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숙 기자] 인천 중구는 지난 1월 16일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인천시와 인천시 8개 구(區), TBN 경인교통방송과 함께 지역사회발전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 인천중구청제공)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시 스타사회적경제기업의 발굴·육성, 사회적 경제 홍보 지원, 공동협력사업 추진 등을 위해 인천시와 인천시 8개 구(區) 그리고 경인교통방송이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해서 사회적경제의 지속적 성장과 활성화를 이루는데 상호 협력함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시와 인천시 8개 구(區), 경인교통방송은 ▲ 사회적 경제 홍보프로그램 방송 ▲ 스타사회적경제기업 육성 및 홍보 ▲ 지역 사회적 경제 이슈 발굴 및 공동협력사업 추진 ▲ 지역사회공헌 및 사회적경제 가치 확산 ▲ 기타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협정기관 발전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사회적 경제 관련 프로그램은 FM100,5 Mhz TBN 교통방송을 통해 올 3월부터 방송될 예정으로 인천시의 사회적경제기업과 그들이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를 조명하게 된다. 홍인성 중구청장은"빵을 팔기 위해 고용하는 것이 아니라, 고용을 하기 위해 빵을 파는 기업인 사
【박현구 기자】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박선국)은 1월 16일 인천 강화지역 백년가게 3곳 ‘고려화문석·알미골·더리미집을 방문하여 현판식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인천중기청장이 직접 현판을 제막해 백년가게 선정업체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소상공인의 바람직한 롤모델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백년가게 육성사업은 음식점이나 도·소매업에서 30년 이상 지속가능 경영을 하는 소상인을 발굴해 백년가게로 지정하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성공모델을 확산해 나가는 사업이다. 당일 현판식을 진행한 고려화문석(대표 이경옥)·알미골(대표 박영애)·더리미집(대표 한현숙)은 인천 강화군에 위치하고 있다. 고려화문석을 운영하고 있는 이경옥 대표는 신라시대부터 내려오는 강화화문석의 맥을 잇고 있고, 화문석 원 재료인 왕골의 재배 및 생산자와 협업을 통해 생산에서 제조·판매까지 하고 있다. 알미골을 운영하고 있는 박영애 대표는 창업 후 한자리에서 30년 동안 동일상호로 운영하고 있고, 강화도의 특산물인 사자발 약쑥을 더한 사자발 영양 돌솥밥 등 강화 토박이의 정성을 담은 향토음식을 만들고 있다. 더리미집을 운영하고 있는 한현숙 대표는 강화갯벌을 막아서 만든 어장에서 각종 어류의 치어
【구광회 기자】최근 보건복지부는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등 취약계층 어르신의 무릎관절증에 대한 수술비 지원확대를 위한 「노인성질환 의료지우너 기준 등에 관한 고시」개정안을 오는 31일까지(20일간) 행정예고 했다. 그동안 무릎관절증에 대한 의료비는 비급여 항목 부담금이 상당 부분을 차지해 취약계층 어르신이 무릎이 불편해도 수술을 꺼리게 하는 원인이다. 하지만, 이번 개정안을 통해 지원대상의 연령이 65세에서 60세 이상으로 낮아져, 수술이 필요하지만 나이로 인해 대상에서 제외된 분들에 대한 지원이 강화됐다. 또한, 비급여 항목까지 지원하게 됨으로써 수술비 부담이 대폭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년의 경우 한쪽 무릎당 평균 지원금액이 47만 9천원에서 개정 후인 올해는 한쪽 무릎당 최대 12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무릎관절증 의료비 지원사업은 노인의료나눔재단을 통해 사업이 수행될 예정이며, 신청은 전국의 보건소를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신청 방법 등의 내용은 각 보건소와 노인의료나눔재단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이미 노인의료나눔재단과 함께 무릎관절증 관악구 지원사업에 참여한 바 있는 연세건우병원 조승배 원장은 “무릎관
