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하 기자】2008년부터 시작되어 사랑을 받아온 대표 브랜드공연 커피콘서트. 인천문화예술회관의 개관 25주년을 기념하고, 그간 아껴주신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3일간의 특별한 무대를 마련했다. 11년의 무대 중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던 무대와 더불어 그간 커피콘서트 무대에서는 선보일 수 없었던 레전드급 콘서트를 만날 수 있다. 그 첫 번째 무대는 2017년 5월 커피콘서트에 소개된 바 있는 이원국 발레단의 ‘사랑의 세레나데’다. 이원국발레단은 국립발레단과 유니버셜발레단, 키로프발레단 및 루마니아발레단 등 국내외 최고의 발레단에서 최정상 기량을 펼쳐왔던 국보급 발레리노 이원국이 2004년에 창단한 민간발레단입니다. 이번 무대에서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로미오와 줄리엣’, ‘지젤’의 파드되, ‘흑조’ 파드되, ‘카르멘’ 등 연인들을 위한 로맨틱한 갈라 공연을 이원국 단장의 해설과 함께 선보입니다.
【김동하 기자】옹진군(군수 장정민)은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의 제1 국제여객터미널 이전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14일부터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전개했다. 인천 항만공사는 제1 국제여객터미널과 부지 53,253m2을 금년중에 매각하고, 매수자가 도시계획시설(항만)을 폐지하는 절차를 전제로 조건부 매각을 추진함에 그 목적과 방식에 대한 타당성 문제가 제기 되고 있다. 막대한 국민세금을 투입하여 만든 항만 공공시설을 매각하기 보다는 항만시설을 보완하고 발전시켜 미래를 대비하는 것이 국민 편의 중진에 부합하다 할 것이다. 그러나 항만공사는 조건부 매각방식을 채택하여, 항만의 미래 발전은 전혀 염두에 두지 않은 채 조기매각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 ▲인천 연안여객터미널 이전 범시민 서명운동 [사진=옹진군청 제공] 이에 따라 장정민 옹진군수는 지난 12월 20일 기자회견을 열어 “현재 연안여객터미널은 낙후되고 공간이 협소하여 도서민 및 이용객에게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주말 및 성수기 일일 4천명이상이 이용하는 연안여객터미널의 규모를 감안해, 제1 국제여객터미널로 이전은 반드시 추진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기자회견 이후 옹진군민으로부터 이전을 찬성 ‧ 촉구
【김용찬 기자】 EXO 카이 팬커뮤니티 ‘종달새’가 14일 EXO 카이의 스물여섯 번째 생일을 기념하여 생일을 상징하는 후원금 1140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전액 EXO 카이의 이름으로 소아암 환자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며, 지원 내역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 ‘경제적 지원결정 환아’ 공지를 통해 게시된다. 팬커뮤니티는 늘 팬들에게 따뜻한 행복을 선물하는 카이의 생일을 특별하게 기념하고 싶어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굿즈 구입과 모금으로 참여해준 많은 팬들의 도움으로 1월 14일 생일을 상징하는 1140만원을 치료비로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고 기부 계기와 소감을 밝혔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발급한 기부증서[사진=종달새 제공]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엑소 카이 팬커뮤니티 종달새’의 이름으로 기부증서를 발급했으며, 증서에는 ‘봄처럼 따뜻한 카이처럼 이 기부가 아이들에게 따뜻하게 닿기를 바랍니다’라는 팬들의 기념 메시지가 담겼다. 종달새는 카이가 데뷔한 2012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팬 커뮤니티로 2016년부터 꾸준히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환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를 포함한 누적 후원금은 무려 4840만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해를 맞아 고객중심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1월 한 달 간 진행되는 '돼지띠 무료탑승 프로모션' 외에도 동절기 탑승객 대상 방한물품 배포, 상시 요금 할인 프로모션 등 풍성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돼지띠 무료탑승 프로모션'은 1월 한 달 간 돼지띠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분증 확인 후 무료 탑승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로, 인천시티투어 전 노선에 무료탑승이 가능해 자유로운 인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돼지띠 고객이 아니더라도 인천시티투어 '상시 요금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인천시민에 한해 평일 기준 탑승권 20% 할인이 제공되며, 조조할인 제도를 통해 평일 각 라인 별 첫 차 탑승 시 40% 할인이 제공된다. 더불어 동절기를 맞아 야외좌석 탑승객을 위한 무릎담요 비치, 핫팩 제공 등 세심한 서비스가 제공되며, 일부 시간대에 한해 인천시 문화관광해설사의 탑승 해설 서비스도 제공되어 알찬 인천여행이 가능하다. 인천시티투어 관계자는 2019년 강화도 테마투어, 야경투어, 청라 노선 등 고객 의견을 반영한 노선 확장 및 설‧추석
[이현숙 기자] 인천 중구는 본격적인 일자리 정책 추진을 위해 오는 3월부터 2019년 상반기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지원자 접수를 14일부터 받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신청기간은 14일부터 23일까지이며,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 중구 구민으로서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5%(1인 가구 120%)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자로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및 워크넷(www.worknet.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은 노인일자리사업과 더불어 대표적인 정부 재정지원일자리 사업으로 청년실업자에게 단기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에게는 최저생계비를 지원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며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으로 나뉜다. 