀는 골드색으로 어우러진 고급스러운 의상을 입고 전 멤버 센터라는 수식어에 맞는 비주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경계와 편견을 넘어서라는 자유로운 메시지가 담긴 '쏘왓'의 무대를 통해 완벽한 칼군무를 선보여 글로벌 걸그룹의 면모를 과시했다. 또한 이날 멤버 츄는 스페셜 MC로 발탁되어 구구단 미나, 스트레이 키즈 현진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츄는 방송을 통해 "음악중심 스페셜 MC로써 저만의 행복한 에너지를 나눠드릴 수 있어 행복한 하루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이달의 소녀는 강렬하면서도 임팩트 있는 에너지가 돋보인 '쏘왓' 무대와 스페셜 MC '츄'의 비타민 같은 에너지로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맹활약 했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해시' 발매 후 다수 부문의 자체 기록을 경신하며 '쏘왓'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언어의 온도:우리의 열아홉' 캡처 유정우가 웹드라마 ‘언어의 온도’에서 섬세한 연기력과 훈훈한 매력으로 설렘지수를 높이며 여심을 저격하고 있다. 유정우는 입시지옥에 뛰어든 열아홉 청춘들의 고민과 갈등을 다루고 있는 tvN D 웹드라마 ‘언어의 온도:우리의 열아홉’에서 외모는 물론, 반듯하면서도 부드러운 성품과 훈훈한 외모까지 모두 갖춘 전교 1등 김도윤으로 열연을 펼치며 남다른 존재감으로 극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언어의 온도:우리의 열아홉’은 150만부를 기록한 동명의 베스트셀러 ‘언어의 온도’를 재해석한 작품이자, 폭발적인 조회수와 화제성을 자랑하는 웹드라마 ‘좀 예민해도 괜찮아’ 제작진의 신작으로 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았던 작품이다. 실제로 ‘언어의 온도:우리의 열아홉’은 지난 13일 첫 방송 직후 네이버 10대 급상승 키워드 2위에 올라오는 것은 물론, 웹드라마 일간검색어 상위권을 지키는 등 끊이지 않는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 현실 밀착형 스토리로 팬들의 공감대를 높였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해밀고등학교의 완벽한 스펙남 도윤으로 분해 섬세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유정우의 활약에 주목할 만하다. 신뢰를 주는 차분한 말투와 상냥하면서도 부
신수호가 실종아동을 찾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 방영된 OCN 오리지널 ‘본 대로 말하라’ 에서는 실종된 길현수(김태율 분)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광수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특히 길현수를 유괴한 납치범은 노상철(조완기 분)이 아닌 김나희(백지원 분)으로 밝혀지며 충격을 안겼다. 극 초반 노상철의 시체가 발견되고, 시체를 옮겨 용의자로 잡혀온 박정우(하회정 분)가 현수의 위치를 말하지 못하자 장태성은 박정우의 멱살을 잡으며 달려 들었다. 그런 장태성을 양만수(류승수 분)가 말리자 ‘이 새끼 거짓말 하잖아요!’라며 현수를 향한 안타까움과 분노를 터뜨려 투철한 사명감을 드러냈다. 이어 수사 방향이 사망자 수색으로 전환 되자, ‘저 또라이가 노상철 죽이고 애 어떻게 한 게 확실해요’ 라고 답답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는 현수를 찾고자 하는 간절함과 걱정이 섞인 분노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공감을 이끌어 내며 극의 몰입도를 한층 상승시켰다. 이처럼 신수호는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완벽히 장태성 형사로 분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순간 순간 소리치며 뿜어내는 분노는 통쾌함과 함께 긴장감을 높이는데 일조 하고 있다
ⓒ에코휴먼이슈코리아 일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가수 신성훈이 일본에서 발매한 일본 프로모션 싱글앨범이 日음원 더운로드 레코초쿠에서 랭킹 1위를 기록했다. 신성훈의 대표적인 데뷔곡 ‘이토시아나타’는 지난해 4월경 오리콘 차트1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신성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같은 소식을 먼저 알렸다. 신성훈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이토시아나타’ 는 2년 전에 발매한 곡이다. 시간이 늦았음에도 불구하고 끊임 없는 사랑 주셔서 감사 드린다‘ 고 전했다. 신성훈은 곧 자신을 응원해주며 지지해준 팬들을 위한 버스킹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히트곡 ‘이토시아나타’ ‘다카라노 탄조오’ ‘와타시노히토요’ 등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신성훈은 고아원에서 자라면서 가수로 성장하면서 ‘한국의 폴포츠’ 라는 별명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