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중구청장】더불어민주당 홍인성 중구청장 후보는 24일, BTV 인천방송에서 가진 중구청장 후보 양자 토론회에서 ‘내항1·8부두 해양문화 도심공간 조성 방안’에 대한 질문을 받고, 원도심 도시복합용지에 고밀도 공공개발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구를 유입시키며 공공개발수익으로 내항1·8부두 부지를 매입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홍인성 후보는 “공공개발로 확보되는 수익금으로 내항1·8부두를 매입해서 백범광장과 저밀도개발, 자유공원까지 이어지는 바다의 조망권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홍인성 후보가 이날 제시한 내항1·8부두 해양문화 도심공간 조성 방안의 골자를 살펴보면, 첫 단계로 중구와 인천시가 함께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서 1·2부두 동측에 인접한 도시복합용지 20만 평방미터에 고층주상복합아파트를 공공개발하여 원도심에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구를 유입시키며, 두 번째 단계로 주상복합아파트 공공개발로 확보되는 수익금으로 내항1·8부두를 매입하고, 세 번째 단계로 내항1·8부두 부지를 ‘백범광장 개발과 저밀도개발로 자유공원의 바다 조망권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방식의 공공개발이 이뤄지면 중구는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과 원도심
국민의힘 강범석 서구청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서구미래캠프)는 지난 26일 오후 6시30분 검단 먹거리타운에서 이준석 당대표가 강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이준석 대표는 “강범석 서구청장 후보와 함께 먹거리타운 10여곳을 방문해 유권자들에게 실력을 갖춘 준비된 서구청장 후보를 27일과 28일 실시되는 사전투표에 참여해 소중한 1표를 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오후4시경 김기현 4선 국회의원(전 원내대표)은 강범석 후보 캠프를 방문해 지지자들에게 “강 후보는 실력을 갖춘 국민의힘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오는 6월1일 선거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오후 2시경 강 후보 배우자 박수연 여사는 탤런트 전원주씨와 함께 정서진중앙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유권자들에게 강 후보자 슬로건인 ‘서구 제대로, 발전 확실히’를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대해 서구미래캠프 공보팀은 “서구청장 후보 TV토론회 방영 이후 지지세 결집이 더욱 공고해지고 있다”며 “상대 후보와 실력과 경쟁력
공항철도(주)는 5월 30일에 다시 운행하는 직통열차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26일 공항철도에 따르면 첫 번째 이벤트는 5월 30일과 5월 31일 2일 간 직통열차 승차권 예약 애플리케이션인 ‘공항철도 직통열차’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해당 기간 동안 서울역 지하3층 게이트 안쪽에 행사장이 마련된다. 우선 개인 스마트폰에 다운로드 받은 예약 애플리케이션을 행사요원에게 확인시켜주면 즉시 방역키트가 지급되고, 회원가입을 한 경우는 1등 상품으로 에어팟(총 4개), 그 외에도 ▲기내용 캐리어(총 20개) ▲담요(총 80개) ▲세면도구세트(총 120개) 등이 경품으로 준비되어 있는 룰렛이벤트에 도전할 기회를 얻는다. 룰렛이벤트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 30분 까지, 오후 4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두 번째 이벤트는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진행된다.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은 서울역에서 인천국제공항 국제선 항공기의 탑승수속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승객의 이용이 가능하다.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수속을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300명에게 친환경 칫솔세트를 증정한다.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이해 중국 산둥성 웨이팡시에서 오는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한·중 산학연협력교류회’를 개최한다고 웨이팡시무역촉진회에서 얼마 전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2년 한·중·일 산업협력발전포럼 및 제8회 한·중·일 산업박람회’의 주요 부대행사 중 하나로 한·중 유명대학, 고급인재, 첨단과학기술, 특색산업 등 분야 교류와 협력 강화를 통해 양국 산·학·연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여 산둥성과 한국 간 협력을 실질적으로 증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웨이팡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정부주도의 산학협력 상생모델과 노하우를 벤치마킹하여 지역 발전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산학 융합의 새로운 경로와 테스트필드를 만들어볼 예정이다. 대회에 양국 지방정부(대표처), 대학교, 기업, 연구기관 등이 온라인, 오프라인 동시로 참석할 예정이며 행사기간 동안 한국대학유학박람회, 유학인재취업설명회 등이 동시에 열린다. 채용수요가 있는 현지기업에 한국유학인재 특히 산둥성 출신인 유학인재를 유치하는 한편 현지 대학교, 중등직업학교, 기능학교 등과 한국 대학교를 연계하여 다양한 협력을 이룩토록 추진할 것이다. 양국 대학교, 기업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합작판학(合作办
