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찬 기자】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주민들이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연휴 기간인 오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생활·안전·청소·도로·진료 등 9개 상황반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총괄반은 설 연휴기간 종합 상황의 관리 ▲생활민원처리반은 상수도, 의료 등 각종 생활민원의 처리 ▲안전상황반은 주민의 이용이 많은 전통시장 및 대규모 점포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환경오염상황반은 설 연휴기간 가동업체의 환경오염방지에 힘쓰며 ▲청소대책반은 쓰레기 특별수거를 위해 상황실 및 기동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로보수상황반은 긴급 도로 보수 및 안전상태 관리 ▲수송대책반은 안전하고 원활한 수송체계 관리 ▲진료대책반은 병·의원 진료 및 당번 약국 운영 상황관리, 감염병 관리 체계를 공고히 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지역상황반을 두어 비상상황 발생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동안 구민생활 불편 해소와 안전 관리 등 종합대책을 추진하여 구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용찬 기자】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평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부평중앙새마을금고로부터 다가오는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1천300㎏(백미 10㎏ 130포)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부평중앙새마을금고는 부평4동 저소득 가정을 위해 매년 사랑의 쌀을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또 매달 2회씩 지역의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점심 봉사 등 다양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 받은 쌀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고루 배부할 예정이다. 이문성 부평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설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동하 기자】금성백조주택이 경기 김포 한강신도시에 첫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을 분양 공급했다.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9호 11(구래동 6893-2)에 위치한다. 구래동 나비마을에 위치하고 있는 "한강신도시 예미지 뉴 스테이"다. 한강신도시 예미지 뉴 스테이는 중소형 중심 1770가구 대단지다. 지하2층~지상 최고 29층 17개 동 규모로 건설되었다. 전용면적별로는▲70㎡ 248가구 ▲77㎡ 723가구 ▲84㎡799가구다. 전체 가구의 63%(1116가수)는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 4베이 구조다. 이미 시공이 완료되어 지난 10월부터 입주가 빠르게 진행중에 있다. 단지 인근에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될 예정이다. 구래역과 양촌역이 가깝다. 한강신도시 예미지 뉴 스테이 단지 내 상가는 정문에 8개 점포, 후문에 8개 점포로 총 16개 점포로 구성되었다. 주변의 대규모 단지 아파트가 위치하고 있음에도 점포 개수가 적기때문에 미래가치가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푸르지오단지와 연계되는 후문의 8개 점포는 예미지 단지 1770세대와 푸르지오 단지 1510세가 입주민이 이용하는 상업시설이기 때문에 3천세대가 넘는 입주민이 이용하는 단지 내 상가가 될것으로
【김용찬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시민의 발 역할을 하는 택시요금이 5년 동안 동결됨으로 인한 인상압력을 해소하고,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택시요금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택시 요금인상은 누적된 운송수지 적자를 보전하는 측면 뿐만아니라 운수종사자 처우개선분도 포함하여 추진하는 만큼 요금인상으로 인해 늘어나는 수입이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에 쓰이도록 하여 택시기사들의 사기를 높임으로서 대 시민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게 하는 선순환구조가 정착되도록 하자는데 노·사·정이 뜻을 같이하고 이를 대 내·외에 선포하기 위해 28일 인천시장 접견실에서 박남춘 인천시장과 노·사 양측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노·사 상생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을 마친 후 박남춘 인천시장과 법인·개인택시 이사장, 3개노조(전택·민택·일반노조) 대표자들은 최근 카풀 등장, 택시수요 감소 등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있는 택시산업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노·사 상생 협약식 [사진=인천시청 제공] 이 자리에서 박남춘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택시 요금조정 시마다 제기돼 온 택시서비스에 대한 문제점과 열악
