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구치소는 12일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의 협조를 받아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코로나19 장기화의 영향으로 혈액부족 사태가 지속되고 있어, 의료 현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며 적극 동참했다. 인천혈액원은 최근 혈액수급이 감소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인천구치소 직원들의 헌혈 동참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인천구치소 관계자는 “사랑의 헌혈 동참으로 남을 배려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고, 매년 3~4회 정기적인 헌혈운동을 실시해 이웃사랑 나눔 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시민단체, 레고랜드에 원인불명 고장사고 빈발한다며 국민안전 위해 운영중단 안전점검 촉구 개장첫날 춘천레고랜드에 중대사고가 발생했다. 5월 5일 어린이날 100주년에 맞춰 정식개장한 춘천레고랜드에 중대사고가 발생해서 춘천시에 보고됐다. 개장 6시간만에 승객 40명을 태운 롤러코스터가 선로 위에서 운행 중에 멈춰선 것이다. 다행히 탑승객들은 30분 만에 모두 구조됐다. 사고가 난 롤러코스터는 앞서 시범 운영기간인 5월 2일에도 같은 사고가 발생했었다. 춘천 레고랜드 측은 “안점 점검 표시가 들어와 열차 운행을 멈췄다”면서 “출발 대기 중인 열차를 제외한 열차 2대에서 승객 40여 명을 15분 만에 모두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언론에 밝혔다. 레고랜드 측은 기술 점검과 테스트 운행 등 1시간 30분 동안 안전 점검을 시행한 뒤 롤러코스터에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운영을 재개했다. 6일 오후 춘천시 관광과 유원시설업 담당공무원 고00은 중도본부 김종문대표와의 통화에서 “관광진흥법 제33조에 1항에 레고랜드 측이 저희 쪽에 통보를 해야 되는 중대한 사고에 포함된 거는 어제의 사고다”며 “15분 멈춘 것은 중대한 사고가 아니고 두 번째 멈춘 거는 30분 이상 중단이
민주당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후보는 지난 3일 OBS 경인방송 프로그램 ‘국민공감 2022, 경인 지역 일꾼은?’ 코너에 대담 초청 후보로 참석하여, 민선 7기 중구청장으로서 이룬 업적과 인천 중구의 미래 비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민선 7기 구청장으로 재임하며 완성한 탁월한 업적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재선가도에 돌입한 홍인성 후보는, 이날 경인 지역의 중심 텔레비전 방송인 경인방송의 후보자 대담 코너에 출연하여 재선 도전의 각오와 민선 7기 재임 기간에 대한 성과, 재임 기간동안 겪어야 했던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의 발 빠른 대처에 대한 회고, 역사문화 관광도시 인천 중구의 미래 비전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누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홍 후보는 중구의 발전을 위해 알차고 다양한 결과를 낸 2022년 3월 말 기준 기관자체평가 94.6% 라는 높은 공약율 달성과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에 기울였던 노력, 무려 3년 간 6,729억 원에 달하는 국비와 시비를 확보한 점, 2019년 10월 영종도에 중구 제2청사를 개설하여 영종 주민들에게 보편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일, 제3연륙교 착공과 자전거 일주도로를 개설하는 등 영종의 인프라 개선
홍인성 더불어민주당 인천 중구청장 후보는 5월 3일 같은 당 인천시장 박남춘 후보가 동인천 북광장에서 발표한 ‘인천시정 공약 발표식’에 참석해 중구의 공약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나누었다. 민선 7기 구청장으로 재임하며 완성한 탁월한 업적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 홍인성 후보는, 같은 당의 인천시장 박남춘 후보가 내놓은 중구 맞춤 공약의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발표식 자리에 함께하여 인천시와 인천의 중심 중구의 폭풍 성장에 밀알이 될 것을 다짐했다. 박 후보가 ‘중구-글로벌 인프라와 해양 자산으로 비상하는 도약의 중구’라는 슬로건 아래 구체화하여 발표한 인천시의 역사문화 중심 중구의 대표적인 공약은 ▲운서(GTX 공항트랩)·인천(수인-경인·제2공항) 트리플 역세권 조성 ▲우주 항공 센터 건립 ▲영종-월미 쌍둥이 타워(구읍뱃터-월미도 해상 케이블카 탑승전망대 겸용) ▲월미 해양도시 ▲내항 아쿠아리움 ▲월미 인공해변 ▲연안 수산시장 확장 이전 등이다. 이날 박남춘 후보가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발표한 인천시 중구의 공약 사항은, 지난 4년간 개항도시이자 국제도시인 인천시 중구 영종의 살림을 맡아 ‘글로벌 비전도시 중구! 찾아오는 관광도시 중구! 경제산업 도시
국민의힘 인천 동구청장 후보로 김찬진 예비후보가 확정됐다. 2일 국민의힘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4월 31일부터 5월 1일까지 실시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경선 결과 동구청장 김찬진 경선후보가 100% 일반국민여론조사에서 김기인, 유일용 경선 후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해 최종 동구청장 후보로 확정됐다. 김찬진 후보는 “국민의힘 동구청장 경선 레이스를 벌인 김기인, 유일용 후보께 우선 위로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김기인 후보님과 유일용 후보님 모두 동구를 위해 한목소리를 내셨습니다. 이제 모두 한팀이 되어 동구청장을 반드시 되찾아오겠습니다.”고 밝혔다. 이번 국민의힘 동구청장 김찬진 후보는 국민의당 출신으로 전국에서 유일한 국민의힘 기초자치단체장 후보가 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조만간 김찬진 선거 캠프는 경선에 참여한 후보와 국민의힘 인천시당 동구미추홀지역위원회, 시의회, 구의회, 비례 후보가 모두 결합된 공동선대위를 구성해서 본격 선거 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양향자 의원이 어제 국회 법사위 법안 통과 과정을 지켜보며, 어느 때보다 참담한 심정으로 글을 올립니다,고 밝혔다. 그는 의회 민주주의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은 ‘협치’입니다. 지난 22일 극단의 대치상황에서 박병석 국회의장님께서 중재안을 마련해주셨을 때, 저는 민주주의란 대화와 타협 속에 꽃피는 것임을 배웠다,고 말했다. 그러나 어제 국회 법사위는 혼란 그 자체였습니다.