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이 지난달 30일 보험급여 심사 분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전문평가위원으로서, 의료단체, 관련 학회 등 다양한 기관들과의 소통은 물론 활동에 참여하여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및 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이사장은 요양기관 및 의료급여기관에서 청구하는 진료 비용 중 의학적 판단이 필요한 사안을 심사하고, 요양급여의 적정성을 평가함으로써 적정 보상을 위해 노력했으며,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와 관련한 정부 정책에 기여하여 건강보험제도 발전에 공헌했다. 또한, 국민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면서도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 이용을 위해 수가, 환자분류체계, 상대가치 모니터링 및 개선 활동을 시행했다. 현재, 보건복지부 관련 다양한 기관의 주요 보직을 맡아 건강보험 제도 개선은 물론 국내 의료기기 산업 발전, 전국중소병원의 위상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해나가고 있다.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 “의사, 경영자로서의 역할을 다함과 동시에 의료의 사회적 기여에 있어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나갈 것”이라며, “다년간 쌓아온 임상경험과 지식을 기반으로 국내 건강보험 및 의료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
위신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노사협력팀 파트장(간호사)이 4일 ‘2022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위신임 파트장은 인천성모병원 보건관리자로서 ,산업안전보건법 준수를 위한 안전보건체계 구축 강화 ,교직원 편의 및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의 위한 건강증진 활동 증진 ,교직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보고체계 강화 ,작업환경측정, 위험성 평가 등 작업장내 위험요소 감소를 위한 활동 ,비대면 온라인 안전보건교육 실시 ,도급업체 안전체계 구축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업 진행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인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의 산재관련 고충을 청취하는 과정에서 심리상담프로그램 ‘내안의 톡(TALK)’을 신설·운영하는 등 산재 예방 활동에도 기여했다. 위신임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노사협력팀 파트장은 “직원안전에 대한 경영진의 높은 관심과 투자로 코로나 등으로 지쳐있는 교직원들에게 건강증진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적용할 수 있어 이러한 영광스런 상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교직원의 요구도를 반영해 다양한 건강증진 활동과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교직원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공식 메디컬 파트너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부천시를 대표하는 상급종합병원으로서 부천시 대표 문화축제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10년 연속 의료 지원한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영화제 기간에 ‘영화제 전용 응급 핫라인’을 운영한다. 의료진은 응급 상황에 대비하고 신속한 환자 정보 공유를 통해 이송 및 치료를 책임진다. 이번 영화제는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오프라인·온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된다. 부천시청 잔디광장·어울마당·판타스틱 큐브 등 오프라인과 온라인 상영관에서 49개국 268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배우 설경구 특별전이 진행되며, 대규모 거리 축제 ‘7월의 핼러윈(Halloween)’ 등도 도심에서 갖는다. 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부천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성공적인 영화제 및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오랜 시간 힘써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영화제 행사들이 재개되는 만큼 시민들의 안전사고와 응급 상황에 만반의 채비를 갖춰 영화제가 잘 끝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 계양구가 장마, 폭염, 태풍으로 인한 방역관리와 가축 질병 최소화를 위해 7월부터 오는 9월까지 하계 가축질병 중점 방역관리를 추진한다. 계양구는 유·사산이나 기형 송아지를 분만할 수 있는 모기 매개성 아까바네병 예방을 위한 백신 180두분을 소 농가에 공급했으며, 급성 열성 전염병인 소 유행열병 270두분, 설사병 150두분 등 8가지 질병 예방을 위한 백신을 축산업 등록·허가 농가 21개소에 무상 지원했다. 또한, 가축의 면역 증강과 질병 방지, 쾌적한 축산 환경 조성을 위해 면역증강제, 기생충약, 톱밥, 환경개선제 구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폭염이나 호우 등의 재해로 피해를 본 축산농가가 지원 요청 시 현장에 출동하여 가축 피해 상황을 직접 파악하고, 임상관찰 등을 통해 가축의 건강상태와 질병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긴급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동물 의료지원단을 운영한다. 동물 의료지원단은 구 동물보호팀과 시 보건환경연구원 방역관리과 수의사 공무원이 협업하여 추진한다. 향후 구에서는 세균·바이러스 방지를 위한 소독약품을 농가에 배부하여 자체 소독을 지도하고 방역방제차를 이용한 농가 소독도 지원할 예정이다. 계양구 관계자는 “폭
인천 부평구가 4일 굴포천역 인근에서 ‘부동산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구청 토지정보과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평지회가 함께 부동산거래질서 확립 및 도로명주소 사용 생활화를 위해 마련했다. 부평구는 ,임대차3법 안내 ,주택임대차 신고제 안내 ,임대차분쟁 안내 ,중개대상물 인터넷 광고 사항 ,개정된 부동산 중개보수 및 실비의 기준과 한도액 등의 내용이 담긴 안내문을 제작해 구민들에게 홍보했다. 또한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홍보자료를 전달하며 ,임차인이 기존 계약 횟수에 상관없이 1회에 한해 임대인에게 임대차 계약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계약갱신권 청구권제 ,보증금 6천만 원 또는 월세 30만 원 초과 임대차 계약을 30일 이내 신고해야 하는 주택임대차신고제 ,중개보수는 법정 한도금액을 초과하지 않기 등 시민들에게 부동산거래 알 권리를 제공했다. 