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8일부터 6일간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생활폐기물, 수돗물 비상급수, 비상진료 대책반을 비롯해 민원콜센터, 도로교통, 재난안전, 성묘객 편의, 외국인 밀집지역(다문화특구) 관리 등 총 10개 분야에 걸쳐 28개 부서(435명)에서 대책반을 운영한다. 우선 시민불편 최소화 및 비상대응을 위해 민원콜센터를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하고 상수도 비상급수 및 긴급복구반, 도로시설물 유지관리 대책반 등을 운영한다.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상록수·단원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반을 편성해 운영하고 고대병원·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등 관내 7개 병원을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해 24시간 비상 진료 체계를 유지한다. 아울러 연휴기간 시민들의 진료공백 제로화를 위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홈페이지 및 블로그 또는 응급의료정보센터와 휴일지킴이약국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보건소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및 시청·구청 당직실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연휴 중 생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둔 26일 지역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5일부터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우리 농수축산물 가치와 우수함을 널리 알리고 지역소비 활성화를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상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된 이민근 시장은 ‘추석선물은 우리농축수산물로’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사진을 촬영한 뒤 SNS에 게시했다. 이날 이민근 시장은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수산물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이 시장은 “최근 폭염과 수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농수산업에 관심을 주시고 소비 촉진에 동참해 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수산물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안전한 농·수산물 공급을 위해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구체적으로 유통·생산 수산물 안전성 검사 강화,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홍보,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 확대 운영, 수산물 유통 거래실적 모니터링 분석 등 먹거리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장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26일 인천 관내 해상밀수 우범항로와 항·포구를 직접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최근 명절 연휴를 앞두고 강화된 세관검사를 피해 일명 ‘해상던지기 밀수’가 시도될 위험성이 있는 우범항로를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김종호 세관장은 “해상밀수 방지를 위한 해상 순찰 등 예방 활동도 중요하지만 넓은 관할 구역을 효과적으로 감시하기 위해서는 밀수 우려가 높은 도서지역의 유관기관과 어민분들의 긴밀한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천본부세관은 이번 현장점검을 계기로 인천항 해안 영상감시 군부대 등과 해상감시 정보 공유를 강화하는 한편 밀수 우범 도서지역의 상주 유관기관과 어촌계와도 긴밀히 협력해 해상밀수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어민, 낚시 여행객들은 바다에서 물건을 건져 올리는 등 수상한 행위를 목격할 경우 밀수신고 125번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충주역이 26일 오전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겪고있는 사회소외계층과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나눔 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충주역 직원들이 충주 시내에 위치한 자원봉사단체 무료 급식소 ‘재성이네나눔쉼터’에 방문해 100만원 상당의 쌀을 구입해 기부했다. 특히 이번 후원 물품은 지역 상생을 위해, 전통시장 내에서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가치 있는 의미를 더했다. 탁거상 충주역장은 “이번 행사는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정(情)을 나누기 위해 시행됐다”며 “앞으로도 충주역은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나눔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국민의힘 인천시당 주민참여예산특위(위원장 정승연, 연수구갑 당협위원장)는 25일 박남춘 시정부 시절의 주민참여예산 불법 편성, 집행과 관련해 당시 예산담당관 등 담당 공무원들을 직무유기 및 직권남용, 주민참여예산지원센터 운영을 맡았던 A 사단법인, B시민단체 관련자들을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및 업무상 배임 혐의로 인천지검에 고발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미추홀구에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명절 선물과 음식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숭의1‧3동은 지난 2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한국교통공사의 후원을 받은 매소홀가족봉사단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쁨을 나누는 추석 선물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5만 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를 독거노인 등 45세대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숭의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수용)도 지난 25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어려운 이웃 50세대에 명절 음식 세트를 지원했다. 