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관세청 김재일 인천공항본부세관장이 27일, 6일간의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인천공항 업무현장을 방문해 쉴틈없이 돌아가는 여행자 및 수출입 현장을 점검하고 근무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재일 세관장은 "2017년 이후 가장 긴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천공항 여객터미널과 해외직구 이용 증가로 업무량이 늘어난 특송물류센터를 찾아 원활한 통관흐름과 함께 마약‧총기류 등 위해물품 차단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수출입통관청사를 방문해 "추석 전후로 긴급한 물품의 신속 통관지원 등 24시간 상시통관체제를 통해 수출입업체들의 기업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강조했다. 아울러 김재일 세관장은 "현장직원들에게 명절을 맞아 고향에 가지 못하지만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국민들을 생각하며 관세국경에서 맡은 바 역할에 더욱 힘써 달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한국마사회 청담지사(지사장 김대환)와 함께 추석맞이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나눔활동은 한국마사회 청담지사의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홀몸 어르신과 한부모가정 등 추석명절에 더욱 외로움을 느낄 이웃들의 풍성한 한가위를 지원한다. 20여명의 적십자봉사원은 서울 서초강남나눔터에서 송편을 빚고 제철과일과 함께 구성된 푸드 패키지를 제작했다. 푸드 패키지는 적십자봉사원이 직접 관내 복지사각지대 100세대를 방문해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여쭐 계획이다. 전형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강남지구협의회장은 “가족과 보내는 명절에 지역사회에는 아직 외로움과 그리움을 느끼시는 이웃들이 계시다”며 “적십자봉사원들은 가려진 이웃들을 찾아뵙고 정성을 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환 한국마사회 청담지사장은 “오늘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전해드린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소소한 행복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나눔활동에 참여하는 한국마사회 청담지사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홀몸 어르신과 같은 취약계층에 생계‧주거‧의료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이하 건협인천)는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캠페인을 통해 27일 아름다운가게에 재사용 가능한 물품 362점을 기증했다.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캠페인은 지난 2020년부터 4년째 지속되고 있는 건협의 ESG공헌사업으로 건협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됐으며 의류 321점 신발, 가방, 생활용품 등 잡화 41점 총 362점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했다. 현재식 본부장은 “앞으로도 탄소중립실천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공헌사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건협인천은 10월 진행예정인 한부모 가정돕기 자선 바자회&회원의 날 체육대회에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인천중소기업회장 황현배)는 26일 추석 한가위를 맞아 관내 소외계층을 격려하기 위해 명절음식키트(1200명분, 400만원 상당)을 사회복지시설(4개소)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 등 인천지역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달된 식자재(당면, 동태포, 소고기잡채 등)는 총 30박스(400만원 상당)로 1200명의 한끼 식사분이며 인천 소외계층이 한가위 명절을 보내는 식사 재료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경은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 김희숙 하늘고운주간보호센터장, 임명식 인천콘크리트협동조합 상무이사, 문성길 인천경기알루미늄협동조합 상무이사 등이 함께했다. 김희숙 하늘고은주간보호센터장은“경제침체 여파로 경제적 여유가 없으실텐데도, 정성과 사랑으로 배려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하면서“마련해주신 식자재는 인천 소외계층이 용기와 힘을 얻는 에너지가 되어 행복한 추석 한가위를 보내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경은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은“우리 주변에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한가위에도 힘겨운 시간을 보내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김두경, 이하 남인천폴리텍) 스마트표면처리학과는 삼성전자 등 표면처리 관련 기업체에 근무하는 재직자를 대상으로 꿈드림공작소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시행했다. 이들은 지난 제74회 표면처리기능장 국가 기술 자격 시험 결과 총 33명이 자격 취득이라는 성과를 보였다. 꿈드림공작소는 한국폴리텍대학에서 보유하고 있는 시설․장비를 연중 개방해 국민모두를 대상으로 무료 기술교육과 체험학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능계 최고의 국가 기술 자격증인 기능장 시험은 이론시험인 1차에서 합격한 후 2차 실기에서 이론필답과 표면처리 실기 합계 60점 이상의 점수를 받아야 최종 합격할 수 있다. 이번에 최종 합격한 사람들은 표면처리 관련 업체에서 근무한 현장 경력 9년 이상 경력으로 표면처리 기능장 시험에 응시할 수 있었으며 가정·학교·기업 삼중 생활을 하면서도 끊임없는 노력과 성실한 자세로 학업에 정진했다. 지난 30년간 국내 표면처리기능장 자격취득자는 203명이며 국가산업 발전을 위해 표면처리 기술을 한 단계 향상할 선도적 소임을 수행하는 (사)한국표면처리기능장 소속 회원은 156명이다. 