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의회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7)은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순천시 서면에 위치한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순천시장애인복지관은 순천시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에게 개별적 사례관리를 통한 생애 주기별 맞춤서비스와 전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고 역동적인 모습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숙경 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여 비장애인과 함께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살기 좋은 지역 공동체 만들기에 다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숙경 의원은 시각장애인들의 정보 접근성과 알 권리를 위해 ‘전라남도 점자문화 진흥 조례’를 대표 발의했으며, 장애인 체육선수들이 도내 기업 및 공공기관에 채용될 수 있도록 전남도에 지속적인 관심을 주문하는 등 장애인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남도의회 장은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설 명절을 앞두고 5일 영광군 내 장애인복지시설인 보배로운집 해피로그(원장 김청근)를 방문해시설에 필요한 각종 세제, 샴푸, 화장지, 물티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방문은 갑진년 새해와 설 명절을 맞아 장애인복지시설 현장과 직접 소통함으로써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 내 따뜻한 관심을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장 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복지현장에서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생활인들을 돌봐주시는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따뜻한 새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인복지시설의 생활인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전라남도의회와 함께 다양한 복지 시책과 행복 전남을 만들기 위해 더욱 신경 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은영 의원은 매년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위문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민들의 복리 증진과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활발한 의정활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영광군에서 매년 9월에 열리는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전남의 대표축제 10선’으로 6년 연속 선정돼 전남 대표축제를 넘어 문화체육관광부 대표축제로 도약하고 성공적으로 꽃피울 수 있도록 미리 단장하고 있다.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불갑산도립공원 내 불갑사 관광지에서 매년 9월 상사화 개화시기에 맞춰, 국내 최대 붉은 꽃무릇 군락지를 볼 수 있는 축제로 온 산을 붉게 수놓는 상사화와 함께하는 꽃길 걷기, 상사화 소원의 길, 상사화 미디어파사드, 상사화 달빛야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사화를 테마로 한 경연, 패션쇼, 공연, 체험 전시행사가 펼쳐지는 큰 축제로 지난해만 35만 명이 다녀갔다. 장은영 도의원은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전남을 넘어 전국 및 국제적 축제로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비를 지원했으며,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일을 진행함으로써 현재 불갑사 진입로 경관조명 일부 설치가 돼 올해 내 전체적으로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영광 방문의 해인 만큼 개화 시기가 아닌 계절에도 관광객이나 영광군민들은 야간운동이나 산책로에 진노랑상사화, 붉은상사화, 분홍상사화, 붉노랑상사화 등이 불갑산상사화축제장에 활짝 피어 관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 전남도의회 장은영 의원이 2월 1일에 열린 제3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길을 잃은 중장년을 위해 빠르게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난해 5월에 이어 다시 사각지대에 놓인 전남의 중·장년을 위한 제도 마련의 시급성을 알렸다. 벌써 내년으로 성큼 다가온 2025년은 대한민국의 만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지만 사실 이미 전라남도는 2016년부터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특히 장 의원이 거주하고 있는 영광군의 경우 만 65세 이상이 31%가 넘는 등 초고령 인구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장 의원은 “중장년은 전남 인구 약 180만 명 중 70만 명이 넘고, 전체 가구에서 중장년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중장년이 맞이할 긴 노년기를 성공적으로 보낼 수 있게끔 선제적인 지원정책을 마련하는 것은 추후 초고령화의 대응책으로서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몸이 아파 집안일을 부탁해야 할 경우, 혹은 갑자기 큰돈을 빌려야 할 경우, 또한 낙심하거나 우울해서 이야기 상대가 필요한 경우에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회적 지지체계’가 없는 중장년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의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1)은 31일 설 명절을 앞두고 나주시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이화영아원을 방문해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위문에는 박홍재 전라남도농업기술원장도 함께 했으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과일을 구매해 전달하고 아이들의 생활 여건과 시설 운영 상황을 살피는 등 따뜻한 나눔의 시간도 가졌다. 1986년 개소한 이화영아원은 특별한 사정으로 부모와 가정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아동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적절한 시기에 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보호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현재는 아동 42명이 생활하고 있다. 