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찬 기자】권력은 집중되는 성향이 있고 집중된 권력은 부패하려는 경향이 있다. 절대적 권력인 군주의 권력은 절대적으로 부패했음이 역사가 증거하고 있다. 그래서 견제와 균형의 원리가 작동하도록 3권을 분립하고, 국민의 기본권리를 보장하는 공화정을 열었으며, 그 선택을 주인인 국민에게 부여하는 궤도를 기획하여 헌법에 선언한 것이 곧 '민주공화국'이다. 우리 헌법은 그 중요성을 고려하여 헌법 제1조 1항에 '대한민국이 민주공화국'임을 천명했다. 선거제도는 자유민주주의 원리에 입각해 민주주의 통치원리와 형태를 마련하는 질서이다. 이 역시 그 역할의 비중이 막중해서 헌법이 특별히 제도보장하고 있다. 금번, 드루킹 일당과 이에 공모한 김경수 지사에 대한 유죄판결과 법정구속은 이러한 헌정질서 위반과 민의를 왜곡하여 민주주의를 파괴한 점에 대한 응징이자 사필귀정으로 당연한 결과인데 민주당은 적폐세력으로 규정하고 청산하겠다고 한다. 이에, 바른미래당 인천광역시당은 거짓덩어리 김경수 지사 사퇴 및 민주당의 사과와 책임 있는 대책을 촉구했다.
【김용찬 기자】부평구의회(의장 나상길)는 31일 제2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부평구 각 부서로부터 2019년도 상반기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를 받고,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먼저 각 상임위원회별 주요 안건처리 현황을 살펴보면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부평구청장이 제출한 「인천광역시부평구 구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고,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 이제승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안」과 부평구청장이 제출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3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회기 마지막 날인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과「2018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등을 심의․의결 했다. 부평구의회 나상길 의장은 2019년도 상반기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의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집행부에서는 긍정적으로 검토하여 사업추진 시 적극 반영해 줄 것과 구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을 비롯한 교통, 환경, 의료 등 분야별 대책 마련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용찬 기자】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31일 구청장실에서‘2019년도 봄편 공감글판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최우수상은 ‘여린 새순 돋아나는 힘찬 소리는 발밑에 숨었던 봄이 보낸 편지’(창작)를 응모한 노봉애 씨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쑥떡을 내올까 쑥국을 끓일까 / 벚꽃은 봄 싣고 가슴에 희망을 지핀다’(조환국 ‘벚꽃 방창’)의 김은아 씨와 ‘너에게 쏟아지는 초록빛 박수 / 어깨로 내려오는 꽃비의 응원’(창작)의 정민우 씨에게 돌아갔다. 장려상은 ‘씨앗, 너무 애쓰지 마 / 너는 본디 꽃이 될 운명일지니’(박광수 ‘앗싸라비아’)의 정성훈 씨와 ‘살랑살랑 봄바람 간지럼에 쑥덕쑥덕 들썩이는 연둣빛 애기싹들’(창작)의 고형곤 씨가 수상했다. ▲봄편 공감글판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사진= 부평구청 제공] 구는 지난 28일 ‘공감글판 문안선정위원회’를 열어 총 162편의 응모작을 심사해 5편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최우수상 온누리상품권 20만 원 △우수상 온누리상품권 15만 원 △장려상 온누리상품권 10만 원이 각각 전달됐다. 선정된 문안은 디자인 작업을 거쳐 3~5월 구 청사와 구립 도서관, 육교와 부평구 SNS 등에 게시해 주민
【김용찬 기자】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 이하 공사),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말레이시아 국영방송 중 유일한 오락·드라마 단일 채널인 TV3의 최고 인기드라마 ‘Samarinda'의 인천 촬영이 2월 4일과 5일 이틀 동안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11월에도 필리핀 유명 시트콤 ‘홈 스위티 홈’의 인천 촬영을 지원하였다. 이 시트콤이 필리핀 현지에서 시청률 22.6%(전체 1위)에 육박할 정도로 인기를 얻으면서, 촬영을 통한 인천 관광지 홍보효과를 톡톡히 얻었다. 이번에 촬영할 프로그램은 1회 당 평균 시청자수가 210만 명에 육박하는 시즌별 미니시리즈 형태의 로맨스 드라마로, 공사는 이번 시리즈의 마지막 하이라이트 장면을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한국 특집편 인천 촬영을 지원한다. 해당 촬영편은 과거와 현재, 미래의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인천의 핫플레이스를 배경으로 말레이시아 최고 인기스타 ‘슈크리 야하야’, '엠마 멤봉‘ 두 주인공이 경험하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다룬다. 촬영은 송도의 경원재 앰배서더 호텔, 한옥마을, 송도 센트럴파크 수상택시, 트리플스트리트, 강화도 트라몬토 족욕카페 등에서 진행된다. 특히
【박현구 기자】공무원에게 고마움을 볼에 표를해 성추행의혹을 받는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이 공개적으로 사과를 했다. ▲ 이재현 서구청장이 31일 서구청의원간담회장에서 "성추행의혹"에 대해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인천서구청 홍보실제공] 이 구청장은 31일 오후 서구청 의원간담회장에서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서구를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구민여러분께 "격려차원에서 비롯된 이번 회식이 잘못된 시점이나 방법으로 크게 논란이 된 점에 대해 큰 실망감을 드려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직원들에게도 깊은 상처와 혼란을 드려 죄송하며, 사과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스스로 깊이 돌아볼 것이며, 나아가 『회식문화의 개선, 양성평등 의식 고취, 소통역량 강화』등을 위한 의견을 대내외적으로 수렴하여 교육 및 개선책을 마련하고 적극 시행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구청장은 그러나 이 사안과 관련해 이미 밝힌 사실 외에 있지도 않은 많은 허위사실들을 유포하거나 과장, 확대해 정치적으로 악용하고, 명예를 훼손하는 일, 할 일 많은 서구청의 구정을 마비시키려하는 세력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 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다시 한 번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사진=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제공] 【김용찬 기자】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이 세계적인 여행 정보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 ‘2019 트레블러스 초이스 톱 25’(Trip Advisor, 2019 Travelers' Choice Top Hotels 25)에서 대한민국 톱 호텔 1위로 선정돼 이를 기념한 고객감사 프로모션을 출시했다. 