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찬 기자】인천대 정보기술대 정보통신공학과 강승택 교수가 2019 대한전기학회 ‘전기의 세계' 편집위원장으로 선임되었다. 강승택 교수는 2019년도 대한전기학회 대표 발간물인 국문논문지, 영문논문지(JEET)와 함께 전기공학의 기초와 응용, 전력 에너지 산업의 전반을 다루는 IEEE의 Spectrum과 같은 매거진 역할을 충실히 하고, 관련분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저작과 편집활동을 이끌어 가게 된다. 대한전기학회는 전력에너지 산업의 학계 대표기관으로 회원 1만 5천 명 이상의 국내에서 가장 큰 학회 중 하나이다. 이 학회는 전기공학에 관련된 학술 및 기술의 진흥과 발전 도모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강 교수는 2017년에는 공학, 의료, 생명 및 이학분야의 출판으로 유명한 Wiley의 International Journal of RF and Microwave CAD Engineering 저널 부편집장 선임에 이어, 2018년에 IET(국제공학및기술학술기관) 안테나 및 마이크로파 저널 부편집장으로, JEET, 한국전자파학회 JEES 영문 논문지, JC-SAT 논문집의 질 향상 도모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국제 안테나 및 전파전파 학술대회인 APCAP
【김용찬 기자】부평소방서(서장 정병권)가 7일 지난 해 설 연휴보다 화재, 구조, 구급 등 출동건수가 소폭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오전 7시 13분경 부평구 십정동의 한 장어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천막과 수족관이 소실되면서 98만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4일 새벽 3시 51분경 부평동의 한 자동차공업사의 야외세차장에서 히터봉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면서 세차용품과 집기류 등을 태워 17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부평소방서 청사[사진=부평소방서 제공] 구조활동은 지난 해 같은 설 명절 기간보다 1건 감소한 39건이 발생했다. 지난 4일 새벽 1시 59분경 10대 여성이 산곡동의 한 주유소 뒤편 낭떠러지와 판넬 사이 아래로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떨어져 우측 발목에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구급활동은 지난 설 명절보다 12% 감소한 325건을 출동했다. 같은 날 4일 오전 9시 49분경 인천가족공원 화장장에서 60대 여성이 배우자의 장례식에서 실신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소방서는 매년 명절 기간에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여 소방력을 강화하고 화재취약구역에 대한 순찰횟수를 증편한다. 또 인천가
【장명진 기자】부천상공회의소(회장 조천용)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부천시와 공동으로 2019년 중소기업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중소기업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이 해외품질규격 인증을 획득하도록 적극 지원하여 품질혁신과 생산성 향상을 통한 기업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경쟁력을 향상시키고자 시행하는 지원사업으로, 부천관내 중소기업 최대 70개 업체를 선정하여 총 2억 5천만원의 예산 한도 내에서 CE, UL을 비롯한 347개의 제품인증분야를 대상으로 분야별 최대 400만원까지의 지원금 한도 내에서 총 인증비용의 70%를 실비로 지원하게 된다.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에 참가할 수 있는 업체 조건은 다음과 같다. 우선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중소기업으로 통계법 제22조의 규정에 의한 제조업체, 공장용도 사용 확인 업체, 건축물의 용도가 제조장(공장)인 장소에서 가동 중인 업체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일 현재 부천시 관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운영 중인 업체만이 참가할 수 있다. ▲부천상공회의소 회관 전경[사진=부천상공회의소 제공] 다만, 부천 관내에 본사나 공장(사업장)을 두지 않거
