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인천청소년 물리토론대회[사진제공= 인천대] 지난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제7회 인천청소년물리토론대회’가 인천지역 고등학생 18개 팀의 학생 및 지도교사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와 무한상상실이 주최하고 인천대학교와 인천광역시교육청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인천지역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 높이고 창의적 문제 해결능력 및 소통능력을 제고시키고자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여름방학 기간 중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대회는‘Cotton ball in water’, ‘Ionic Motor’ 등 6개의 흥미로운 문제가 제시되었고, 제시된 여섯 개의 문제에 대하여 3개월 동안 학생들이 실험을 수행한 후 그 결과에 대한 이론적 모델을 설정하여 대회에서 발표하면 반론팀에서 발표된 내용의 장단점을 지적하고 부족한 내용에 대해 발표팀과 토론을 진행해 서로의 우열을 겨루는 형태로 진행됐다. 4회전의 치열한 토론대회 결과, 학익고등학교가 우수한 성적으로 최종 우승했으며 준우승은 가좌고등학교와 인천여자고등학교에게 돌아갔다.
경기도(도지사 이재명)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외국인 판매업소 등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도는 지난 11일 열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방지 대책회의에서 이재명 도지사가 불법식품 판매업소에 대한 단속 강화를 지시함에 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 사태가 안정될 때까지 외국인 식품판매업소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단속대상은 수입육가공 및 축산물취급업소 140개소를 포함, 현재까지 파악된 300㎡ 미만 외국인 식품판매업소 등 총 400여개소다. 도는 도내 31개 시군과 합동으로 이들 판매업소에 대한 집중 단속을 통해 불법식품 유통행위를 근절해 나가는 한편 아직 파악되지 않은 외국식품 판매업소를 전수조사해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중심으로 한 불법수입 유통식품 판매근절 홍보단 가동을 통해 ▲수원▲화성▲안산▲평택▲의정부▲시흥▲김포▲동두천 등 도내 8개 시군 내 외국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식품위생법 및 축산물위생관리법 등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또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 담긴 홍보물을 한국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제작·배포하고 현수막과 전광판 등을 활용해
공항철도(사장 김한영)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여 전국 325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관리평가는「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종합적 재난관리 정책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로 지난 2005년에 처음 시작됐다. 공항철도는 ▲재난·안전부서 종사자의 전문성 및 비상대응능력 ▲재난·안전 분야 제도적 기반구축과 구조·비구조적 대책 추진 ▲민·관 협업을 통한 자원활용 및 비상시 협조 체계 구축 ▲기관장의 관심과 리더십 ▲조직·예산·인력 투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재난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예산 확보, 재해취약지역 수시 방문 등 기관장 인터뷰를 통해 나타난 김한영 사장의 재난관리 업무에 대한 명확한 비전과 경영철학이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아울러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 등의 성과도 호평을 받았다. 공항철도 김한영 사장은 “공항철도는 ‘절대안전’을 기업경영의 핵심가치로 두고, 고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열차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의 재난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