부평구 관계자는 “건전한 부동산거래 문화를 조성해 시민들이 행복한 주거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부동산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캠페인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가 미국 LA시 도심이동연구소와 도심항공교통의 운영환경 연구를 함께 하기로 함에 따라 오는 2025년 상용화 실현에 한걸음 다가서게 됐다. 인천시와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미국 LA시의 미래 모빌리티 연구기관인 도심이동연구소(Urban Movement Labs, 이하 UML)와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 이하 UAM) 초기 운영을 위한 연구개발 협약”을 지난달 20일 LA시 소재 UML 사무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국내 항공 융·복합 신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인천광역시, 인천국제공항공사, 인하대학교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설립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도심항공교통(UAM) 실증지원 연구개발사업 등 항공우주 분야의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UML은 LA시와 에이비스(AVIS), 리프트(Lyft), 버라이즌(Verizon), 웨이모(Waymo), LA 클린테크 인큐베이터(Los Angeles Cleantech Incubator) 등의 기업들이 공동 설립한 비영리 연구기관으로, LA시 산하 미래 모빌리티 관련 사업기획, 기술개발, 정책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현대자동차, 오버에어, 아처 등의 기업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1일 취임식을 시작으로 민선 8기 새로운 남동 시대를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박 구청장은 간소한 취임식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재난 예방시설과 복지시설을 잇달아 방문하며 생활 정치 실현을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먼저 구월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 현장을 방문해 공사 현황을 점검하고, 조속한 사업 추진과 더불어 공사 과정 중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이 사업은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가 발생한 구월3동 일대 지상어린이공원 지하에 우수저류조(11,500t)를 설치하는 것으로, 2023년 상반기 준공이 목표다. 박 구청장은 이어 남동구 노인복지관과 북한이탈주민센터, 부자가족 복지시설인 ‘아담채’등 복지시설을 잇달아 방문해 현안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박 구청장은 “줄곧 생활 정치 현장에서 활동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생활 정치를 하겠다는 마음을 가져왔다”라며 “구민들과 함께 웃음이 가득하고 희망이 있는 남동을 실현하는 데 전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지역 국회의원과 전·현직 시·구의원, 유관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공무원, 구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부천시가 지난해에 이어 ‘청렴도 1등급 달성,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도시 부천 실현’을 위한 2022년 부패방지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올해 5월 19일 시행한 이해충돌방지법이 실효성 있게 정착·운영되도록 ,이해충돌방지제도의 운영기반 구축 ,부패·공익신고자 보호 노력을 위한 부패 취약분야의 지속적 개선 ,기관장·고위공직자 청렴 리더십 강화 ,실효성이 확보된 청렴 시책 추진 등 청렴도 제고에 핵심적인 추진과제를 보완했다. 특히 이해충돌방지제도는 ,직무 관련자에 대한 사적 이해관계 신고 ,직무 관련 부동산 보유·매수 신고 ,가족 채용 및 수의계약 체결 제한 ,직무상 비밀 이용 재산상 이익 취득 금지를 주요 골자로 한다. 부천시는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에 맞춰 '부천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지침' 을 제정하고 감사담당관을 이해충돌방지담당관으로 지정하여 공직자의 이해충돌 상황에 관한 확인·점검토록 했다. 또한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부패·공익신고자 보호를 위한 교육과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패방지 기본계획에 따른 시책들이 그 목적에 맞게 잘 이행되었는지 효과성을 확인하기 위해 청렴시책 평가단을 구성하여
인천 계양구가 저소득 결식우려 노인들을 위해 운영 중인 관내 무료 경로식당과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장 7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위생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위생 점검은 최근 관내 일부 경로식당에서 노인 무료급식 현장배식이 재개됨에 따라 면역력이 취약한 노인들의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계양구는 ,노인보건복지사업 준수여부 ,식중독 예방지침 수립 여부 ,정기 위생교육 실시 여부 ,식자재 검수 및 보관관리 실태 ,조리원 및 급식시설 위생실태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 후 발견된 일부 문제점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조치했다. 또한, 노인 무료급식 제공대상자 실태관리와 함께 2022년 상반기 보조금 예산 집행 적정 여부 검사도 진행하여 일부 사례의 미비한 점을 지적하고 현장지도를 실시하였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살기 좋은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노인들이 행복해야 한다”며 “관계 시설과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경제적 어려움으로 식사를 챙기지 못하시는 노인들이 양질의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 남동구가 지역 내 공중위생업소 301곳을 대상으로 6~9월까지 명예 공중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실시한다.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 격년을 주기로 진행하며, 짝수 해인 올해는 숙박·목욕·세탁업소가 평가 대상이다. 평가항목은 ,위생관리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소독 여부 등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준수사항과 ,시설환경 ,고객 안전성 ,서비스 품질 등 공중 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한 권장 사항이다. 최우수업소(90점 이상)에는 녹색 등급, 우수업소(90∼80점)에는 황색 등급, 일반관리대상(80점 미만)에는 백색 등급을 부여하며, 결과는 남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남동구는 최우수(녹색 등급) 업소 중 ‘The Best 업소’를 선정해 지정 현판을 수여하고 홈페이지나 SNS 홍보 등을 통해 우수업소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