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헌 인천중구청장은 제3회 푸른 하늘의 날(9월7일)을 기념해 대기환경 개선에 구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함께 실천할 것을 독려하는 다양한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푸른 하늘의 날’은 대한민국 주도로 최초 채택된 유엔기념일자 법정 기념일로, 대기오염 해결에 대한 인식 제고와 시민행동 촉진을 위한 것으로‘우리가 공유하는 공기, 나의 행동을 더하다’라는 테마로 진행됐다. 중구에서는 제3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환경오염과 정화”, 그리고 우리’라는 테마로 기후변화 사진전시, 환경관련 퀴즈 이벤트를 비롯해 탄소중립 및 환경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여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에 관심을 높였다. 그 밖에 자체 행사로 인천대교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소등행사, 배출가스 무료점검 실시, 사업장 청소주간을 운영하여 구민과 관내 사업장의 참여를 독려했다. 김정헌 구청장은“이번 푸른 하늘의 날 행사에 참여해 주신 구민과 공공기관에 감사드린다”며 “푸른 하늘을 지켜내기 위해 구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실천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농협은행 드림파크출장소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인천 서구에 위치한 미래복지요양센터, 내리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5곳을 위문했다. 이번 위문활동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면봉사 없이 생필품, 명절 선물세트, 온누리 상품권 등의 위문품을 비대면 기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사 관계자는 “모두가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지역 복지시설을 위문했다”며 “뜻깊은 일에 가좌시장 현대DC마트에서도 약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추가로 지원해주시며 따뜻한 정을 나눠주셨다”고 말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6일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서 산학협력 강화 및 기술교류 활성화를 위한 ‘현대두산인프라코어-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 석학교수 임명식’을 갖고 박희재 교수를 석학교수로 임명했다. 이번 석학교수 임명은 그 동안 진행해온 다양한 연구활동 및 교류를 보다 강화하기 위한 차원으로, 기업과 학교의 미래기술 공동개발을 주관하게 된다.이날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서울대 기계공학부 안성훈 학부장, 석학교수로 임명된 박희재 교수,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조영철 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와 서울대 기계공학부는 2009년도부터 BK21 협약을 맺고, 공동 연구과제 수행, 산학장학생 운영 등 다방면에서 산학협력을 진행해 왔다. 특히, 건설기계장비의 최적 연비성능을 위한 하이브리드 굴착기 개발을 비롯해 30여건에 가까운 실질적인 결과물도 만들어냈다. 양 기관은 이번 석학교수 임명 협약을 통해 협력 범위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석학교수로 임명된 박 교수는 1998년 서울대 실험실 1호 벤처기업인 ‘에스엔유프리시젼’(SNU Precision)을 창업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R&D전략기획단 단장을 역임하는 등 기업에 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7일 지역사회 복지시설 구립해송노인요양원에서 ‘추석맞이 지역특산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을 비롯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 인천시자활센터 한숙희 센터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권오훈 본부장과 구립해송노인요양원 이재선 원장이 참석했다. 공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인천광역자활센터 및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인천지부와 함께 인천지역 소외계층 500가구와 공항 인근 노인‧아동 생활복지시설 3개소에 농산물 5종(햅쌀․찹쌀보리․포도․고구마․배) 및 참기름 등 강화지역 농가 및 자활센터에서 생산한 지역 특산품 선물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나눔 활동으로 공사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물하고, 인천자활센터 및 로컬푸드 매장과 협력을 통해 특산물 구입, 포장 및 배송 등을 진행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이번 추석맞이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옹진행-인천시 중구 연안부두로70, 제주행-인천시 중구 연안부두로88)을 통해 이동하는 귀성객에게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2022 추석연휴 연안여객 특별수송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IPA는 이번 추석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맞이하는 첫 명절인 만큼, 많은 귀성객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통해 가족과 친지를 방문할 것으로 보고 시설 안전관리와 방역에 힘쓰고 있다. 먼저, IPA는 인천항시설관리센터(IPFC)와 1일 터미널 시설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승선로 및 계류시설 등 이용객 이동 동선을 중심으로 매일 수시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출입구 대형 에어샤워 ▴전신소독기 ▴열화상 카메라 등을 통해 방역을 강화하고, 혼잡해소를 위해 ▴임시주차장 운영을 통한 주차장 확대 운영 ▴안내요원 추가 배치를 실시한다. 