또한 26일에는 ㈜정일종합건설에서 명절을 맞아 백미 10㎏ 30포를 후원했다. 용현1‧4동(동장 김보형)에서는 지난 12일 김순덕 통장자율회장이 김 50박스를 후원했으며, 김진호 13통장이 지난 25일 라면 30박스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도화2‧3동 정향옥 주민자치회장도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고 직접 만든 전, 송편 50세트를 행정복지센터에 보내왔다. 관교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우)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에 동참했다. 지난 25일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어려운 이웃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국제바로병원은 지난 21일 부터 24일까지 4일간 송도LNG야구구장에서 인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와 ‘제1회 국제바로병원배 인천시 야구대회를 주최, 주관 진행했다. 대회 중 22일 금요일 11시에는 인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와 공식협력병원 체결 협약식을 갖고 인천야구소트트볼협회 회원들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시야구소트볼협회 이운석부회장과 국제바로병원 김종환 행정부원장, 박기동 원무부장 등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이번 국제바로병원배 인천야구대회는 제23회 박찬호기 전국초등야구 인천예선대회와 함께 진행됐으며, 남동BC, 상인천초, 동막초, 창영초, 숭의초 등 총 12개팀이 참가해 야구 꿈나무들의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제1회 국제바로병원배 야구대회 우승은 남동BC(황교연 감독)가 우승, 숭의초 야구부가 준우승, 동막초와 상인천초등학교 야구부가 각각 3위를 시상했다. 최우수 선수상에는 남동BC 문자율 선수가 수상, 대회 3관왕의 주인공 박준영 선수(남동BC)는 타격상, 최다안타상, 최다타점상을 수상했다. 국제바로병원은 야구도시 인천을 발전시키기 위해 인천시체육회와 SSG랜더스퓨처스야구단, 인천시 초중고 야구대회 등 의료지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23일 ‘주인공원 1.4㎞ 걷기대회와 국화꽃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2회째인 이번 걷기대회는 주민 150여 명이 제물포역 1번 출구 맞은편인 주인공원 입구에서 출발해 숭의지구대 건너편 주인공원 비석까지 걸으면서 구간별 미션도 수행하고 하모니카봉사단의 공연도 관람했다. 복지관은 완주자들에게 기념상품과 국화꽃 화분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동네에 있는 공원을 이웃들과 함께 걸으니 운동도 되고 대화도 할 수 있어 참 좋았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복지관은 2015년부터 ‘주인공원을 사랑하는 사람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회원들이 주인공원 내 환경 정화 활동, 꽃나무 심기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걷기대회는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태미 관장은 “이번 걷기대회와 국화꽃 나눔을 통해 주인공원을 사랑하는 주민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복지관은 ‘주인공원을 사랑하는 사람들’로 인천일보 주관인 ‘제25회 인천환경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지난 22일 구청장실에서 ㈜인천리사이클링과 폐비닐 재활용 촉진 및 자원순환을 위한 ‘폐비닐류 자원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등에서 발생하는 폐비닐류를 고형연료화하여 재활용하는 자원 선순환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의거 미추홀구는 정책수립과 홍보를 담당하고, ㈜인천리사이클링은 폐비닐류를 활용한 자원 리사이클링을 추진한다. 이영훈 구청장은 “그동안 소각되거나 매립돼 환경을 오염시켰던 폐비닐을 재활용할 수 있게 되어 환경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대한외국인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사)국제청소년연합인천센터에서 ‘2023 다함께 한가위 대잔치’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타향살이를 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에 한국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행복한 명절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한가위 대잔치에는 중국, 몽골, 필리핀, 베트남 출신의 외국인과 고려인 등 700여 명의 다문화가정이 참석했다. 인천센터 마당에는 청사초롱 만들기, 전통나비문양팔찌 만들기, 한복방향제 만들기, 양궁놀이, 투호놀이, 딱지치기, 대형윷놀이 등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 부스가 마련돼 부모 손을 잡고 온 아이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평소 한국문화를 경험할 기회가 적었던 어린이들은 만들기와 놀이에 재미를 느꼈다. 또한 부침개, 식혜, 김밥, 떡 등 한국의 전통음식도 인기가 좋았다. 아울러 한복체험존에서는 외국인들이 직접 한복을 입고 다양한 모양을 취하며 사진을 찍기도 했다. 특별히 대강당에서 진행된 대잔치 무대에는 필리핀 근로자협회 니온 소브레노 퀘만 회장, 주 대한민국 미얀마연방 공화국대표부 얀나이툰 특사가 축사를 전했다. 필리핀, 인도, 중남미 등 각 나라 전통 댄스, 나라별 가수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