【장명진 기자】부천FC1995가 수석코치를 선임하면서 2019시즌 코치진 구성을 마무리했다. 수석코치에는 지난 해 스카우터를 맡았던 김현재가 선임돼 송선호 감독을 보좌한다. 김현재 수석코치는 용문중-용문고-연세대를 졸업한 후 2012년 부천FC1995에서 플레잉 코치를 시작으로 유소년 감독과 스카우터 등의 보직을 두루 거치며 구단 과의 인연을 이어왔고, 지난 해 말 아시아축구연맹(AFC)에서 A급 자격증을 취득해 프로팀 코치로서의 자격도 갖췄다. ▲부천FC1995,김현재 수석코치 선임 송선호 감독은 "김현재 코치는 프로 원년부터 지금까지 부천FC1995와 함께 했다. 때문에 누구보다 구단과 선수에 대한 이해가 높고 애정이 깊어 구단에 수석코치 선임을 요청 했다"고 말했다. 부천FC1995는 송선호 감독의 요청을 수렴하는 한편, 구단 내 코치 육성 강화라는 측면에서도 김현재 코치가 적임자라는 판단이다. 김현재 수석코치는 “감독님께서 믿어주시고 손 내밀어 주셔서 감사하다. 감독님의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우리 팀을 하나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로써 코치진 선임을 모두 마친 부천FC1995는 송선호 감독을 중심으로 김현재
【김용찬 기자】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오는 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인천愛 독립운동과 부평 조병창 이야기’ 토크콘서트를 연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일제강점기 인천의 역사와 지역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혜경 일제강제동원&평화연구회 연구위원과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 캠프마켓(부평미군기지) 시민참여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최용규 인천대학교 신임 이사장 등 전문 토론자와 함께 알려지지 않은 인천의 아픈 역사과 지역 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3.1운동 100주년 기념 토크콘서트’ 개최[사진=부평구청 제공] 또한 ‘전국 유관순 여성 합창 경연대회’에서 1위를 수상한 바 있는 부평구립여성합창단의 기념 공연도 열린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3.1운동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계승하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역사에 기록된 위인 뿐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인천에서도 독립을 위한 투쟁의 역사가 있었다는 것을 알리고, 지역의 역사의식을 드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경찰, 설 연휴기간 특별교통관리 결과 발표[사진=인천경찰청 제공] 【김용찬 기자】설 연휴기간 특별교통관리 결과 교통사망사고는 발생하지 않았고, 중상이상 교통사고로 95.5% 감소하는 등 교통사고가 크게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인천경찰청은 설 연휴기간 1일평균 교통관리인원 247명, 순찰차와 경찰오토바이 57대를 투입하였으며,최근 5년간 설 연휴 교통사고를 분석, 음주운전ㆍ과속단속 및 보행자 사고예방에 주력하여 중상이상 음주 교통사고는 발생하지 않았고('18년 3건), 일평균 보행자 교통사고로 58.3%(4.8건→2건)감소 하였다. 또한, 부평 가족공원 등 성묘객*과 영종ㆍ강화도**등 행락지에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였다.이번 설 연휴 교통관리를 위해 이상로 인천지방경찰청장이 음주단속 현장과 교통정보센터를 방문하여 교통사망사고 없는 안전한 연휴를 강조하였으며,이에 따라 연휴 비상근무 인원을 확대하고, 연휴기간 음주운전ㆍ과속 단속 등 단속을 강화한 것이 교통사고 감소 및 시민불편 최소화에 기여한 것으로 경찰은 분석하였다.
