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남도의회 장은영 의원(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월 24일(수) 제377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업무보고에 따른 질의를 통해 진로진학상담센터 프로그램의 동·서부 격차에 대해 언급하며 균등한 기회와 경험이 제공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전남도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는 지난해 5월부터 목포, 여수, 순천, 나주, 광양 5곳에 구축돼 모든 센터에서 학생 개인별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학습 상담 및 관리와 개인별 맞춤형 진로·진학·직업 통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접근성이 높은 시내 중심가에 위치해 있어 학부모와 학생이 원하는 시간과 주제에 맞는 수요자 중심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2024학년도 수능이 끝난 뒤 동부권인 광양과 여수에서만 ‘EBS 강사 초청 학습법 특강’이 진행되어 상대적으로 서부권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지리적으로 소외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장은영 의원은 “반응이 좋은 프로그램을 동부지역에서만 진행하는 것은 서부지역에서 소외를 느낄 수밖에 없다”며 “동부와 서부가 격차가 느껴지지 않도록 서부에서도 동일한 기회와 경험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세세하게 챙겨봐달라”고 말했다. 이에 진로교육과 김은섭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7)이 지난 1월 24일 제377회 임시회 전남신용보증재단 소관 업무보고에서 지난해 11월 실시된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해 발빠른 대응으로 완료 조치한 집행부 공무원을 격려했다. 전남신용보증재단(이하 전남신보)은 사업성과 기술력은 있지만 담보가 부족해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조달이 어려운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신용보증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한 의원은 “소상공인의 경영상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을 위해 세무, 노무, 법률 등 분야별 전문 상담을 위한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소상공인을 위한 컨트롤 타워와 전문성을 위한 시스템 재정비”를 주문했다. 이에 전남신보는 지난 16일 광주·전남중기청과 소상공인 상담체계 구축을 위한 MOU 체결을 했으며, 향후 중기청 비즈니스지원단과 협업하여 상담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숙경 의원은 “그동안 접수된 애로사항 중 전문성이 요구되는 내용은 상담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앞으로 소상공인 분야 상담 확대와 서비스 강화로 전남 지역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 전도의회 김호진 의원이 1월 23일 보건복지국 업무보고에서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전남의 노인보호시설 내 신체적․정서적 학대가 점차 증가하고 있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남도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노인 학대 사례는 총 1,168건으로 매년 증가(368건→380건→420건)하고 있으며 학대 행위자는 시설, 배우자, 자녀 順으로 밝혀졌다. 특히 시설 내 학대가 2022년 35.9%에서 2023년 58%로 대폭 늘어나며, ‘학대피해 노인전용쉼터’에 평균 40명 이상이 입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호진 의원은 “최근 언론에 60대 환자를 수 개월간 학대한 간병인 사건이 알려지면서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며 “노인학대는 더욱 지능화되고 잔혹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니, 무엇보다 시설 종사자에 대한 교육 및 관리 강화, 학대 신고체계 개선, 피해 노인 지원 확대 등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매년 실시되고 있는 실태조사를 통해 시설 생활인의 인권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이 이뤄지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덧붙였다. 이상심 보건복지국장은 “노인학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7)이 지난 1월 23일 제377회 임시회 문화융성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국내 캠핑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찾아가는 이동도서관"사업을 확대해 카라반 독서 캠핑장 운영을 제안했다. 「찾아가는 이동도서관」은 농산어촌 지역 등 독서 소외지역 주민을 위해 전남도립도서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해 12개 군, 55개소, 총 163회를 운영했다. 한숙경 의원은 “지난해 전국 캠핑장이 3,591곳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캠핑장 수도 4년간 52% 가까이 증가함에 따라 캠핑 인구 또한 크게 증가했다”며 “기존의 농산어촌 지역뿐만 아니라 캠핑카나 카라반이 밀집되어있는 곳에 이동도서관을 운영하여 캠핑족이 자연에서 힐링하며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주문했다. 이에 박우육 문화융성국장은 “보성군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생태녹색관광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관광지인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파랑책방’이라는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여 이용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어 관련 사업을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 한숙경 의원은 "앞으로도 이동도서관이 책과 함께 생활 속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할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장은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한 ‘제14회 우수의정대상’에서 지방자치제도 활성화와 지역주민을 위한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1월 23일 전라남도의회 4층 회의실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우수의정대상’은 지방자치의회의 효율적 의정활동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그리고 중앙과 지방 간 지역 균형발전 및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는 등 우수 의정 활동을 펼친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장은영 의원은 지난 2022년 7월, 전라남도의회 제12대 도의원으로 입성하여 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 전반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한빛원전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도맡아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조례를 발의하고 민생 안전을 위한 연구활동을 끊임없이 지속하는 등 지방의회 위상 제고 및 지방자치분권 실현에 힘썼다. 특히 장 의원은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의 역할이 두드러졌다. 