특히, 이용객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9일 오전에는 연안여객터미널(옹진행)에서 ‘안전문화 정착 캠페인’을 통해 ▴IPA-연안여객 선사 합동 마스크 지급 ▴안전사고 예방 해상안전 리플렛 배부 ▴휴대용 구급키트 배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인천항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미추홀구지구협의회는 9월 5일 월요일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의 식탁에 놓일 겉절이 김치를 마련하여 적십자 봉사원이 세대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차그룹이 후원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총 546kg의 겉절이 김치를 취약계층 182세대에 전달한다. 적십자봉사회 미추홀구지구협의회 박충준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전통 저장 식품인 김치를 지원하여 고른 영양 섭취와 생계비 절감 및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봉사활동을 기획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다양한 문제해결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출입을 쉽고 간편하게 하는 임시출입증 온라인 발급시스템을 구축해 1일부터 일부 내항 입주기업 대상으로 시범운영하고, 사용자 의견 수렴을 거쳐 11월초 정식 운영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한 인천항 온라인 임시출입증 발급시스템은 임시출입증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PC와 모바일을 통해 사전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기존에는 임시출입 시 발급소에 직접 방문하여 발급신청서 등 제반 서류를 자필로 작성한 후 항만내 방문 기업 담당자와 인천항보안공사에 확인하는 등 복잡한 절차와 대기시간이 발생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그동안의 번거롭고 복잡한 수작업 위주의 출입절차를 대폭 개선해 온라인으로 언제든 임시출입증을 신청할 수 있게 되었다. 인천항을 출입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온라인 신청 후 방문하고자 하는 항만내 기업과 인천항보안공사의 승인을 거친 후 현장에서 출입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은 인터넷 혹은 모바일로 접속(https://smart.icpa.or.kr/tpss)하여 신청하면 되며, 이 시스템을 1회 이상 사용한 출입자는 재방문시 기존 정보 불러오기 기능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시스템이
전국의 수산·해양 관련 고등학교 중 기숙사가 없는 곳은 인천해양과학고등학교가 유일하다.수도권에서는 유일한 수산·해양 교육의 요람, 인천해양과학고등학교에 전문인재 육성을 위한 기숙사 건립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인천해양과학고는 전국 최대 규모를 가진 수도권 유일의 수산·해양 관련 특성화고등학교로 대표적인 공교육기관으로, 1926년 개교해 100여 년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매년 선박 항해사, 선박 기관사, 산업잠수사, 관상어·양식 산업 전문가, 해양경찰, 해군 등 수산·해양 관련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또 관련 대학으로 진학해서 전공 심화 과정을 이수하는 학생들도 꾸준히 늘고 있다. 따라서 미래 해양 강국을 꿈꾸는 우리나라에서 특히나 수도권에서는 유일한 수산·해양 관련 고등학교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기숙사 건립이 가장 시급한 당면 과제이다. 현재 우리나라 수산·해양 관련 학교는 총 11개교가 있다. 3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의 지리적 특성상 1차 산업의 근간이 되는 수산업 분야의 중요도를 생각한다면 사실 턱없이 부족한 숫자이다. 그나마 해양도시 인천에 수산·해양 관련 특성화고등학교가 있는 것은 다행이나, 인천 관내 원거리 통학생과 수도권 지역 진학
11호 태풍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소식에 중구청 태풍대비 긴급회의에 들어갔다. 인천 중구는 초강력급으로 예상되는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2일 오후 중구 재난상황실에서 태풍 대비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박영길 부구청장 주재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태풍의 이동경로와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 등을 확인하고, 재해취약시설을 관리하는 8개 부서장이 참여해 사전점검 및 피해 시 복구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재해위험시설물, 농축산시설물, 산사태취약지역, 급경사지 등의 중점점검시설을 지정해 사전점검 및 예찰활동 강화와 대규모 건설사업장에 대한 강풍에 대비한 안전점검에 중점을 뒀다. 또한 집중호우에 대비해 상습침수구역에 대한 하수관거 내 침전물 준설로 통수능력을 확보하고, 도로 상 빗물받이에 쌓여있는 쓰레기 등 협착물 제거를 실시, 인명피해 예방과 재산피해 최소화 방안을 시행키로 했다. 박영길 부구청장은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서 과하다 할 정도의 철저한 사전대비가 필요하다”면서 “주민들께서도 외출을 자제하고 기상예보를 주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추석을 맞이해 공항철도(주)에서는 9월 한 달 간 베트남항공 비즈니스석 왕복 항공권 등의 풍성한 경품이 걸려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첫 번째 이벤트는 공항철도(주)와 베트남항공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SNS 퀴즈 댓글 이벤트로,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간 공항철도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공항철도’와 ‘베트남항공’의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을 모두 팔로우한 뒤, 퀴즈 정답 2개를 댓글로 달고, 이벤트 소식을 개인 SNS를 통해 지정 해시태그와 친구 1명을 태그해서 공유하면 된다. 이벤트 소식을 공유할 때 ‘직통열차’를 이용한 인증샷을 포함하거나 친구 2명 이상을 태그하면 이벤트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베트남항공 비즈니스석 왕복 항공권(1명) ▲베트남항공 이코노미석 왕복 항공권(2명) ▲10만원 상당 기내용 캐리어(5명) ▲커피 교환권(50명) ▲아이스크림 교환권(50명)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오는 10월 7일에 공항철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두 번째 이벤트는 9월 5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 간 공항철도 공식 유튜브를 통해 진행되는 ‘떡 먹는 스피를 찾아라’로, 영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