【이정희 기자】지역아동센터 예산사태 해결을 위한 추경쟁취연대는 15일 오후 광화문 광장에서 6000여명의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및 지지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아동센터 예산사태 해결을 위한 추경쟁취 궐기대회’를 열었다. 그동안 지역아동센터는 인건비·운영비 구분 없이 ‘기본운영비’ 항목으로 정부지원을 받으며 운영되어 왔다. 2019년 지역아동센터 기본운영비 지원예산은 최저임금 인상률 10.9%에도 불구하고 인상률이 2.5%에 그쳤다. 이로 인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비를 늘이기는 커녕 5%로 삭감할 수밖에 없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직급과 근무기간에 맞는 급여는 고사하고 최저급여를 보장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비를 줄일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몰아간 보건복지부를 강력히 비판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는 운영비 전액 지원 또는 인건비 지원 시설이 아니다’라며 지역아동센터 예산사태의 책임을 회피하고 변명만 늘어놓는 기재부를 규탄했다. 또한 각 지역사회에서 아동복지의 중추적 역할을 해 온 지역아동센터 운영을 악화시키면서 ‘복지 사각지대’, ‘저출산’ 운운하는 정부의 이중적 태도를
【장명진 기자】미국 완구기업 마텔(Mattel)이 7일 열린 홍콩 완구·게임박람회에서 글로벌 보이 밴드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담은 패션인형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마텔은 방탄소년단의 소속사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멀티 카테고리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방탄소년단 인형, 소장용 피규어, 완구 세트, 게임 및 롤플레잉 아이템을 제작할 계획이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은 올해 여름 출시될 예정이며 방탄소년단의 일곱 멤버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의 모습을 담은 최초의 완구 라인이 된다. 이 라인은 방탄소년단의 ‘아이돌’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의상을 바탕으로 만들어질 계획이다. 마텔의 부사장이자 글로벌 브랜드 GM인 세잘 샤 밀러는 “방탄소년단은 연령, 문화, 언어를 초월하는 대중 문화의 현상이고, 이 파트너십을 통해 마텔은 전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에게 방탄소년단과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겠다”며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발휘하는 주역들과 파트너십을 맺는 것은 우리의 핵심 전략이며 마텔의 창의적인 전문성을 바탕으로 방탄소년단을 기념하는 제품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 패션인형과 컬렉션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마텔의 공식 트위터
【장명진 기자】실천하는 NGO, 함께하는 사랑밭 홍보대사인 개그맨 이승윤이 KBS1 ‘우리말 겨루기’에 출연하여 따낸 우승상금을 기부했다. KBS 개그콘서트, MBC 섹션TV 연예통신, MBN 나는 자연인이다 등을 통해 많은 시청자의 웃음 보따리가 되어온 그는 2017년 함께하는 사랑밭 홍보대사로 위촉되면서 사회공헌 방면에서도 다양하게 재능기부를 해왔다. 또한 코미디언 정범균과 함께 사랑밭 라디오 광고에 참여하며 많은 사람에게 나눔의 기쁨을 알리는 역할도 수행해왔다. 이후 작년 12월 우리말 겨루기에서 뛰어난 국어 실력으로 명예의 달인에 오른 그는 이번 우승은 나의 실력보다는 운이 많이 작용했다고 소감을 밝히며 우승상금 1000만원을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연말 연초 나눔이 필요한 가정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승윤 씨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기부가 공인은 물론 일반인에게도 선행의 모범을 보인 좋은 예가 되어 새해 나눔 문화가 더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해당 기부금은 이승윤 씨와의 논의를 통해 함께하는 사랑밭에서 결연후원하고 있는 희귀난치병 아동, 저소득 가정 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함께하는