김호진 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는 종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역아동보호시설의 안정적 환경조성을 위해 도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호진 의원은 지난해 도내 아동생활시설에서 근무하는 조리원의 열악한 근무 환경과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조리원의 인건비 보조금 대상을 기존 60세에서 65세까지 상향․확대하도록 제도를 개선한 바 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의회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7)이 30일 오후 2시 광주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열린 ‘제15회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광역의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광남일보가 주관하는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광역의회 의정대상’은 광주·전남 지역의 지방자치단체와 광역의회 의원이 우수한 정책수행으로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경쟁력을 향상시킨 성과를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한숙경 의원은 지역경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민 편익 증진을 위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전라남도교육청 직업계고등학교 산업교육 진흥 조례, 전라남도 화장품산업 육성 조례, 전라남도 점자문화 진흥 조례 등을 대표 발의하며 지역과 지역산업 발전 그리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발한 입법활동은 물론 건의안,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및 도정 현안에 나서는 등 폭넓은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또한 한 의원은 전남도에 지역업체, 소상공인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 강조하고, 간담회 및 포럼을 통해 이들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남도의회 김호진 의원이 지난 1월 25일 여성가족정책관실 업무보고에서 “자립준비청년의 심리적ㆍ정서적 불안감이 또래 청년들보다 높아, 이에 대한 심리ㆍ정신건강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자립준비청년은 18세가 되면 아동복지시설 또는 위탁가정의 보호가 종료되는 청년을 말한다. 김호진 의원은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지원책은 양적ㆍ질적으로 확대되고 있지만 최근 잇따른 자립준비청년의 극단적인 선택이 보여주듯 현실에서의 자립은 청년들에게 여전히 두렵고 어려운 문제다”고 했다. 특히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2020년 실시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자립준비청년의 50%가 ‘죽고 싶다 생각해 본 경험이 있다’ 답했으며 이는 일반청년의 2.4%에 비해 매우 높은 수치로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호진 의원은 “보호대상아동과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심리ㆍ정서 지원사업은 우선해 강화하고, 그 한 방안으로 현재 15세 이상인 지원 연령을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으로 전남도가 선제적으로 낮춰 확대하자”라고 제안했다. 또 “자립준비청년이 느끼는 사회진출 어려움을 그대로 방치해 두면 은둔형 삶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취업과 관련된 특화사업과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남도의회 장은영 의원(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월 24일(수) 제377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업무보고에 따른 질의를 통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언급했던 ‘2021 전남학생종합체육대회’ 부정 선수 수상과 관련하여 아직까지 정리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빠르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요구했다. 2021년에 개최된 ‘전남학생종합체육대회’는 2022년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대비해 전남지역 대표 선발전을 겸해서 치른 것으로, 초등학교 6학년은 중학교부로, 중학교 3학년은 고등학교부 선수로 출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영광 모 초등학교의 경우 6학년 학생이 중학교부 출전이 아닌 초등부로 부정 출전하여 1위, 2위를 휩쓴 사실이 밝혀져 학교 체육계 전반에 파장이 일었다. 또한 기계체조 분야의 경우 참가 자격이 4명 이상 7명 이내임에도 불구하고 사실 조사 결과 부정 출전한 6학년을 제외하면 기계체조 분야에 참가할 수 있는 최소한의 자격조차 갖추지 못한 것으로 드러난 바 있다. 장은영 의원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당시만 해도 12월 초에는 마무리가 될 것이라고 전달 받았다”며 “하지만 전문성을 갖추지 못한 지도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남도의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1)은 지난 24일 환경산림국 소관 업무보고 청취 후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적 과제”라며 “전남도는 탄소중립 실행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고, COP33 유치을 강력히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질의에 앞서 김호진 의원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난 23일 제377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도정 방향을 담은 8대 발전전략을 보고했지만 기후위기 대응과 COP33(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며 “이는 전라남도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과제들을 외면한 것”이라고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이어 김호진 의원은 “전남의 2030년 온실가스 감축 가능량은 당초 목표치인 40%에 훨씬 미치지 못한 29.4%로 배출량 감축 목표 달성이 불가능한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전남은 산업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절반을 차지함으로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탄소중립의 실질적인 로드맵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하면서 “이러한 노력이 COP33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전남의 탄소중립 선도 모델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7)이 지난 25일 제377회 임시회 전략산업국 및 전남바이오진흥원 소관 업무보고에서 “전남도는 비교우위 천연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연구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내 화장품은 미국과 유럽 등에서 수출이 고루 성장하는 등 한류와 K-콘텐츠의 확산에 힘입어 K-뷰티도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지난해 2월 「전라남도 화장품산업 육성 조례」를 제정하며 한숙경 의원은 화장품 산업은 관광, 문화, 바이오, 제약 등 타 산업과 연계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혁신을 주도하는 대표적인 융복합산업으로 체계적인 지원과 전문인력 양성이 필요성을 제안했다. 이에 최근 전남도는 산·학·연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위원장 한숙경) 회의를 열고, “향후 ‘전라남도 화장품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으로 차별화된 육성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숙경 의원은 “현재는 화장품 완제품이 아닌 원료를 대량 추출해 기업에 공급해주고 있는 단계에서 화장품 상품개발과 사업화에 적극 나서 고용창출 등 지역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