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국제바로병원이 SSG 랜더스와 함께 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 인천지역 고교야구부 400여명을 초청하는 행사를 가졌다. 국제바로병원은 인천고, 제물포고, 동산고, 덕적고 등 총 4개교 야구부 학생, 학부모, 동문회 400여명을 야구장에 초청해 야구 관람의 기회를 제공했다. SSG랜더스는 인천지역 유소년 야구 저변확대와 훈련환경 개선을 취지로 이번 행사를 추진했으며, 오랜기간 인천지역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국제바로병원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초청된 4개교 야구부 주장과 SSG 이종훈 사업담당,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 인천시 야구소프트볼협회 윤승만 회장이 참석했으며, 기부금 취지 설명, 물품 전달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초대된 야구부 학생들은 경기 전 이벤트에 참여하며 야구장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시구에는 국제바로병원 이정준 병원장, 시타에는 인천고 야구부 한규혁군이 참여했으며, 제물포고 야구부 김건호군이 시포자로 나섰다. 이어 애국가 제창에는 동산고 야구부가 참여했으며, 덕적고 야구부는 스타팅 라인업 선수와 하이파이브를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국민의힘 연수을(을) 당원협의회는 지난 7월 29일 토요일 오후 3시, 송도컨벤시아 내 나이로비커피비스트로에서 미래세대위원회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2030 청년 세대들이 송도, 연수구, 그리고 인천 지역발전에 직접 참여하며, 정책을 제안하고 봉사활동을 펼치기 위해 조직된 위원회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연수구는 인천대, 연세대, 글로벌 캠퍼스 등의 대학과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유치되면서 청년들의 유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지역이다. 박민협 연수구의회 의원이 사회자로 나선 이번 행사는 봉은수 미래세대위원장 및 대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봉 위원장의 미래세대위원회 활동계획 발표, 그리고 미래세대 퍼포먼스, 민현주 당협위원장과의 질의응답 등으로 이어졌다. 행사에는 민현주 연수을 당협위원장을 포함하여 박정수 연수구의회 기획복지위원장, 이형은 연수구의회 의원 등의 내빈이 참석했다. 민현주 국민의힘 연수을 당협위원장은 "우리 송도국제도시와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고자 하는 청년들의 진정한 시작의 날"이라며 미래세대위원회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해 강조하였다. 그는 "청년들의 열정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구치소는 7월 31일 검찰단계에서 선도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청소년 17명을 대상으로 보라미준법교실을 열었다. 청소년 범죄 행위에 대한 경찰·검찰·법원의 정책에 대하여 설명하고 청소년 들에게 수용사동을 직접 견학하게 해 준법정신을 함양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여 청소년 비행 예방 및 재발을 방지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인천구치소장은 청소년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기 위해 사법부 전체에서 노력을 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이런 처분을 받을만한 일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청소년 마약 범죄의 증가는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정보와 경각심 부족이 큰 원인이므로 호기심일지라도 절대 멀리 할 것을 당부했다. 검찰과의 협조를 통해 앞으로도 보라미준법교실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연수구 좋은 조례 연구회’가 7월 31일 ‘연수구의회 표준입법모델 개발 및 조례 제정·개정 연구’를 위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대표 기형서의원을 비롯하여 박현주, 한성민, 윤혜영, 편용대, 박민협의원이 조례 입법의 효율성과 체계성, 조례용어의 표준화 등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았다. 지방자치의정연구원에서 수행하는 이번 정책연구용역은 최민수(前 국회 수석전문위원) 박사가 연구책임을 맡았으며, 조례 입안에 필요한 조문별 표준입법모델과 정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제·개정이 필요한 연수구 조례 제시 계획을 보고하였다. 연구회 대표 기형서 의원은 “기존에 자의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조례 제·개정이 이번 정책연구용역을 통해 조례 입안의 통일성과 체계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좋은 입법’을 위한 조례 표준입법모델을 개발하여 연수구가 선진화된 조례 입법체계를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연수구 좋은 조례 연구회의 ‘연수구의회 표준입법모델 개발 및 조례 제정·개정 연구’ 정책연구용역은 오는 9월 중간보고회 및 세미나를 거쳐 11월까지 연구를 완료하여 최종보고할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환경공단 자원순환지원센터가 29일 주민편익시설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하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 인천지사와 함께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사고 대응방법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CPR체험 △생명팔찌 체험 등 물놀이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처방법 교육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과 주민편익시설 이용객의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하계 휴가시 물놀이 안전수칙을 꼭 지켜서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가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환경공단 자원순환센터는 수영장/잠수풀/캠핑장/Par3골프장 등 으로 조성된 송도스포츠파크(주민편익시설)와 인천시 중구, 연수구에서 유입되는 재활용 쓰레기를 처리하는 재활용선별장(50톤/일)으로 구성된 환경전문공기업으로 인천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 사진설명 : 인천환경공단 송도스포츠파크 잠수풀(5M)에서 수상인명구조 훈련을 하고 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연수구가 7월27일 오전 10시 연수구 송도관리단 사무실에서 송도동 30-6번지 일원 도로침하 현장의 빠른 복구를 위해 시공사 등 관계자들과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재호 청장 주재로 열린 대책회의에서는 현지 오피스텔 건설현장 시공사인 ㈜포스코이엔씨 주관으로 지하매설물 관리자인 한국전력공사 등 7개 기관이 협의해 내달 안으로 신속히 복구키로 했다. 