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김두경, 이하 남인천폴리텍) 스마트기계설계제작과는 올해 한국폴리텍대학 미래혁신성장동력개편학과로 선정돼 스마트팩토리 산업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환경 개선 및 신규 장비 도입 등을 위한 예산 1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국가 신기술 인력양성 확대 정책 방향에 따라 선제적으로 학과를 개편해 신산업, 신기술 분야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남인천캠퍼스 스마트기계설계제작과가 개편학과로 선정됐다. 전문기술과정인 스마트기계설계제작과는 24년부터 고학력자를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기계설계 하이테크과정으로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학과 개편을 통해 스마트기계설계과는 다양한 장비를 새로 도입했다. 대표적으로 기본 설계에서 상세설계, 제품 생산 설계 분야의 역량을 확대하기 위해 CAD/CAE/CAM 시뮬레이션 실습에 필요한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구축해 3D 모델링 뿐만 아니라 구조(열)해석, 도면해독, 자동화설계 실습을 진행할 수 있다. 이외에도 산업현장에서 매우 필요한 리버스엔지니어링(reverse engineering) 기술 습득에 필수적인 3D스캐너, 3D프린팅 장비 및 역설계 SW, 스마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ESG경영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많은 기업들과 함께 환경보호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시도와 경영전략을 세우는데 함께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은 자칫 버려질 수 있는 기업의 새 물품을 기부받아 기업이 환경보호에 동참하고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도록 물품기부 활성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4년 간(2019-2022년) 물품기부 활성화를 통해 환경적 측면에서 약 1만 5000톤(t)의 탄소 배출량 감소효과와 약 230만 그루의 소나무를 심은 효과 거뒀으며 지난 한해 47만 명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6,400만 개의 필요한 물품을 직접 전달해 생계부담을 완화하고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달려왔다. 지파운데이션은 기업과 개인이 기부한 새 물품으로 취약계층에게 직접적으로 물품을 전달하는 사업 외에도 사회적경제사업의 일환인 ‘지파운데이션 나눔가게, 바자회’를 운영해 지역주민들에게 기업이 기부한 화장품, 의류,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및 잡화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나눔가게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돕는데 사용된다. 또한 지역 내 복지사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최근 추담홀에서 올해 건강생활실천 디자인·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건협 김인원 회장, 장국진 전략사업본부장을 비롯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와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대상에는 권예지 씨(디자인부문 일반부)와 학앤옥 팀(한현옥·이상학/ 영상부문 일반부)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장은채 학생(디자인부문 청소년부)과 칼퇴바람 팀(박우진·박서진 / 영상부문 청소년부)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김가람(디자인부문 일반부), 황태관 씨(영상부문 일반부)와 최지노(디자인부문 청소년부), 한도경(영상부문 청소년부) 학생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김성철(디자인부문 일반부), 문진성 씨(영상부문 일반부)와 송민준(디자인부문 청소년부), 이소마(영상부문 청소년부) 학생이 수상했다. 이어 그린라이트 팀(김수현·김하연·정재민/ 디자인부문 일반부)과 애니컬팀(김한나·최인종/ 영상부문 일반부), 최재용 학생(디자인부문 청소년부) 등 장려상 시상이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지역사회의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과 지역 혁신 사업 간 연계 조정 등 지역 혁신 거점 기관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유동준)가 인권경영 실천을 위한 노력의 결실로 최근 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 KOSRE)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 10일 경기테크노파크 본원(안산시 상록구 소재)에서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엄진엽 원장, 정강일 인증운영팀장과 경기테크노파크 유동준 원장, 박영주 윤리감사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엄진엽 원장은 “경기테크노파크 임직원들은 인권경영에 관심을 갖고 조직의 대내외적인 관련 경영시스템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인증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경기도 대표 ESG 실천 기관으로서 한 발 앞장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조직의 인권경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방침·목표를 정하고, 국제사회 인권경영 요구사항 이행 여부를 외부 전문가로부터 객관적 심사를 통해 검증과 인증을 받는 제도다. 경기테크노파크는 그동안 국제사회의 인권경영 이행요구·인권경영 이슈에 대한 사회적 관심에 발맞춰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강화군(군수 유천호)과 (재)충장공 어재연장군 추모 및 신미양요 기념사업회는 강화전쟁박물관에서 오는 12월 25일까지 ‘어재연, 구국의 길을 걷다’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어재연 장군 탄생 200주년을 맞이해 어재연 장군의 성장과 활약상, 신미양요의 역사적 의미를 관람객과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기존에 주목받지 못했던 신미양요에서 순국한 장병들에 대해서도 새롭게 조명하고 있다. 전시는 전시회를 열며, 호국의 별이 되다, 출생과 성장, 무관의 길을 걷다, 어재연, 신미양요의 중심에 서다, 신미양요의 역사적 의미, 신미양요 당시 조선군과 미군의 무기 비교, 빼앗긴 유물들, 기억과 추모 그리고 역사 총 9개의 패널로 구성된다. 