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찬 기자】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구제역 확산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방역대책상황실을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 대응한다고 8일 밝혔다. 지대본은 구제역 위기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백신 예방접종, 소독현황 등과 구제역 발생 시 살처분 작업 및 이동제한 등을 총괄한다. 지역경제과 동물방역팀은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비축 중이던 구제역 백신으로 2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에 걸쳐 관내 소․돼지․염소․사슴 55농가 우제류 2,022두 전두수를 추가 접종하였으며, 18일부터 방역 취약농장을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접종 항체 형성검사 및 방역실태 점검이 추진됨에 따라 농장주들에게 임신축이나 허약축 등 백신 접종이 누락된 개체가 없는지 확인하고 누락 농가는 보완접종을 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구제역 확산 방지 총력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사진= 계양구청 제공] 항체검사 결과 백신 접종을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거나 항체가 기준치 미달 농가는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아울러, 구에서는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인천축협과 합동으로 소독을 실시하는 등 구제역 및
【장명진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8일 인재개발원에서 소통협력 관련부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협력 관련부서 간 업무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민선7기 출범과 함께 확대 개편한 소통협력 분야에 대한 각 부서 간 업무 협업사항을 구체화하고, `2019년 주요업무 열린 토론회`소통협력분야에 대한 토론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하게 되었다. 신봉훈 소통협력관의 주재로 진행된 워크숍은 소통협력 관련부서 직원 간 게임을 통한 마음을 여는 시간을 시작으로,협치,혁신,소통정책에 대한 직원들의 전문성 함양을 위한 유창복 성공회대 교수의 강의에 이어 2019년 주요업무보고와 소통협력 부서 간 업무 협업사항 등에 대한 직원들의 격의 없는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소통협력 관련부서 워크숍 [사진= 인천시청 제공] 워크숍에서 논의된 2019년 시민과 함께하는‘열린 토론회’소통협력분야에 대한 토론회 주요사항으로는 투명한 정책결정 시스템,인천형 공론화 추진,민관협치 추진체계 구축 및 기반조성,실질적인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확대,주민참여 중심의 주민자치회 설치 등을 주 토론 안건으로 의견을 모았다. 부서 간 업무협업사항으로는 시민정책
부평구문화재단은 2019년 첫 번째 연극으로 소리극<서편제>를 선보인다. 국내뿐 아니라 세계의 관객들에게 우리 소리와 한국적 서정미를 널리 알릴 작품이 될 <소리극 서편제>는 이미 영화로도 유명한 소설가 이청준의 원작을 극작가 진남수가 각색하였으며 <윤동주, 달을 쏘다>,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숙영낭자전을 읽다>의 연출가 권호성이 연출한다. 더불어 황애리, 조엘라, 안이호 등 최근 창극과 판소리무대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소리꾼 외에도 연극 뮤지컬 배우들이 함께하여 완성도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 서편제 포스터 소릿재 주막을 주무대로 꾸며지는 <소리극 서편제>는 소설 서편제를 연극적으로 각색하여 연극성을 더했고, 무엇보다 판소리가 또 하나의 주인공으로 등장시킬 예정이다. 또 전통연희방식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열린 구조는 소리극 <서편제>를 소설에서 소리극으로 변신하게 한 이유 중 하나이다. 그리고 간결한 무대와 상징적인 오브제는 극중 반복되는 시간과 공간의 변화에도 관객이 이야기와 소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판소리 공연의 마당, 판의 개념을 접목한 &l
[이현숙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2019학년도 인천광역시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 268명"을 인천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 및 인천광역시교육청 온라인 채용시스템 (http://edurecruit.ice.go.kr)을 통해 8일 (금)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일반구분모집 18개 교과 263명, 장애인 구분모집 5개 교과 5명으로 총 268명이다. 국립 인천해사고등학교 위탁 모집 최종합격자는 인천해사고등학교(http://inm.icehs.kr)에서 자체 발표한다. 합격여부 및 성적조회는 인천광역시교육청 온라인 채용시스템에서 응시자 본인이 개별적으로 조회할 수 있으며, 8일(금)부터 15일(금)까지 가능하다. 최종합격자의 신규 임용후보자 직무연수는 18일(월)부터 20일(수)까지 3일간 재능대학교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임용후보자 등록 및 연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www.ice.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현숙 기자] 인천 중구는 지난 2월 7일부터 영종LH2단지에 위치한 영종 행복주택 공동육아나눔터(운서동) 및 어린이 돌봄 교실 이용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영종 행복주택 공동육아나눔터는 기존의 자녀 돌봄 품앗이 기능수행 뿐만 아니라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 교실을 운영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에게 안전한 돌봄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영종・운서지역 부모의 양육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아이돌봄 서비스(사진 인천중구청 제공)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초등 저학년을 위한 어린이 돌봄 교실(방과 후 돌봄 교실)은 오후 1시부터 8시까지로 아동을 위한 다양한 교구놀이, 오감놀이, 교재 및 교구를 이용한 학습지원등을 제공하며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품앗이 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영・유아기 및 초등자녀를 둔 지역 주민의 경우 누구나 회원등록 후 이용할 수 있으나 어린이 돌봄교실의 경우 양육자의 양육공백사항 증빙할 수 있는 가정만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32-763-93
【김용찬 기자】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평2동 행정복지센터는 설 명절 동안 인천가족공원을 찾는 성묘객들에게 무료로 생수와 따뜻한 음료를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인천가족공원 성묘객들에게 사랑의 급수 봉사활동[사진= 부평구청 제공] 이번 봉사활동은 부평2동 새마을부녀회와 통장자율회가 주관해 2일부터 6일까지 진행했다. 회원들은 추운 날씨에 인천가족공원을 찾는 성묘객들에게 생수와 음료를 나눠주며 모금 활동도 펼쳤다. 방문객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은 연말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신경철 부평2동장은 “부평2동은 매년 명절마다 새마을부녀회, 통장자율회와 함께 성묘객을 위한 급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이웃의 정을 계속 나누겠다”고 말했다.