특히 올해는 모든 제품에서 표면처리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를 운영하는 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각자대표 이수연, 강민준)이 품질경영 수준과 고객 만족 향상을 위한 노력의 결실로 최근 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 KOSRE)으로부터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 26일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본사(서울 성동구 소재)에서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엄진엽 원장, 정강일 인증운영팀장과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이광호 경영지원그룹 이사, 김진규 총무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ISO 9001 인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엄진엽 원장은 “국제표준화기구에 근거한 ISO의 다양한 인증 기준은 ESG 경영 목표를 달성하는데 활용할 수 있는 훌륭한 가이드라인”이라며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ISO 인증 확보 노력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ESG 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그동안 폐기물 발생 최소화와 처리비용 절감,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등의 경영 노력을 펼쳐 지난해 7월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과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동시에 취득했다. 이번 ISO 9001 인증 취득으로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윤현숙)은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한 여성의 다각적 역할’을 주제로 열린 ‘2023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 개최 직후인 지난 19일 인천 그랜드 하얏트 웨스트 타워 VIP 대기실에서 여성 고위급 개발협력 회의를 진행했다. 이 회의에서 윤현숙 대표는 무투조 피스 레지스 우간다 양성문화부 국무장관과 평화사업 실현을 위한 MOA를 체결했다. 무투조 피스 레지스 장관은 “콘퍼런스에서 현 국제법의 한계와 지속가능한 평화의 제도화를 위한 여성들의 역할에 대해 많은 공감을 한다”며 “법제화하는 과정에서 여성의 역할이 중요하다. 우간다 현 대통령이 평화를 중요시해 65개의 부족을 하나로 묶어 평화를 유지하고 있다”며 “우간다 여성들에게 IWPG의 평화교육을 알리고 싶다. 본국에 돌아가 정식으로 초청하고 평화의 일을 할 수 있는 여성 고위급 인사들을 소개해 주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현숙 대표는 “평화문화를 빠르게 확산시키려면 똑똑한 여성이 함께해야 한다. 평화교육의 중요성을 알고 계시니, 많은 여성들에게 알리기 위해 먼저 평화강의자를 양성하고 여자대학교에서 교육을 할 수 있는 여성 리더나 담당자를 소개해주길 바란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국민안전체험관(관장 박성석)은 26일 도서지역 신도분교(옹진군 신도 소재) 학생들을 초청해 맞춤형 안전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국민안전체험관에서는 지난해 인천시의회 신영희 의원의 요청으로 도서지역 학생들의 안전체험 기회를 확대하고자 시기별로 초청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초청프로그램에는 옹진군 신도분교 학생들을 초청해 맞춤형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도서지역 특성에 맞춘 특별프로그램을 기획해 섬지역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 교육과 자연재난안전체험 등을 실시해 신도분교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졌다.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은 앞으로도 도서지역 학생들에게 차별없는 안전체험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데 앞장설 것이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단장 박생덕, 이하 ‘서특단’)은 26일 추석을 앞두고 인천 미추홀구 토지금고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장을 찾은 박생덕 서특단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먹거리 등을 구입하며 지역주민들과 호흡하는 상생의 시간을 가졌다. 서특단 관계자는 “시장을 둘러보며 지역주민과 나눈 대화가 오히려 더 큰 기운을 충전해 줬다”며 “전통시장 방문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는 동시에 바다와 국민의 지킴이로서 마음가짐을 다지는 보람찬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안산 사동 사이언스밸리(ASV) 일원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 중인 안산시에 카카오 데이터센터가 들어서면서 관련 산업군의 전략적 요충지로 떠오르고 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카카오 첫 자체 데이터센터인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 준공식을 2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12월 17일 첫 삽을 뜬지 1년 9개월 만이다. 이날 열린 준공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홍은택 카카오 대표이사, 이기정 한양대 총장 등 내외빈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데이터센터 건립을 축하했다. 데이터센터와 산학협력동으로 구성된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은 한양대에리카 캠퍼스혁신파크 내 1만 8383㎡ 부지에 연면적 4만 7378.74㎡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6층으로 건축됐다. 이곳에는 총 12만대 이상의 서버를 보관할 수 있고 저장 가능 데이터양은 6EB(엑사바이트·1엑사바이트는 약 10억 기가바이트)에 달한다. 이와 함께 홍수나 지진 등 자연재해 발생 시 내진설계는 물론, 정전에 대비한 전력·냉방·통신의 이중화, 대규모 화재에 대비한 4단계 화재 대응 시스템이 적용됐다.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은 올해 말까지 테스트 기간을 거쳐 내년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