주요 유물로는 조총, 별운검, 환도와 같은 조선 후기 관군의 각종 무기류, 어재연의 장례식에 조문 온 사람들의 명단을 기록해 놓은 조문록(弔問錄), 어재연의 아들 어병수가 아버지 어재연과 작은아버지 어재순에 관한 글을 편집한 충장공유사(忠壯公遺事), 어재연·재순 형제에 관한 글을 모은 쌍충집(雙忠集), 어재연에게 충장공이라는 시호를 내린 충신 어재연 추증 정문, 어재연 장군 교지 등을 선보인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올해 6회째 열린 ‘강화문화재 야행’이 원도심을 가득 메운 인파로 활기를 띠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고려, 강화에서 다시금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열린 문화재 야행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용흥궁공원 및 소창체험관 일대를 중심으로 7야(夜) 총 20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번 문화재야행은 강화초등학교 관악단, 강화주니어외교관, 열두 가락 농악단 및 전문 배우가 참여하는 팔관회 개막 퍼레이드와 유천호 군수의 개막선언으로 본 행사를 시작했다. 고려 문양으로 제작된 조명 빛을 따라 용흥궁, 성공회 강화성당, 고려궁지, 소창체험관 등 야간 개장한 문화재와 문화시설을 해설사와 함께 둘러보며 당시 생활상을 엿보는 시간은 물론 승마체험, 스탬프 투어, 고려궁지에서 목성, 토성 관측 등은 야행을 즐기는 묘미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둘째 날에는 강화군민들이 운영하는 윈드 오케스트라단, 드럼 및 기타 동아리단의 공연과 함께 성공회 강화성당에서는 가을밤의 정취를 더하는 버스킹 공연 등이 다양하게 펼쳐졌다. 한편 문화재 야식 코너에서는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 학생들이 한우 스테이크를 판매하며 방문객에게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대한외국인지원센터와 스바보다러시아어권지원센터는 지난 9일 인천남동근린공원운동장에서 2023 전국 고려인체육대회&사랑셋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전국 고려인체육대회는 매년 가을에 개최하며 올해는 인천해외동포청 유치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의 공동 주최는 비영리민간단체 인천주니어클럽과 교육연합신문이 함께 했다. 후원으로는 인천시, 인천시교육청,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다수의 사회적기업과 지역 민간 기업이 함께했다. 특히 아인재단 아인병원에서는 간호사와 엠불런스를 지원해 안전한 행사가 됐도록했다. 국민의힘 남동을 이원복 당협위원장, 인천아시아아트쇼조직위 정광훈 이사장, 교육연합신문발행인 한상만 대표, 인천주니어클럽 오승한 회장이 축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APEC 인천 유치를 염원하는 APEC 지지선언을 시작으로 문화공연, 작은별댄스, 고려인댄스, 하모닉스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건강레크레이션, 둥글게 둥글게 인원맞추기, 큰공 굴리기, 바구니에 공 넣기, 장애물 이어달리기, 줄다리기 등 온 가족이 함께하며 결속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시 비영리 민간단체인 행복나눔센터는 올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여성단체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지난 9일 남동근린공원에서 ‘함성공동육아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의 인천시민 400여 명이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문화적 배경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가족들의 성평등 의식 제고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양성평등 퀴즈, 가족 내 평등한 관계 정립을 표현하는 페이스 페인팅, 아빠와 함께하는 블록 쌓기, 과일컵 만들기 등 자연스럽게 가족 내 성평등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활동을 운영했다. 참석자들은 “가족들과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우리 가족의 모습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모처럼 맞은 휴일에 직장 일에 바쁜 남편과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다”, “화목한 가족생활을 위해 필요한 점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았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행복나눔센터 지민주 대표는 “함성 공동육아박람회는 4년째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해마다 참여하는 가족의 숫자도, 형태도 다양해지고 있다. 행복나눔센터는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부부 공동 육아에 관한 인식을 바꾸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지난 7일 제물포역 북광장 영스퀘어에서 ‘청소년 버스킹 Day’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10개 팀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날 참여한 한 청소년은 “혼자 연습한 작품을 다른 사람들 앞에서 공연할 수 있어서 무척 좋았다.”라면서, “부끄럽고 떨리긴 했지만 좋은 경험이었고,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청소년 버스킹 Day’를 마련해 청소년들에게는 상설 공연 무대를 제공하여 그들의 다양한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게 하였고, 지역에는 예술로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고자 했다. 한편, ‘청소년 버스킹 Day’는 오는 11월 4일, 12월 2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오는 13일 옛 시만회관 쉽터와 문화창작지대 틈에서 ‘제13회 미용경연대회 및 미추 헤어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미추홀구가 주최하고 (사)대한미용사회 인천미추홀구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창의적이고 우수한 미용인재 발굴‧육성과 미용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문화창작지대 틈에서 진행하는 1부 미용경연대회는 고등학생부, 대학생부, 일반부로 나뉘어 커트, 퍼머, 메이크업, 네일아트 등 4개 종목에서 우열을 가린다. 2부 미추 헤어쇼는 옛 시민회관 쉼터에서 진행하며, 최신 유행 헤어 스타일과 메이크업 등을 선보인다. 부대행사로 비보이 댄스 등 문화공연과 헤어‧네일아트 작품 전시 및 체험 등을 운영한다. 이영훈 구청장은 “미용인의 자긍심을 높이면서 주민들이 뷰티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면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