학생들의 건강과 학업을 위해 ▲전라남도교육청 학생 눈건강 증진 조례안 ▲전라남도교육청 난독증 학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전라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 전남도의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1)은 1월 23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제14회 우수의정대상’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올해 14회를 맞은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전국 광역 시ㆍ도의원 가운데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호진 의원은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발달장애인 참사 대책 마련을 위한 국가책임제 촉구 건의안」 ,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한 정부의 강력 대응 촉구 결의안」 , 전국 최초 「전라남도 산림학교 운영 조례안」 을 대표발의 하는 등 다수의 입법 활동을 펼치며 지역민들의 현안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200만 도민의 건강권과 생명권 확보를 위한 전라남도 의과대학 유치, 영산강 수질개선을 위한 광주광역시의회와의 공조 활동 등 전남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김호진 의원은 “그간의 의정활동이 알찬 결실로 맺게 되어 기쁘고 더욱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상으로 생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의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 1)은 지난 1월 18일 독립운동가 하산 김철 선생 추모공원 조성을 위한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 이번 답사에는 나주시의회 김정숙, 김관용, 최정기 의원을 비롯해 전남도, 나주시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하산 김철 선생(본명 김복현 1890~1969)은 나주 출신으로 광주ㆍ전남지역에서 3ㆍ1운동을 촉발시킨 주역으로, 국가보훈처에서 독립운동의 의로운 기상과 민족정신을 높인 업적을 기려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추모공원은 김철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지역 역사문화 자산으로 보존하기 위해 나주시 북 초등학교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김호진 의원은 “그동안 김철 선생의 묘역은 별도의 진입로가 조성되지 않아 참배객 방문의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제라도 대한민국의 영웅인 김철 선생의 공적비와 추모공원을 조성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다행이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나주 출신의 독립ㆍ국가유공자들이 존경받도록 다양한 보훈사업을 추진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참석한 나주시 관계자는 “공적비 설치 진입로 및 추모공원이 조속히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출신 독립유공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남도의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1)이 지난 12월 21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기자클럽에서 열린 ‘2023년을 빛낸 대한민국 인물대상’ 에서 올해의 지방의회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3년을 빛낸 대한민국 인물대상은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정치, 지방의회, 지역사회공헌 등 각 분야에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창조적인 글로벌 리더쉽을 갖춘 인물에게 시상하고 있으며, 데일리뉴스, (사)한국SNS신문방송인클럽, ㈜국회출입기자클럽연합회가 주관하고 있다. 김호진 도의원은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전라남도 산림학교 운영 조례’ 등 대표발의 7건, 공동발의 173건의 조례 제·개정안을 통한 다수의 입법 활동과 지역현안 대책 마련을 위한 다양한 현장 중심의 소통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김호진 도의원은 200만 도민의 건강권과 생명권 확보를 위한 전라남도 의과대학 유치, 영산강 수질개선을 위한 적극적 공동대응 활동 등 전남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5분 발언을 통해 농촌 인구 감소에 따른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전남 공공형 기본생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의회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7)이 21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제15회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좋은조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회 역량강화 및 주민 신뢰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매년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분야와 좋은 조례 분야로 나눠 시상한다. 한숙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직업계고등학교 산업교육 진흥 조례’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해 다양한 산학협력 및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 직업계고 취업률은 2018년 이후 계속 감소 추세로, 취업자 중 54% 이상이 관외 지역에 취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한 의원은 전남형 지역 맞춤형 일자리 연계를 위해 의원연구단체인 ‘찾아가는 전남교육 정책연구회’ 대표를 역임하며 직업계고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연구용역, 학교 현장방문, 정책 토론회 개최 등의 추진으로 조례 제정까지 이끌어 낸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숙경 의원은 “의정활동의 첫 다짐을 항상 되새겨 매니페스토는 도민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남도의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1)이 21일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된 ‘2023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3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 공약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과 좋은 조례 분야로 나눠 매년 수상자를 선정해 왔다. 김호진 의원은 광역지자체 최초로 ‘전라남도 청년 기본 조례’를 개정 발의하여 전남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구조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청년의 나이를 39세에서 45세로 상향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는 청년정책 수혜자가 확대되어 청년층의 정착을 유도, 인구 유출 감소에 기여하고 타 광역지자체의 청년정책과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로 청년 유입 증가에 이바지함으로써 지역사회의 활력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호진 의원은 “제12대 의원으로 입성한 이래 ‘민생현답’의 슬로건을 걸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며 주민들과의 소통에 노력해 왔는데 의미있는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남도의 시책 추진 현황을 꼼