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소리치고 떼쓰는 무책임한 정치인들의 모습을 봤습니다. 법안 조문조차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채, 절차적 정당성도 확보하지 못한 채 법안이 기습적으로 통과됐습니다. 저의 한 표가 법안의 운명을 바꿀 수 없음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으로서, 가시밭길을 걷는 심정으로 기권을 결심했습니다. 의석수에 기반한 표의 힘이 아닌, 민주주의의 원칙을 지킨 양심의 힘을 믿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여야의 극심한 대립 속에 제 의견을 제시할 기회조차 얻지 못했습니다. 건강한 토론은 사라지고 강대강의 폭주만 남아있는 국회를, 과연 우리 국민들께서는 어떻게 바라보고 계실까요. 국민에게 신임 받지 못하는 검찰은 반드시 개혁해야 합니다. 수사와 기소를 분리해 사법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회의원이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 출마하거나, 지방의회의원이 다른 지방자치단체장이나 다른 지방의회의원선거에 출마하려는 경우에는 5월 2일까지 사직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직시점은 수리 여부와 관계없이 사직원이 소속 기관에 접수된 때로 본다. 다만, 사직으로 인한 지역구국회의원 보궐선거 실시시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4월 30일까지 궐원통지를 받은 때는 6월 1일 지방선거와 동시에 하고, ▲5월 1일 이후에 궐원통지를 받은 때는 2023년 4월 5일에 한다. 한편, "공직선거법" 제53조에 따라 "국가공무원법"과 "지방공무원법"에 규정된 공무원, 정부투자기관·지방공사·지방공단의 상근 임원, 언론인 등 입후보가 제한되는 사람은 선거일 전 30일인 5월 2일까지 사직해야 비례대표지방의원선거 또는 지역구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할 수 있다. 다만, 비례대표국회의원이 지역구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려는 경우에는 후보자등록신청 전까지 사직하면 된다.
19일 오전11시 인천시청 계단 앞에서 서구단체총연합회, 환경단체 글로벌에코넷, 인천 환경운동연합서구지회, 인천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수도권매립지연장반대 범시민단체협의회, 서구 주민들은 제8대 전국동시 지방선거 각 정당 인천시장 후보들에게 말로만 수도권매립지종료를 외치지말고 선거 공약서 (Manifesto) 발표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단체들은 기자회견에서 6.1 지방선거 각 정당 인천시장 후보들은 수도권매립지 종료에 관한 실현가능성 있는 목표를 설정하고 종료방법, 종료기간, 재원조달 및 수도권매립지 주변 지역의 환경권, 건강권, 재산권 피해에 대한 대책을 적시한 매니페스토 실천 공약서 발표를 주장했다. 기자회견에서 단체들은 수도권 및 인천에서 서구 환경문제는 철저하게 외면 받아왔다고 외치면서 지난 30여 년간 서울 950만, 경기 1,350만, 인천 300만, 2,600만 명 먹고, 입고, 쓰고 버리는 쓰레기가 전부 서구로 향하고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로 자그마치 여의도 면적의 7배에 달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구는 전 세계에서 유례없는 이런 현실의 고통을 감내해왔고, 그 기간이 무려 30년에 달하는 세월이고, 55만 인천 서구민은
인천 연수구는 ‘제52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오는 22일 낮 11시와 저녁 8시, 2차례에 걸쳐 공공기관과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소등행사를 실시한다. 20일 연수구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낮11시부터 2시간동안 연수구청사 자체 소등을 실시하고, 저녁8시부터 10분간은 공동주택 및 상가 누구나 연수구청사, 15개동 행정복지센터, 공공기관과 함께 자율적으로 동참할 수 있다. ‘지구의 날’은 매년 4월 22일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 환경보호의 날이며 소등행사는 매년 민·관이 전국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후행동으로 에너지 절약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해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및 저탄소 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는 캠페인을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모두가 기후변화에 관심을 갖고 일상에서 저탄소 생활을 실천하는 분위기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소중한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인 이번 행사에 연수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인천 중구는 15일 가칭)영종2동 행정복합센터 신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홍인성 구청장과 최찬용 중구의장, 조택상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을 비롯한 주요내빈과 영종국제도시 자생단체장 및 주민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지난 4월 5일 가칭)영종2동 행정복합센터 신축공사의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함에 따라 공개입찰을 통해 ㈜수산기업을 시공사로 선정하고 이날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2023년 10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기공식에 참석한 홍인성 구청장은 “가칭)영종2동 행정복합센터가 완공되면 그동안 영종1동에 집중되었던 행정력의 분산을 통해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거지 인근에 마땅한 문화복지 공간이 부족했던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에게 소중한 문화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산동 1912-4번지에 국비 2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7억원을 투입해 신축하는 가칭)영종2동 행정복합센터는 지하1층, 지상5층의 총 연면적 2,998㎡ 규모로,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생활문화센터와 작은도서관 등 행정과 문화공간을 복합화한 다목적 행정복합센터로 건립될 예정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