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이하 건협인천)는 20일 인천시 옹진군에서 주최하는 제 50회 군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7개의 면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체험관을 운영했다. 코로나팬더믹 이후 4년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모든 지역이 섬으로 이뤄져 있는 여건상 옹진군민 모두가 한자리에 모이기 쉽지 않았지만 유관기관장 등 100여명과 2000여 명의 각 섬의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의 장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서 건협인천은 뇌파맥파 스트레스 측정과 헤모글로빈 측정 및 건강관리 상담을 진행했으며 의료서비스를 손쉽게 받아볼 수 없는 벽오지에 거주하는 지역주민들이 자신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건강생활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건강한 삶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과 연계해 무료 건강체험관 운영, 사회공헌활동 실시 등 다양한 지역주민 대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김포세무서(서장 김진영)가 지난 19일 관내 여성경제인 30여명을 초청해 맞춤형 현장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김포세무서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김진영 서장의 가업상속공제 지원제도 및 사업영위 시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세무서 전 과장들도 참여한 세무 관련 질의응답과 애로(건의) 건의 사항 청취 등의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명희 김포여성경제인협회 회장은 “이렇게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김진영 서장과 김포세무서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영 김포세무서장도 “이번 간담회의 뜨거운 열기에 큰 보람을 느꼈고앞으로도 관내 기업인들과 다양한 현장소통 간담회를 통해 실효성 있는 세정지원과 애로사항 청취에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가 고려아연(회장 최윤범)과 함께 지역사회 가려진 이웃들의 풍성한 한가위를 위해 송편 나눔 활동을 펼쳤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 노원구 북부봉사관에 적십자봉사원이 모여 직접 송편을 빚고 제철 과일과 건강음료를 포장해 관내 취약계층 145세대에게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나눔활동은 고려아연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고려아연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15년간 적십자 사랑의 밑반찬 나눔 프로그램에 동참하고 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송편 나눔 행사는 혼자 계신 어르신들이 쓸쓸하지 않도록 따뜻한 명절을 선물하기 위한 작은 노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명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노원지구협의회장은 “명절은 가족과 함께 보내는 소중한 시간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외로움과 그리움을 느끼는 때이기도 하다”며 “이번 추석, 적십자봉사원들은 어르신들에게 풍성한 한가위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정성담긴 송편 꾸러미를 전달하며 더 필요하신 것은 없는지 안부를 여쭙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아연은 적십자사 서울지사와 함께 혹서기‧혹한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15일 인하대 항공우주융합캠퍼스 인천공항홀에서 개최한 인천 미래자동차 발전 세미나가 인천 자동차 부품기업 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하면서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이 세미나는 인천시가 지원하는 미래자동차 부품산업 육성 지원사업과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자동차 부품기업 혁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기술전환 촉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천TP가 정기적으로 주최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는 인천 자동차 부품기업 임직원을 비롯해 인하대 제조혁신전문대학원, 인천TP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미래자동차 설계해석 기술동향 및 적용사례 소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자로 나선 ㈜알텐코리아의 김기영 부장은 ‘모빌리티 산업의 트렌드 소개 및 통합플랫폼을 활용한 해석 기술의 혁신 및 가속화’라는 내용을 발표했고 다쏘시스템코리아㈜의 구승회 기술대표는 ‘국내외 자동차 OEM 및 부품사의 설계 해석을 통한 역량강화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세미나 참석자는 “전기차 등 미래차 산업동향과 자동차부품 설계해석 분야에 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됐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인천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충주시는 충주역 뒤 봉방동 251-1번지 일원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오는 25일부터 일반 시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중부내륙선과 충북선의 환승역인 충주역 이용객 증가에 따른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충주역 하방 공영주차장은 사업비 45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 2153㎡ 규모로 총 284대의 차량 주차가 가능하다. 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무료 시범운영 후 2024년부터 유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충주시는 공영주차장 건립을 통해 충주역 이용객 증가에 따른 주차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오는 10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에 공중화장실을 조성하고 향후 하방마을회관에서부터 주차장 입구까지 이어지는 도로를 확장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내 집 주차장 확보 지원, 공유(나눔) 주차장 보조사업을 병행해 공공 및 민간분야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항공정비(MRO)란 항공기 정비(Maintenance), 수리(Repair), 개조(Overhaul)하는 서비스와 이를 지원하는 제조 관련 사업을 말한다. 