【김용찬 기자】인천시서구도서관은 3.1운동 100주년을 시민들과 함께 기념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3월 2일 에는 3세 자녀와 보호자가 함께 책을 읽고 태극기의 의미와 가치를 이해하고 샌드위치를 만드는 <태극기 샌드위치 만들기>를, 같은 날 오후프로그램은 유아부터 관람이 가능한 모래를 이용한 다섯가지 짧은 스토리를 통해 3.1절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아름다운 우리나라> 샌드 아트 공연을 운영한다. 3월 6일(수), 3월 11일(월), 3월 20(수), 3월 27일(수)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정상규(작가, 독립운동가 앱 개발자) 강사가 잊혀진 독립운동가와 여성독립운동가등 애국열사에 대한 인문학 강의 <내 안愛 영웅들>을 4차시로 진행한다. ▲인천시 교육청 전경[사진=인천시교육청 제공] 3월 한달간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관련 도서를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에서 전시하고 관련 영화를 매주 목요일 7시부터 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 상영한다. 또한 3월 4일(월)부터 태극기의 올바른 모양과 각 문양이 지닌 의미를 알아보고 태극문양과 4괘의 위치에 직접 스티커를 부착해 보는 <태극기 바로알
【김용찬 기자】인천시는 자발적인 안전점검 추진이 어려운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점점검을 오는 2월부터 전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내 비의무관리 아파트의 83퍼센트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아파트로 안전사고 예방 및 시설물의 보수·보강을 위해 안전점검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점검대상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이 경과된 비의무관리 아파트이나 군·구 자체 안전점검 계획에 따라 경과년수를 조정하거나 연립 및 다세대 주택 등 사업대상 확대도 가능하다. 점검방법은 위탁기관(한국시설안전공단 또는 주택관리사단체)의 전문기술자가 전문장비를 갖추고 정밀안전점검에 준하는 안전점검을 실시한 후 시설분야 안전관리계획 및 건축물 중대 결함 및 유지관리·보수 방법 등을 제시한다. 안전점검에 필요한 비용은 전액을 지원하여 올해 288개동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3년 동안 4만5천여세대 안전점검 추진을 목표로 한다. 총 사업비 37억을 투입할 예정이며, 올해는 시비 지원과 군‧구 매칭을 통해 총 12억 4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김기문 건축계획과장은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의 전면시행으로 재해 및 재난 등으로부터 안전관리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김용찬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시민생활 위해요소를 사전 제거하여 민생침해 불법행위 근절을 통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2019년도 특별사법경찰 활동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5개반 14명의 수사관이 시민건강과 직결된 환경, 식품, 원산지표시 등 9개 민생분야에 대해 연중 집중수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우선, 대기 및 수질 오염행위, 폐기물 불법처리 등 건강한 시민생활을 위협하는 환경사범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 엄정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인천시청사[사진= 인천시청 제공] ▲폐수 배출사업장의 불법 배출관 설치 및 상습적 폐수 무단방류 행위 ▲ 대형 공사장 등 비산먼지 다량 발생사업장의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미설치 행위 ▲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유해가스 불법 배출행위 ▲ 주거지 인접지역의 무허가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대한 기획수사를 연중 실시하여 상습적이고 중대한 법 위반업체에 대하여는 구속 영장청구를 원칙으로 강력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또한, 먹거리와 관련된 각종 사건·사고 발생으로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시민욕구가 증대되고 있어 소비자 다소비 식품 및 다중 이용 식품 제조·조리·판매업소에 대해 연중 집중수사에 나선다. ▲불
【김용찬 기자】SK 와이번스(대표이사 류준열, 이하 SK)의 김광현 선수가 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스프링캠프에서 올해 첫 불펜 피칭을 실시했다. 이날 김광현 선수는 직구 21구, 투심 5구, 커브 3구, 슬라이더 2구 등 총 31구의 공을 던지며 불펜 피칭을 소화했으며, “첫 피칭이라 아직은 더 던져봐야 할 것 같지만 전체적인 투구 내용은 만족스러웠다. 지난 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는데, 점차 피칭 개수를 늘려가며 시즌에 맞춰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손혁 투수 코치는 “오늘 김광현 선수의 불펜 피칭을 보면서, 김광현 선수가 비시즌부터 이번 시즌을 대비해 많은 준비를 해왔고 몸을 잘 만들어 온 것을 알 수 있었다. 김광현 선수의 직구와 슬라이더는 여전히 좋고, 커브는 완성도를 높여가는 단계다. 지난 해 던졌던 투심은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데 아직은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불펜 피칭을 지켜본 소감을 밝혔다. 한편, SK는 1일(금)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에 위치한 히스토릭 다저타운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