【구광회 기자】1월 2주차 베스트아이돌 투표는 강다니엘이 우려했던 워너원 계약 만료에도 불구하고 48주 연속 베스트아이돌로 선정됐다. 이번 투표에서는 1위를 거머쥐려는 지민(방탄소년단)과 뷔(방탄소년단), 지키려는 강다니엘(워너원)의 치열한 접전이 벌어졌다. 주 초에는 강다니엘(워너원), 지민(방탄소년단), 뷔(방탄소년단), 정국(방탄소년단) 모두의 투표가 막강했으나 점점 차이가 벌어지더니 결국 강다니엘(워너원)은 선두를 지켜냈다. 지민(방탄소년단)과 뷔(방탄소년단)는 엄청난 화력으로 그 뒤를 쫓았고 2위 재탈환을 위한 뷔(방탄소년단)의 추격이 강력했으나 이에 질세라 지민(방탄소년단)이 굳건히 버티며 2주 연속 베스트아이돌 2위 자리를 지켰다. 이번 주는 진(방탄소년단)과 박지훈(워너원)의 5위 다툼 또한 치열했다. 5위 자리를 지키기 위한 진(방탄소년단)과 빼앗기 위한 박지훈(워너원)의 경쟁이 마감 직전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할 정도였고 그 결과 40표, 간발의 차이로 진(방탄소년단)이 5위 자리를 지키게 됐다. 여자 아이돌 차트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아이즈원의 멤버들이 모두 차지했다. 미야와키사쿠라(아이즈원)는 13주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야부키나코(아이
【구광회 기자】지난해 '대한민국 중심에서 세계의 중심으로 고개를 들어 미래를 보라.'라는 슬로건으로 비전을 공유하는 기업 '모두아크라우드'는 2018 Year End Party를 마무리하고 2019년 국내 문화의 새로운 방향 제시를 위해 나서고 있다. ▲ 톡톡 K스타 오디션 모습 / 라이브K 제공 '2018 위대한 한국인 100인 수상'과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봉사대상'을 수상한 모두아크라우드 이민철 대표의 한류문화의 세계화에 대한 남다른 관심도가 알려진 바 있다. 이미 지난해 모두아크라우드에서는 모델 출신 이가은, MC 오혜성의 진행으로 K-뮤지컬, 한류 아이돌 보이그룹 알파벳, '중독된 사랑' 조장혁, 바리톤 정경 교수 등의 축하공연을 가지며 지속적인 한류문화의 확산에 어필했다. 또한 이민철 대표는 "침체 빠진 중소기업 알리고 새로운 예비 스타 발굴하는 '톡톡 K 스타 오디션'에 대해 많은 관심이 모였으면 한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매주 온라인과 인사아트홀을 통해서 진행되는 '톡톡 K스타 오디션'은 온라인 방송 채널인 '라이브K'와 접목은 물론 글로벌밴드, 아트코리아방송이 주축이 되어 중국 왕홍들을 유입 다양한 매체를 활용 중국을 비롯한 동남
【장명진 기자】내가 찾던 남자 로 성인 가요계에 데뷔하면서 큰 사랑을 한유빈이 신곡 '자꾸 끌려요'를 1월 15일 발매하며 대중들의 품으로 다시 돌아온다. 한유빈은 1.5집 신곡 '자꾸 끌려요' 발매는 물론 최근 중국 및 아시아권 활동으로 힘입어 제3회 한류스타상 후보로 최종 선정되어 더욱 특별한 활동이 기대된다. '자꾸 끌려요'는 한유빈이 중국 활동 후 처음 국내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두 가지 버전의 표현으로 특유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대중을 사로잡는 상큼함으로 무장 팬들의 관심을 사로잡는다. 이번 음반의 두 가지 버전은 EDM을 표방한 하우스 리듬을 근간으로 신세대 성인가요를 겨냥한 버전과 세미트롯 버전으로 출시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특별한 프로모션을 가지고 간다는 것이다. 이러한 내용으로 준비된 가수, 차세대 트롯 디바로의 자리매김을 앞두고 있는 '한유빈'은 한류스타상의 기회를 발판 삼아 뛰어난 끼와 재능을 대중 앞에서 맘껏 발휘하며 신곡 '자꾸 끌려요'로 대중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음반에 콜라보로 참가한 '조하성'은 중년 남성의 애환을 감성적으로 잘 담아낸 '영숙이 아빠'로 활발한 활동 중인 가수로 이번 '자꾸 끌려요'를 서로 자
【장명진 기자】일본 걸스밴드 ‘브로큰 바이더 스크림’, 'BRATS', 그리고 한국의 워킹애프터유 1월 20일 공연 오는 1월 20일 홍대 웨스트브릿지라이브홀에서는 일본 걸스밴드 ‘브로큰바이더 스크림’, 'BRATS'와 한국의 걸밴드 워킹 애프터유가 함께하는 걸스밴드 특집 공연이 'Sweet Jane' 주최로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 참가하는 일본 걸밴드 브로큰 바이더 스크림(이하 BBTS)은 일본 메탈계 스크리밍 아이돌로 2017년 1월 미니 앨범 'SCREAMING RHASODY (6곡 수록)' 발표로 아이돌 씬과 메탈 씬 양 쪽에 주목을 받은 밴드다. BBTS는 지난 2018년 8월에 12곡이 수록된 풀 렝쓰 앨범 ‘AN ALIEN’S PORTRAYT‘를 발매하며 일본 활동과 함께 해외 쪽으로 시선을 돌리며 오는 1월 20일 한국 공연이 성사되었다. 고음의 스크리밍의 '카구라', 저음의 그로울링의 '이오', 클린 보컬 '야에와 아야'의 절묘한 밸런스로 구성된 밴드 BBTS는 메탈 코어나 젠트(Djent) 등의 다양한 요소를 받아들이며 데뷔 이래 더욱 독자적인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는 팀이다. 공연에 같이 참가하는 BRATS는 2011년 데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