공공근로사업은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일할 수 있는 사업으로 오는 7월 12까지 시행하고,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소무의도 지역특산물 활성화 사업, EM(친환경미생물) 발효액 보급 시범사업, 일자리발굴단, 쾌적한 관광명소 만들기 사업으로 6월 30일까지 추진된다. 홍인성 구청장은"재정지원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하고 저소득층 생활안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조오복 기자】충주시가 지역 노인의 생활안정과 복지서비스를 위해 올해 예산 1124억을 투입한다. 이는 지난해 예산 1000억 원 보다 124억 원이 늘어난 것이다. 시는 기초노령연금 및 일자리 사업을 통한 기초소득 보장과 기초수급 노인의 장기요양급여 지원 등 지역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안정을 도모키 위해 987억 원을 지원한다. 주요사업으로 28,380여 명의 노인에게 기초노령연금을 지원하고, 경제적 안정과 활력 있는 생활을 위해 3,700여 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노인복지관 2개소, 시니어클럽 1개소 운영을 지원하고 장기요양급여보험 급여 예탁 및 지원, 개인운영시설 입소자 생계비 지원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특히, 시는 고령화 사회에서 소외되고 있는 노인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노인복지 증진사업에 82억 원을 투입하고, 노인들의 편안한 여가 공간 마련을 위해 경로당 시설환경 개선 등에도 55억 원을 투입한다. 이 외에도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결식노인 무료급식 및 식사배달, 홀로노인 돌보미 사업, 노인대학 운영, 9988 행복나누미, 경로당 활성화사업 및 전담인력 지원 등 14개 사업을 진행한다. 시
【조오복 기자】충주상고 18회 동창회(회장 정덕교)는 11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주사랑․행복나눔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동창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됐으며, 기탁자의 뜻에 따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저소득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 회장은 “약소하지만 회원들의 정성스러운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상고 18회 동창회는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후배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재준 기자】강봉석 ㈜두레촌 대표는 11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2008년 엿 조청분야 전통식품 명인으로 지정된 강 대표는 특허출원 및 제품수출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지난 12월에는 연매출 39억 원 달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으로 농촌활력증진(농촌융복합산업) 분야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강 대표는 “전통식품 명인으로서 대통령 표창을 받아 감사함을 느끼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 달라”고 말했다. 기탁 받은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조오복 기자‘충주3․1운동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이하‘추진위’) 발대식이 지난 9일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례, 추진위원 소개, 추진위원장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추진위원장으로는 독립유공자 후손이며 광복회 충북북부지회 윤경로 회장, 독립유공자 후손 손병기 전교육장, 충주중앙교회 성근용 목사, 충주사회단체연합회 정종수 회장이 공동 추진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 중 윤경로 회장이 상임 추진위원장으로 선임됐다. 또한 100주년 행사를 주관하는 집행위원장으로는 충주3·1운동기념사업회 전홍식 대표가 선출됐다. 윤경로 추진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선혈들의 희생으로 오늘의 발전이 있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100주년 기념사업이 시민과 함께 역사를 기억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추진위원회는 이 자리에서 충주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에 대한 회의를 통해 3월 1일 100주년 기념식,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과 함께 연간 행사인 기념 공연, 학술대회, 전시회 등의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사회와 함께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김동하 기자】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지난 12일 미국 대형 전자상거래 플랫폼 유통업체인 아이허브(iHerb)가 인천항으로 보낸 해상 초도물량이 인천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아이허브는 미국 최대 건강 보조제품 및 생활건강 제품 유통업체로 1,200여개 브랜드의 3만종 이상의 제품을 150여개 국가로 판매하는 온라인 소매사로서, 최근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고객을 빠르게 확보하고 있다. ▲ 미국 대형 전자상거래 플랫폼 유통업체인 아이허브(iHerb)가 인천항으로 보낸 해상 초도물량이 인천항에 도착한 현대 페이스호 [사진=항만공사홍보팀] 아이허브는 인천항을 아시아권 허브로 삼아 미국에서 해상으로 수입하여 항공운송을 통해 일본, 홍콩 등 아시아 지역 배송 역량을 강화해 이전까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없었던 초고속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이허브는 이번 주 건강기능식품 20TEU를 인천항에서 양하한 것을 시작으로 1월 중 60TEU를 추가로 인천항을 통해 수입할 예정이며 연간 총 2,000TEU에 달하는 물동량을 인천항을 통해 수입할 예정이다. 이번 화물은 빠른 통관을 원하는 화주의 니즈 해결을 위해 IPA가 유관기관·업체와의 지속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