【김용찬 기자】인천시설공단에서 운영하는 인천청소년수련관(남동구 장수동)는 4차 산업혁명시대 창의 융합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청소년들의 창의적 사고증진 및 역량강화를 위한 독서논술․디베이트 강좌인「2019년 제1기 청소년 독서아카데미」참여수강생을 모집한다. 독서논술․디베이트는 단순지식암기,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하여 한 가지 논제를 놓고 찬성과 반대, 판정인으로 나눠 정해진 규칙에 의해 찬반 대립 토론하는 수업이다. 수업은 학년별 맞춤 교육으로 초등 5~6학년은 분석적인 독서수업과 토론활동을, 중등 1~3학년에게는 좀 더 심도 깊은 논제와 토론활동을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28일(목)까지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선착순접수이며 대상은 인천지역 초5 ~ 중3 청소년이다. 수강료는 4만원(4개월)으로 교재비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2019년 제1기 청소년독서아카데미」를 통해 청소년들이 의사전달 및 문제해결능력을 키우고 비판적 사고, 합리적 대안모색, 다양한 관점의 이해는 물론 소통의 리더십을 갖출 것으로 기대한다.
【김용찬 기자】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2018년도 옥외광고물 업무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8일 밝혔다. 전국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연수구는 ▲불법유동광고물 주민수거보상제 실시 ▲도로변 불법광고물 정비 ▲민ㆍ관협동 불법옥외광고물 합동점검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 ▲옥외광고물 사전경유제 실시 ▲불법옥외광고물 양성화 사업 ▲간판개선사업 실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등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발적으로 불법광고물 신고와 정비에 협조해 주신 주민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국제도시 위상에 걸맞은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용찬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원도심을 살아 숨쉬게 하는 인천형 도시재생 ‘더불어 마을 희망지 사업’ 대상구역 선정을 위해 3월 6일까지 주민제안서를 받는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마을 희망지 사업은 정비구역 해제지역과 노후저층주거지 밀집지역(5만㎡ 이내)을 대상으로 주민역량강화, 주민공동체 형성을 통하여 인천형 도시재생사업인 더불어 마을의 준비단계 사업이다. 주민 중심의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사업 초기부터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스스로 계획을 결정하는 과정을 통해 마을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여 원도심의 노후 저층주거지에 희망을 불어 넣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다. 지난해 희망지 사업을 통해 5개 구역이 더불어 마을, 2개 구역이 도시재생뉴딜사업, 소규모 재생사업으로 선정되어 재생사업이 추진중이며, 올해에도 5개 내외 구역을 선정할 예정이다. 구역별로 최대 8,5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주민들의 공동체 형성과 소통을 위한 현장거점공간과 전문가인 총괄계획가와 마을활동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도시재생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희망지 사업은 도시재생, 주민공동체 활성화, 주민역량강화 분야의 전문지식과
【김동하 기자】1월 5주차 베스트아이돌 투표 결과 강다니엘이 지칠 줄 모르는 기세로 51주 연속 베스트아이돌로 선정되었다. 이번 주 강다니엘의 1위는 전주 대비 안정적으로 유지되었으며 한 치의 흔들림 없이 베스트아이돌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1월 5주차 베스트아이돌 투표 결과[사진= 감탄연구소청 제공] 이번 주 미야와키 사쿠라(아이즈원)의 화력이 이목을 끌었는데 전주 대비 2계단 오르면서 워너원의 배진영이 8위, 박우진이 전주 대비 한 계단 올랐으나 9위에 머무르게 되었고 미야와키 사쿠라가 7위에 안착하여 역대 전체 랭킹 중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미야와키 사쿠라는 16주 연속 여자 아이돌 1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2위는 전 주 대비 2계단 더 오른 안유진(아이즈원)이 차지하며 그 뒤를 이었고 3위는 혼다 히토미, 4위는 전체 랭킹 5계단이나 오른 트와이스의 쯔위가 차지했다. 전체 랭킹에서 다소 약세를 보인 조유리(아이즈원), 장원영(아이즈원)이 각 5계단, 6계단씩 내려와 5위 6위에 안착, 7위에는 아이린(레드벨벳)이 처음으로 여성 아이돌 TOP10에 진입했다. 8위에는 아이유, 9위에는 트와이스 나연이 전체랭킹 10계단이나 오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