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가 최근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소셜캠퍼스온 인천’과 사회적 경제 분야 청년 창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소셜캠퍼스온 인천은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기업이나 사회적기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와 기 창업자, 스타트업을 발굴해 사무공간을 무료로 제공하는 성장지원센터로,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주관해 지난해 말 개소했다. 이번 협약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협조를 통해 연대와 협동의 사회적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 청년 창업기업 발굴 및 판로개척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청년들의 사회적 경제 인식확산 및 창업지원에 관한 정보 공유 ,사회적 경제 청년창업 촉진을 위한 프로그램의 공유 및 협력 ,우수한 사회적기업·혁신 창업기업 발굴과 육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 추진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정윤호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적 경제 인식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보유한 핵심 역량과 정보를 연계해 사회적 경제 청년창업기업들이 발돋움할 수 있는 환경과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월 테크노밸리 지식산업센터에 있는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올해 인천논현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약 2년간 경기·수도권2 생활치료센터(안산센터) 운영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경험을 바탕으로 코로나19 대응 ‘경기·수도권2 생활치료센터 백서’를 최근 발간했다. 이번 백서는 국내 첫 외국인 생활치료센터의 표준진료지침과 운영 경험을 기술한 백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정부가 2020년 6월 경기도 안산 중소벤처기업연수원에 200명 정원의 경기·수도권2 생활치료센터를 마련하자, 협력병원으로서 응급의학과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구조사, 행정 등 52명의 지원 인력을 파견해 무증상 및 경증의 외국인 확진자를 관리했다. 2020년 7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총 134개국 8,526명의 확진자를 관리했으며,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있는 478명(5.6%)의 환자를 조기에 선별해 신속하게 치료 병원으로 전원시켰다. 이번에 발간된 백서는 ,월별 입소 현황, 국가별 입소 현황, 응급상황 대응, 입소 일차에 따른 전원 현황, 전원 현황 및 사유, 의사소통 방법, 식단 안내문 및 선택 현황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생활치료센터 운영에 참여한 김기운 순천향대 부천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은 “생활치료센터가 병원 시설이 아니다 보니 환자
인천 부평구가 11일 지역사회 자립을 희망하는 시설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자립지원 원스톱 통합서비스’를 실시한다. 장애인 자립지원 원스톱 통합서비스는 ,주거지원(자립체험주택, 임대주택 등) ,경제지원(초기정착금, 자립정착생계비 등) ,돌봄서비스(사례관리, 통합돌봄서비스 등)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등을 한 번의 신청으로 통합 제공한다. 서비스 도입 이전에는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이 각각의 서비스를 해당 기관에 별도로 신청해야 했다. 부평구는 이번 원스톱 시스템 구축을 통해 장애인이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장애인의 주거결정권 보장을 노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원스톱 서비스를 신청할 경우 구에서 직접 실시하는 서비스뿐 아니라 민간 복지기관 및 타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서비스까지 지원한다. 부평구 관계자는 “장애인 탈시설 자립지원 정책은 정부가 지난 2007년 비준한 UN장애인권리협약에 명시된 거스를 수 없는 국제적 흐름”이라며 “장애인 당사자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존중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 내 장애인 거주시설은 총 23개이며 그 중 부평구가 7곳으로 군구 중 가장 많은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장애
인천 부평구가 오는 31일까지 ‘2022년 부평구 청소년 참여예산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2년 부평구 청소년 참여예산학교’는 구정에 대한 지역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예산 편성에 청소년의 제안을 반영하기 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청소년 참여예산학교는 오는 6월 11일 오후 1시부터 4시간동안 부평구청 소회의실에서 청청프로젝트연구소 전문강사가 참여해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청소년 참여예산제도의 의의 및 참여예산제안서 작성 방법을 비롯한 교육과 청소년시민 선언하기, 소감나누기 등의 활동을 하고 수료식으로 끝을 맺는다. 또 보조강사와 퍼실리테이터를 배치해 효율적인 정책 발굴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부평구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이며,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홈페이지 주민참여예산의 알림마당을 참고하거나 부평구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 시흥소방서가 신설된 목감119안전센터의 본격적인 재난안전 서비스를 9일부터 시작한다. 목감119안전센터의 건립은 목감동 택지개발에 따른 소방수요의 양적 팽창과 시흥 동부권(목감동, 조남동) 소방력 부재에 따른 소방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염원에 따라 추진됐다. 총 6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목감119안전센터는 지난 2019년 부지 매입을 시작으로 2020년 착공해 올 4월 준공이 완료됐다. 청사는 대지면적 2,098㎡, 연면적 996㎡의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차고·사무실·감염관리실, 2층에는 대기실 및 식당·체력단련실로 등으로 구성됐고, 총 27명의 소방공무원과 펌프차 및 탱크차, 구급차 총 3대가 배치되어 목감동 일대를 관할 한다. 특히, 목감119안전센터는 스마트, 그린, 공간혁신 세가지 테마로 건축됐는데 첫 번째 스마트는 똑똑한 차량 출동로 마련이다. 이를 위해 청사 전·후면으로 양방향 출동 동선을 구축했고 차량 동선 내 장애가 되는 개인 안전장구함을 없애고 별도의 개인 안전장구 보관실을 설치하여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두 번째로 첨단에너지 및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그린(green) 소방서’로 옥상 전체에 PV