【김용찬 기자】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25일 소접견실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인천연합회 차량지원 전달식'에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종성 아너소사이어티(110호)가 대한노인회 인천광역시연합회 노인복지사업에 차량지원 전달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동하 기자】포스코건설이 지난 26일 설을 앞두고 기업시민활동의 일환으로 인천광역시 부평구에 있는 천사무료급식소에서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펼쳤다. 포스코건설 임직원과 자녀들로 구성된 가족봉사단은 외롭게 설 명절을 맞는 400여 독거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목도리와 식료품을 전달했다. 또 어르신들이 식사를 하시는 동안 말벗이 돼 외로움을 덜어드리는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나눔활동에 참여한 임수빈(인천 신정중학교 2학년)학생은“이날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하면서 시골에 계신 할머니, 할아버지 생각이 났다”며 “앞으로도 부모님과 함께 봉사활동에 자주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동하 기자】백두대간 9정맥 능선따라 25년 세월 동안 걸어온 길목 이야기집이 발간된다. 비바람과 폭풍우 삼복더위 극한 추위를 견디며 걸어온 백두대간 정맥길이였다. 그 길을 걸으며 수집한 역사와 유래집이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 어랑 김주호 회장에 의해 1월29일화)((인천 구월동 소재 제주하르미) 출판회로 발간된다. 자연의 변화를 온몸으로 맞이하고 체험하는 인생의 소중한 순간들 역경과 고통, 기쁨과 환희로 이루어낸 1대간 9정맥 마루금 종주는 대자연과 함께 진정한 산꾼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며 함께 땀 흘렸던 동지들의 우정과 걸음걸음 서려있는 책이다 어랑 김주호는 인사말을 통해 '백두대간 9정맥 마루금 역사와 유래'집은 어느 개인이 쓰는것이 아니다. 시,군,구청 면.동사무소에서 발췌한 역사와유래, 백두대간 5번 종주하면서 수집한 기록물, 9정맥을 1번에서 4번씩 종주하면서 지역주민 또는 역사학자의 사설 등 을 하나로 엮어내는 기록물이다'. "지난 25년간 함께 해준 산동지들께 감사하며 이책으로 바친다" 라며 말했다.
【박현구 기자】이재현 서구청장에 대한 사퇴압박이 거세지는 가운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인천지역본부 서구지부가 지난 1월 22일 ‘서구청장 성추행 의혹 수사의뢰 및 은폐정황 기획예산실장을 인사조치하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성명서는 결코 간과할 수 없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성명서에 따르면 “기획예산실장은 부적절한 시기에 회식을 강행하고 사전에 자리배치를 통해 서구청장의 옆에 여직원을 앉도록 강제하는 어처구니 없는 행태를 스스럼 없이 자행하여 불편함을 강제했다”며 여성을 장식도구쯤으로 여기는 저급한 의식을 꼬집었다. 이어서 “회식 후 다음날부터 3회에 걸쳐 부적절한 행태에 대한 전화와 회의형태로입단속을 시켰다”며 “이는 오히려 부적절한 행위가 있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행위일 뿐만 아니라 그런 사실이 있다는 것을 은폐하기 위한 것이라 볼 수밖에 없다”면서 “기획예산실장에 대해서는 은폐정황이 있는 만큼 기획예산실 직원과 분리하여야 할 것이다”라고 주장하였다. 성명서에 나타난 바와 같이 김영선 서구청 기획예산실장이 만약 이재현 구청장의 성추행 의혹이 불거진 후 지위를 이용해 전화와 회의형태로 입단속과 은폐를 시도한 것이 사실이라면 이는 성추행범 못지않게 죄질이 나
【김용찬 기자】지난 24일 오후 9시 45분쯤 인천도시철도 1호선 부평구청역 대합실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고객 A씨(여. 20대)를 역무원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근무중이던 홍승남(59세) 부장과 최용호(44세) 과장은 고객이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급히 출동해 대합실에 엎드려 있는 고객을 똑바로 눕힌 뒤 맥박과 호흡을 체크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최용호 과장은 119에 신고 전화를 하며 A씨의 상태를 전달했다. 홍 부장의 흉부압박 심폐소생술과 주위 현장을 지나던 행인들의 마사지등으로 A씨의 의식이 돌아왔고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해서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의식을 잃고 넘어져 이마 부위가 약간 부은 것 이외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었고, 병원에서 안정을 취한 이후 무사히 귀가했다. 홍 부장은 “회사에서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꾸준히 받아 온 결과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며 “앞으로도 역사에서 고객여러분께 진심을 다한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다짐했다. 공사는 년 2회씩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인천도시철도 1․2호선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