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9월의 인천세관인에 인천세관 유재옥 주무관을 선정했다. 유재옥 주무관은 관세포탈 공소시효가 경과한 수입신고건에 대해 업체가 저가신고 차액을 마치 수출자에게 지급해야 할 수수료인 것처럼 속인 부정한 방법으로 관세를 포탈한 것을 입증해 관세청 최초로 범칙조사 없이 관세부과 장기제척기간인 10년을 적용, 4억 9000만원을 추징해 조세정의를 실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업무 분야별 유공자로는 통관검사분야 유공자에 서류제출 없는 중국산 농산물(조) 수입신고건에 대한 면밀한 검토로 검사 지정을 통해 800.3% 고세율의 농산물(탈피한 조)임을 확인, 8억 8000만원의 세수를 확보한 오수지 주무관이 조사분야 유공자에는 위조 삼성전자 충전기 및 케이블 총 9만 5000점을 밀수입해 오픈마켓에 판매한 쇼핑몰 업체 대표를 검거해 K-브랜드 및 국민안전을 보호한 조성배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또한 신규직원 중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최슬아 주무관과 이서영 주무관을 3분기 으뜸새내기로 선정했다. 인천본부세관은 앞으로도 관세행정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기관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발굴해 포상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수도권 최대 산림휴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석모도 수목원, 휴양림, 등산로 등에 대해 쾌적하고 볼거리 가득한 휴양공간을 조성하여 산림에서 치유와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석모도 자연휴양림 관광자원화사업’ 추진을 위해 행안부사업 공모해 예산 60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2024년부터 대대적인 산림휴양공간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산림청의 지난해 산림 휴양·복지활동 조사에 따르면 인천시 산림휴양·복지활동 경험자 중 82.7% 이상이 경험에 만족하며 응답자의 81.4.%가 산림휴양·복지활동이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자연휴양림의 향후 재이용 의사가 79.7%로 나타났다. 지난 2011년 개장한 석모도 자연휴양림은 평일에도 예약이 꽉 차는 등 수도권 최고의 휴양지로 꼽히고 있다. 군은 객실과 시설물을 매년 정비하고 있으나 올해는 도색, 지붕재 교체, CCTV 추가 등 대대적인 시설물 정비를 실시했다. 이에 더해 휴양림의 아름다움을 더해 주는 초화 식재, 포토존 설치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하고 있다.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카메룬 중앙주 주민주도형 식수위생환경 개선을 통한 소외열대질환 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17일부터 23일까지 카메룬 중앙주 야운데(Yaounde) 및 바피아(Bafia) 지역에 모니터링단을 파견했다. 본 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이사장 이일하)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정부의 대외 무상원조 전담 기관인 KOICA(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 장원삼)의 민관협력사업이다. 이번 모니터링단은 사업지역 3개 학교를 방문해 소외열대질환 예방을 위해 지원된 식수위생시설의 운영 및 관리현황을 점검했다. 3개 학교는 식수위원회를 조직하고 시설 오남용으로 인한 고장을 예방하기 위해 식수시설 운영시간을 설정해 사용을 제한하는 한편 잠금장치와 옹벽을 설치해 야생동물의 침입을 방지했다. 그리고 깨끗한 물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주민 및 학교로부터 식수시설 이용료를 받아 시설의 유지관리에 사용하고 있었다. 또한 파견팀은 주혈흡충증 및 토양매개성기생충 통제를 위한 국가 프로그램을 수행하기 위해 카메룬 보건부가 운영하며 교육부와 협력하는 PNLSHI 연구팀과 협동해 카메룬 중앙주 17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김두경, 이하 남인천폴리텍)는 지난달 27일 유일금속과 상호 발전을 위한 MOU 체결 및 학과 발전 장학금 500만원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유일금속은 1999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주석·은·아연 도금, 자동차 부품, 이차전지 관련 표면처리 전문 강소기업이다. 장학 발전지원금은 스마트표면처리학과의 발전을 위한 중요 설비와 장비 등 다양한 교육사업과 학업에 열정을 가지고 대한민국 미래의 주역으로 훌륭한 꿈을 키우는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것이다. 스마트표면처리학과(학과장 황환일)는 2020년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선도하기 위한 미래 성장 동력 학과로 개편해 국내외를 통틀어 최고의 교육 환경시설과 항공 표면처리, 릴투릴, 일반전기 도금, 귀금속 도금, 신뢰성 측정 장비 등과 같은 우수한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산업현장을 교육 현장에 그대로 옮겨놓은 스마트팩토리 실습장은 제품 기획, 설계, 가공, 시제품 제작에 이르는 전 공정 원스톱 통합 실습이 가능한 교육 장비 시설로 2021년부터 2년 연속으로 최우수학과로 선정돼 많은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표면처리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4일 대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 37명에 대한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용된 신규공무원들은 행정, 세무, 사회복지, 시설, 환경 직렬 등으로 각자의 직렬에 맞는 부서로 배치됐다. 임용식은 이영훈 구청장의 임용장 수여에 이어 신규공무원 대표의 선서문 낭독, 직원들의 축하 순서로 진행했다. 구는 업무수첩, 공직입문안내서, 텀블러, 사무용품 등이 포함된 웰컴키트를 제공하여 공직의 시작을 응원했다. 이 구청장은 “힘든 수험생활을 견뎌내고 공무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면서, “주민을 위해 일하고, 개인의 발전을 추구하는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지난 4일 주안역과 도화역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상회의 등을 유치할 때까지 지속적인 주민들의 염원과 관심 제고를 통한 동력을 확보하는 데 있다. 