인천시가 문체부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면서 국제 마이스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게 됐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2년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억 1천만 원을 확보했다. 2018년 전국 최초로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가 지정(송도컨벤시아 일원 2.98㎢)된 이래, 인천시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문체부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사업 선정됐다. 국제회의복합지구는 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호텔, 쇼핑, 공연 등 연관시설을 집적화해 개최 도시의 브랜드와 경쟁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지정되며, 인천을 포함해 부산, 대구, 광주, 경기 고양 등 5곳이 있다. 인천시는 지난해까지 이 사업에 28억 원을 투입해 국제 마이스 도시로 입지를 굳혀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마이스 트렌드를 반영한 미팅 테크놀로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가상스튜디오, 3D 온라인 회의 플랫폼, 홀로그램 상영관 등을 구축했고, 이를 활용해 지난해 11월에는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등 각종 행사에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지원 했다. 또 복합지구 내 컨벤션센터, 호텔, 쇼핑몰 등 집적시설과 연계한 경쟁력강화에 힘썼다. 오징
지난 9일 한국교통장애인협회와 성결 한방병원 1층 로비에서 업무 협약식이 이뤄졌다. (사)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미추홀구지회와 성결 한방병원 협약식을 9일 오후 5시30분 한국교통장애인협회미추홀구 지회장 윤태섭 및 임원진들과 성결 한방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업무 협약은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고, 상호 우호적인 정신에 입각해 신의와 성실하게 잘 협력하면서 한국교통장애인협회미추홀구지회 회원간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예방 등 한방의료 서비스를 협력 제공하고자 협약이 체결 됐다. 성결 한방병원 구자언 원장은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미추홀구지회 회원들의 건강을 위해 중요한시간으로 상호 간에 많은 교류로 잘해보자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통장애인협회미추홀구지회 윤태섭 지회장은 성결 한방병원 협약을 맺게 된 것은 한국교통장애인 회원들간에 매우 뜻깊은 시간들이라고 전했다.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에 대한 인천 청년 지지세가 결집되고 있다. 박 후보 또한 ‘청년들이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 및 소통을 통해 청년들의 마음을 얻는데 집중하기로 했다. 박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장 후보의 더큰e음 선거대책위원회(이하 더큰e음캠프)는 7일 더큰e음캠프 사무실에서 청년특보단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 세대·계층별 민심 행보에 본격 나섰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청년 20명은 더큰e음캠프 청년 특보로 활동하며 인천의 청년 지지세를 결집시킬 예정이다. 이날 특보단 임명장을 받은 김민서(20)씨는 "MZ세대의 감성과 애로사항을 가장 잘 공감하는 후보가 박남춘 후보”라며 “인천 청년 인재 양성과 청년 일자리 확대를 제대로 추진할 박남춘 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어“앞으로 인천 청년의 미래를 위해 박남춘 후보 당선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임명식에서 “국회의원 시절 가장 안타까웠던 부분이 청년 인재를 키울 만한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점이었다”며 “아빠찬스, 엄마찬스가 있어야 성공하는 도시가 아닌, 열정만 있다면 누구나 성공하고 기회가 넘쳐나는 창업의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SG랜더스 최정 선수가 올 시즌에도 국제바로병원과 함께 ‘사랑의 홈런 캠페인’을 통해 저소득층 환자들의 인공관절수술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지난 29일 두산과의 홈경기에 앞서 국제바로병원과 ‘사랑의 홈런 캠페인’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올해로 11년째 진행해오고 있다. ‘사랑의 홈런 캠페인’은 국제바로병원과 최정 선수가 지난 2012년부터 11년째 함께 진행해온 사회공헌활동으로, 정규시즌 최정 선수가 기록한 홈런 1개당 지역 소외계층 1명의 인공관절수술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지역 상생 프로그램이다. 지난 10년간 최정 선수는 총 303개의 홈런을 기록했으며 '사랑의 홈런 캠페인'을 통해 현재까지도 지원요청하신 분들의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수술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신청이 접수되는대로 지속적 지원할 계획이다. 최정 선수는 “지난 10년간 인공관절수술이 필요한 많은 분들에게 수술비를 지원할 수 있어 굉장히 뿌듯하다. 홈런을 칠 때마다 도움을 줄 수 있어 책임감도 느껴진다. 올 시즌도 최대한 많은 분들을 돕고 싶다.”라고 캠페인에 참여하는 소감을 밝혔다. 국제바로병원 이정준 병원장은 "수술비가 부담스러워 극심한 통증에도 참고 견디는 노인들을 돕기
인천 남동구 서창2동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사업 수행기관인 서창마을어울림센터가 ‘좋은 이웃 캠페인-줍깅’ 참여자를 모집한다. 오는14~22일 진행될 예정인‘줍깅’은 조깅을 하면서 발견된 쓰레기를 줍는 일종의 환경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서창동 주민들이 지역 곳곳을 자유롭게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서창마을어울림센터 카카오톡 및 개인 SNS에 인증사진과 참여 소감을 작성하는 방식이다. 모집 대상은 서창동 주민으로, 오는 13일까지 서창마을어울림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창마을어울림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서창마을어울림센터는 남동구청과 만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서창동 주민 복지를 위한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지원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좋은 이웃을 주제로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