연수구는 지난 24일 (재)한국직업능력교육원에서 ‘취업연계형 지게차인력 양성사업’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연수구가 (재)한국직업능력교육원과 쿠팡 인천 16, 17센터와 협약을 맺고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총 2기에 걸쳐 운영됐으며, 산·학·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지게차인력을 양성하고 취업으로 연계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교육 참여자 30명 중 29명(97%)이 수료한 이번 교육은 쿠팡 채용관리자가 직접 실시하는 사전교육 및 채용설명회가 포함된 커리큘럼과 강사와의 적극적인 소통 및 피드백을 통해 참여자들의 교육과정 이해도와 목표의식을 높게 이끌어냈다. 수료자들은 5월 하순경에 지게차운전기능사 시험에 응시하고, 이후 6월 중순까지 지게차 실기면접 실시 결과에 따라 쿠팡 물류센터에 취업 연계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산·학·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과 지역주민의 수요가 모두 반영될 수 있는 지역일자리 창출 및 취업연계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 연수지구위원회는 지난 19일과 20일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과 연수1동에 저소득층 모범청소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120만 원과 장학증서를 각각 전달했다. 이번에 후원한 장학금은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회장님을 필두로 위원들이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마련한 것으로 옥련1동과 연수1동 지역 내 저소득 모범 중·고등학생 3명에게 각 40만원씩 전달됐다. 장경민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매년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상희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연수지구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장학금 후원을 통해 옥련1동 저소득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자리를 진행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조현미 연수1동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연수지구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 성
신충식 국민의힘 인천시의원(서구 제4선거구) 후보는 19일 새벽 불이 난 경서동 폐기물처리업체 현장을 찾아 피해 규모 등을 둘러봤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분 서구 경서동 폐기물처리업체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은 장비 31대와 인력 78명을 동원, 화재 발생 3시간이 지난 오전 6시57분께 화재를 완전 진화했다. 3층 기숙사에 있던 직원들은 화재 발생 이후 자력으로 대피, 인명피해는 생기지 않았다. 다만 건물 내부와 기계 등이 불에 타 재산피해가 생겼다. 소방당국은 해당 업체 1층 생활폐기물 선별장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신 후보는 “수도권매립지 인근 경서동에 폐기물처리업체가 몰려 있다. 워낙 외지이다 보니 제대로 된 관리가 이뤄지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며 “생활폐기물이 불에 탈 경우, 유독가스 등 2차 환경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구 주민들은 수도권매립지, 발전소, 석유화학공장 등 대규모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시설이 많다”며 “시의원에 반드시 당선돼 이들 시설들에 대해 보다 철저한 관리, 감독을 위한 조례 개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 청라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새마을부녀회 심설희 회장,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흙 고르기와 케냐프 이식 활동을 진행했다. 조성관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식재한 케냐프는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상수리 나무에 비해 10배 이상의 수준으로 높아 미세먼지 감 소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청라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주민 왕래가 잦은 커넬웨이 인근 공한지에 케냐프 300주를 심어 녹지공간을 확충했다고 설명했다. 조성관 회장은 앞으로 친환경 작물이라 불리는 케냐프를 심어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깨끗하고 쾌적한 청라 만들기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질병관리청장에 백경란 성균관대 의대 교수(전 대한감염학회 이사장)를 임명했다. 백 교수는 서울의대에서 학사·석사·박사학위를 받았다. 2019년부터 제30대 대한감염학회 이사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1994년부터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전문의로 근무하고 있고 2007년부터는 성균관대에서 교수로 재직중이다. 윤 정부 들어 백 교수는 인수위에 참여해 방역체계 전반에 대한 밑그림을 그리는 데 활약했다. 당시 인수위 한 관계자는 "역량 있는 감염내과 전문의일 뿐만 아니라 대한감염학회 이사장을 맡는 등 코로나 사태를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인재"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 추천을 받아 인수위 사회복지문화분과 인수위원으로 활동하며 새로운 방역 체계를 설계하는 일을 했다.
질병관리청, 유(무)증상자 사이 전염력 차이 없다고 국민들에게 안내... 실제는 연구결과 자체 ‘없어’시민단체, 문정부는 감염력의 차이도 모르면서 아프지도 않는 사람을 무증상확진자 만들어 ‘인권유린’ 질병관리청이 유증상 확진자와 무증상 확진자 사이에 전파력의 차이를 모르르면서 방역행정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13일 시민단체 중도본부(상임대표 김종문)는 지난 1월 13일 내용증명으로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질의> 민원을 제기하자 질병관리청이 4개월 가까이 경과한 5월 3일 공문(2022.5.3. ‘중앙방역대책본부-15933’)으로 “무증상자와 유증상자 사이의 전파력의 차이”를 알 수 있는 “확립된 연구결과는 아직 확인되지 않는다.”라고 회신했다며 관련 자료들을 공개했다. 해당 공문에서 질병청은 “무증상자와 유증상자 사이의 전파력의 차이”와 “무증상자로부터 전염되었을 경우, 증상발현 정도 내지 중증화율이 유증상자로부터 전염된 경우에 비해 차이가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확립된 연구결과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라고 답변했다. 이어서 청은 “코로나19의 많은 환자들은 가벼운 증상만을 경험하지만, 증상이 가벼운 환자의 일부는 질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