지난 13일 송도동 한 오피스텔 건설현장 앞 폭 20m 길이 45m 지반침하 현상에 따라 연수구는 시공사, 수도사업소 등과 함께 안전펜스와 신호수 등을 배치하고 상수관로 긴급복구를 실시했다. 이후 상수도 추가 파손에 따른 긴급공사 시행과 함께 지난 24일에도 이재호 구청장 주재로 연수구 송도관리단, 경제청, 남동부수도사업소 등 지하매설물 관계 기관과 복구계획 등을 협의했다. 연수구는 28일에도 실무자회의를 열고 시공사 주관으로 해당 기관별로 신속하게 하수, 전기, 통신, 열배관, 도시가스, 상수도, 중수도 등을 점검·복구할 계획이다. 또 도로침하 통행불편 민원 등은 송도관리단에서 전담 응대하고 시공사와 남동부수도사업소 등에서는 먼저 신속한 복구와 함께 원인 규명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연수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연수구가 지난 26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소셜아이어워드 2023’ 시상식에서 지방자치기관 블로그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은 국내 대표 인터넷 전문가 4천여 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브랜드 ▲서비스 ▲콘텐츠 ▲마케팅 ▲비주얼 등 5개 부문을 정량화해 평가했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연수구 블로그 ‘행복투유’는 2011년 1월 개설해 시의성 있는 구정소식을 비롯해 문화·행사, 생활정보, 명예 구민홍보대사가 전하는 소식 등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한편, 연수구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톡 채널, 유튜브 등 다양한 누리소통망(이하 SNS)을 운영하며 구민과 소통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SNS를 통한 소통의 중요성이 커가는 상황에서 우리 구가 최우수상을 받게 돼, 그간의 노력이 인정받는 것 같아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SNS를 통해 단순한 정보 전달 역할을 넘어 구민이 직접 소통하고 참여하는 연수구가 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ㅣ민현주 국민의힘 연수을 당협위원장은 이달 28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학교 신설 여부가 심의될 송도국제도시의 가칭 '첨단1고'의 심사가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민 위원장은 "2027년 31학급으로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던 송도 5공구 주민들에게 오랜 염원이자 숙원인 첨단1고는 1년만에 투자심사에 다시 도전한다."라며 “지난해 7월, 학군 조정 계획을 포함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심사에서 반려됐던 첨단1고는 이번에는 달라진 상황에서 재도전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학군 조정이 이전의 걸림돌이었던 첨단1고의 신설 계획은 이제 시교육청의 학군 개정 고시와 함께 새롭게 태동할 것으로 보인다. 시교육청은 최근, 내년 고등학교 적용될 학군을 기존 3개에서 6개로 세분화하였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국민의힘 소속 조현영 의원(송도1,3동)의 결정적인 역할이 있었다고 민현주 위원장은 밝혔다. 민현주 위원장은 "학군 조정의 문제로 일시적으로 지연되었던 첨단1고의 신설은 이제 학군 개정 고시를 통해 보완되었다. 송도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첨단1고의 설립은 이제 반드시 추진되어야 할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 24일 지난 주말 집중호우에 따른 환경시설물 피해상황 점검과 안전관리현황 보고회를 가졌다. 공단에 따르면 지난 주말 23일 1시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른 비상근무 시스템을 가동해 하수처리시설 중계펌프장, 전기실 등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과 상시 모니터링을 통한 비상근무를 실시했다. 또 15시 인천지역 호우주의보 해제 후 시설물 점검을 통해 인명과 시설물 피해 여부에 대한 최종 상황을 점검 및 보고(피해상황 없음)했으며, 기후변화에 따른 잦은 기상특보에 대비하기 위해 시설물 분야 예방 대책에 대한 보고회를 통해 장기적으로 대응 할 수 있는 방안도 도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사업소 대상 재난, 재해 피해사례를 공유해 재난사고 대비 사전 예방 교육을 추진했으며, 민관합동 집중안전점검, 인천시환경국과 공단, 민간전문가 합동점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이행을 위한 시설물 정기·정밀안전점검 등에 대한 결과보고와 사후관리 현황 그리고 향후계획에 대해한 보고회가 이어졌으며, 시설물 관련 각종 재난·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사업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환경시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항만공사가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이하 인천신항 1-2단계) 운영사 선정 모집 재공고를 24일부터 8월 7일까지 15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진행한 최초 공고는 7월 18일 마감 결과 유찰됐으며, 이에 따라 IPA는 신속하게 재공고를 진행하여 조속히 운영사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재공고가 실시되면 1개 업체만 참여하여도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수 있다. 임대료, 사업범위 등 재공고의 세부조건은 최초 공고와 동일하며, 추가적인 사업설명회와 서면질의는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다. 공고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공고안내문의 ▴참가자격 ▴사업계획서 제출절차 ▴사업계획서 평가 기준 ▴임대조건 등 세부사항에 대한 철저한 확인이 필요하다. 자세한 공고 내용은 IPA 홈페이지(정보공개-입찰정보-항만 입찰정보 안내) 또는 온비드(www.onbid.co.kr)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항이 스마트항만으로 도약하는 원동력이 될 인천신항 1-2단계는 안벽, 장치장, 이송작업에 이르기까지 자동화 하역 장비를 도입하는 인천항 최초의 완전 자동화부두로, A·B 두 구역으로 나뉘어 순차 개발된다. 현재 IPA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