항공정비 산업은 연평균 4.1%의 성장세를 보이는 추세이다. 하지만 국내에는 자가 정비 기술 부족으로 해외 의존도가 높아 전문 인력 양성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김두경, 이하 남인천폴리텍) 항공MRO과는 4차 산업혁명 대비 항공정비(MRO)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하이테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항공업체 눈높이에 맞는 경쟁력 있는 항공·우주 MRO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B737NG 정비훈련 시뮬레이터(MTD, Maintenance Training Device)와 랜딩기어(Landing Gear)등의 실습 장비와 교보재를 확보하고 있으며 항공·우주·발사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복합재 제작 및 수리와 더불어 부품 설계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항공MRO과는 국토교통부로부터 ‘C-172 항공기 기종 교육(정비) 과정’, ‘B737 Engine Run-up’ 그리고 ‘항공기 복합소재 제작 및 수리 과정’ 인가를 받은 항공훈련기관(ATO,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부평구 관내 행정복지센터에 2200만여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2005년부터 설과 추석 명절, 연말연시 등 이웃돕기 행사에 적극 동참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성금 모금에는 인천성모병원 교직원 1925명이 참여했다. 인천성모병원은 부평6동 1000만원(온누리상품권 1000매), 부평2동 495만원(온누리상품권 495매), 부평3동 300만원(온누리상품권 300매), 부개1동 200만원(온누리상품권 200매), 일신동 200만원(온누리상품권 200매)을 각각 전달했다. 성금은 관내 홀몸 노인과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은 “인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정성을 우리 이웃들에게 드릴 수 있어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추석에는 넉넉하고 풍성한 보름달처럼 모두가 걱정과 근심은 잠시 내려놓고 넉넉하고 풍성함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김두경)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 동안 해군 항공사령부 항공정비사들을 대상으로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훈련기관(ATO, Aviation Training Organization) 교육과정으로 인가받은 항공기 복합소재 수리(Composite Repair) 과정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해군 정비사들의 항공기 복합재 부품에 대한 정비와 수리 기술 향상에 이바지하려는 목적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교육과정은 복합재 수리 이론과 실습, 복합재 부품 설계 및 품질에 대한 기본 지식, 복합재 부품 본딩 및 후공정 실습 그리고 복합재 부품 수리 매뉴얼에 따른 복합재 검사와 수리 절차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 등 총 30시간이 진행됐다. 김두경 남인천캠퍼스 학장은 “남인천캠퍼스는 항공MRO과의 항공기 복합재 관련 교육 장비와 시설을 활용한 복합재 부품 제작과 수리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국내 항공기 복합재 정비(MRO)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남인천캠퍼스 항공MRO과는 4차 산업혁명 대비 항공정비(MRO)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하이테크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항공·우주·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International Women’s Peace Group)이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한 여성의 다각적 역할을 주제로 2023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IWPC)를 19일 인천 중구 그랜드 하얏트 인천 웨스트 타워에서 개최했다. 이번 콘퍼러스에 참여한 세계 각국에서 온 여성 인사들이 세계평화 구축에 기여한 그간의 성과를 조명했으며 여성들에게 앞으로의 평화 행보에 동참해달라고 한목소리로 독려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약 1000명이 참여했으며 한국어, 영어, 불어, 스페인어, 아랍어, 독일어, 몽골어, 우크라이나어 등 8개 국어로 송출 및 부스 통역이 진행됐다. 윤현숙 IWPG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지속가능한 평화를 구축하기 위한 시스템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그 누구도 전쟁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며 “이 자리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평화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IWPG는 세상에 필요한 평화를 이루기 위해 세계 여성들과 연대해 다각적 접근 전략을 취하고 있다”며 “이번 콘퍼런스에서도 참석자들의 획기적인 계획과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현장 축사로 나선 마리아 데 파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폴리텍Ⅱ대학 인천캠퍼스(학장 이상호)는 19일 인천세원고등학교 재학생 181명을 대상으로 꿈드림공작소 진로직업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진로직업체험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스스로가 자신의 미래를 디자인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대학은 7개 학과에서 총 9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고교생 기술진로체험 지원에 나섰다. 학생들에게는 3D 프린터 활용부터 컴퓨터 비전 AI 활용, 디지털트윈 건축디자인, 인공지능 미니로봇, LED타워램프 제작 및 교육용 로봇제어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참여한 다수의 학생들은 다양한 진로와 구체적인 기술을 접할 수 있어 유익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상호 인천캠퍼스 학장은 “꿈드림공작소는 고교생들의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설해 미래 기술 꿈나무들의 성장을 돕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료 기술교육 및 체험학습을 지원하는 꿈드림공작소 프로그램은 맞춤형 기술교육부터 체험학습 지원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