트레블러스 초이스 어워드는 전 세계 여행객들의 수백만 리뷰와 의견을 바탕으로 한 가장 객관적인 여행 업계의 상이며 서비스, 품질 및 고객 만족을 보다 엄격하게 반영하여 매년 우수한 호텔을 25 곳을 선정하여 수상한다. 2014년 7월 23일 개관한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은 전체 1위 및 베스트 서비스 부문에서도 1위로 2관왕을 차지함으로써 다양한 분야에서 인정받으며, 국내 최고의 럭셔리 레지던스 호텔로서 매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수상을 기념하고자 호텔에서는 2월 27일까지 고객감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온라인 판매가 대비 최대 24% 할인된 금액으로 객실을 이용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대한민국 톱 호텔 1위에 오른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의 심영철 총지배인은 “하늘과 바다가 맞닿은 장관을
【김용찬 기자】영흥발전본부(본부장 유준석)는 지난 22일 부터 오는 2월1일까지「함께하는 사랑, 따뜻한 사회구현」을 주제로 명절맞이 집중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했다. 먼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부정책에 발맞춰 1월 30일 인천 신기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40여명의 직원 및 직원 가족이 함께한 이번 행사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먹거리 등 다양한 전통시장 제품을 구매하였으며, 전통시장 구매를 독려하는 어깨띠를 두르고 행사에 참여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앞장섰다. 유준석 영흥발전본부장은 시장 상인들과의 소통을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여 직접 지역특산품을 구매하며 우리회사의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홍보하였으며, 상인들은 먼 길을 달려온 영흥발전본부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줄 것을 당부하였다.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사진=영흥발전본부 제공] 한편,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서는 영흥도 관내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복지시설인 “해피타운”에 설맞이 기부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300만원과 설에 복지시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떡국떡 약 30Kg을 기부하며 훈
【김동하 기자】한국관광협동조합,동해시,울진군,한국드림관광(주),제주글로벌여행(주)가 공동주최한 ‘제2회 2019 국내관광설명회’가 29일 서울시 마포구 소재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 2층 대연회장에서 3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이날 인사말에서 이정환 한국관광협동조합 이사장겸 한국드림관광(주)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여행사관계자 및 여행업종사자,언론사 관계자등 많은 분들이 큰 관심을 갖고 이 자리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국내관광의 현실을 감안해 볼 때 올해도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이곳에 계신분들이 국내관광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설명회에서 동해시는 ‘꿈결같은 낭만여행’을 테마로 △낭만캠핑의 메카=무릉계곡 힐링캠프장,망상오토캠핑 리조트,추암오토캠핑장,망상제2오토캠핑장 △심신치유 힐링 핫플레이스=망상해변 한옥마을,동해무릉건강숲,논골담길,묵호등대 △해변의 추억 신비한 그곳=망상해변,추암해변,천곡황금박쥐동굴,무릉계곳명승지 △북평5일장 및 묵호야시장=북평민속시장,묵호야시장,동해 묵호항,묵호항활선어판매센터 △동해유적지=천년고찰 삼화사,감추사,천곡감리교회 최인규 순교
【김용찬 기자】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8일 십정1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결혼 이민자들의 한국 생활을 돕기 위한 ‘2019다문화가족 알리미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동장, 봉사단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부평은 현재 인천에서 가장 많은 다문화가족이 거주하고 있다. 구는 증가하고 있는 결혼 이민자의 한국문화 적응을 위해 2014년부터 선배 결혼 이민자가 신혼 이민자의 적응을 돕는 ‘다문화가족 알리미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각 동마다 1인씩 선발된 알리미봉사단은 지역 결혼 이민자들에게 한국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해 적응을 돕는‘다문화 명예통장’ 역할을 하게 된다. 또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각종 행정 정보와 복지 혜택, 문화 행사 등의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봉사단은 다문화 가족들을 위한 반상회보와 한국생활 정보 다국어 번역 및 게시, 관내 쓰레기 무단 투기 방지 캠페인, 외국인 대상 안전신문고 안내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격려사에서 “선배 결혼 이민자야 말로 가장 가까이서 초기 입국 이민자에게 가장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고, 우리 지역 사회에 안
【김용찬 기자】인천계양경찰서(서장 김철우)는 소외된 이웃을 살피기 위한‘이웃사랑 나눔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29일 계양경찰서 직원 10여명이 효성동 소재‘더불어 사는 집’을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는 위문행사를 실시하였다. ‘더불어 사는 집’이태훈 원장은“지속적으로 봉사활동과 도움을 주시는 계양경찰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며, 계양경찰 덕분에 이번 설 명절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였다. 이에 계양서장은“계양경찰이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뜻깊은 일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관심을 갖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