캠페인은 오는 10일 인하대역과 제물포역에서도 전개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 8월까지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등 인천 유치를 위한 100만 명 서명운동’에서 33만여 명의 서명을 받은 바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아시아‧태평양 정상회의(APEC) 유치 성공은 글로벌 도시 인천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며, 인천고등법원의 유치는 항소심 진행을 위해 서울까지 가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과 공직자가 함께 유치 성공을 위한 다양한 홍보를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영섭, 이하 인천중기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전통시장 국내 최대 행사인 전국우수시장박람회, K-마켓 페어를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인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제19회를 맞이하는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전국 우수 전통시장의 상품을 전시․판매하는 행사로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전통시장 관련 최대규모 행사이다. 올해 박람회는 ‘다시 시장, 내 삶 속의 시장’이라는 슬로건으로 전통시장 도약의 전환점 마련을 위해 ‘K-마켓 페어’로 새롭게 개편됐다.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공간 조성뿐 아니라 청년상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문화, 디자인 등이 융합된 새로운 시도들이 곳곳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전통시장 150여개가 참여하는 규모이며 전통시장관, 먹거리장터 등 총 120여개 전시·판매부스가 설치돼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이 다양하게 제공된다. 올해는 네이버와 함께 라이브커머스 오픈 스튜디오를 설치해 인플루언서와 함께 참여 시장의 우수상품과 특산물이 온라인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에 앞장서고 있는 쿠팡과 카카오의 상생마켓에서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최근 자체 감사를 통해 적발한 직원 비위행위에 대해 후속 조치를 빠르게 이행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하는 등 강도 높은 반부패·청렴·윤리경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는 인천TP 내부 감사부서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한 것으로 지난 7월부터 사업부서의 업무추진 전반을 조사했다. 공개된 감사 결과에 따르면 일부 직원이 사업비 집행과 근태관리 등에서 비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인천TP는 부정하게 집행한 사업비를 환수하고, 책임자급 간부 1명을 직위 해제하는 등 선제 조치했다. 현재는 관련자 16명에 대한 징계 절차가 진행 중인 상태다. 또한 유사사례의 재발 방지를 위해 반부패 모니터링 강화, 직원 청렴 인식 강화, 청렴 문화 정착, 구매업무 절차 보완·개선, 자산취득 및 관리체계 개선, 체계적인 복무·인사관리 시스템 구축 등의 내부 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반부패 모니터링을 강화하기 위해 갑질피해신고센터와 익명제보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운영한다. 이에 더해 직원들의 청렴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CEO가 나서서 수시로 청렴 메시지를 전파하고 매년 임직원 청렴서약서를 작성하는 등 청렴 문화 정착에
【우리일보 김선근기자】 시흥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소연)가 지난 4일 능곡동 해우 횟집(대표 손수원)과 함께 ‘하루 매출 기부하기’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후원금(19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행사 홍보, 안내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해우 횟집은 장소와 재료를 제공해 당일 매출액 190만원을 불우이웃 기금으로 마련했다. 마련된 기금은 1% 복지재단과 연계해 능곡동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해우 횟집은 앞서 지난 9월 20일에도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해우 day’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손수원 해우 횟집 대표는 “능곡동 상인으로서 능곡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년에 이어 다시 기부하게 돼 기쁘다. 따뜻한 지역 사회를 조성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연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하루 매출 기부하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향한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후원금은 지역주민의 더 나은 복지를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능곡동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하루 매출 전액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흥시보건소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걷기 운동을 독려하고 생활 속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자 ‘걷기왕 선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걷기왕 선발 이벤트는 시흥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누적 걸음 수를 확인할 수 있는 앱(App)을 설치한 다음 10월 한 달간 열심히 걸은 후 누적된 걸음 수를 캡처하거나 촬영해서 네이버 폼에 올리면 참여가 완료된다. 걷기왕 도전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고 인증 기간은 11월 1일부터 5일까지다. 결과는 11월 6일 ‘건강제작소 건강도시시흥’ 블로그에 발표된다. 걸음 수에 따라 1등부터 10등까지 신체활동 관련 용품이 상품으로 차등 지급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참가자 중 50명에게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건강도시과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선선한 가을을 맞아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걷기왕 이벤트를 진행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진행해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걷기왕 선발 이벤트에 대한 문의는 시흥시보건소 건강도시과 건강증진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